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성용위원장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에서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에 대해 매 2년 마다 우수의정 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로써,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115건(개인 109건, 단체 6건)을 대상으로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 그리고 현장실사 등 입체적인 심의절차를 거쳐 엄정하고 공정하게 선정된다.
경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특유의 다양한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환경경남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1년간 추진되는 연구개발과제는 3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향후 경남지역 환경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도내 국가 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초 조사 연구’, ‘빛 공해 영향실태 조사 및 연구방안’,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장기 식수 공급대책 관련 기초연구’등 5개 조사·연구사업과 ‘철산염을 이용한 조류 함유 상수원수 처리기술 개발’, ‘밀폐
경남도는 양방항노화산업 인프라조성, R&D, 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는 등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하나인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프라조성 분야는 총 8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방항노화 산학융복합센터 및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R&D 분야는 총 388억 원의 사업비로 양산과 김해에 항노화 R&D사업 등 6개 사업을 통해 양방항노화산업을 육성하고, 한중 치과기공 교육과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 등 9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
창원시 세계사격대회준비단은 12일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배미경 국제협력담당관을 초청해 ‘국제대회 개최 경험 및 지식 공유 제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대한체육회 국제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미선 담당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국제스포츠대회의 성공전략, 유치에서 개최까지’를 주제로 경기운영, 자원봉사, 선수단 수송 등에 대해 강연을 했으며, 특히 마케팅 및 스폰서 기법을 통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지식을 공유했다. 배미선 담당관은 “국제경기대회 개최는 지역발전의 신성장 에너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3일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별 교육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경남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을 방문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박종훈교육감은 양동인 거창군수를 예방하고, 기관장과 교육계 원로 및 학부모대표 등과의 환담회에서 당면한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거창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거창교육업무협의회에서 강신화 교육장은 경상남도내 기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서 선정한 2015년 정부 3.0 우수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1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해 29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농어촌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농지보전부담금 납부시스템 개선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 추진 △스마트워크 도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사는 주택이나 공장 등을 짓기 위해 농지를 전용할
진주시는 지난 4월 초부터 본격 추진 중인 진주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공사 이후의 상가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2월로 예정된 준공 이후에 입점을 고려 중인 예비입점자에게 잠정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공사 후 상가는 점포 1개당 기본 면적을 확대 조성해 기존 211개의 점포에서 114개의 점포로 개수를 줄여서 구성되며 일반점포 86개와 청년창업점포 20개, 특산물판매점 8개로 구분돼 운영된다. 상가 운영과 입점자 선정에 있어 이전과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점포의 임대 부분으로 입점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지난 12일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회의장, 성락구 원폭협회장, 심진태 합천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폭피해자협회(이하 협회)가 이전 현판식을 가지고 합천군 합천리(에덴빌라 1층)에 새로운 보금자리터를 잡았다.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는 합천군은 지난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 될 당시 피해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며, 국내 유일의 원폭복지회관이 운영되고 있어 당초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하였던 협회 사무실이 올해 합천으로 이전하게 됐다. 원폭협회(협회장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식·용수 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의료폐기물 사고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재난사고를 대비해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지자체(부산시, 울산시) ▲군(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경(김해중부경찰서) ▲유관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산업체(SK종합화학, NC메디, ㈜금풍재생에너지, 용진환경) 등 28개 기관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유
진주시는 공공기관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보공개제도가 일부 청구인의 악의적이고 무분별적인 방대한 정보공개 청구로 인해 행정력 낭비는 물론 행정이 마비될 정도의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법적 대응 강구 등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진주시에는 연간 1400여 건의 정보공개 청구가 접수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상습적이거나 특정 공무원을 괴롭히는 민원인들의 보복성 정보공개 청구인데다 심지어 개인정보는 물론 과다한 증빙서류까지 요구하고 있어서 공무원을 괴롭히기 위한 정보공개 청구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회장유창훈)는 통영시 수산업경영인이 모여 화합과 수산업 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를 위한 ‘제14회 통영시 수산업경영인가족한마음대회’를 광도면(내죽도수변공원)에서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는 요리경진대회, 윷놀이, 훌라우프,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행사가 있었고, 500여 명의 수산인이 참가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 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해 천영기 경상남도의회 의원, 강혜원 통영시의회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3일 오후 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 이성용 도의원, 경남도청 박석제 농정국장, 농림축산식품부·경남도청 관계자, 관내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현장애로 발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농정 현황보고에 이어 지역현안 건의가 있었으며, 군은 농산물 생산·유통의 규모화와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도 소요사업비 62억 원 중 국비 2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이에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13일 오전,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 생명환경쌀 재배 농가를 비롯한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컨설팅은 친환경 농업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완호 강사가 진행한 ‘친환경농업 이해와 필연성’ 강의, 천연농약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자재 제조장에서 열린 천연농약 만들기 실습 교육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경모 씨는 “친환경농업의
창원시정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지난 13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창원재발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창업보육의 최고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강병수 교수가 ‘첨단산업·창업보육과 창원’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원 직원과 창원시청 담당 실무자도 함께했다. 강 교수는 ‘한국, 터키, 미국의 창업보육센터 비교연구’를 통해 창원시에 필요한 첨단산업과 기술창업보육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 벤처기업가의 82.1%가 자연과학 또는 공학전공인 반면, 미국의 벤처기업
경남도내 대형백화점들이 여름패션·침구·가전·가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오는 22일까지 여름맞이 패션·인테리어·가구 특집전을 한다. 15일까지 지고트, 잇미샤, 케네스레이디 매장에서 여름맞이 원피스를 10% 할인하는 스페셜데이를 연다. 남성복 쿨비즈를 위한 코디 아이템전도 한다. 오는 22일까지는 본관 지하 1층에서 가구를 비롯해 각종 인테리어와 소품 등 홈퍼니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홈피니싱 특집전이 열린다. 침구, 쇼파, 가전, 가구, 그릇, 홈데코는 20~50% 할인한다. 행사 기간 가구를 구매하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은 진주 남강에서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무료체험장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제외하고 남강에서 청소년, 시민 및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나 해양레저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안전교육(구명조끼 착용법, 패들링교육 등), 생존수영, 자유학기제, 카약, 고무보트 등 기본교육 후 승선체험을 할 수 있고,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난달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및 멀티스파렉스(해수탕)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홍콩의 민간투자자와 사업시행자 일행이 개발예정 현장을 답사하고 투자의지를 다졌다. 지난 13일 하동군에 따르면 금오산 케이블카 및 멀티스파렉스 개발사업 시행자인 (주)HDD 정제훈 대표와 홍콩의 민간투자자 피터 챈 미아엔터테인먼트 회장 일행이 전날 하동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군수실에서 군청 관계자로부터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및 멀티스파렉스 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윤상기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윤상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케이블카가 들어설 금
지난 1월, 1차 배움중심수업 연수에 이어 통영·거제교육지원청 연합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2016학년도 2차 배움중심수업 특수분야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삼천포 바다를 배경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식 위주의 암기식 교육’에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등교사의 배움 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이론보다는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사례를 중심으로 편성돼, 연수 이수 후에
경남도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77명을 대상으로 화정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16학년도 상반기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상담개입을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교폭력·자살·학업중단 등의 위기상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주 망경초등학교(교장 김도용)에서는 지난 13일 영상자료실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6.25 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 소속의 참전용사 7명을 초청해 6.25전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6.25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주제로 6.25 발발 배경, 6.25전쟁의 결과, 6.25전쟁이 주는 교훈,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의 자세를 중심으로 실감나게 들려줬다. 특히 강의를 한 오장근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소년학도병으로 지원 참전했었으며, 아직 역사관이 확립되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