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하이트와 손 잡고 팬을 위해 보고, 먹고, 즐기는 아지트인 ‘NC 다이노스 팬펍’을 연다. 1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오픈하는 ‘NC 다이노스 팬펍’은 팬들이 언제든지 NC 다이노스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팬펍에 설치한 대형 TV로 원정 경기가 있는 날에도 지역 팬들이 함께 모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벽면에 그려진 다양한 선수 이미지와 선수 등번호가 새겨진 의자는 NC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 팬펍’ 전용 세트메뉴는 팬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근 ‘원샷엔 하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오는 20일 라지볼과 장애인 경기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2일 간 단체전과 개인전이 잇달아 진행된다.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홍준표 도지사, 역동적 경선 치러야 정권창출 가능얼치기 좌파 흉내 그만…합리적 보수의 길 택해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한 유력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역동적 경선을 치르면 정권 창출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대권 후보 경선을 치르자”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인터뷰에서 새누리당과 보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어설픈 좌파 흉내내기는 그만하자. 이번 총선에서 졌기때문에 오히려 정권을 다시 잡을 기회가 생길지 모른다. 경선을 잘 짜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정권창출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전에 창원시가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 한국문학관을 유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까지 한국문학유산 수집·복원, 연구·전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국립 한국문학관을 짓기로 하고 25일까지 부지를 공모 중이다. 한국문학관 공모에는 인천시, 청주시, 강원 원주시, 충북 옥천군 등이 신청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유치전에 뛰어든 상태다. 이들 지자체 가운데 인천시는 전국 3대 도시임에도 문화기반시설 인프라가 열악하
역사·전통 현대적 감각 승화19일부터 나흘간 영남루 일대전시·참여·체험 등 행사다채축제 백미 ‘밀양강 오딧세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이라는 차별화된 소재와 영남루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 밀양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승화시킨 전국 대표관광축제 가운데 하나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잘 키운 축제의 가치는 관광산업활성화라는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밀양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 어느새 58회를 맞은 밀양아리
거제 해양관광개발공사는 현재 공석 중인 사장 임용을 위한 공개모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6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 2명을 결정해 임명권자인 거제시장에게 추천한다. 응모자격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gmdc.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앞선 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 말 사직했으나 조직진단 용역에 따른 직제 개편이 맞물리면서 신임 사장 인선이 늦춰졌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오후 4시 전국 초·중등 교사가 참여하는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보고서 공모 사업 등 수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대한수학교육학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수학교육학회는 수학 전문 교수, 연구원, 현장 선생님 7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교육전문학회이다. 경남교육청은 대한수학교육학회와 양해각서(MOU) 체결로 ‘경남 수학교육’을 한 발 더 진화시키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기존 암기 중심 문제풀이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수학을 만들고 발견하는
하동 진교중학교(교장 송광섭)는 지난 13일 2학년을 대상으로 진교면 백련리 사기아름마을에서 2016학년도 도예촌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2학기에는 오는 10월 1학년을 대상으로 도예촌 진로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중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도예촌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한 인성교육으로 전통문화를 익히고 고장의 얼을 계승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교지역의 도요지 역사 이해 및 도자기 빚기, 물레 시연, 그림 및 조각하기, 나만의 찻잔 만들기 등이 있다. 도예촌 진로체험은
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허성곤)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머슴’ 기자단은 지난 15일 김해 칠산참외 농가를 방문해 김해5품 ‘칠산참외’ 직접 영농 체험하고 취재했다. 김해청소년‘머슴’기자단은 2016년 김해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김해 관광 상품 체험을 통해 김해의 우수한 특산품을 홍보해 김해시민으로 애향심, 자긍심을 배양을 위해 김해 청소년 10명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기자단은 김해 대표 특산물인 ‘칠산참외’를 재배·수확·시식·판매 홍보 등 직접 몸소 체험하고 취재했으며, 김해9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개교 70주년 기념 한마대동제를 교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동제는 새로운 감각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마인들의 젊은 패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달려보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운동장에 마련된 중앙 무대에선 학내 동아리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첫날인 18일 전야제에는 오후 5시부터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 ‘오선지’·‘챌린져’·‘사이폰’·‘카픔’ 등의 중앙동아리 공연이 있다. 저녁 8시부터는 도학성 총학생회장의 개회사와 박재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오전 10시 20분 본청 강당에서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에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표창을 실시했다. 공적분야로는 교과지도·생활지도·진로직업교육·평생복지봉사·교육혁신지원 5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정부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자 및 인성교육 등 생활지도 우수교원을 우대해 선발했다. 수상은 함안 법수중학교 백명숙 교장이 근정포장을 비롯해 산청 금서초등학교 교감 조준행 외 4명이 대통령 표창, 경남교
20대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인 노회찬 당선자(창원시 성산구)는 16일 논평을 통해 창원시가 쓰레기봉투값 인하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오늘 오전 간부회의에서 쓰레기 봉투값 인하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지난 총선 때 서울 강남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창원시 쓰레기 봉투값을 인하하겠다고 시민들께 공약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의 오늘 지시는 저의 생활요금 인하 공약과 시민들의 요구에 공감한 것으로 이해하며 환영한다”고 말한 뒤 “창원시가 빠르게 쓰레기봉투값 인하를 위한 구체적 조치에 나설 것
거제시 장승포항에 추진 중인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16일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에 따르면 최근 국가보훈처가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통해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결정하고 내년 정부 예산에 1억 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현재 국가보훈처는 선박 인수, 부지조성 등 일부 검토 사항이 있지만 연구용역 이후 오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상반기 착공, 2020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흥남철수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10만 여 명을 단일 선박으로 흥남에서 거제까지 철
홍준표 도지사가 16일 아침 실국원장 간부회의에서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영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과 관련해서 김해시의원의 집단행동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밀양신공항 유치와 관련해 김해시의원의 집단행동은 심히 유감스럽다”며, “현재 김해공항의 소음문제는 제기하지 않고, 밀양신공항 소음 문제만 제기한다는 것은 난센스다”며 강하게 유감표명을 했다. 그동안 경남도는 영남권 신공항 관련해서는 지난해 1월 19일 부산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합의한 대로 유지경쟁 자제와 정부가 외국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해갑)은 김해시 한림면 장방지구가 이번해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장방지구 배수개선사업은 89억 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공사를 마치면 107ha의 농경지가 더 이상 침수 걱정없는 농경지로 탈바꿈된다. 이 사업은 올해 1억 8000만 원을 들여 설계를 마치고 다음해부터 본격 공사가 시작된다. 한림면 장방리와 시산리 일원의 장방지구는 기존 배수장이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 농민들의 시설개선 요구가 많았다. 민 의원은 “총선공약의 첫 번째 가
취임 한 달을 맞은 허성곤 김해시장은 경전철 적자문제에 대해 부산시와 협력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허 시장은 경전철 적자해결에 대해 “최근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 경전철 적자를 해결하는 방안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요 방안은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고, 재무투자자들의 높은 이율의 차입금을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자본재구화, 경전철 운영사를 직영해 연 100억원 이상의 경비 절감, MRG 지급기간 현 20년을 30년으로
경남도는 미래 신성장력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육성을 위해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 6개사와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 업체 6개사를 선정하고 도비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천연자원의 생리활성 및 효능을 연구하는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개발 사업’에는 들깨, 치아시드, 아마시드 등 식물을 소재로 식물성 오메가 3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한국바이오엔지니어링과 울금을 원료로 한방복합발효 천연액취제거제와 로션을 개발하는 이제이 등 총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은 거
하동군 금남면(면장 김형동)이 일손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1시간 일찍 민원 업무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남면은 아침 일찍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정구현을 위해 봄 영농철인 4∼6월 민원실을 1시간 일찍 개방하고 있다. 금남면은 이를 위해 직원들이 순번제로 하루에 2명씩 오전 7시 50분 전후로 출근해 정규 근무시간보다 1시간 빠른 8시부터 민원업무를 수행한다. 오전 8시 10분에 민원업무를 마치고 돌아간 문상호 이장협의회장은 “농번기에 행정기관이 이렇게 자율적으로 민원업무를 앞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16일 오후 1시 30분 칠원읍 오곡리에 소재한 호곡·야촌천 비점오염저감시설(오곡리 836번지 일원)에서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김정선 군의회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한국환경공단 및 시공사 관계자, 칠원읍 이장,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곡·야촌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곽낙연 환경보호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습지조성공사에 감독과 시공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현장소장과 감독관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이 진행됐다. 호곡·야촌천 비점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족암 군립공원캠핑장 규모를 확대한다. 군은 오는 2017년까지 8억 원을 투입해 종전 50면(8123㎡)이던 캠핑장 규모를 총 150면(2만 3463㎡)으로 확장 추진하고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물관사업소는 이번 야영장 시설확충과 편의시설 개선사업으로 그간 사용수익 허가를 통해 운영된 매점시설은 이번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이번 달 23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박물관 사업소 관계자는 “상족암 군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