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1일 창원 스마트업파크 내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가지고,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허성무 창원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경남창원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부 등 정부 8개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에만 국비 총 2000억 원 이상이 지원되는 메가 프로젝트 사업
하동군의회는 지난 19일 신재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제2차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 개장식 및 정기운영, 지리산생태과학관 운영·관리 조례 개정안, 귀농인 지원 조례 개정안,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사항 및 PF자금 집행현황 보고, 대송산업개발(주) 등기감사 선임 계획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이달 말 열릴 제279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품질이 우수한 급식 식자재 구입 등에 올해 총 29억 56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학교 급식지원비’에 대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식품 구입예산으로 총 24억 8500만 원(군비 12억 9500만 원)을 지원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하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는 우수 식재료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지역구의 여야 후보들이 민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각당 지도부가 유세 첫날부터 국회의원 후보를 낸 창원을 찾아 후보들과 함께 거리 유세에 동참하면서 자당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지역구 2곳(창원 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지역구 3곳(전북 전주시라, 경북 문경시나, 문경시라)에서 치러지는 미니 선거지만, PK(부산·경남) 지역 민심의 향방은 물론 내년 4월 총선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풍향계가 되기 때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0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만나 (가칭)상동1초등학교 조기설립을 적극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 추가지원도 요청했다. 변 시장은 유은혜 장관에게 현재 과밀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실정과 주민들 지속적인 요구가 있음을 설명하고 상동1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가 통과해서 조기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축구했다. 외포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을 건립은 경남도교육청과 거제시가 사업비를 부담해 추진하고 있으나 시의 재정악화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교육부에
강석주 통영시장의 국비 확보를 위한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올해 들어서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국회 김두관·김정호·박범계·박완주·박정·오영훈·윤관석·전현희 의원실을 방문한 강 시장은 통영시의 주요 현안과 사업을 설명한 후 국비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을 받고 건의사항을 경청한 의원들은 통영시의 어려운 상황을 다함께 공감하며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체육시설 국유재산 무상대부
국가보훈처 안주생(57) 부이사관이 21일 제39대 경남동부보훈지청장에 취임했다. 신임 안 지청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처장 비서관,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국가보훈처 복지운영과장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보훈맨이다. 안 지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지청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21일 도정회의실에서 ‘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앞으로 최적의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행정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최근 행정에서 직면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최적의 의사결정과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공유한 실·국에서 발굴한 21개로 ▲범죄발생 분석 ▲화재 등 재난 대응 위한 효율적 소방
산청군이 현장밀착형 규제개혁 사례를 찾아 중앙부처와 경남도에 건의하기 위해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2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체감 행정서비스를 목표로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정준 부군수(산청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테마 규제, 네거티브 규제 등 주요 과제 31건에 대해 부서장이 직접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보고한 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굴과제 중에는 농지이용의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희성 위원장) 소속 위원들은 지난 20일 제217회 임시회가 개회되고 있는 바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중앙현관 및 이든카페 내에 마련된 3·1운동 100주년 맞이 태극기 전시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을 견학했다. 특별전은 태극기 사진전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 3·1독립선언서 총 33개 배너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25일까지 시청본관을 시작으로 2개월간 행복민원청사, 고등학교 및 가야문화축제장을 통해 순회 전시를 하게 된다. 태극기 사진전은 태극기 담긴 뜻, 태극기 그리는 순서, 김
창원시는 올해부터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제도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해 운영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했으나, 성과측면에서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으며 주민참여 방법도 제한적이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공약사항으로 사람중심의 시정철학 아래 행정중심의 예산편성권을 시민들도 행사할 수 있도록 현행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전면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우선 지난 연말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했고, 올해 개선되는 내용을 담은 주민참여예산제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지역구 경남도의회의원, 거창군의회의원을 초청해,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와 2월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와 경남도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국도비 확보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계속사업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경남도, 관계기관에 사업지원 요청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거창군
3월 20일은 제로페이 경남 전 시·군·구 시행일이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신용카드 수수료를 없애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간편결제시스템으로 사용자 본인이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사용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이체된다. 이날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준호 도의원,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이 ‘제로페이 경남’ 전 시군 확대에 맞춰 김해시 내외동 상가에서 열리는 결제 시연행사에 참여하고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허성곤 김해시장도 동상동 전통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4월 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직계존비속 중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그 밖에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 안의 읍·면·동수 2배 이내에서 선거운동용 현수막을 거리에 내걸 수 있고,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
산청군이 낡고 협소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신안보건지소를 새로 짓는다. 19일 군은 정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건축된 지 20년이 넘은 신안보건지소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안면 원지강변로 101에 소재한 신안보건지소는 지난 1997년 신안보건지소와 단성보건지소가 통합돼 남부통합지소로 합쳐지면서 신축 개소했다. 이후 2015년 단성보건지소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분리 개소됨에 따라 신안보건지소로 축소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질 신안보건지소는 신안면 하정리 606번지 일대로 이전 건립된다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로 지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창군은 농촌융복합분야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운영, 농촌 융복합마중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창사과테마파크, 거창푸드종합센터, APC 등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을 위한 기반을 갖춰 그 시너지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지난 19일 북면 동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동읍 덕산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등에 대해 현장확인 및 추진사항을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북면 동전일반산업단지는 북면 동전리 91번지 일원 49만 9950㎡ 규모로 산업용지, 공공용지,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원혁신산단개발PFV에서 2014년 8월 21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읍 덕산일반산업단지는 동읍 덕산리 일원 25만 958㎡ 규모로 미래신성장 산업인 첨단방위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용
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19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73개 단체가 참가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군에서는 군 담당공무원과 체험운영단 등 10여 명이 참가해 2개의 홍보부스에서 특산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함양을 홍보하게 된다.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20일 지귀전통시장 상인회와 오찬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상공인 지원정책인 제로페이 활성화, 상인 대상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시, 고객불편센터 설치 운영 등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각 부서 및 읍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출범 3년차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전시를 기획하고 새로운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로 여는 미래, 예술로 나누는 행복’으로 가득한 거창군을 만들어간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재단은 오는 22일 ‘2019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4월 4일) △한국수채화 중견·원로작가 초대전(5월 10~28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상반기에 선보인다. 아울러, ‘LED 비바츠 태권발레’, ‘양방언 초원의 바람’ 등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간의 우수공연을 유치하는 등 군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