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방사성 물질에 대해 정부가 편서풍의 영향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곳의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12개 전 지방측정소에서는 0.049mBq/㎥~0.356mBq/㎥의 방사성 요오드(Iodine-131)가 검출됐다. 이를 피폭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 1 mSv의 약 20만분의 1에서 3만분의 1 수준이다. 윤철호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이번에 검출된 요오드는 극미량”이라며 “인체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측정소에서는 세슘 137과 세슘 134가 각각 0.018mBq/㎥, 0.015mBq/㎥가 검출됐다. 이는 일반인의 연간 선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29일 4·27 재보선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인 박계동 전 의원이 제출한 강재섭 전 대표의 공천헌금 의혹 자료에 대해 “야당에서 나온 자료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 최고의원은 이날 PBC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야당에 박계동 전 의원의 지인이 있어서 생각치도 못한 자료가 야당으로부터 입수되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강재섭 전 대표의 정치공작 주장에 대해선 “야당에서 앞으로 주장할 자료를 미리 우리당에서 검증해보는 그런 문제”라며 “강 전 대표가 그런 식으로 정치 공작으로 몰고 가는 것은 5, 6공시대에나 가능했던 이야기”라고 말했다. 특히 “분당을 선거를 이렇게 혼탁하게 몰고가는 것 자체가 공천심사위원장이나 당 대표가 잘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9일 1980년대 ‘진도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사형당한 고(故) 김정인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한달 넘게 구금돼 감당하기 어려운 고문을 당하면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이유를 들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진도간첩단 사건은 1980년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가 김씨와 친척들을 간첩 혐의로 기소한 사건이다. 2006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조작사건’이라고 판단했다. 뉴시스
지난 2004년부터 입법논의가 시작된 개인정보보호법이 29일 공포됨에 따라 공포 이후 6개월이 경과되는 올해 9월 20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인보 수집 동의 강화, 개인정보 이용·제공 최소화, 목적달성 후 파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 열람·정정·삭제 및 처리정지권 보장, 개인정보 유출시 통지·신고제도, 집단분쟁조정제도, 권리침해 중지를 구하는 단체소송을 도입했다. 이와함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의 처리를 엄격히 제한하고,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제한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행안부는 약 350만개 모든 공공기관과 사업자를 규율대상으로 확대(약 300만개 기관·사업자 제도권 편입)해 법적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청와대가 ‘국방개혁 307계획’에 대한 현역군인들의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적발될 경우 이를 항명행위로 간주해 강력한 인사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군 상부지휘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 ‘국방개혁 307계획’을 놓고 발생한 예비역 장성들의 반발에 현역 군인들이 합세할 움직임을 보이자 내부 단속에 나선 것이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9일 “일부 현역 중 예비역 장성 등을 통해 자신의 얘기를 대신하려는 게 아닌가 의심이 가는 정황들이 속속 파악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역 가운데 국방개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인사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일부 예비역 장성의 반대 움직임에 대해 “충정은 이해하지만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군 바깥은 다변화하고 경쟁시대로 가는데 군만 변화를 거스
한국방송공사(KBS)가 ‘추적60분-의문의 천안함, 논쟁은 끝났나’편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제재조치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KBS는 “정치적인 논쟁을 배제하고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방통위를 상대로 제재조치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냈다. KBS는 소장을 통해 “합동조사단 최종보고서 내용의 객관적 검증에만 초점을 뒀다”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는 방통위의 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천안함 스크루 변형 관련 조사에 스웨덴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실제로 스크루 변형을 조사한 충남대 A교수 인터뷰를 인용한 것”이라며 “공정성과 객관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다음달 7일 저녁 7시 30분 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군민들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월드비트 비나리’를 공연한다.2011년 거창군의 첫 기획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월드비트 비나리’는 한국전통의 기원 문화를 토대로 무율(無律)이 가진 격조와 역동을 바탕으로 친숙하면서도 주술적인 선율(旋律)의 아름다움이 결합하여 신성한 에너지 가 넘치는 감동의 축제를 연출하는 공연이다.특히 (사)문화마을 들소리는 1984년 창단 이후 2011년을 기점으로 50개국 월드 투어 공연을 돌파한 한국의 독보적인 전통예술 공연 단체로 ‘50개국 돌파 기념 콘서트’라는 주제 하에 ‘11년도에는 첫 공연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가진 거창 군민들에게 (사)문화마을 들소리 대표적 레파토리인‘월드비트 비나리’를 공연한다.
식물체 전체에서 향기가 나는 향부자는 사초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한약은 향부자의 가는 뿌리를 제거한 뿌리줄기를 사용한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바닷가, 강가의 모래땅이나 냇가에 자생하며 뿌리줄기에서 새싹이 올라오고 밑 부분의 뿌리가 굵어지며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끝부분이 비대해지고 수염뿌리가 내리며 새싹이 올라온다. 잎은 모여서 올라오는데 잎꼭지는 칼집모양으로 꽃줄기를 둘러싸고 있으며 잎몸은 서로 어긋나 있다. 줄기는 높이 15~90㎝로 예리한 삼각기둥 모양이고 기부는 괴경모양이다. 꽃은 7~8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올라와 꽃이 피는데 꽃줄기는 높이가 20~40㎝이고 농녹색을 띠며 밑이 둥글고 위쪽은 날카로운 세모기둥형을 이룬다. 향부자의 작은 이삭은 선(線)형이고 길이 1.5~3㎝, 폭
제주특별자치도는 ‘작은길 편안한 길’ 등 올레길 조성원칙을 담은 ‘제주올레 친환경관리 및 행정지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침은 올레길의 조성원칙, 올레 길의 조성 기준(가이드라인), 올레 길의 조성방법, 올레길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행정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 제시하고 있다. ‘올레길의 조성원칙’은 자연과 생태계 보호, 인공적인 공법과 재료 사용 최소화, 작은 길, 편안한 길, 수익창출의 대안 제시 등 5가지이다. 조성기준(가이드라인)은 경관·생태환경, 인문사회, 물리적인 시설 등 세 분야로 구분했다. 경관·생태환경 분야는 자연경관, 자연과의 연속성·일체성, 식생복원, 생육환경, 환경조건에 맞는 재료 사용, 안전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인문사회
알이 꽉 찬 봄 주꾸미와 새빨간 동백꽃의 환상적인 만남인 주꾸미 샤브샤브 향연의 계절이 돌아왔다.충남 서천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14일간 서면 마량리 동백정 일원에서 제12회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에 선보일 주꾸미는 5월 산란을 앞두고 몸통으로 불리는 머리에 꽉 찬 밥알만한 알은 별미 중에 별미로 알려지고 있다.지난해 축제에는 3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39억원에 달해 서해안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올해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500년을 자랑하는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서 봄을 맞아 만개한 동백꽃과 한창 물오른 주꾸미를 테마로 꾸며진다.축제기간동안 서해안에서 갓 잡
아담한 바닷가 마을 제전마을이 내 마음 속에 살포시 안긴다.제전(梯田)마을은 남해의 다랑이논처럼 비탈에 층층으로 일구어 놓은 사닥다리 꼴로 된 논밭이 있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또 예전에 닥나무 밭이 있어서 저전(楮田) 또는 딱바라고도 불렸다.이 마을의 봄은 유난히 분주하다. 강동 최대 미역산지라는 말이 무색치 않게 일대에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역이 쏟아지고 있다. 자연산 미역이 나는 봄에는 마을사람들은 미역공동작업장에 모여 미역을 다듬고 말리는 작업을 하느라 일손을 놓지 못한다.겨우내 거친 숨을 내쉬던 파도는 봄이면 어린아이의 숨결처럼 잠잠해 진다. 잔잔한 물결 위에 큰 배는 미동도 없고 중간중간에 노 젓는 배가 여러 척 떠 있다. 노 젓는 배가 왜 바닷가에 있을까 싶어 마을주민에게 물었더니 대뜸
소설 ‘남한산성’, ‘칼의 노래’, ‘자전거 여행’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소설가 김훈씨가 울산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울산 중부도서관은 소설가 김훈씨와 만나는 올 해 첫 저자와 만남의 행사를 4월 14일 오후 3시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작가와 만남 행사 참가 희망자를 홈페이지(http://www.usjl.or.kr)와 학교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울산 중부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 독서문화행사’에서 신청하면 되고, 각급 학교의 독서교육 또는 도서관 담당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부도서관은 행사 당일 사전 신청자 중 400명을 선정해 김 훈 작가의 최근 신작인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김봉건)는 이달 25일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문화재관리학과 21명, 전통조경학과 21명, 전통건축학과 21명, 전통미술공예학과 41명, 문화유적학과 21명, 보존과학과 21명 등 6개 학과 총 146명이며 특별전형(46명, 정원 외 6명 포함)과 일반전형(10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전통문화와 관련해 기본적 자질을 인정받은 문화재수리기술자·기능자, 무형문화재 이수자, 경시대회·공모전입상자 등과 외국어·한문우수자, 고교 내신 성적 우수자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특히 2012학년도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자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전형을 학과별로 1명씩 정원 외로 선발한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권석주)는 매화, 산수유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창덕궁 관람객을 대상으로 ‘창덕궁의 봄꽃’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창덕궁의 봄꽃’ 사진 콘테스트는 세계유산 창덕궁에 피어나는 여러 종류의 봄꽃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봄의 생기를 느끼게 함과 동시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기간 중 창덕궁 전 권역(후원 포함)의 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찍은 사진을 창덕궁 홈페이지(www.cdg.go.kr) ‘관람객 솜씨자랑’란에 올리면 된다. 참여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우수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00일 일정으로 진행해 오던 희망대장정을 잠시 중단하고, 4·27 재·보궐선거 이후에 재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손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자신의 ‘성남 분당을 출마론’에 대해 좀더 신중히 고민해 결단을 내리는 한편, 당 대표로서 강원도지사 및 김해을 재보선 지원에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최근 거듭돼온 자신의 분당을 출마론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신중히 고민하는 것이란 관측도 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희망대장정과 관련, “못다한 것을 재보선 이후에 마저 마치는 것으로 하고, 일단 희망대장정 프로그램은 일시 중지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21일부터는 희망대장정을, 바둑으로 치면 봉수(封手·대국이
지난해 일부 전차에서 변속기 결함이 발견돼 생산이 중단됐던 육군의 주력전차 K1A1이 지난해 말부터 생산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함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군이 무리하게 생산을 재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군 관계자는 28일 “지난해 2월 변속기 결함으로 생산이 중지된 K1A1 전차 생산이 지난 연말부터 재개됐다”며 “지난해 12월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군의 이러한 결정은 당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변화된 안보상황을 고려해 K1A1 전차의 전력화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차기 K2 흑표 전차 역시 핵심부품인 파워팩(엔진+변속기) 개발 지연으로 생산이 중단되면서 기계화 전력의 공백
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던 납북어부 등에 대한 재심에서 대법원이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28일 조업중 납북됐다가 귀환, 간첩으로 활동한 혐의(반공법 위반 등)로 기소돼 옥살이를 했던 박춘환(65)씨 등 3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같은 재판부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포섭돼 간첩으로 활동한 혐의(반공법 위반 등)로 기소돼 실형을 산 최양준(72)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판결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두 사건 공히 “(과거) 유죄의 증거로 들었던 증거들은 고문 등 가혹행위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증거능력이 없거나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의 판단은 옳다”고 판시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4·27 재·보궐선거를 한달 앞둔 28일 강원도로 총출동해 강원민심 잡기에 나섰다. 안상수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원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그동안 강원도를 네 번째 방문하면서 강원도민이 한나라당에 보내 준 그 깊은 사랑에 제대로 보답을 못했고, 정성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다”며 “더 낮은 자세로 강원도민의 민심을 더 높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주가 물류의 중심이 되고, 교통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원주~강릉간 복선 전철은 올림픽 유치와 관계없이 반드시 건설하고, 여주~원주간 복선전철은 조기에 추진해 여주~원주~강릉으로 교통망을 이어 서울과 강원도를 한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지
최근 초과이익공유제를 둘러싼 논란 끝에 사퇴의사를 밝힌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전 국무총리)이 28일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키로 결정했다.정운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주재한 동반성장위 전체회의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며 “동반성장이 본궤도에 들어가기 위한 진통이 있었지만 믿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위원들이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면 초심을 잃지 않고 할 일을 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초심을 유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원장직 수행의지를 강조했다.정 위원장은 대통령으로부터 동반성장위를 계속 이끌어줄 것을 권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대통령의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1.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2.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3.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고도원/홍익출판사 4.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김영사 5. 생각 버리기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6. 해커스 토익 보카/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7. 바보빅터/호아킴 데 포사다/한국경제신문사 8. 고구려.1/김진명/새움 9. 빌딩부자들/성선화/다산북스 10. 화내지 않는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