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는 15일 제54대 진주교도소장으로 취임한 남상오 신임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상오 신임교도소장은 “교도소가 사회방위의 최후의 보루인 동시에 교정교화시설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교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용자의 인권과 권익보호에 있어 원칙적이고 형평성을 잃지 않는 교정행정과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지시일변도의 하향적인 직장문화가 아닌 경
합천경찰서는 15일 오후 합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김오녕 합천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사에서 김오녕 경찰서장은 “합천경찰의 가족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업무에 있어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합천경찰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오녕 경찰서장은 합천 출신으로 경찰대를 5기로 졸업 후 경찰에 입문해 경남청 홍보담당관, 고성경찰서장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거쳐 15일자로 합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사천경찰서는 15일 제76대 사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창영(55) 총경이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정창영 서장은 진주시 소재 대아고등학교를 졸업 후 간부후보생 43기로 임관했으며 경남청 계획예산계장, 교육계장, 생안계장, 생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창영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 확보가 경찰의 존재 이유이고, 제 1의 가치임을 강조하면서 경찰은 ‘시민의 보호자’로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시 하자”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진정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치안활동을 함께 펼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천군 행정수요조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지난 4월부터 한달간 합천군민 804명과 전문가 1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 만족도 및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입안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행정 11개 분야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군민 63.8점과 전문가 56.2점으로 군민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며 전문가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행정서
15일 오후 2시, 하동군 ‘기업돈사저지주민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돈사 허가신청 위치에서 약740m 이내에 성평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은 신청지를 거쳐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농경지에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청정지역이다”며 “따라서 이곳에 대규모 돈사의 건축을 허가하는 것은 주민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생활환경을 무참히 짓밟는 행위”라고 밝히며 돈사 건축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위원회는 “가야육종㈜의 최초 허가 신청(2019년 9월 2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15일, 관내식당에서 주정차위반 현장단속 공무직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 근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공무직원들은 현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임에도 불법주정차 현장단속과 민원응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민원의 폭언과 욕설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최옥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무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근무 시 발생하는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15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96번지 일원에서 부산울산경남 산림조합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의 거제 유치를 위한 지지대회를 가졌다. 국립난대수목원은 산림청에서 1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0ha규모로 2029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대상부지는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선정될 전망이며 현재 거제시와 전남 완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거제의 대상지는 연평균 기온 14.도이며 1월 평균기온이 3.7도의 영상기온을 보이는 전형적인 해양
창녕경찰서는 1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김태경 창녕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태경 경찰서장은 딱딱하고 권위적인 의전보다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간소한 취임간담회로 서장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완전안전 창녕’이라는 목표로 직무를 해내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이 경찰을 필요로 할 때, 신속하고도 노련한 총력대응을 할 것을 강조하며, 각자 위치에서 자기 책임을 완수하고, 스스로 훈련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완전안전 목표아래 총력대응 실천 자세를 늘
경남도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지자체와 대학, 공공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교육부 공모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자체-지방대학-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그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경남 진주혁신도시 등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이번 공모에 ▲경남도와 창원·진주·김해·양산시 등 5개 지자체 ▲경상대·창원대·경남대·경남과학기술대·인제대·영산대학교 등 6개 대학 ▲경남 진주혁
정의당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은 15일 “당원, 지지자들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정치개혁을 경남에서부터 완수하고 경남도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신임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은미·박종철·배주임 부위원장과 함께 가진 ‘경남도당 제5기 지도부 취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13일 대한민국 정치개혁과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견인할 당내 지도부 선출과정을 모두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당직 선거 결과는 고 노회찬 국회의원의 뜻을 더 크고, 더 넓고, 더 깊게 이어가 달라는 모든 당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2020년 도비확보 협조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차 도의원 간담회 때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가지자는 양측 의견을 반영한 두 번째 자리로써 신영욱, 이종호, 김진기, 김호대, 김경수, 손덕상, 박준호, 신상훈 8명의 지역구 도의원이 전원 참석해 김해시 주요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동북아 물류 R&D 물류단지(센터) 유치 △2023년 전국체전 개최 김해종합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로서 통영형 일자리 추진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정점식 의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상으로 성동조선 문제, 통영형 일자리 등 통영고성 지역의 핵심현안을 질의했다. 2019년 추가경정예산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날 종합정책질의에서 정 의원은 “통영형 일자리를 추진해 지역산업인 조선업을 살려야 한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서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통영형 일자리 추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다. 앞서 6월 27일 성동조선 노조는 성동조선을 노사민
경남지역 농업경영체들의 농업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가 대거 적발됐다. 경남도는 농업 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창원·의령·창녕·하동·합천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해 91건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하고, 15억3000여만원을 회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허위 등록에 따른 편취, 사업비 과다계상 등으로 적발된 4개 법인 및 보조사업자 등은 고발·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는 최근 정부에서 생활적폐 9대 과제 중 사익편취 유형의 생활적폐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진주 국립경상대학교는 15일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상한(56)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상한 부위원장은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 부위원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권 구현에 힘쓰겠다”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경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 마을자치,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은 오는 20일 오후 양산시 물금읍 CGV 옆 지역구 사무소에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취업준비생과 전업 아르바이트생, 청년 택시 운전기사, 청년 농부, 장애인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지역 국회의원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를 계기로 N포 세대라고 불리며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고 살아가는 청년들과 취
고성군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안건 13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상정했으며 이용재, 이쌍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용재 의원은 경로당을 포함한 공공건물 내 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상수도 옥내 공용배관의 오염과 노후실태를 파악하고 오래된 공공건물의 상수도 노후 배관을 교체·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농산촌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산림의 주요 소득 자원인 밤(栗)의 생산 증대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주시 등 11개 시·군에 밤나무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 면적은 8999ha로 전년대비 481ha 감소됐으며, 이는 PLS(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 도입으로 농작물에 대한 비산 약제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방제 대상지 제외 면적과 완충구역 설정 때문이다. 산림청 헬기 8대를 지원받아 실시하는 이번 방제는 밤 열매가 맺을 무렵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
거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 2021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원가계산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9년 4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사)경남경영경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우리시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종량제, 재활용품, 음식물류 등에 대해 성상별, 면·동 권역별 수집·운반 원가 비용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 일어난 환경미화원의 쓰레기 수거차량이나 매립장 청소적재함에 의한 사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은 오는 12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센터장 이철승)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은 6개월 미만 체류자 33만명과 불법체류자 35만명 등 14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양 기관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의 보건·의료지원 및 고충상담 업무 등을 수행해 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한다. 안면환 창원병원장은 “의료지원제도의 범주에 들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12일 오후 3시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진주시에서 (사)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에 위탁해 운영된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권리보장,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전체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상담 사례관리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최희정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가족에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긍정적인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