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화이트데이에 꽃, 사탕을 가장 받기 싫어하고 가방, 지갑 등 실용적인 선물을 원하는 반면, 남성의 경우 아직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렛을 받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백화점이 2월29일부터 3월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남녀 1873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남성들은 발렌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로 ▲초콜릿을 꼽은 사람이 21.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상품권 19.5%, ▲커플링, 커플룩 등 커플상품이라는 응답도 12.4% 였다. 반면, 여성의 경우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가방, 지갑 등 패션 잡화(21.2%), ▲화장품, 향수(12.7%), ▲상품권(12.4%) 을
2008.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