거제시 하청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6일 하청야구장 일원에서 ‘교통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차량 우회전 시 일단 멈춤 등 교통법규를 중점 홍보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고성군 회화면은 7일 배둔리 시가지 및 구만천 일원에서 클린 고성 만들기를 위한 회화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하천변과 산책로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 등을 약 2t가량 수거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해빙기를 맞아 7일 마산 충혼탑 등 관내 주요 현충시설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보훈시설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배수 막힘 등을 점검하고 마산 충혼탑 및 애국지사 사당 근무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함안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함안도서관과 함께 ‘봄철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함안도서관 관계자 및 이용객 등이 참여해 봄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거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3개월간 면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녹색제품 사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의령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의령문화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시 사고, 상황 전파, 대피, 진화 순서로 진행됐고, 이후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이 펼쳐졌다.
창원시 의창구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27개소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7일 오전 의창구 건축허가과 직원과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회원 30여 명은 도계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유동광고물 정비로 등하교 시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단속한다. 집중호우와 강풍 시 낙하 우려가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에 대해서도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의 협
고성군은 지난 6일 ‘전국 동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동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고자 시행됐다. 군은 행정안전부 실시 계획에 따라 고성공룡박물관을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하고 이용객들을 대피시키는 등 민방위 훈련 참여 분위기를 적극 고조시켰다. 이후 오후 2시부터 민방위 대원을 동원,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고성공룡박물관에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열었
산청경찰서는 7일 오전 8시 산청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신학기를 맞아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올바른 보행 방법을 알리고, 학부모들에게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안전운전에 대해 강조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산청경찰서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등교시간대 교통 지도 협조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6일 ‘진주 사랑의 밥차’ 이동 무료 급식봉사가 재개됐다고 7일 밝혔다. 진주 사랑의 밥차는 지난해 매주 수요일 가좌주공 1단지 내 쉼터에서 운영, 진주지구협의회 봉사원 790명이 총 27회 약 1만100인분의 점심을 제공했다. 이번 이동 무료 급식에서는 진주시 가좌사회복지관이 후원한 떡 720개, 음료 360개와 함께 떡국이 제공됐다. 노경숙 진주지구협의회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서 올해 상반기에도 매주 함께하고 있는 봉사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사랑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는 지난 6일 사천시청을 찾아 ‘제휴카드 적립기금’ 9001만2000원을 박동식 사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동식 시장, 조윤환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사천시와 NH농협 사천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법인 카드, 보조금 카드 등 사용금액의 0.1~1% 비율로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됐으며 지난해 대비 1040만원이 증가했다. 시는 농협 사천시지부와의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지역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경남도는 7일 함양군 서상면 일원에서 도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3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철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하초등학교 어린이 16명, 연꽃어린이집 유아 17명이 참가해 산림청장이 말한 나무를 키우는 것이 곧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는 육림육인(育林育人)을 실천했다. 행사가 진행된 함양군 서상면 일원은 함양의 명산인 거망산과 황석산 자락에 있는 곳이다. 이날 3만㎡의 임야에 대표 경제수종인 낙엽송 등 나무 9100그루를 심었다. 목재 생산으로 산림 소득 증대와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3일과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보르미 전통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첫째 날 윷놀이 대회, 제기차기 대회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승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둘째 날에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직접 매듭팔찌를 만들어 보는 공예 체험마당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소통의 창에 붙인 한 해의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제6회 죽림만 해상 달집태우기’에 함께 태우
창원시 성산구는 6일부터 구청 구내식당 이용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잔반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 구내식당 잔반 제로는 도전 기간 중 매주 수요일을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로 지정해 성공한 직원들에게는 구청 내 실버카페 커피 쿠폰 추첨권을 지급하는 등 경직된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고 개개인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구내식당 잔반 제로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성산구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탄소 배출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은 지하 1층 및 2층 휴게공간을 새로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지하 1층 야외 휴게공간은 바닥 목재덱, 그늘막, 흔들그네를 설치해 햇볕을 즐기거나 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간이무대와 조명 시공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공사는 김동관 시의원의 관심과 협조로 시비 6000만원을 확보해 이뤄졌다. 또한 이용자 식사 공간도 확보했는데 2층 발코니에 창호 시공과 테이블, 의자 배치로 도시락존을 만들었다. 조광제 화정글샘도서관장은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야외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에 이어서 6일에도 진주 가람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새 학년 맞이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학교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경찰서, 천전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과 연합해 새 학기 학생과 운전자,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불법 주정차 금지 등 도로교통법 준수와 보행자 대상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시민단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
지난 5일 거제시청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거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하는 것을 약정한 경우 회원 자격을 가진다. 거제 고현동 소재 더큰사랑의원 박태환 원장이 이번에 ‘거제 1호’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 박은덕 경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남해군은 지난 2월 28일 서면 서상 경로회관에서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 제1회 졸업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유년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이날 졸업한 6명의 학생들은 국어와 수학 등 생활에 필요한 공부는 물론, 영화 감상 체험활동, 실버방송체험스쿨, 전국 및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렸다. 남해군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이 진행돼 졸업생을
양산시 소주동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5일 오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 안부 확인을 위해 수제 빵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준비한 빵을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소주동 착한냉장고 반찬에 함께 포장해 독거노인 등 7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산청군 시천면은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 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에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뛰어난 반사조끼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