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현재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연구용역과 연계한 폭넓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 수행되며 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교육환경 개선,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관련, 귀농어·귀촌 활성화 방안, 관광·문화·예술을 통한 인구증대 방향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받게 된다.
정의당은 지난 23일 4·3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여영국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정미 대표, 윤소하 원내대표가 남양시장 유세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제가 길을 다니며 시민 한 분 한 분 뵐 때마다 모든 분들께서 제게 두 가지를 요구하신다. 첫번째는 ‘걱정하지 않고 먹고 살게 해달라’는 것과 두 번째는 ‘자유한국당을 이겨야 한다. 그러려면 단일화를 해라’ 이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달 내내 들었다”며 “따라서 정의당 당 대표로, 여영국의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우리 창원시민들께서 저에게 주신 이 두 가지 숙제를 반드시 풀겠다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박연하)는 지난 22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훈안보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갖고 서해수호 희생 장병의 명복을 빌었다고 24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그 해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재준)는 지난 23일 온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 박완수 국회의원, 박삼동 도의원, 권성현ㆍ최은하 시의원, 유재준 북면장,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회장 손영우) 및 상인회(회장 심재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 및 상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금산온천은 한때는 한 해 동안 방문객이 100만을 넘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투자부진, 시설 노후화, 사계절 볼거리 부족으로 방문객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으며, 이와 더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통영시를 방문함에 따라 이뤄 진 것으로 통영시에서는 강석주 통영시장, 안전도시국장, 해당 사업 관련 과·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보고한 사업은 신규 7건, 계속 2건 등 총 9건으로 통영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구도심권역 주차타워 조성, 국도 14호선 통영구간 교차로 정비,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한산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문준희 합천군수를 단장으로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성태 국제교류협의회장 김란규 합천JC회장 등 18명의 우호방문단을 구성해, 국제정세로 인해 잠정적으로 우호교류가 중단된 중국 신창현을 공식 방문했다. 신창현은 43만의 인구와 5향·8진·3가도 로구성되고 중국의 100대 산업군 중 하나로 의학, 베어링, 냉장고,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공업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9년 연속 차(茶) 중점 생산 현으로 선정되는 등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2일 한국CSR연구소와 국회SRI정책연구포럼, 더나은미래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월에 실시한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군이 주민등록인구수 6만 이상 10만 미만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한데 대한 시상이었다. 전국 16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을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2일 2019년 제1회 창녕군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관계자 등 7명의 위원들이 창녕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 및 군관리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공사, 물품 등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돼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며 “계약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약심의위원회는 2006년부터 운영되고
산청군 신안면이 치아손상이 심한 지역주민을 위해 민간후원자를 찾아 치료를 받도록 돕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안면은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안면장과 신안면권역 복지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복지업무 추진상황 보고, 복지사각지대발굴방안, 사례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안면권역 맞춤형 복지팀은 2017년 7월 조직된 이후 현재까지 사례관리대상자 183가구를 선정해 맞춤형서비스와 민간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3일 논평은 내고 “창원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예정된 4·3 보궐선거 성산구 후보토론회를 민주·정의당의 후보단일화 이후로 즉각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토론회는 귀중한 지상파 방송을 사용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 것임에도 예정된 24일 토론회는 투표용지에 이름이 없을 후보까지 참여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주당 정의당이 이미 지난 12일 단일화 야합을 공표한대로 두 당은 24-25일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후보를 정한 뒤 투표용지에는 한 정당후보만 이름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24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권민호 후보의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창원성산을 방문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선거 첫 주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김해영 최고위원, 이종걸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창원성산을 잇단 방문해 권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창원 남양시장에서 권 후보 집중 지원유세에서 “전문성을 갖춘 권 후보가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손잡고 창원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권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에서 산업통상자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이종우, 이하 환경연합)’은 지난 22일 UN이 정한 ‘제27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하천 오염의 심각성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해 3일간, 거제시내 주요하천 고현천, 수월천, 아주천 쓰레기 및 환경상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환경연합은 “고현천 일대는 문동폭포~문동저수지 입구, 지류 소하천인 안배합제천 일대, 삼오르네상스 입구~상문고, 상문고~천일택배 사무소, 상동동사무소 부근~독봉산웰빙공원 부근, 독봉산웰빙공원~고현동버스터미널까지 조사했다”며 “수월천
남해군이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국·도비 신청사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이 내년도 신청할 해양수산분야 국·도비 사업에 대한 적격성 및 우선순위 심의를 가졌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해양수산사업은 총 70건에 540억 29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사업비는 27억 원이 감소했으나, 사업 건수는 5건이 증가했다. 사업비 감소분은 농산어촌개발 사업비가 전년대비 약 50억이 감소했으나, 일반 해양수산사업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실적 평가’에서 전국 군부 최우수에 선정돼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비교·평가한 결과로, 군은 지난해 목표액 대비 100.61%를 집행했다. 군은 이번 성과가 지방재정집행 추진상황실의 설치·운영을 통해 수시로 점검회의와 대책보고회를 갖는 한편, 주기적인 사업점검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점을 적극 찾아 집행률을 높이는 데에 주력한 결과인
진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중앙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도시재생대학 시민 및 도시재생대학생 서포터즈 등 10여 명과 도시재생 및 도심 활성화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 ‘시민과의 데이트’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과 원도심 활성화 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다양한 관련 주체들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시민들은 다양한 질문과 아이디어를 제사하는 등 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고자 열정적으로
옛)39사단부지 신세계 스타필드 조속한 입점 결정 촉구 신세계 스타필드가 조속히 입점돼야 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비교견학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하남의 스타필드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상상 그 이상이었다. 차별화된 쇼핑과 체험, 복합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하는 쇼핑 테마파크는 분명히 창원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줄 수 있다는 확신도 가지게 됐다. 여기에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인구도 유입될 수 있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남점은 연 2400만 명, 고양점은 연 2000만 명의 국내외
경남도는 지난 22일 경남창원 스마트 선도 산단 프로젝트 추진방향과 세부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기업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이 출범한 가운데, 박민원 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기업인들을 초청해 스마트산단 추진방향과 세부 실행계획 발굴을 위해 기업인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창원 스마트 산단을 통해 경남형 스마트산단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임금 확대, 그리고 청년이 선호하는
창원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이 지난 22일 창원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본예산 2조 9872억 원보다 3307억 원(11.07%)이 증액된 3조 3179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638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2665억 원(11.24%), 특별회계는 6799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642억 원(10.43%)이 각각 증액됐다. 창원시 이번 추경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법정·의무적 경비와 일자리사업, 생활SOC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연내 추가소요 사업비 확보 등 꼭 필요
경남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가 동서화합의 숙원사업인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선 가운데 본 사업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될 지 여부에 관심이 끌고 있다. 24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노영식 남해부군수와 여수시 김기채 건설교통국장등 양 지자체가 합동으로 국회를 방문해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과 사업 조기추진을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부산에서 남해안과 서해안을
김해시는 25일부터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193필지에 대해 매도 신청서를 접수한다. 매수 대상은 토지와 부착된 시설물 등이며 매도를 원하는 토지 등의 소유자는 김해시 홈페이지로 신청하고 4월 18일까지 토지 매도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김해시 수질환경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도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김해시는 접수된 토지와 부착시설물 등에 대해 현장 조사 후 재산관리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매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올해 환경부는 김해시에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수 예산으로 1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