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7일 ‘2024 통영프린지’에 참가할 아티스트 40팀을 발표했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공연 축제인 통영프린지는 앞서 2002년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시작됐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그간 보류돼 왔다.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4 통영프린지’를 위해 2월 29일 마감된 출연자 모집에는 전국에서 208팀이 응모하며 통영프린지의 식지 않은 인기가 증명됐다. 한편, ‘2024 통영프린지’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총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1일 월요일(음력 2월 2일 갑술일) ▶ 쥐 - 1948(戊子): 새로운 일에는 신중하라. 1960(庚子): 귀인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술술 풀린다. 1972(壬子): 등잔 밑이 어둡다. 가족을 챙겨라. 1984(甲子): 실행하기 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라. 1996(丙子): 게으름, 나태함을 가까이하지 마라. ▶ 소 - 1949(己丑): 괴롭히던 난제가 술술 풀린다. 1961(辛丑): 겸손이 최고의 미덕이다. 1973(癸丑): 생각만 많고 일은 해결되지 않는다. 1985(乙丑): 하
진주시가 여행하기 좋은 3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봄 여행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진주만의 특별한 봄 여행 콘텐츠를 선사한다. 유등을 365일 동안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간 운영,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산림레포츠 시설, 진주진맥 브루어리 등을 통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 3월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운항과
창녕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63회 3·1민속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1961년부터 시작돼 올해 63회를 맞은 ‘3·1민속문화제’는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 시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전야제인 2월 29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꽃놀이,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연지못과 영산 놀이마당 일원을 찾았다. 지역 주민들은 영산 시가지 행진에 이어 3·1독립정
사천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가꾸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5일 ‘2024년 나무 나눠주기’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꿔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사천공설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3개소에서 진행되며 ▲곤양시장 앞 오전 10시 ▲사천공설운동장 오전 10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 오후 2시 30분으로 행사 시작 시간이 다르다. 배부 수종은 왕대추, 천리향, 튤립 총 3종이며, 수량은 왕대추 5000본, 천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8일 금요일(음력 1월 28일 신미일) ▶ 쥐 - 1948(戊子): 분수를 지켜라. 마음이 산란하다. 1960(庚子): 소비의 균형을 맞춰라. 1972(壬子): 남의 눈에 띄지 않더라도 묵묵히 일하라. 1984(甲子): 자식에게 경사가 있어 즐거운 하루다. 1996(丙子): 타인과 화합이 어려워 괴로운 하루다. ▶ 소 - 1949(己丑): 문서가 움직여 재물이 된다. 1961(辛丑): 정신적인 소모가 많아 피곤하다. 1973(癸丑):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1985(乙丑): 심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후원하는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 내한공연이 오는 16일 통영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와 한화클래식 등 수십 년간 문화예술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한화그룹에서 이번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후원한다. 16일 ‘통영국제음악제’로 잘 알려진 물빛 음악도시 통영에서 한국 투어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공연이 한화그룹 주최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은 피아니스트 조성진·백건우, 베이스 연광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
김해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능력과 열의를 겸비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을 모집한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09년 11월 창단됐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있고, 풍부한 소리, 언제나 밝은 웃음과 혼신을 기울이는 합창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로 단원을 모집한다. 공고일(2. 23) 현재 김해에 거주하는 10세 이상~19세 이하의 청소년 중 주 2회(화·금요일 오후 6~9시) 정기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위대한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브 이바노프의 천재적인 안무로 고전발레 3대 명작에 손꼽히며, 오늘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정통 클래식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유니버설아트센터 초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3개국 투어를 거치며 독창적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왔다. 왕자 ‘지그프리드’가
김해시는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 ▲우리들의 별빛 여행 3권을 선정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선포식에 이어 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의 저자 권여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은 추진협의체 검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8307명의
양산시는 양산타워 주변을 반딧불 경관조명으로 장식해 야간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양산타워 내 북카페를 새 단장해 8일 재개관한다. 반딧불 조명은 양산타워 정면 건물과 주변 조경수에 다채롭고 신비로운 빛으로 표현돼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양산타워 5층 북카페는 식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새 단장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면서 각종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도 즐길 수 있으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양산타워에는 누구나 무료로 출입이 가능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창원시는 지역 청년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원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성산구 용호동 62-3 조성 예정) 내 작가 공간에 입주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는 창작·교육·전시활동이 이뤄지는 지역 청년 문화예술 인프라 공간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 예술인에게는 스펀지파크 내 작가 활동공간(전용면적 18m2/동)이 오는 5월부터 1년간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신청일 기준 구성원 전원 경남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으로, 2~4인으로 구성된 팀별 신청이 가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7일 목요일(음력 1월 27일 경오일) ▶ 쥐 - 1948(戊子):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한 때다. 1960(庚子): 잠재돼 있는 문제로 분쟁이 생길 수 있다. 1972(壬子): 한걸음 물러서 다음을 기약하라. 1984(甲子): 자신의 일에 의심하지 마라. 1996(丙子): 정신적인 면에 관심이 깊어진다. ▶ 소 - 1949(己丑): 첫술에 배부르랴. 기다려라. 1961(辛丑): 풍문에 들은 말을 옮기지 마라. 1973(癸丑): 보이지 않는 눈을 경계하라. 1985(乙丑): 자리에
거제식물원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연간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글돔 연간회원은 1년 내 횟수에 상관없이 정글돔에 입장할 수 있고, 정글타워 연간회원은 1년 내 10회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거제시에서 연간회원제의 주고객층은 거제시민인데,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 연간회원 ‘특별 모집 이벤트’가 이달 한 달간 실시된다. 이 기간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봄식물을 증정한다. 거제식물원 관계자는 “정글타워는 놀이시설이 많지 않은 거제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이 더 착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글타워 회원제
하동군이 6일부터 ‘십리벚꽃길’이 유명한 화개면 일원의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그동안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 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총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 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고성군은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정식 개장하기 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7월 정식 개장 전 숲속의 집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해 보완하고자 진행된다. 예약을 통해 기 준공된 7동(19.52㎡ 3동, 33.75㎡ 4동)을 4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16일간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객실은 4인실 3개 동과 6인실 4개 동, 이용요금은 각각 8만원, 12만원이다. 15일 오전 9시 고성군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누리집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부터 축제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뮤지컬·국악·어린이·클래식·레퍼토리 프로그램, 지역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공연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살펴보자. ◆5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풍성 먼저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가 김해 어린이들을 다시 찾아온다. 오는 5월 4~5일 이틀간 열리는 축제는 풍성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즐기는 날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축제 기간 뮤지컬 신비아파트 ‘붉은 눈의 저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6일 수요일(음력 1월 26일 기사일) ▶ 쥐 - 1948(戊子): 취미나 여가생활에 관심을 가져라. 1960(庚子): 일상에서 벗어나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1972(壬子): 운전이나 외출 시 사고를 주의 하라. 1984(甲子): 분위기에 취해 실수할 수도 있다. 1996(丙子): 선택과 집중. 하나로 정진하라. ▶ 소 - 1949(己丑): 긴 호흡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1961(辛丑): 내일은 없다. 후회하지 마라. 1973(癸丑): 가정은 화목하고 효도하는 날이다. 198
지난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꽃피는 남해’가 올해는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군민·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탄생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첫선을 보이고, 지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불꽃놀이도 함께 펼쳐져 벚꽃과 어우러진 봄밤의 ‘노량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꽃피는 남해’ 축제의 올해 부제는 ‘노량의 봄’이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노량과 장군의 얼이 서린 충렬사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오는 23일 오전 충렬사 광장에서
양산시립도서관이 ‘2024년 양산시 올해의 책’으로 ▲일반 부문에 강남주 작가 ‘유마도’ ▲아동 부문에 이하은 작가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를 선정하고 한 해 동안 독서운동을 추진한다. 일반 부문 선정도서 ‘유마도’는 동래 화가 ‘변박’이 조선통신사 사행선의 기선장이 돼 일본을 다녀오는 파란만장한 300여 일의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전 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조선통신사 행차 길목이자 동래로 가기 전 마지막 점검지였던 웅상 용당 지역문학을 탐방하고, 조선통신사에 대한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