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13일 개통 6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8일부터 14일까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감사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일과 같은 주민등록상의 4월 13일생 고객에게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케이블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반 인원 최대 5명까지 각 5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케
진주시는 지난 1일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 회관에서 수강생, 강사,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통예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강사 위촉장 수여와 학교장 인사, 강사 소개 및 인사,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전통예술학교’는 가곡·가사반과 대금·단소반 총 2개 반으로 운영되며, 38명의 수강생들이 4~10월 7개월간 주 2회 교육을 받게 된다. 진주시 전통예술학교는 전통예술의 보존·계승과 저변 확대, 시민들의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수업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일 화요일(음력 2월 24일 병신일) ▶ 쥐 - 1948(戊子): 인맥이 효과를 발휘할 때다. 1960(庚子): 소탐대실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라. 1972(壬子): 시작이 반이다. 열심히 뛰어라. 1984(甲子): 성공 여부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1996(丙子): 경쟁상대를 물리치고 전진하라. ▶ 소 - 1949(己丑): 능력을 보이려고 과장하지 마라. 1961(辛丑): 재치를 발휘해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라. 1973(癸丑): 자신의 것을 지켜라. 소신이 필요하다. 1985(乙丑):
경남에서 설치미술가 및 공공미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강선녀 작가가 뮤지엄 남해(창선면 연곡리)에서 네 번째 개인전 ‘내 안의 인트로(INTRO INSIDE OF ME)’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5년 세 번째 전시 후 긴 공백을 지나온 강 작가의 사색의 결과물이자 전시 제목 ‘INTRO INSIDE OF ME’가 말하듯 자기 안의 서막, 즉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작을 드러내고 있다. 마치 이전과는 다른 작품 세계를 펼치겠다는 전환점을 예고하는 듯하다. 전시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Part 1 명상하는
‘제8회 이호섭 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의령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에서 본선에 진출할 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제8회 이호섭 가요제’는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 196명이 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아현 양이 트로트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최근 준우승을 하는 등의 인기에 힘입어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선전에도 서울과 강원,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몽돌’날마다 파도에 씻기길 원한다날카로워지기보다 더 부드러워 지려 한다서로 몸을 비비며 살아갈 수 있는 건자기를 낮춰, 날 선 모서리가 없어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모서리가 깎일 때마다 한 없이 쓰리지만달빛에 서로 반짝이는 아름다움도 알기에 다듬어 여무는 마음도 알았을 것이다지금도 누군가의 세상에서더 예리한 날을 세우는 이들이여그 끝을 향하여 찌르기를, 우리는서로 네 탓이라며 상처를 내고 각진 그만큼 거리를 만들었지들고나는 파도에 끝없이 다듬는 작은 몽돌 하나만큼도 못한 우리 ◆ 시작노트 살면서 날 선 언어로 그리고 행동으로 내
진주시가 1일부터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의 건물 외벽을 이용한 프로젝션 매핑 영상 콘텐츠를 추가 상영한다.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일원에는 주변 숲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체험관 외벽을 비추는 매핑 영상으로 야간에 다채로운 빛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의 숲’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새봄을 맞아 꽃을 주제로 한 영상 ‘플라워 판타지’를 추가 상영해 더욱 풍성해진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양호공원 환상의 숲에는 야간 방문객을 환영하는 ‘웰컴 하모’와 하모를 주인공으로 진양호의 생태를 동화적 이미지로 표현한 ‘하모와 친구들’, 모래사장과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 공간인 ‘한 평 갤러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고 1일 밝혔다. 장유도서관은 전시 공간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빌려줘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방문객에게는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 전시는 장유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예술가인 RUEN(문건호) 작가의 개인전이다.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그래픽 아트워크 작품 9점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문건호 작가는 “현실적인 이유로 전시회를 열기 쉽지 않다. 이번 도서관 전시
앞서 이야기 없이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점프’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점프’는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마샬아츠(Martial Arts)로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일들을 대사 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일 월요일(음력 2월 23일 을미일) ▶ 쥐 - 1948(戊子): 뿌린 대로 거둔다. 내려놓아라. 1960(庚子): 친구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가져라. 1972(壬子): 집안의 구조와 분위기를 바꿔라. 1984(甲子): 마음이 들떠 실수할 수 있으니 자중하라. 1996(丙子): 슬픈 일이 있어도 눈물 흘리지 마라. ▶ 소 - 1949(己丑): 절친한 친구와 멀어질 수도 있다. 1961(辛丑): 몸소 행동해 모범을 보여라. 1973(癸丑): 친구의 협조로 일이 풀려나간다. 1985(乙
거창군에서 봄꽃의 대표 주자인 벚꽃을 보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 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가장 먼저 추천한 곳은 거창읍 장팔리 곰실마을에 위치한 덕천서원이다. 거창군의 오래된 벚꽃 명소로, 연못을 품은 서원 전체가 벚꽃나무로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간식을 즐기면서 나들이할 수 있는 장소로도 꼽힌다. 다음으로 산책하기 좋은 벚꽃길 3곳을 추천했다. 바로 거창읍 건계정 산책길,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남하면 심소정을 지나는 산책로, 거창읍 동천저류지 산책로다. 거창군민들의 일상생활 속 산책 명소로,
창원시는 지난 3월 29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24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군(軍) 문화 콘텐츠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미군 군악대 등 11개 팀과 민간 마칭밴드 2개 팀 760여 명이 힘찬 마칭공연, 절도 있는 의장 시범, 호국 행진 등 오로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30~31일 이틀간 마칭공연이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주간공연은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실시한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 사랑, 꿈, 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의 박규리, KBS 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 배우
양산시립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일반 부문 선정도서인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책 소개와 선포, 축하공연과 강남주 저자와의 만남으로 구성돼 있다.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392-5913)로 신청하면 된다. ‘유마도’는 동래화가 ‘변박’이 조선통신사 사행선의 기선장이 돼 일본을 다녀오는 파란만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 1164-3번지 일원 에코촌 주변 약 800평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했다. 유채꽃 군락과 강진만의 바다 풍경이 어우러지며 봄의 정취가 짙어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꽃 군락의 인근에 있는 에코촌은 오토캠핑 22면과 카라반캠핑 15면 등을 갖춘 생태체험공원으로, 오는 7월 개장 예정이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따뜻하고 화사한 이동면의 봄날을 마음껏 만끽하시고 노란 유채꽃과 함께 인생컷을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9일 금요일(음력 2월 20일 임진일) ▶ 쥐 - 1948(戊子): 가정의 불화가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1960(庚子): 금전문제가 의외로 득이 된다. 1972(壬子): 대인관계는 불리하니 자중하라. 1984(甲子): 이성과 사랑의 선택의 갈림길이구나. 1996(丙子): 변화나 대세에 순응해야 할 때다. ▶ 소 - 1949(己丑): 남의 말에 현혹돼 손실을 초래한다. 1961(辛丑): 사소한 감정으로 가정불화가 온다. 1973(癸丑): 과격함보다 부드러움으로 승부하라. 1985(乙丑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재)부산문화회관 교류공연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한아름, 바리톤 박경종, 대금 연주자 이건석, 남도민요 박성희와 정선희, 사물광대가 한자리에 모여 마에스트로 이동훈의 지휘 아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특별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봄을 위한 서곡 ‘꿈꾸는 나무’ ▲남도민요와 국악관현악 ‘성주풀이, 액맥이타령, 진도아리랑’ ▲대금 협주곡 ‘바람, 숲’ ▲성악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사천시가 오는 4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한국한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의 항공기 생산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항공산업 관광투어’ 코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항공산업 관광투어는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국내에서 유일한 관광상품이다. 코스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① 한국항공서비스 정비동 → ② KAI 에비에이션센터 → ③ KAI 고정익동·회전익동 → ④ 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
‘제62회 진해군항제’ 이충무공 승전 기념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27일 오후 8시 진해루 앞 해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10일간의 일정이 계획된 진해군항제가 중반을 맞이한 가운데, 벚꽃 위에 펼쳐진 불꽃쇼는 행사장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충무공 승전 기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진해안젤루스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해군교육사국악대의 판굿공연으로 사전 열기를 고조시켰다. 만인 앞에서 연인에게 고백을 할 수 있는 ‘프러포즈 이벤트’에 이어 내빈들의 버튼 터치 세리머니와 함께 본격적
김해시 대청천과 율하천 수변공원에 설레는 봄의 기운이 가득하다. 하천변을 따라 공원 산책길에는 아름다운 연분홍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지난해 12월 이른 추위 속에 심은 튤립들도 하나둘 깨어나면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매년 하천변 공원에 8~10가지 품종 8만본의 튤립 구근을 심어 관리하고 있다. 도심을 흐르는 하천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봄꽃이 가득한 공원을 배경으로 각종 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꽃샘추위 속에서도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튤립이 만개하면서 절정을 이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