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4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작은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희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문학 부문 ‘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인문 부문 ‘크게 그린 사람’(은유) ▲사회 부문 ‘외로움의 습격’(김만권) ▲과학 부문 ‘우리에게 남은 시간’(최평순) 4권의 도서를
40여 년 동안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한 수만명을 상담한 사주 명리학의 대가 방산 노상진 선생의 저서 ‘운명에 만약은 없다’ 북콘서트가 지난 6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방산 노상진 선생은 사주(四柱)를 통해 운명이 인간의 삶을 인도하는 방법에 대한 이치(理致)를 설명하고, 자유 의지와 과학적 사고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명리학을 근거로 설명했다. 또한 인간의 자유 의지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도 있고 사람에게는 정해진 운명이 있으며 운명을 해석해야만 이해
오는 26일 오후 7시 함안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15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3팀이 확정됐다. 예선은 지난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25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최종 선발된 총 13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제15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MC 오대웅·하명지의 진행 속 마이진, 조항조, 강혜연, 에닉스, 레이디티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 1000만원, 금상 5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8일 월요일(음력 2월 30일 임인일) ▶ 쥐 - 1948(戊子):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봐라. 1960(庚子): 버려야 얻을 수 있다. 1972(壬子): 소신껏 행동하라. 1984(甲子): 시야를 넓혀라. 기회가 문 앞에 있다. 1996(丙子): 채소밭에 씨앗이 가득 하구나. ▶ 소 - 1949(己丑): 마음이 흔들리니 자중하라. 1961(辛丑):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라. 1973(癸丑): 생각을 유연히 가져라. 집착하지 마라. 1985(乙丑): 경험 부족에서 오는 작은 실수가 생
진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인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8시 의암 일원 수상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는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이다. 지난 2002년 진주논개제의 주제 공연으로 초연된 이후 16년간 꾸준히 수정·보완돼 왔으며, 2022년부터 실경 역사뮤지컬로 형식의 변화를 시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에
밀양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7~8월 제외) 오후 3시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유산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개막 공연으로는 6일 오후 1시 30분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와 밀양작약산예수재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앞서 2008년부터 17년을 이어 온 무형유산 상설 공연 작품은 최초 3개에서 현재 5개로 확대됐다. 5월에는 더 풍성한 무형유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5월 4일 밀양백중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를 시작으로 5월 18일 밀양
함안군은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2차 예약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는 지난달 사전 예약에서 1차분 총 6000석이 37분 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예약은 지난 1차 예약에서 실시했던 네이버 예약 시스템이 아닌 ‘예스24 티켓’으로 선착순 6000명을 접수한다. 10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yes24.com) 내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
의령군의 벚꽃 명소로 유명한 자굴산 순환도로(대의면 신전리 산1-1 일원) 일대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벚꽃이 양쪽으로 아름드리 이어져 아름답기로 유명한 칠곡면~대의면 자굴산 순환도로 벚꽃은 길이가 약 8km에 이르러 젊은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의령군은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서 약 1만2000그루의 왕벚나무를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심어 관리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의령읍 대산제에서 화정면 화양제방과 상일제방을 잇는 왕벚나무 식재구역(화정면 상이리 517-2 일원, 약 12km)과 유곡면 신촌·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제7기)를 최종 선정했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입주작가 공모를 진행, 올해는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그 결과, 개관 이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가는 코르둘라 백스(시각), 김다혜(영상), 금지은(문학), 신선우(시각), 이부안(시각), 임동현(시각), 전미희(시각) 총 7인이다. 이들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창작 계획의 우수성과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 및 열정을 인
함안문화예술회관이 뮤지컬로 만나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 공연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30분과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이틀간 총 5회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받았던 ‘신비아파트’는 더 치밀하고 강력해진 스토리로 하리와 친구들이 사신 라미아와 미라 군단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원작 만화 주인공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를 지난 5일부터 운영한다. ‘즐겁게 웃으며 밀양의 곳곳을 두드린다’라는 의미인 ‘희희낙락 시티투어’는 매주 금요일 동부산악권, 토요일 시내권, 일요일 삼랑진권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동부산악권은 얼음골 케이블카, 꿈의 정원(분재식물원), 밀양한천테마파크,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 천황산 하늘정원 등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힐링 코스다. ▲시내권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천체투영관 체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인 국보 영남루, 밀양향교에서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4일 목요일(음력 2월 26일 무술일) ▶ 쥐 - 1948(戊子): 나만의 휴식시간을 가져라. 1960(庚子):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라. 1972(壬子): 작은 것도 나눠가지면 기쁨이다. 1984(甲子): 재물이 들어오니 망설이지 마라 1996(丙子): 내 것이 아니면 탐내지 마라. ▶ 소 - 1949(己丑): 아랫사람을 끝까지 믿고 후원하라. 1961(辛丑): 그리운 이를 못 만나니 안타깝구나. 1973(癸丑): 부질없는 일에 돈을 탕진하지 마라. 1985(乙丑): 여백에서 새로움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은 산청 특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 올해는 이러한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완연한 4월,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 주관하에 진행된다. 시·소설·수필·동화 부문과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시, 소설)·반려동물 디카시 부문에서의 창작작품을 모집하고 공모 접수는 8월 31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작품은 소설 부문에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의 중단편 중 1편(중편은 줄거리 첨부), 시 부문에 5편 이상, 수필 부문에 3편 이상, 동화 부문에 1편을 제출할 수 있다.
창녕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활용한 ‘비화가야 체험학교’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한다. 비화가야 체험학교는 세계유산 교동 및 송현동 고분군과 창녕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창녕의 여러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답사와 체험활동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회차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회차당 어린이 또는 청소년 동반 가족 24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차 체험학교는 이달 27일 진행되며, 8일부터 네이버
밀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걷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사시사철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도보여행 코스는 밀양아리랑길과 영남알프스길 2개 구간이다. 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 영남루까지(▲밀양역 ▲용두산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영남루) 도심을 지나는 벚꽃길 코스다. 영남알프스길은 표충사에서 흑룡폭포까지(▲표충사 ▲천황산 ▲재약산 ▲흑룡폭포) 이어지는 봄 철쭉과 가을 억새가 장관인 코스다. 밀양트레일 도보여행 참가 희망자는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3일 수요일(음력 2월 25일 정유일) ▶ 쥐 - 1948(戊子): 모든 일이 이제부터 출발이다. 1960(庚子): 어두운 밤길에 등불을 만난 격이다. 1972(壬子): 초심으로 임하면 성사된다. 1984(甲子): 돼가는 대로 결과를 지켜봐라. 1996(丙子): 고정관념을 깨고 과감히 개편하라. ▶ 소 - 1949(己丑): 지나치게 매달릴 필요는 없다. 1961(辛丑):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라. 1973(癸丑): 예의 바른 행동이 성과를 얻는다. 1985(乙丑): 몸의 리듬이 깨질
매년 봄이면 창녕 남지읍 낙동강변에는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린 노란 유채꽃이 물감을 흩뿌린 듯 물결을 이루며, 낙동강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천상의 화원을 이룬다. 창녕 남지 유채꽃 단지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0만㎡(33만평)로, 축구장 150개 크기에 달한다. 경남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이자 창녕의 대표 축제인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쾌활, 명랑, 희망’이라는 유채꽃 꽃말처럼 생동감 넘치는 밝은 기운으로 매년 4월 중순이면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벌써 19회째를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타 지역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 올래! 김해 볼런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4~6월까지 김해시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생태, 문화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탐방 등 월별 다른 테마로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1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의 첫 활동에는 타 지역민, 김해시민, 외국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벚꽃이 만개한 화포천의 생태교육과 아우름길 탐방, 화포천습지 풍경의 머그컵 만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중앙광장에서 ‘봄의 햇살에 가꿈을-폴 인 가꿈(FALL IN GAGGUM)’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 문화 콘텐츠 플랫폼 ‘가꿈’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만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롯데아울렛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아트마켓이다. 아트마켓에서 현재 가꿈에 입점 중인 40여 팀의 작가와 상점이 만든 공예제품과 예술작품, 문구 및 식품, 잡화류 등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야금·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