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 희망한국(MBC 밤 12시 25분) 기아로 소리 없이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아이들! 밤낮 없는 공습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었던 자연재해, 쓰나미. 세계 곳곳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이 있다. 그 누구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구호현장. 그곳에서 두려움보다 더 큰 희망을 가지고 구호활동을 했던 여인.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한비야. 이름난 커리어우먼에서 세계 100여개국을 작은 두 발로 걸어 다닌 오지여행가로, 다시 전 세계 난민을 위한 긴급구호요원이 되기까지 사랑의 전도사로 거듭난 바람의 딸 한비야, 그녀를 만나본다.
야심만만(SBS 밤 11시 15분) 월드컵 D-60 신춘특집. 대∼한민국! 함성이 함께 하는 야심만만! 황정민, 류승범, 정준, 바다, 호범의 한국적인 토종 토크! 박수홍 문제.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애인에게 했던 가장 미안한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말 잘 해주고만 싶은데도 막상 연애하다 보면 미안한 일이 참 많고도 많다! 대한민국 남녀 1만35명의 반성!! 강호동 문제. 인생도 축구도 페어플레이! 살아가면서 불의를 참지 못하고 덤볐던 적은? 정정당당 월드컵! 정정당당 코리아! 인생도 역시 페어플레이는 당연하다! 불의를 봤을 때 참을 수 없었던 정의로운 대한민국 남녀 1만825명이 대답했다. 한국인의 자랑, 배우 황정민의 요절복통 일상 다반사! 할머니 안 태우고 출발한 야속한 버스를 잡기 위
연애시대(SBS 밤 9시 55분) 은호와 현중이 호텔에서 밤을 지새운 것이 아니라 병원이었다는 말을 들은 동진의 표정에 화색이 돈다. 준표는 타잔과 제인 얘기를 하면서 현중이 은호를 구해준 이야기를 동진에게 들려준다. 준표는 동진에게 늦기 전에 은호와 다시 시작하라고 얘기한다. 동진은 다시 시작하면 또 상처 줄 거라고 말하는데.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에 이효리가 선정됐다. 최근 온라인 영화사이트 ‘조이씨네’에서 ‘매치포인트’ 개봉을 기념해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이라고 생각하는 국내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씨네폴에서 이효리가 1위에 오른 것. 이효리는 조사에 참여한 360명 중 총 168표를 얻어 스칼렛 요한슨의 닮은꼴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2위에는 얼마전 화보집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한은정(69표)이 뽑혔고, 영화 ‘음란서생’에서 매혹적인 나비문신을 선보이며 새로운 섹시스타로 떠오른 김민정이 66표를 받아 3위를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김혜수(57표)가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매치포인트’(BBC Films 제작, 13일 개봉 예정)는 ‘육체적 욕망과 출세 사이에서
SG워너비, 바이브, 이수영, 넥스트, 빅마마 등 인기 가수들이 영국 왕립 오케스트라인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벌인다. 이들은 다음달 24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대구(26일), 부산(27일) 등을 돌며 ‘원더풀 데이’, ‘파워풀 데이’, ‘뷰티풀 데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영국 국립관현악단인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토머스 비첨에 의해 1946년에 창립된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이 오케스트라는 런던을 본거지로 하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영국 각지를 순회함으로써 영국 국립관현악단 역할을 하고 있다. 팝페라가수 사라 브라이트만도 방한해 SG워너비, 넥스트와 함께 화음을 맞춘다. 공연의 총 지휘는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총감독인 폴 베트먼이 맡는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영웅재중이 팬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동방신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주최측과 협의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웅재중 본인도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공인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다시는 팬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마이캡틴, 김대출’(진인사 필름 제작, 20일 개봉 예정)의 정재영이 ‘감동 휴먼 드라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에 선정됐다. 최근 온라인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를 통해 진행된 ‘감동 휴먼 드라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배우?’ 온라인 폴(총 3442명 참여)에서 정재영은 1592명(46.2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공필두’의 이문식이 683명(19.84%)의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랐고, 3위는 ‘연리지’의 조한선(534명, 15.51%)이, 4위는 ‘강적’의 박중훈(371명, 10.78%), 5위는 ‘피터팬의 공식’의 온주완(263명, 7.64%)이 뽑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리플 사연에서 ‘역시 국보급 연기자 정재영이 제격’, ‘휴먼드라마에는 정재영이 제일 잘
레인보우 로망스(MBC 금 오후 6시 50분) 의철과 희철은 마트에 갔다가 쫓기는 명훈이를 잠깐 숨겨주게 된다. 안 된 생각에 집에 데려와 밥을 먹였더니 명훈은 잠시 동안만 집에서 살게 해 달라고 조른다. 자신이 불리한 것 같으면 한없이 비굴하다가 또 상황이 바뀌면 금방 거만해지는, 비굴당당 천명훈! 은비와 현경이는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난다. 둘은 서로 따라하지 말라며 은근히 신경을 곤두세우는데.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금 오후 7시5분) 태극전사 박지성 선수의 발을 보면 성공운을 읽을 수 있다! 없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장의 사진! 태극전사, 박지성 선수의 발사진! 군데군데 보이는 상처자국과 굳은 살, 그리고 깨진 발톱. 그런데 박지성 선수의 발을 보면 성공운을 읽을 수 있다! 없다?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외국 다큐멘터리 잡지에 실린 적이 있다! 없다? 아름다운 자연과 희귀한 동물들! 뛰어난 사진작품과 사실적인 기사로 유명한 세계적 다큐멘터리 잡지! 그런데 1979년 12월, 사슴떼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외국 잡지에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실려 있다는 생뚱맞은 사진 한 장.
W(MBC 금 밤 11시 50분) 1. 탁신 사임위기 - 태국 정국 어디로 가나 탁신은 지난 해 2월,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그런데 1년 만에 그는 총리직을 내놓아야 하는 최대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총선 이후 태국정국의 혼란은 멈출 수 있을 것인가? 2. 야마가타의 한국 며느리들 일본 동북부 산악지역 야마가타현, 일본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이곳에 결혼을 통해 이주해 온 한국 여성들의 숫자가 1600여명이나 된다. 우메보시와 기모노, 일본과 더불어 살면서도 김치와 고추장의 매운 맛으로 야마가타 최고의 며느리로 자리 잡은 한국의 며느리들. 3. 도시의 이방인 - 중국 농민공 농민공. 도시로 올라와 막노동이나 공장노동자로 취업한 시골 농민을 가리키는 이 단어가
소문난 칠공주(KBS2 토 오후 7시55분) 설칠과 일한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미칠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돌아선다. 병원에 찾아온 사채업자들의 행패로 병원에서 쫓겨난 미칠은 본격적으로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와 놀이공원 아르바이트 등 돈벌이에 나서는 한편 일한의 마음을 애태우면서 그를 잡아두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한 미칠의 속셈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하루하루 애만 태우고 있는 일한은 설칠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물어오는 수표에게 설칠과는 그저 좋은 친구 사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설칠은 전날 술에 취해 미칠이 자신에게 한 말이 마음에 걸려 미칠이 근무하던 병원을 찾아가고, 미칠이 병원에서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미칠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무겁다.
“밤에는 제발 불 끄지 말아 주세요.” 영화 ‘아파트’(토일렛픽처스, ㈜영화세상 제작)에 출연 중인 고소영이 한 말이다. ‘아파트’는 매일 밤 9시 56분 동시에 불이 꺼지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무서운 사건을 다루고 있는 공포영화로 고소영은 이 영화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차가운 성격의 커리어우먼 ‘세진’역을 맡았다. 그런 그녀가 최근 아파트 내부 세트 촬영이 시작된 이후로 주위 사람들에게 ‘밤에는 불을 끄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요청을 한 것. 고소영은 “일상공간에서 일어나는 공포를 다룬 영화를 촬영하다 보니 자신이 생활하는 여러 공간들이 무섭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며 남모를 괴로움을 밝혔다. 특히 “‘불이 꺼지면 사람이 죽는다
가수 보아가 지난 5일 발매한 일본 19번째 싱글 ‘나나이로노 아시타(일곱 빛깔의 내일)-브랜드 뉴 비트(brand new beat)/유어 컬러(Your Color)’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보아가 정규 음반이 아닌 싱글로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03년 일본에서 발매된 9번째 싱글 ‘샤인 위 아(Shine we are)’와 지난해 15번째 싱글 ‘두 더 모션((Do the motion)’에 이어 세번째. 이번 싱글에는 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경쾌한 댄스곡 ‘나나이로노 아시타-브랜드 뉴 비트’와 R&B 발라드곡 ‘유어 컬러’ 등 두 곡이 수록됐다. ‘나나이로노 아시타-브랜드 뉴 비트’는 보아가 모델로 활약 중인 화장품 브랜드 파시오의 CM송
개그맨 김제동이 지난 5일 오후 KBS 쿨FM(89.1㎒) ‘강수정의 뮤직쇼’ 기습 초대석에 출연해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털어놨다. 김제동은 이날 “나는 여자들에게 진돗개 같은 존재다. 하지만 진돗개는 절대 방에 들이지 않는다”고 신세를 한탄했다. 그는 “언젠가 술에 취해 휴대전화 입력번호 1번에서 150번까지 눌러 본 경험이 있다”며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가끔 혼자 울기도 하고 집에서 키우는 난초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밝혔다. ‘난정이’라 이름붙인 난초에게 가끔 호통을 치기도 하고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한다는 김제동은 이제 난초와의 대화가 자연스럽다고 고백했다. ‘결혼은 언제쯤’이란 질문에는 “8월 15일 오전 7시 30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신부는 미정이며 시
‘별난여자 별난남자’ 후속으로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열아홉 순정’(극본 구현숙, 연출 정성효 황인혁)의 주인공으로 구혜선, 이민우, 서지석, 이윤지가 캐스팅됐다. ‘열아홉 순정’은 한 연변 처녀를 통해 잃어가는 순정(純情)의 의미를, 또한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대변되는 두 집안의 화해와 결합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다. 구혜선은 어떤 역경과 고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연변소녀 양국화 역을, 올 초 제대한 이민우는 양복가업을 이어받은 부드럽고 자상한 타입의 남자 홍우경 역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첨단통신회사의 기획실 이사로 국화와 맺어지게 되는 박윤후 역은 신예 서지석이 캐스팅됐다./뉴시스
별난 여자 별난 남자(KBS1 밤 8시 25분) 말자는 재만이 바람 피우다 걸려 쫓겨 온 걸 알고, 잠자리에서부터 먹는 것 하나까지 재만을 구박한다. 자전거 국토순례를 떠난 기웅과 해인은 무리한 코스에 점점 지쳐 가는데, 그래도 서로 격려하면서 여행을 계속한다. 한편 종남은 석현과 함께 스쿼시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 55분) 신발을 감춰라! 犬 소동 2부 - 마산.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신발절도사건! 지금까지 잃어버린 신발만 해도 총 5∼60켤레! 두 번의 실수는 없다! 과연, 이번에는 잡을 수 있을까. 신발절도견 잡기 프로젝트! 앉으면 잠드는 꾸벅 아저씨 - 경기도 안산. 앉았다 하면 큰일 나는 남자. 그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공포 미스터리 미공개 파일. 무시무시한 미스터리한 일들! CD 없이 음악이 흘러나오는 오디오의 진실. 춤을 추듯 으스스 흔들리는 전등의 비밀. 방송 할 수 없었던 2%로 부족한 미스터리 사건 전말 공개.
100분 토론 ‘강금실 前 장관에게 듣는다’(MBC 밤 12시5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금실 前 장관을 초청,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그녀는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검찰 서열문화를 깨뜨리는 파격 인사를 소신있게 추진해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특유의 자유 분방함과 부드러운 여성적 이미지로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으며 차기 유력한 서울 시장 후보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지율이 바닥을 헤매는 열린우리당을 구할 ‘강다르크’로 나선 강금실,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서울구상의 청사진은 무엇인가?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강금실 전 장관으로부터 출마결심 배경과 향후 포부를 듣고 서울시 발전을 위해 추진할 핵심공약과 시정철학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Dr.깽(MBC 밤 9시 55분) 달고는 엄마 연지를 찾아 합숙소로 가고, 엄마를 만난 달고는 며칠 서울로 출장간다며 그곳에 잠시 있으라고 한다. 장식은 달고에게 엄마를 데리고 있을테니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오라고 하고, 달고는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다. 병원에서 쫓겨난 유나는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있다가 혜영에게 들키고, 유나는 자신이 자고 온 집을 찾아 달고네 동네를 헤맨다.
최근 오픈한 ‘맨발의 기봉이(권수경 감독, 27일 개봉예정)’ 싸이 홈피에 ‘기봉’ 역의 신현준이 엄마 사진을 올리고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현준은 ‘노총각, 늦둥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에서 실제 인물인 ‘기봉’과 너무나 닮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영화 촬영하면서 느낌이 남달랐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온 터라 그가 남긴 싸이 홈피의 글은 더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우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라는 제목에는 아기인 신현준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엄마의 사진과 함께 ‘부족한 아들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해주시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안에서 항상 건강하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영원히……’라고 적혀 있다. 또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