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지난해 김해시에 이어 올해도 통영시와 김해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3대 핵심전략 8대 선도사업의 하나인 ‘스마트시티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성과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스마트시티 도입단계(2018년~2022년)와 확산 및 정착단계로 나
섬진강을 사이에 둔 영·호남 이웃사촌 하동군과 광양시가 섬진강 광역 사업비의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하동군수와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섬진강과 관련한 광역사업 3건에 대한 2020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정부부처 방문에는 김용준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하동군 간부공무원 6명과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 등 광양시 관계공무원 7명도 함께했다. 윤 군수와 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섬진강 일원에 추진 중인 3개 사업
김해시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위한 2018년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재정 인센티브로 21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243개 지자체중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목표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8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을 방문,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하 박 대행)에게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 밝힌 공동 발표문은 대국민 약속으로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8일 본 계약 체결과 함께 상생협력 방안에서도 밝혔듯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주 채권단으로서 대우조선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며 “이해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수렴해 대우조선의 고용안정, 협력업체의 기존 거래선 유지 등 공동발표 사항에 대한 약속
‘전국 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조선지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우조선 매각은 처음부터 ‘재벌특혜’에 초점이 맞춰진 졸속매각”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지회는 “정부와 산업은행, 현대자본은 대우조선 매각의 시기, 절차, 결과 모두 잘못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 매각을 속전속결로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처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대우조선의 졸속 매각은 산업은행 이동걸을 필두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이는 처음부터 철저하게 ‘재벌특혜’에 초점이 맞춰진 결과”고 재 비난했다. 이들은 “누가 봐도 ‘밀실야합, 재벌특혜’에 불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경남 마산로봇랜드 현장을 방문하고, ‘제8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 및 회의는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경남 스마트 선도 산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마산로봇랜드’는 2009년부터 약 7000억원 규모의 국비·지방비 및 민간자본이 투입돼 현재는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로봇랜드에는 퓨처로봇관 등 5개 분야의 로봇관을 비롯해 롤러코스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 18일 공사 3년 만에 야구팬들과 시민들에게 메이저리그급 구장의 위용을 드러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20분 시민과 야구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화합 축제행사와 함께 개장식을 가졌다. NC 다이노스 새 둥지인 ‘창원NC파크’는 1982년 건립된 마산종합운동장 철거 후 2016년 5월21일 첫 삽을 뜬 지 3년 만인 18일 개장을 맞았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461에 둥지를 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총 사업비 1270억 원(국비 155억 원, 도비 200억원, 시비 815억 원, NC 분담금
산청군 드림스타트가 18일부터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18일부터 3주간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검진항목으로는 신체검사, 시력검사, 혈당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A형과 B형 간염 항원·항체 검사 등이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은 사례관리 아동의 질병과 신체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검진결과에 따라 2차 검진과 연계 가능한 건강서비스 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진행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 뿐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8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4건의 안건을 심사 확정하고 제23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제·개정 조례안과 4건의 공유재산(부지 매입), 기타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어 최정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합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와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조례’가 제정됨으로써 고령운전자 및 전 군민의 안전사고위험 감소와 사고시 사후보장부분에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문화도시건설위원회는 제83회 임시회 기간인 18일 해군사관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와 돝섬을 방문하고 사관학교와의 상생발전 모색과 관제요원 격려, 돝섬 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해련)의 첫 현장 방문은 우리나라 대표 축제의 하나인 ‘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자 해군사관학교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사관학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또한 더 넓은 분야에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학교 관계자와 생각을 같이 했다. 이어 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달 대구 사우나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창녕군 관내목욕탕 28곳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특별조사반은 목욕탕·찜질방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불시단속,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5월까지 관내 28곳 목욕탕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및 피난계획 확인·평가를 실시해 초기대응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손현호 서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생비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생비량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산청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위원의 기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은 백인구 진주시 초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 소개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중요성에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지난 15일 동읍 자여초등학교 보행로, 동읍 석산리 인근 횡단보도, 동정길 구간 교통섬 등을 현장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읍 자여초등학교 보행로는 내리막 구간으로 노후된 보도블럭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비 56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통행로의 보도블럭(L=158m) 정비 및 신설 보행로(L=25m)를 설치한다. 동읍 석산리 인근 횡단보도는 국지도 30호선 구간으로 화물차를 비롯한 차량통행이 많아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경보등 및 횡단보도 조명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18일 오전, 3월 넷째주 간부회의를 통해 ‘정부 업무보고 시정 접목 및 미세먼지 추경 사전 준비 철저’, ‘환경시설관련 적극적 해결, 주변 주민 불안감 해소’ ‘공공시설물 위·수탁 후 수탁부서 관리감독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 시장은 “2019년 정부부처 업무보고가 완료됐다”면서 “이와 관련해 창원시가 챙겨야 할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업무보고에 나타난 것들을 파악해서 각 부서별로 대응해야할 일들 철저하게 대응해 우리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국비사업 발굴에 신경을 써 달라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규제개혁, 기업지원, 세무상담 등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해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도와 시 규제TF팀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및 주촌면 골든루트산업단지 등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서울시와 고성군, 거제시가 18일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고성군과 거제시를 차례로 방문해 백두현 고성군수, 변광용 거제시장과 우효 교류협약식을 가졌다. 우선 서울시와 고성군은 문화예술·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교류,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협력,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협력, 농·어업 분야 협력을 통한 노·농 상생, 우수 정책사례 공유 등 5개 분야에 합의했다. 서울시와 거제시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공유, 서울-거제 간 홍보네트워크 구축,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예술교류 사
의령군은 최근 미래교육테마파크 전담 조직인 TF팀을 신설해 경남교육청과 MOU(양해각서) 체결 후 후속 행정절차 업무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일원에 부지면적 3만7000㎡에 490억원을 들여 수학체험 탐구관, 어드벤처관, 미래형 최첨단 스마트 홀 건립 등을 건립한다. 교육청은 설립계획 수립, 사업시행 업무총괄과 설계 및 시설공사추진, 미래교육테마파크 관리 운영을 하며, 의령군은 설립부지 매입 및 무상사용 제공, 도시계획시설결정, 건축허가 등 행정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오
김해시는 김해문화재단이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진행된 조직개편은 기존의 시설 운영에서 벗어나 사업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해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전문 연구기관에서 조직개편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토론을 거치며 내어놓은 성과이기에 향후 그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2019년 김해문화재단은 또 다른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전국 60여개 기초문화재단 중에서도 비교적 초기에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국내 최장 해양레저시설인 ‘창원 트랙’이 이달 말 개장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진해해양공원 내 음지도와 소쿠리섬을 잇는 6개 라인의 해상 공중하강 체험 시설인 짚트랙 시설의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짚트랙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10월 첫삽을 뜬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예정대로 개장하면 진해군항제 개막과 함께 3월 말 선을 보인다. 창원 짚트랙은 국내 해상 최장 거리(1.4㎞)의 짚트랙 체험 시설을 갖췄으며, 돌아올 때는 40노트 속도의 제트보트를 타고 되돌아 온다. 이 외에도 구구타워(높이
산청군은 18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0개 지자체가 1차 선정된 후 제안 담당자의 제안설명을 통해 산청군을 비롯해 경기도 고양시·광주시·오산시, 서울 도봉구·금천구, 광주 광산구 등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 단위로는 산청군이 유일하다. 이번에 산청군이 선정된 사업은 ‘우리와 함께 한데이(day)’라는 제목의 ‘이소 파트너 사업’이다. ‘이소’라는 말은 ‘아기새가 성장해 둥지를 떠나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