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양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찬식)는 지난 13일 ‘우리고장 명소 가꾸기사업’ 일환으로 돌탑공원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산호천에 EM용액을 투입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건의사항등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검토 후 적용하기로 했다. 양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반기별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실시, 주민자치위원들과 프로그램강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역량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7년 어린이 예방접종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인형극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순회아동 예방접종 인형극 공모 선정에 따라 예방접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예방접종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국가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생후 4주이내부터 실시하는 결핵예방접종을 시작으로 B형간염, 소아마비, 수두,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홍역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조방식)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공단의 주요사업을 청취했다. 조방식 지사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내년 7월부터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로 개편돼 시행되면 저소득층과 서민층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박 의장은 민원실과 건강증진센터, 지사의 여러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창원시는 ‘제22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 우수아파트’, ‘2017 창원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유공자 격려와 우수아파트·입상 어린이에 대해 축하했다. 이날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는 경남야생물보호협회, (사)경남환경연합을 비롯한 민간환경단체 소속 회원과 환경미화원 등 16명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향후로도 창원의 환경보호를 위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경남도는 오는 17일 ‘2017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965명을 선발하는 이번 8·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1만8253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실시된 제1회 지방공무원(수의직 및 수의 등 연구사)과 제2회 지방공무원(사회복지직) 채용에 이은 세 번째 채용시험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창원과 진주 지역 소재 총 31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행된다. 도는 이번 시험에서 8급 2개 직렬 42명, 9급 14개 직렬 923명 총 965명을 선발한다.
청와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마감일인 14일 “오늘까지 보고서 채택이 안되면 재송부를 요청할 것”이라고 사실상 임명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청와대는 전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인사청문회법에서는 청문회 안건이 채택 안 되면 대통령이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다시 요청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만일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후보자의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동 위원장인 김문군 변호사의 주재로 통영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 부터 4월 20일 까지 생활 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고 그동안 규제개혁 주요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 속 규제개선 공모는 총 63건 접수되었으며 규제개혁 관련부서의 예비 심사를 거쳐 1차 20선을 선정하고 창의성, 실현성, 효과성, 적정성 등 4개의 심사기준을 두어 최종 선정된 10선에 대해 개별포상(10만 원 상당
14일 양동인 거창군수는 학교앞 교도소 외곽 이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등에 거창군 입장과 거창군민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양 군수는 군민을 기만하고 부적절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대형APT와 학교가 밀집돼 있는 도심지역에 교도소가 일방적으로 건립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거창군 발전과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권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양 군수는 취임과 동시, 관련부서를 재정비하고 국회와 법무부를 방문해 지역민심을 전달하고
거창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마을기업 공모에 거창 2개 마을기업(㈜다정, 감국마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비를 1차 연도에 5000만 원, 2차 연도에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수익을 추구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춘 기업체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에 선정된 ‘㈜다정’은 일본 서민음식인 타코야키 및 일본 가정음식을 판매하는 다문화음식점이며 감국마을영농조합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들깨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인구증가를 위한 10대 추진과제를 발굴·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10대 추진 과제는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강화 △귀농·귀촌 주택신축 및 빈집 리모델링 지원 △귀농·귀촌 주민 갈등해소 대책 추진 △주민화합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시민단체 및 실거주자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 △기업인·근로자와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인구증가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맞춤형 과학영농 추진으로 미래 생산환경 조성 △출산장려 보육지원 대책 △모든 곳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조성이다. 밀양시는 외부 인구유입을 통한 인구증
합천경찰서(서장 배진환)는 지난 13일 합천호수로 군도15호선 일원에서 교통사고 상황대비 교통관리계, 지역경찰, 112종합상황팀 합동으로 실제훈련 실시로 2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트래픽 브레이크’를 실시했다. ‘트래픽 브레이크’는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차량을 뒤따르는 후속차량들이 시속 50km 이하로 주행하도록 유도하고 순찰차를 방호벽처럼 사용해2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통제 방법이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로 사고현장에서 50m 전 대각선으로 세운 후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시켜 사고발생을 알리고 주행하는 차량들을 신호봉으로 서행
남해안의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과 창원·마산·진해 도심의 풍광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관광용 케이블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진해 벚꽃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순항을 탈 것 같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1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배효선 법문사 회장, 양원석 ㈜알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 조상복 제암(주) 회장, 심인섭 BMF Group AG 한국대표 등과 ‘진해 벚꽃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해 벚꽃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진해구민회관 체육관~하늘마루~장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최고 17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후속물량이다. 진주혁신도시 C2, C3, C4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는 총 1337가구의 대단지다. 블록별로는 C2블록 △전용 84~117㎡ 560가구, C3블록 △전용 84㎡~99㎡ 333가구, C4블록 △전용 84㎡~
민선 5기 후 취업자·경제활동 등참가율·인구·사업체 모두 증가지난해 상반기 고용률 60% 상회‘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항공산단, 고용창출로 잇다 이달 말이면 민선 5·6기 이창희 진주시장이 취임한 지 7년을 맞는다. 이에 그동안 진주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각종 경제지표 중심으로 진주시정을 진단해 본다./편집자 주 조선업 등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진주시는 민선 5·6기인 최근 7년간 각종 경제지표가 성장도시 답게 괄목할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통계자료와 진주시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진주시의 고용률이 지난해 상
13일 오전 ‘지진과 원전으로부터 우리 아이들 지키기 위한 영남권 학부모행동(이하 학부모행동)’은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 1호기 폐쇄와 신고리원전 5·6호기 백지화”하라고 성토했다. 학부모행동은 회견문을 통해 “오는 18일, 40년 유구한 세월을 뜨겁게 달구며 타올랐던 40살의 누더기 핵발전소 고리1호기가 페쇄된다”며 “고리1호기가 페쇄 결정에 영남권 학부모들은 기쁜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고리1호기 폐쇄는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끈질긴 투쟁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월
13일 창원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창원시 거주 성인 남녀 750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96%)과 스마트폰 앱(4%) 설문을 병행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대상자(7505명) 중 1506명이 응답, 안상수 창원시장 3년간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67%로 ‘불만족’은 29% 로 나타났다. 창원시민 10명 중 7명은 창원시의 변화와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것이다. 조사 항목은 ‘창원시 새로운 먹거리 산업’, ‘통합 창원2기 출범이후 창원시 변화’, ‘시
진주의료원 폐업 4년째, 당시 진주의료원에서 근무하던 181명 직원 대부분 1~2년짜리 단기계약직·임시직과 같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진주의료원 해산조례안이 경남도의회에서 날치기 통과된 지난 2013년 6월 11일, 폐업 4년째를 맞은 6월 현재 직원들의 취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당시 의사·관리자를 제외한 진주의료원 직원 181명 중 현재 취업자는 110명(60.77%)으로 나타났다. 실직상태인 미취업자 46명(25.41%), 자영업 12명(6.63%), 미확인 11명(6.27%), 사망 2명(1.1%)이다. 이같은 결과는
거제시는 지역 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개선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운영할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거제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등록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거제시청에 하면 된다. 위탁운영자는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연구, 법률지원, 상담, 취업정보 제공, 취업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위탁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간이며 수
거제 지역 내 보리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40% 가량 급증했다. 13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보리 재배면적이 총 22.6㏊ 규모로 전년도 16㏊보다 무려 6.6㏊가 늘었다. 이는 2007년 26.5㏊ 규모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역 보리 재배면적은 2010년 17㏊, 2011년 11㏊, 2012년 12.4㏊, 2013년 18.1㏊, 2014년 22.7㏊, 2015년 15.5㏊ 규모로 해마다 증감을 거듭했다. 보리 재배면적이 1년만에 급증한 것은 겨울철 유휴지 이용률 향상과 보리경작 장려에 따른 정부정책의 영향
경남도는 14일부터 열흘 간 창원컨벤션센터 내 경남도관광협회에서 ‘제20회 경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특성과 우리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출품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도내에 사업장이나 주소지를 둔 있는 회사나 개인이면 출품이 가능하며 1인당 출품수량에 제한은 없다. 14일부터 이틀 간 시·군별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