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 금호지공원 및 자유시장 2개소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기간 진주시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화재와 해빙기 위험, 축제·행사, 어린이 안전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 위험요인 조기
함안군은 지난 17일 가야읍 소재 쌈지공원에서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JCI함안청년회의소와 연합해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JCI함안청년회의소 회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을 주제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가정 밖·위기 청소년 발굴과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내 18개 지자체에서 같은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고제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
참 이기적이다. 대부분 사람은 세상의 사물과 현상을 편협되고 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살아간다. 본인의 가치 기준에서 본인이 정한 기대치로 매사를 판단하고 속단하면서 살아간다. 사람은 자기만의 기준과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장소든, 사람이든, 환경이든 간에 항상 자기의 수준과 기준만큼의 기대치를 가지고 대한다. 일반적으로 그 기대치는 지극히 개인적이었고 지극히 이기적이다. 본인 기준의 기대치 이상이면 좋은 평가를 하고, 기대치 이하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폄하 해 버린다. 필자 또한 모든 것들에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통영적십자병원은 ㈜고려아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과 지난 16일 통영시 명정동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 순회진료’와 ‘만성질환교육’을 실시했다. 통영, 고성, 거제지역 책임의료기관인 통영적십자병원은 매년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통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정동 의료봉사에는 오재홍(피부과)·최범석(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한 간호사, 행정요원 등 2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 의료 취약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교육, 진료 및 처방, 투약, 영양제 투여, 응급약품 등을 통해 환절기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교직원들은 17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과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3무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
밀양시는 1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이종황 밀양시 행정국장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색소폰 공연,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실시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탤런트 이상인이
남해군은 지난 16일 NH투자증권에서 냉장고 54대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해군이 NH투자증권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라 진행됐다. 이날 냉장고 기탁식을 위해 남해군을 찾은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6곳의 군지부를 선정해 냉장고를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냉장고 기부를 통해 남해군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 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양산시는 지난 16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 ‘2024년 양산시 제10기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이날 개강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 30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입학생들은 8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규칙을 준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보스펙㈜와 ESG실천기업 가입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보스펙㈜는 제철제지, 기계설비, 철구조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인기 보스펙㈜ 대표는 “아직 경기가 어렵지만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경남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2024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창녕읍 옥천리에 있는 (구)창녕양파장류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난해 교육관으로 개관했다. 올해 첫 번째 수업은 남지세광어린이집 원아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요. 조물조물 비빔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재학생 등 총 255명이 상반기 교육을 접수했다. 수업은 자전거
창원시는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체험행사 ‘오감’·‘놀다감’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된 단감 다니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 예약 인원은 현재 300여 명이 넘었다. 앞으로 신청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감’과 ‘놀다감’ 체험은 단감테마공원의 캐릭터인 ‘다니’를 활용한 다니 쿠키, 다니 머핀, 다니 라테 만들기 등 단감테마공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체험행사다. 주중에 운영되는 ‘오감’ 체험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산엔청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커피 프렌즈’를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지역사회 욕구 기반 지원·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커피 프렌즈는 주 1회 산엔청복지관 분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커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욕구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서비스로 복지 다양성을 증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인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커뮤니티 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역 결연세대 1710가구에 백미를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 석오문화재단에서 후원한 백미 1710포는 경남지역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게 전달됐다.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발굴해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물품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물품 지원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국은행연합회와 석오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직접 결연세대를 방문해 백미를 전달한 적십자 봉
밀양시는 19일부터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밀양종합운동장 주변과 인근 녹지대에 화단을 조성하고 화분을 설치했다. 개막식 장소인 밀양종합운동장 진입로에 라넌큘러스 3000본, 꽃양귀비 2000여 본을 식재하고, 밀양대로 가로수 아래에 꽃잔디 3000여본을 보식했으며, 주변 도로에 수국과 루피너스 화분 120개를 설치했다. 루피너스와 수국은 대표적인 봄·여름꽃이다. 루피너스는 개화 기간이 길어 3~7월 꽃을 볼 수 있으며, 수국은 5~7월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두 꽃의 색상이 다양해 형형색색 화려한
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읍면동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악성민원에 따른 인명사고 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훈현 진주경찰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한 업무 협력,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진주시-진주경찰서 간 합동 비상 모의훈련, 민원실 내 비상벨
2024년 1월 27일 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처법’)이 50인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적용되게 됐다. 중처법의 전면 시행과 관련해 산업 일선에서는 중처법을 대비하기 위한 유예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사업주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무거운 처벌을 규정하는 중처법에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필자도 자문을 수행하는 기업 등으로부터 현장에 사고가 발생했는데 중처법이 적용되는 것인지,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중처법으로 처벌받게 되는것인지, 중처법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제34회 남면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대잔치’가 지난 13일 남해군 남면공설운동장에서 면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남면 농악대의 풍악과 함께 25개 마을 선수들이 마을 슬로건을 힘차게 흔들며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개회식에 이어 축구, 투호, 제기차기, 공 넣기, 윷놀이, 400m 계주, 한궁 등이 진행됐다. 2부 화합대잔치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노래자랑에서는 ‘나야나’를 열창한 홍현마을 최윤지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두곡마을 조일순 씨가 금상, 홍덕마을 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4일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상담활동가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심리 회복 지원 상담활동가 2차 워크숍 : PFA(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재난 등의 위기 상황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난 경험자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지원을 연계해 문제 해결 중심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을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함안교육지원청의 ‘재미새미’ 갤러리 공간에서 미술 교과시간에 활동한 학생 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를 가진다. ‘음악 그림 그리고 글 展’이라는 전시 주제로 송경혜 학교 미술 교사의 지도하에 친구의 그림과 나의 글이 만난 협동화 작품들로 우리 지역 함안과 만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미술 시간에 친구와 함께 그린 우리의 작품을 학교 밖의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서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