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이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으로 연극을 통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지난 11일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안삼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례조례를 개최한 뒤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교육업체의 연극단을 초청해 기존의 전달성 교육형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느끼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청렴연극인 ‘갈팡질팡’을 공연했다. 이 연극은 민원담당 공직자의 애로사항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자칫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청탁과 향응, 금품수수로 인해 몰락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연극공연에 앞서 열린 정례조례에서는 올해 주요시책 및 2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에서 ‘꿈과 희망이 있는 나눔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메노뮤직과 해금강테마박물관이 함께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나눔 콘서트’는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2011년부터 추진중인 ‘찾아가는 박물관 및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으로 문화·예술 활성화 및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메노뮤직(대표 송미선)과 함께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메노뮤직(MENO Music)은 한국 연주자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서울에 본사를 둔 정통 클래식 매니지먼트 회사로 최근 7년간 국내외 공연을 200여회 이상 주최하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의 무대를 기획한 바 있다. 18일 공연을 시작점으로 메노뮤직은 해금
제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인 규모인 60만㎡(18만평)에 이르며, 낙동강과 어우러진 유채꽃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다. 올해는 봄비가 적기에 내려 유채 작황이 좋아 벌써부터 유채꽃이 나비와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곳 남지 유채단지에 유채꽃 향기를 채운지 9회째를 맞이해 MBC가요베스트 유치는 물론 관광객들의 볼거리 증가를 위해 5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유채꽃밭 라이브 공연을 예년보다 확대했고, 아름다운 조경시설과 90m 규모의 나비 관상조류 생태체험관을 확대 조성했으며 12동의 임시 화장실과 현금인출기, 다국어 안내
‘관광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토요콘서트’가 지난 12일 밤 8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과 캠핑장을 찾은 야영객으로 성황을 이룬 이번 재능기부 토요콘서트는 색소폰동우회의 색소폰연주, 통기타어쿠스틱동우회의 통기타 연주,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당항포관광지의 아름다운 밤을 한층 물들였다. 토요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무심코 캠핑장을 왔다가 뜻밖의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뻤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능기부 토요콘서트는 4월 12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7시 30분 당항포관광지 앞 광장에서 군민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로 진행될 계획이며 관광객에게 당항포의 아름
‘꽃과 곤충이 교감하고 이들을 표현하는 나와 자연이 교감하고 작품 활동을 통해 나는 세상과 교감한다’ 문인화가 손지아의 작품전 ‘자연의 울림’이 5월 3일 악양면 평사리에서 화개장터로 가는 섬진강변의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열린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이 하동과 지리산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태예술가들의 작품전을 통해 지역의 생태문화(Eco-Culture)를 소개하고자 마련한 두 번째 생태예술가 작품전이다. 작가 손지아로서도 지난 2012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연 여섯번째 개인전에 이어 하동에서 개최하는 두번째 작품전이다. 하동과 지리산권에 자생하는 꽃과 곤충 같은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이름도 알 수 없는 꽃과 작은 벌레들과 교감하며 자연 속에 감춰진 울림을 전한다.
최근 단독주택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이 14일부터 아라제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7일간 2013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꿈꾸는 살고 싶은 전원주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전시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군청 1층 로비 진행된다. 또한 아라제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남 우수주택 전시회는 경남도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정한 우수주택 작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순회하며 전시하는 것이다. 함안 출품 작품으로는 가야읍 석산길 박모씨 주택과 산인면 부봉3길 서모씨 주택을 포함해 도내 시·군별 우수주택 2~3점씩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아동을 중심으로 감기와 더불어 축농증(부비동염)도 증가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부비동염 진료인원은 563만8380명이었으며, 이중 9세 이하 소아·아동이 178만2654명(31%)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10대(15%), 30대(14%), 40대(11%), 20대(9%)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부비동염은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9세 이하는 성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약해 감기에 더 잘 걸리기 때문에 부비동염 또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비동의 입구가 성인에 비해 작기 때문에 코의 점막이 조금만 부어도 더 좁
#1. 6월에 자궁적출수술를 받았고, 같은해 초음파검사실에서 의사와 단둘이 있는 상태에서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검사 과정에서 종양의 악성 유무와 수술 필요성에 대해 묻자 의사는 “아래도 수술한 사람이 위도 하고 싶냐”고 해 불쾌감을 느꼈다. 또 진료와 상관없는 질문에 답하지 않자 의사가 “너무 황홀해서 그러시냐”고 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2. 장미색 발진으로 한의원 진료 도중 한의원 원장이 브래지어를 했으니 괜찮다면서 가슴 부분을 살펴보더니 바지를 벗으라고 강요해 바지를 벗자 팬티 안을 들춰보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를 했다. 지난 7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진료 과정의 성희롱 예방 기준 실태조사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모기매개성 전염병 등에 6종 2만4800두에 대해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는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영세농가를 우선으로 탄저·기종저와 유행열, 아까바네병 등 4종 7400두, 돼지는 전 양돈농가에서 사육하는 모돈을 대상으로 일본뇌염과 유행성 설사병 2종의 백신 1만7400두분의 백신을 지원하여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양축농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모기출현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모기매개성 질병예방 백신은 5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며, 다두사육농가는 모기매개성 예방백신을 자체 구입해 추진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유행성설사병(PED)이 경기도 등에서 발병해 자돈
반팔 옷을 입을 때가 다가오고 있지만 이른바 ‘닭살피부’라고 불리는 모공각화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괴롭고 고민되는 계절이다. 올 여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한모(28)씨도 닭살피부 스트레스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녀는 “다리 모공각화증과 팔뚝 모공각화증이 심해 노출의 계절이 되면 짜증부터 난다”며 “곧 드레스도 입어야 하고, 신혼여행에서 짧은 바지도 입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남들 눈이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피부각화증이라고도 불리는 모공각화증은 모공 입구의 비정상적인 각질화로 인해 각질이 단단해지는 양성 피부질환이다. 팔과 다리, 심하면 하복부와 엉덩이, 얼굴에서도 나타난다. 맘 놓고 반팔 옷·짧은 치마도 입지 못하게 만드는 모공각화증.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임진왜란 일본 포로로 끌려가 일본 시가현에서 한시와 서예가로 명성이 높은 홍호연 선생 송덕비 제막식이 고향인 산청군 오부면 중촌에서 개최돼 선생의 살아생전 꿈에서도 고대하던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다. 선생의 송덕비 제막식은 오는 19일 산청 오부면 중촌리 용산서당 입구에서 내빈을 비롯해 일본 후손과 고향 후손·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일본의 후손 20여명은 오는 18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임진왜란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진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협의한 후, 제막식 참석과 고향의 선조 묘소 참배와 합천 해인사 등 경남의 주요문화 유적지도 둘러 볼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 할
의령 대의초등학교(교장 이홍기)에서는 지난 10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학년 교육과정 체육 시간을 이용해 우리고장의 ‘구성산’을 찾아 등반했다. 대의초등학교 학생들은 따뜻한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구성산 힐링 로드를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심신을 키우고 생각을 키울 수 있었다. 오르는 중간 중간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언니, 오빠들의 도움을 받아 1·2학년 학생들도 전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대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근기자jg@
고성군은 오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복전도사’ 정현우 교수를 초청해 제3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관상학과 좋은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동양사상과 철학을 사람의 관상과 접목해 1시간 30분 동안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양적인 관상유형과 인간관계의 중요성, 인맥관리 등 신뢰받는 대인관계 예절에 대해서도 다룬다. 정현우 교수는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 신문학 및 미국 버클리대학원 정책학을 수료하고 현재는 동양사상연구원 원장, 삼성 멀티사어버대학 중국고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형섭기자press980@
지난 12일 창원시내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제1회 창원 최윤덕 장군배 국제무술대회에는 창원시의 역사·문화·관광테마와 관련한 스토리텔링을 다양한 기량의 몸짓과 몸동작을 통해 신명나는 ‘힐링댄스 퍼포먼스로 승화된 공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리지역 문화예술단 ‘선다례무 예술단’의 창의적의 창작 작업으로 ‘최윤덕 장군무’가 탄생 해 무대공연으로 펼쳐졌다. 귀로 듣고 정적인 시각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역사·문화·관광 스토리텔링을 역동적인 사람의 몸짓·동작 춤사위로 무대공연으로 창작활동을 벌이며, 경남도의 비영리민간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제1회 창원 최윤덕장군배 국제무술대회 준비위원장겸 ‘선다례무예술단 상임이사 (두손인터내쇼날 대표 최진석)은 이번 창원 제1회 최윤덕 장군배 국제무술대회는 행사 개막
‘하동이여 동행으로 영원하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30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15일 오후 섬진강변의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민선3∼5기 군정의 성공적인 수행에 동행한 군민에게 감사하고, 100년 희망군정을 위해 50만 내외 군민이 힘을 모아 ‘새 시대, 뉴 하동시티’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 터다지기 풍물놀이에 이어 △1부 희망을 심는 기념식수 △2부 감사와 동행(기념식) △3부 흥으로, 다함께(기념공연) 등 3개 파트로 나눠 군민의 대동단결과 군의 역동성을 표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식전 터다지기 행사는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풍물패 ‘들뫼’와 극단 ‘큰들’이 합동으로 참석
-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함안 수박축제,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아라가야 역사 재조명…문화 전시행사 확대 - 군민 화합 도모·역사문화 바로 알리기 중점 - 함안 수박 무료 시식·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민속소싸움 대회 등 오감만족·볼거리 ‘풍성’ 함안군민의 화합 대축제 군민의 날·제27회 아라제가 오는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아라가야 혼, 천년에 빛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연다. 8개 분야 82개 종목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문화·전시·공연행사와 수박축제,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전국 소싸움대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함께 치러져 축제 속에 또 다른 축제를 즐기는 쏠쏠한 재미를 준다. 만남의 날을 테마로
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그리고 계절이 바뀐 탓으로 우리 몸은 신호를 보낸다. 어떤 이유에선지 봄만 되면 주위에는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기력이 떨어져 힘이 없다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특히 요즘은 중국 발 미세먼지로 호흡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고, 봄철 원기회복에 대한 관심들도 많아졌다. 봄만 되면 기력이 없어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원기회복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청정골 지리산 산청약초로 원기회복에 도전 해 보자. - 도라지·더덕 ‘사포닌·이눌린’ 성분 기관지에 도움 - 생약 ‘신이’ 인후염·비염·축농증·코막힘에 효과적 - ‘약초차’ 저렴한 가격·독성 無…산청약초시장서 구입 가능 ■ 봄철 불청객 황사 그리고 미세먼지에 좋은 것은? 기관지
‘문화·예술의 고장’ 하동지역 예술단체 회원들의 미술·사진·시화 등 다양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하동군은 11∼16일 섬진강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5호 하동예술지 발간·제24회 하동예총 예술단체종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하동지회(지회장 정기영)가 주관하는 예술단체종합전시회에는 예총 산하 5개 지부와 11개 동아리단체 회원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다섯번째 하동예술지 발간을 축하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예총지부와 동아리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려 제작한 서예 30여점을 비롯해 동양화 5점, 서양화 5점, 서각 5점, 시화 5점, 공예 5점, 사진 5점이 전시된다. 매년 하동군민의 날(4월 15일)을 전후해 열리는 종합전시회는 전시 첫날 한국연예예술
봄이 완연하다 못해 여름의 정취까지 느껴지는 요즘, 남해군 체험마을이 체험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주 문항체험마을을 시작으로 21개의 남해군농어촌체험마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험객 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먼저 2012년도 체험마을평가 전국 최우수마을에 선정되고, 지난해 5만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 ‘어촌체험객 방문자수 전국 2위’를 기록한 문항어촌체험마을(055-863-4787)은 이번주 토요일(1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갯벌체험행사를 연다. 체험객들은 청정바다 남해가 만들어낸 보물단지 갯벌에서 우럭조개, 바지락, 맛조개를 캐고 쏙잡이를 하며 직접 잡은 패류를 바로 맛볼 수 있다. 또 15일에는 오후 1시부터 개막이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마을 측은 체험객들이 다양한 어종
꿈과 낭만이 가득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앞 광장에서 오는 12일 밤 8시, 재능기부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당항포관광지 개장 27주년을 맞아 12일 토요콘서트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군민의 재능 기부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이날 콘서트는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통기타어쿠스틱동우회의 통기타 연주와 고성색스폰동우회의 색소폰 연주로 당항포관광지의 아름다운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김정년 당항포관광지사업소장은 “군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토요콘서트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리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관광지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요콘서트’는 음악부문과 공연·체험부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