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지봉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용원문화공원에서 ‘환경사진 전시회·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웅동2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에서 2017년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역사·문화가 함께하는 환경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웅동나눔장터’와 연계해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사진 전시회는 관내 상가밀집지역·원룸 주변의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과 안골왜성 등
마산회원구 내서 옥정 도시계획도로(소로2-47호선) 개설공사는 연장 75m, 폭 8m로 계획돼,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이 시작해 현재까지 보상이 진행됐다. 이 지역 도로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읍지역 균형발전과 낙후지역 소외해소를 위해 꾸준히 개설요구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2017년 본예산 확보와 도시계획도로 편입구간 보상이 완료, 2017년 6월 착공해 연내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9억2000만 원의 사업비로 내서 옥정마을 지역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공사가 완료
창원시 의창구(신용수 구청장)는 폭염 특보 등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을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8개 읍·면·동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기관, 응급안전서비스 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혹서기 안부확인의 날’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시에는 주 1회 가정방문과 매일 전화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까지 전 경로당에 냉방기기 정상 작동여부와 함께 무더위 쉼터 안내판과 ‘어르신, 무더위 시 이렇게 하세요’ 등 무더위 예방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
19일 부산시는 도시계획, 해양개발 등 각종 주요정책 입안단계부터 관광컨셉을 반영하고 여러 부서 협업의 정책·개발, 그리고 각종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심의하는 2017년도 2분기 관광정책조정회의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부산이 가지고 있는 장대한 해안선과 천혜의 해상공간을 고부가 가치의 경제공간으로 창출하고 해양관광산업을 육성·발전시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자 안건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17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축제 콘텐츠와 관련 산업 간 융합·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국내 축제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축제 박람회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군은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으로 5만m² 밭에서 해바라기 150만 송이의 화려한 향연을 볼 수 있는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행사장에서는 강주마을의 해바라기를
거제시가 유료로 운영 중인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연중 무료로 전면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거제시는 옥포대첩기념공원 운영사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건의에 따라 최근 무료개방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념공원은 10만9000㎡ 규모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의 첫 승첩인 옥포대첩을 기리기 위해 옛 대우그룹과 지역 주민들의 기부채납으로 1996년에 준공했다. 공원 내에는 높이 30m 기념탑과 참배단, 옥포루, 기념관, 이순신 장군 사당 등을 설치해 준공 이듬해부터 유료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입장료 수입은 입장객
맛좋고 영양많은 함양양파를 무료로 얻고 시원한 물에서 피리 잡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작지만 풍성한 ‘여름 마을축제’가 7월 초 함양군 유림면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내달 8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유림회동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박홍서)는 14~15일 30여개 자매결연단체와 재경유림면향우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에게 제2회 유림면 양파랑 피리랑 축제 관련 홍보물을 보내며 본격적인 축
남해군 서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남해군은 지난 16일 오후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서면 중심지의 문화생활, 복지, 교육, 상권 등 거점기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박영일 군수, 박득주 군의회 의장, 최채민 추
19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고운동마을 한 가정집 정원에 오후 햇살을 받은 어성초 꽃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도는 ‘2017년 FTA피해보전직불금’ 대상품목으로 선정된 ‘도라지’ 재배임가에 대해 ha당 173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FTA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2017년 FTA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83개의 품목을 조사·분석한 결과, ‘도라지’가 유일하게 지급대상으로 선정됐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으며 한·중FTA 협정 발효일(2015.12.20) 이전부터 도라지를
남해군은 지속되는 가뭄에 따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해군에 하루 공급되는 생활용수는 총 2만 t이다. K-Water로부터 1만 2000t의 광역상수도 생활용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봉성수원수원지를 비롯한 남해군 내 10개 수원지를 통해 8000t의 지방상수도가 공급되고 있다. 군은 올해 현재까지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절반도 미치지 못해 가뭄 장기화에 대비, K-Water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가로수, 조경수와 공원 등에 식재된 수목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대대적인 관수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국도 24·25호선 가로수와 삼문동 둔치의 조경지, 밀양대공원 등 초목류와 잔디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가지 지속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시내 주요 가로수에는 물주머니 500여 개를 설치해 점적 관수를 실시하고 구절초, 장미원 등 초화류 식재지는 스프링클러 설치와 그 밖의 지역은 살수차를 이용해 수목의 위치와 크기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있다. 급
진주 한마음마인드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진주 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부산 울산 마산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인성 마인드 강연대회’를 열었다. 심사위원은 진주교육지청 인성담당 조창현, 장중용 장학사와 한국전통문화진흥청 박계현 이사, 국제마인드교육원 부산지부장 임민철, 울산지부장 허인수, 마산지부장 윤종수, 김해지부장 김현진, 진주 오세재지부장이 맡았다. ‘제1회 인성마인드경연대회’ 본선에 출전한 마인드강연자 18명은 진주 남해 사천 삼천포 거창 합천 문산 산청 하동 함양 등지 진주시민
창원시는 지난 5월에 출시된 성능개선 전기차(쏘울EV)의 장거리 주행 성능확인을 위해 편도 주행거리 210㎞ 상당인 창원↔광주간 장거리 주행을 실시해 중간 충전 없이 무정차로 왕복 주행을 성공적으로 주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 선정 ‘전기차 선도도시’인 창원시는 지난해까지 전국 3위 규모인 444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79대의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준중형급 전기차(아이오닉) 중심으로 시민들의 전기차 보급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의 구매 선호도가 높은 준중형급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91㎞
하동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인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는 에너지 전문컨설턴트가 가정이나 사업장을 찾아가 낭비되는 에너지를 점검하고 절감방안을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따라 군은 환경부 주관의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전문컨설턴트 2명을 초빙해 내달부터 연말까지 무료 점검·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컨설팅 대상은 일반 가정을 비롯해 은행·상가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간담회실에서 7대 의회 출범 후 실시된 군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111건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회를 열어, 합천군으로부터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산업과 군민복지분야의 추진상황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제219회 정례회 회기 중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합천군수 및 실과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부) 복지행정위원회, 오후(2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순으로 집행부의 처리과정과 군정 추진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김해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위원과 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부산 다복동 사업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다복동 사업은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부산형 마을복지 사업으로 ‘원주민 주도형 도시재생’과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접목시킨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한 위원은 “홀로어르신을 위한 마을지기 제도, 우리동네 복지지도 만들기를 우리 지역에서도 했으면 좋겠다”며 “회의 안건으로 올려야겠다“
지난 16일 열린 농업축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창군의회 의원들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거창의 축사 중 50.6%는 축산업 규모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건축법·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 가축분뇨법이 개정돼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거창군은 공시된 유예기한(2018년 3월 24일)을 두고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양성화가 된 농가는 10개소에 불과해 추진이 미흡한 실정이다. 먼저 자유한국당 권재경 거창군의회 의원은 “다녀보니까 무허가 축사를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관내 중고매매상사를 방문해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제도와 동일한 효력으로 등록된 도장 대신 서명으로 발급이 가능해 특히 자동차 이전, 저당권 설정 또는 신규 등록 등 다양한 자동차 거래에 서명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시적으로 발급수수료를 50% 감면해 300원에 발급하고 있다. 장수권 마산회원구청 민원지적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자동차 거래뿐만 아니라 부동산 계약,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
창원시체육회는 창원시민의 날 기념 ‘2017 창원시 한마음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창원실내체육관 등 창원전역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2017 창원시 한마음생활체육대축전’은 창원시체육회 주최, 창원시 회원종목단체 주관, 창원시 후원으로 성대하게 계획돼, 참가인원도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 오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갖는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창원시훌라댄스협회 등 회원 종목단체 공연에 이어 가수 배진아, NC다이노스 응원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기수단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