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에 맞춘 주민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된 법정급여 외에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연계·제공하는 등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주민생활 전담팀을 구성하였으며 민간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함양네트워크’를 창단하여 운영 중에 있다. 주민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수동면에서는 수동면 도북리 김상일(68세)씨의 후원으로 2007년부터 ‘국제결혼 이주여성 친정방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수동면사무소에서 4번째 주인공인 수동면 도북리에 거주하는 누엔티홍팀(베트남) 가족 3명이 160만원 상당의 왕복 항공원 전달식이 거행됐다. 김상일씨는 향후 2016년까지 매년 2가구씩 왕복 항공권을 지원 협약과 함께 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1월 28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각계 전문가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창녕문화예술회관 건립 설계공모 작품을 심사한 결과 서울 강남구 소재 (주)엘탑건축사 대표 박병록이 제출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2일 공고 했다.이번 공모한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자연·온천·문화가 살아 숨쉬고 창녕의 전통과 미래가 조화되는 격조높은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기 위해 지난 9월 현상공모 한 바 전국에서 13개업체가 현장 설명회에 참가하였고 이중 5개업체가 최종 설계안 작품을 제출 했다.심사 기준은 예술성과 독창성을 살리면서 창녕군만이 지닌 소중한 자연 생태계와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문화와 전통의 시간적 흐름을 문화에 담고, 체험, 알리는 복합문화예술 공간
하동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인정이 넘치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관단체인 군 여성단체협의회, 군 자원봉사협의회, 새마을운동 군 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군 협의회, 하동청년회의소 등 5개 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과 읍면 봉사회원 70명,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위원 30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를 후원하기 위해 조유행 군수, 차상돈 경찰서장, 황진상 교육장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임직원, 군 본청 부서장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범 군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했다.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봉사단들은 발대식에 끝나자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군청, 교육청, 농협, 우체국 등 유
고성군은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고성군 고객 서비스의 최전선인 음식점, 단란, 유흥접객업 종사 관계자와 2009공룡엑스포 자원봉사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명에 대하여 코리아 매너스쿨 이미선 원장을 초청하여 손님맞이 칭찬친절 실천 확산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칭찬친절 특강은 고객 서비스 응대기법에 대한 교육으로 고성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고성군민 하나하나가 고객 환희를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2006년 8월부터 각급 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들로 고성군칭찬친절실천협의회를 구성하여 칭찬사례 공모, 매년 칭찬·친절 실천을 위한 전화친절도 조사 군민들 상호간의 칭찬하기와 친절한 군민되기 실천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08년에
마창환경운동연합이 주남저수지 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사는 오히려 철새를 쫓기 위한 공사라고 지적했다. 환경연합에 따르면 현재 전구간에 대한 터파기 공사는 동면에 들어간 양서류, 파충류 등의 서식환경을 완전 파괴했다는 것. 한마디로 이 공사는 철새가 도래하는 시기에 공사를 시작한 몰상식한 행위라는 것이다. 더구나 공사현장은 주남저수지 철새먹이터 보전을 위해 생물다양성관리계약(농경지 임대)이 체결돼 있는 농경지로 보호되고 있는 농경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사장은 그동안 흙으로 된 배수로였으나 공사 후면 흙이 콘크리트에 덮여 여러 생물들은 서식지를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오용기자
소방방재청이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8년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해 진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려상 수상과 함께 7500만원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2008 재난관리평가는 풍수해 분야, 물놀이분야,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기관장의 관심도, 자연재난 사전대비 매뉴얼 작성 등 평가사항을 세분화 해 현지 확인 평가와 온라인 평가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기관장 관심도에서 타 자치단체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점검 실시분야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은 문산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점검과 삼곡 배수펌프장 시설을 직접 점검 가동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사전점검 재난 예·경보시설 확
김해시는 결빙과 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발 앞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2003년과 2005년 시는 하루 동안 6cm 적설량을 기록, 등 김해에서 보기 드문 폭설로 김해 교통이 거의 마비되다시피 된바 있다. 이는 지역 구조상 눈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지 못했던 탓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더 이상 김해도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못된다고 판단,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에 의해 겨울에 폭설이 내릴수 있다고 예상, 설해에 대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는 2008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따라서 관내 보유하고 있는 제설자재(염화칼
2008년 고성군에서 발주한 읍면 시행공사를 수의계약하면서 특정업체들에게 쏠림현상이 있어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11월 현재 군 관내에는 약 90여 곳 토목관련업체들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월부터 11월까지 군 발주 공사는 총 239건 54억4000여만원 공사비가 소요된 것으로 들어났다. 그러나 발주공사 54여억원 중 한업체에서 많게는 10억원 가까운 공사를 시행한 반면, 단 한건의 수의계약을 받지 못한 업체도 20여곳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은 특정업체 봐주기 아니냐는 의구심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고성군 전문건설협회 간부직을 맏고 있는 모 업체는 239건 공사중 무려 18건 수의계약으로 7억4000여만원과 같은 소
밀양지역 주민들은 산외면 손보현씨(48) 등이 지난달 21일 엄용수 밀양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절차를 신청, 지난달 27일 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엄용수 밀양시장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 받음에 따라 투표 성사여부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란에 백모씨는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며 “전원주택을 지어 이주하겠다는 사람들에게 현지주민들이 풍수지리를 앞세워 반대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현지민들은 신청지가 풍수지리학 상 ‘백호혈자리로 개발 시 마을 흉사발생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9월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시에서 관련 서류를 검토, 지난 1월16일 신청자 민원서류를 신청자에게 반려했다. 그러나 신
양산시는 지난 10월 31일 마감했던 2008년 양산시 태양광주택보급사업 지원을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업의 추가 물량배정에 따라 신청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 모두 11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신청을 받기로 했다. 태양광주택은 일반주택의 지붕이나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직접 전기를 생산·이용하는 주택으로 정부가 총 설치비의 60%를 지원하고, 10%의 시·도비 지원도 있어 개인은 30%만 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태양광 설비의 평균 설치단가가 ㎾당 평균 726만원으로 2.5㎾급을 설치한다고 가정하면, 총 설치비는 1815만원이 들게 된다. 이 중에서 정부가 1089만원, 시와 도가 각각 90만7500원씩을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은 544만5000원만 부담하면 설치할 수가 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청소년수련관은 2009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을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2조와 5조,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의 수련관 운영에 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신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현재 16명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1회 정기회의와 더불어 다양한 기획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회원은 회의를 통해 수련관 운영에 관한 의견, 정책 비전 등을 제시할 수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문화·기획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 청소년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며 이는 일반 봉사활동과 차별화되어 대학 진학 시 리더십
진해시 남양동 첨단산업지 조성공사 현장 인근 영길마을 주민들이 2일 발파현장에 난입해 발파 중지를 요구해 한바탕소동이 벌어졌다. 시공사 (주)진우건설은 이날 8차례 발파를 강행하기 위해 화약을 설치한 상태에서 인근 주민들이 발파로 인한 소음, 진동 등을 주장하며 몰려오자 발파현장을 막았다. 이에 진해경찰서는 경찰병력 100여명을 배치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 배영철 서장까지 현장을 지휘하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배 서장은 “주민들과 시공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발파작업을 반대한다면 앞으로 불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파는 시공사 진우건설과 진해서, 시, 토지공사, 경자청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참관한 가운데 시험발파작업을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난에도 하동군의 후원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군이 지난달 25일부터 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 수입 실태파악에 나서면서 밝혀졌다. 2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중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섬진강사랑의집 후원금 수입이 지난해보다 940만원 늘어난 1373만원, 노인요양시설 하동군 노인전문요양원은 958만원이 더 많은 6015만원, 노량실버타운도 1948만원이 늘어난 2750만원으로 총 1억138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예년에 비해 기부금이나, 후원금이 크게 줄 것이란 우려 속에 실시된 실태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 여전한 하동의 인심을 확인했으며 특히 연말을 앞두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통영시는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들에게 내년 1월부터 명예참전수당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참전용사들이 요구해 온 참전용사 예우문제를 심도 깊게 검토하여 지난달 통영시참전유공자지원조례를 제정·공포함으로써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들이 명예참전수당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따라서 통영시에 1년이상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인 자로서 6·25 및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을 대상으로 1인당 월 3만원이 지급된다. 또 참전수당을 수령하다가 사망한 경우에는 사망위로금으로 15만원이 지급된다. 그러나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이나 고엽제후유의증환자지원등에관한법률 등에 의거 각종 수당을 받아온 유공자는 제외된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지급 시기는 분기별로
밀양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 납부능력 저하 등 영향으로 체납액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월말 현재 총 체납액 86억6000만원에 대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 체납액 징수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에 합동 체납액 징수대책반을 구성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 및 연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형사고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조치를 병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특히 시세 전체 체납액의 39.5%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관련 체납세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항만공사(BPA)가 연말을 맞아 부산항에서 일하다 재해를 입은 항만 근로자 가정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BPA는 3일 오전 11시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BPA 임직원과 산재피해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부산항 산재피해자 가정 지원증서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에서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생계비나 학비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로부터 이번에 지원을 받는 가정은 모두 8세대로 부산항 관련 산재 근로자의 병원비와 자녀 학자금, 주거환경 개선 등에 총 36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BPA는 올해 부산항 산재피해자 지원사업을 중점사회공헌사업으로 선
“요즘 세상에 선비가 따로 있나요.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실천적 양심이자 행동의 모범적 기준이 되는 선비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자세만 있다면 선비인걸요.” 남명학의 발원지인 산청에서 선비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개강한 산청 선비대학이 8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2일 오후 3시 시천면 남명기념관에서 이재근 군수, 김민환 군의회의장, 최석기 남명학연구소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실상, 모범상, 공로상, 면학상 등을 수여해 선비정신의 계승·함양에 주경야독하며 한해를 바쁘게 보낸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이재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선비대학에서 배운 모든 사항을 활용하여 향후 군이 목표로 하는 선
1만원 짜리 의령 망개떡 한 상자에 내용물이 20~40개로 제각각으로 들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 상품에 대한 불신은 물론 의령 이미지까지 훼손시키고 있다.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의령 망개떡이 일부 업자들의 중국산 팥 사용과 한 상자당 떡 개수가 들쑥날쑥 하면서 소비자들이 헷갈리는 등 신뢰성에 문제를 만들고 있다. 게다가 군이 의령 망개떡에 대한 명품화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추진에 앞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리적 표시제로 우리농산물과 가공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의령읍 소 도읍 육성개발계획 발표 때 한과와 망개떡, 소바 등의 의령 향토자원 지원사업에 4억원을 투
진주시는 동절기(11월~내년 2월)를 맞아 가스를 비롯한 전력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가스·전기 시설과 재래시장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실시키로 했다. 또한 시설개선,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 겨울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대한 실효성도 적극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및 위해요인 사전제거, 재래시장 특별점검 강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신속한 상황보고 및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 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LPG충전소·유류 저장시설 등 대형위험시설물, 재래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로서 동절기 취약시설 등이다.
합천군은 관내 전 초·중·고등학교 에 대해 전국 최초로 100% 무상급식을 위한 조례안 개정을 앞두고 있어 경남도 교육청과 각 지자체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5년 전부터 지금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내 학생들을 살펴보면 어려운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모·부자가정 자녀, 조손가정 자녀, 다자녀가정 자녀 등의 증가로 결식학생들이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왔다. 또 식당종사자들의 인건비 상승과 농어촌 지역의 학생수 감소로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이 증가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점들이 발생하자 경남도 교육청과 각 지자체들은 학교급식 무상지원책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식하여 몇 년 전부터 지원 대책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