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이동 퀸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종업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5시 30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투속 중이던 이모(22·여)씨 등 2명이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서 모텔로 돌아와 보니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2층 안내실 쪽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이씨가 모텔에 들어서자 2층 안내실 쪽에서 매연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객실 출입문을 두드려서 투속객 20여명을 대피시켰다. 이후 119 상황실과 진해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되어 화재 진압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여종업원(61·몽골인)이 숨지고, 투숙객 중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무인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아리스 등 불법 발기부전치료제가 성인용품점 등에서 음성적인 판매를 넘어 약국에서 정품처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청은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 판매한 조직 16명을 적발해 수입상 양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판매한 약사 정모씨 등 14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가짜 치료제 11만여정을 압수했다. 지난달 28일 진주지청에 따르면 중국 등에서 불법으로 반입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약국 등에 공급해온 유통업자 양모씨와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약사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양씨 등으로부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받아 판매한 약사 정모씨 등 14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릴 애국지사 사당이 완공돼 오는 5일 준공식을 갖는다. 마산시에 따르면 전국 4대 독립만세운동의 하나인 삼진연합대의거 중 순직한 이들을 비롯, 일제치하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을 모실 제대로 된 사당이 없었으나 이번에 애국지사 사당이 완공됨으로써 이런 걱정을 덜게 됐다. 앞으로 시는 마산 출신 애국지사 영령들을 이곳에 봉안해 제례를 일원화하고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건축공사를 모두 끝내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애국지사 사당은 진전면 임곡리 임곡삼거리 인근부지 7288㎡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신위를 모실 제당(117㎡)과 유족들의 유품, 독립운동 당시 상황을 그린 패널 등이 놓일 전시관(86㎡), 제당으로 통하는 내삼문(1
중앙일간지 동료 기자와 함께 고성군 하이면 남동화력발전소 내로 밤 낚시를 떠났던 부산지역 일간지 기자인 A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중앙일간지 B기자와 함께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으로 낚시를 갔던 A모(46) 기자가 이날 밤 자정이 넘어 고기가 낚이질 않는다며 다른 장소로 혼자 옮겨가 각자 낚시를 했는데 2~3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옮긴 곳으로 찾아가 불렀으나 찾지를 못하고 29일 새벽 4시 30분께 실종신고를 했다는 것. 이에 따라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낚시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이날 오후 3시 10분께 A씨가 낚시를 했던 삼천포화력발전소 내 방파제 건너편에서 사체를 인양했다. 한편, 경찰
진주시는 11월말 시가지 내 위치한 봉곡초등학교의 폐쇄된 담장을 철거하고 자연 친화형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 확충과 더불어 학생 정서순화 및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도심지 학교 운동장 녹화사업을 완료했다.도심지 학교 운동장 녹화사업은 경남도 산림시책에 의거, 학교 담장을 허물고 운동장 녹화를 통해 녹지네트워크 구축의 거점 녹지로서 기능과 지역민에게 열린 장소를 제공하여 휴식공간은 물론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1억2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봉안동 서부시장 부근에 위치한 봉곡초등학교의 폐쇄형 콘크리트 담장 196m를 허물어 자연석을 쌓았다. 이어 그늘과 녹음 제공을 위해 느티나무, 가시나무, 산딸나무 등의 큰나무와 사계절 볼거리를 위해 차나무 등 19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는 2009년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73일동안 개최되는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노성훈 세브란스 병원 암센터 원장과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선수를 선정, 지난달 28일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의학계와 스포츠계에서 각각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익신장에 공헌한 노성훈 세브란스 병원 암센터 원장과 김원기 선수가 공룡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성훈 원장은 국내외 최고의 위암전문의로서 국제위암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세브란스 병원 연세암센터 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원기 선수는 1984년 미국 LA올림픽 레슬
올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무산됐던 통영의 수산물축제가 내년에는 개최될 전망이다. 30일 통영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에 통영수산물축제 보조금 1억3000만원과 굴축제 지원예산 2000만원 등 민간행사보조 사업비로 1억5000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또 통영수산물축제의 참가단체인 통영수협을 비롯한 지역내 7개 수협들도 내년 축제를 위해 각각 2000만원에서 2500만원씩 자체예산을 확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예산안이 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통영수산물축제는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 올해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축제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방청 및 전 일선 세무서의 민원실은 물론 청사현관 등에도 클래식 등 양질의 음악 제공으로 대납세자 신뢰도 제고 및 부드러운 이미지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올 2월 정기인사 이동과 함께 지방청 청사현관 로비와 1층 화장실 등에 클래식 등 배경음악을 제공했지만 지방청을 직접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일선 세무서에도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다. 배경음악 제공장소는 민원실과 납세자의 출입이 빈번한 1층 현관 위주로 각 관서 청사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선정해 업무나 대화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시간도 대부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지만 일부 세무서의 경우에는 근무시간만 방송하는 등 세무서에서 실정에 맞추어 자유롭게 결정해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한지 생산지인 의령군에서 명물 전통한지와 종이장판에 이어 닥나무섬유로 친환경 의류를 생산해 섬유업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260 신반한지(대표 김효주)에서는 전통한지를 이용해 얇게 썰어낸 뒤 이를 꼬아서 최경량으로 만든 한지섬유를 개발해 양말과 팬티 등의 속옷 의류를 생산해 내는데 성공하여 섬유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나무를 원료로 만든 의류는 항균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히 생분해성으로 아토피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피부와 바로 접촉하는 속옷에 맞는 친환경성으로 이를 사용해 본 사람들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또 한지섬유로 만든 양말과 속옷은 일반 면보다 땀 흡수가 탁월하고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활동력이
‘상생의 꿈 하나로, 여성의 힘 세계로’ 슬로건 아래 세계 31개국 여성운동가 130여명과 국내 여성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2008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가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 폐회식을 가졌다. 27일 이들 외국인 참가자 130여명 중, 인권시설 및 우포늪 투어를 신청한 외국인 47명을 대상으로 인권시설 및 우포늪 생태 투어에 나섰다. 이날 투어는 오전 9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를 출발, 우포늪에 도착해 생태교육관을 둘러보고 단체 사진촬영 후, 창원여성의 집(관장, 조현순 2008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집행위원장), 경남 범숙의 집, 범숙학교에 들러 시설견학과 홍보영상물 ‘아름다운 도전’을 시청했다. 이들은 우포늪 탐바에 이어 여성인권시설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카레라
진해석동 롯데마트 공용주차 공간을 이용해 승용차 경정비와 스팀세차 등 업체가 임대영업을 해 오다 고객들과 빈번한 마찰을 발생하고 있다. 이 건물 1층은 진해미래쇼핑센터, 2, 3층은 롯데마트, 4, 5층 주차장은 공용면적이지만 문제의 경정비·스팀세차가 입점해 있는 곳은 4층에 자리해 있다. 이곳에서 승용차 경정비를 하는 (주)시케인모터 스포츠는 롯데마트가 임대하고, 세차뱅크는 진해미래쇼핑 관리소가 임대했다. 그러나 경정비업체 (주)시케인모터스포츠는 6대 공용주차공간을 불법점용하고 심지어 타이어 등을 비치해 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또 세차뱅크는 이동용차량을 이용, 4대 주차공간을 불법점용해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고객이라고 밝힌 박모(38)씨는 “고객전용주차장을
신항 임시육로 조성과 관련, 부산해양청 항만개발과가 기획예산처로부터 받은 예산이 확보된 상태에서 임시도로 통행료를 주민들에게 부당징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또 다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가덕도 천가면 박종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5월 부산해수청이 신항 임시육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놓았다는 사실에 대해 “백모 공무원이 부산해수청을 방문했을 때 귀띰으로 전해주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백모 씨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예산처에서 받은 예산으로 임시육로 개설에 따른 차량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가드레일과 2곳의 검문소에 차단기 설치,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말했다는 것. 이에 박 위원장은 “국가 예산 4억3000만원으로 임시육로를 개설하고, 신항공사 주관사
진주 혁신도시 내에 아파트 건설을 위해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 되어 혁신도시 건설이 현실 속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 신청된 주택건설사업계획은 혁신도시 공동주택 13개 필지 중 A-8블럭 828세대, A-9블럭 616세대 등 총 1444세대로서 전용면적 59㎡로 서민과 신혼부부의 소형주택을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그동안 혁신도시 내 집 마련 꿈을 꾸어온 무주택서민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혁신도시 내의 공동주택의 건설계획은 3만5000여명 수용 가능한 약 1만2000세대다. 규모별로는 60㎡이하는 22.7%, 60~80㎡이하는 35.5%, 85㎡초과는 41.5%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혁신도시내 건축계획이 가시화됨으로 지난해 10월 31일 혁신도시 기
편집국신규△ 제2사회부 부국장허덕용(통영주재)면직△제2사회부 차장공민재(통영주재)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26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07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자정부 추진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추진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007 전자정부 추진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성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는 지자체 통합평가에 포함되어 12월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광역자치단체 시·도별 최우수(2개)와 우수(2개)와 기초자치단체 시·군·구별 최우수(3개)와 우수(12개) 등 19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고성군 최양호 행정과장은 “경남 고성군은 ‘03년부터 웹사이트 운영 우수기관
통영시 요트학교 최홍석 사무차장외 강사 3명이 ‘제22회 2008태국 푸켓 킹스컵 REGATTA’ 대회 벤치마킹을 위해 오는 29일 태국 길에 오른다. 이들은 내년도 통영에서 개최예정인 제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준비와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대회 준비운영에 대한 비교 분석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을 가지고 떠난다. 참관단은 통영요트학교사무차장을 비롯한 전문강사 3명 등 순수 요트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크루저 요트대회가 열리는 태국 푸켓 카다비치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태국 푸켓 카다비치에서 열리는 제22회 ‘2008태국 푸켓 킹스컵 REGATTA’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크루저요트 대회로 세계 20개국 90여척 크루저 요트가 경기에 참가하게 되며,
거창군 웅양면(면장 양호일)은 27일 웅양면자원봉사협의회 최승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이 그동안 어렵게 생활하던 신촌리 장지마을 송판순(81세) 할머니댁의 화장실을 바쁜 일정을 쪼개어 수리했다. 송판순(81세) 할머니는 3명의 손자들과 1명의 손부, 증손자 3명을 포함하여 총8명의 가족이 살고 있는데, 현재 사용중인 재래식 화장실은 지은 지 오래되고 낡아 집안의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에 무척 불편했으나, 그동안 고칠 여력이 없어서 그대로 사용해 왔었다. 할머니는 “그동안 나도 거동이 불편하여 화장실 사용이 어려웠고, 어린 증손자들이 허물어져가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보니 위험하여 마음이 아팠는데 수세식 화장실로 잘 수리해 주어 감사하다”며 최승호 회장의 손을 붙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일원 70만2000㎡ 대해 용전일반산업단지로 27일 지정·고시하고,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밀양 삼랑진 용전일반산업단지는 지난 9월 산업단지 지정 신청과 함께 주민의견 청취 및 사전환경성 검토,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관계기관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경상남도 최종 검토를 거쳐 일반산업단지로 지정하게 됐다. 산업단지 개발에는 총 사업비 1738억원(민자 1386억원, 국비 352억원)이 투입, 용전일반산업단지의 개발면적 70만1890㎡ 중 산업시설용지가 42만3780㎡(60.4%), 지원시설용지 1만960㎡(1.5%),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용지가 26만7150㎡(38.1%)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2012년 상반기 부지조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산업단지 개발은
하동군이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세외수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000만원과 도지사상을 기관표창으로 받는다.27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가 세외수입 관련 4개 분야 9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하동군은 각 지표별 상위권에 고르게 분포되는 등 앞선 세외수입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에도 세외수입 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경남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특히 올해 경남도내 세외수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명실공히 세입업무 전 분야에서 도내 최고임을 입증하게 됐다.군은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와 업무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한발짝 앞서는 행정
김해시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08년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재난관리평가결과 2007년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재정지원금 1억원을 받게 된다. 이번 수상은 소방방재청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6개 시·도와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의 결과로서, 재난관리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관심도를 비롯한 재난예방, 대비·대응 분야에 대해 상·하반기 정기평가와 연중 수시 분석평가, 그리고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에대한 수시·분석평가 및 수범사례, 인명피해 예방노력 및 개선방안 발표대회 등을 통합 평가한 것이다. 새 정부 출범 후 지자체에 대한 정부의 평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08년도 재난관리평가는 풍수해 및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