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에 거주하는 조홍련(57)씨가 2016년도 세 번째 ‘경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도내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세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밀양시 조홍련 씨는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 대상 밑반찬 나눔 봉사, 무료빨래봉사, 목욕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을 다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이 7294시간에 이른다. 21
남해군이 관광 최일선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관내 펜션업계와 보물섬 남해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창의적 집단사고)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오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펜션업계 대표 9명과 군 공무원 10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외 경기침체 속 민·관이 함께 관광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명 군 경제과장은 “군민의 시각으로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진주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부동산관련전문가, 시민단체대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동 공설운동장 및 보조구장 매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진주시가 모두 12차례에 걸쳐 신안동 공설운동장 보조구장 매각에 나섰으나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유찰된데 따른 것이다. 또 최근 혁신도시 완성, 뿌리·항공국가 산업단지 조성, 경남도 서부청사 개청 등으로 시의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됨에 따라 장기간 매각이 되지 않던 이들 부지의
271년 전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모래와 바람을 막고자 소나무 숲을 조성한 전천상(田天祥·1705∼1751) 하동도호부사의 기적비(記跡碑)가 세워진다. 하동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전천상 기적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적비설치추진위원회는 군의원, 향토사연구가, 문화원, 향교, 언론인, 후손, 문화예술인, 기적비 설치 제안자,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연가 경남향토사연구협의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기적비설치추진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
태영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으로 꾸려진 특수목적법인 (주)유니시티는 이달 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창원 중동 유니시티’ 1차(1·2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에 위치한 구 39사단 부지(대지면적 106만 2083㎡)에 들어선다. 아파트 총 610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이달 공급되는 1차 분양물량인 1·2단지(2867가구)는 상업용지와 인접한 부지에 지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단지 구성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인증 시상식에서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후원한 것이다. 이 행사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2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감동브랜드지수 평가위원회에서 전국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대표성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우포누리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창녕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도 경남도 우수주택 수상작품 순회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 누구나 꿈꾸며 살고 싶은 아름다운 전원주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 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함주공원 내 중앙광장에서 3일간, 이어 25일부터 29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5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출품 작품인 칠원읍 유원리 주택 1동을 포함해 도내 시·군별 우수주택 총 4
지난 2009년부터 추진돼 온 남해군 내 국도 19호선 건설공사의 전 구간 평균 공정률이 50%를 넘어섰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19호선 건설공사가 준공예정일인 오는 2019년 6월 이전 조기에 준공을 목표로 원활한 국비확보와 더불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도19호선 건설공사는 남해군 내 해마다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차량 통행량 수용 등 지역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이동면 우회도로부터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18.3km의 도로공사이다.
산청군은 민원실 내·외부를 금낭화, 산작약, 으아리 등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 지역에서 수집된 30여종의 약초와 야생화로 새롭게 단장하고 민원인을 맞고 있다. 군은 민원실 내·외부 및 사무공간에 효능이 뛰어난 산청 약초 화분을 계절별로 교체 전시해 사무 공간 분위기를 새롭게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민원인들이 약초를 직접 보면서 약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민원과는 업무 추진능력 향상을 통한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민원인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지난 19일 통영시 사량면 진촌마을에서 김동진 통영시장, 도·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촌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시범사업은 고령자 친화형 공동시설(고령자 공동생활홈, 공동급식시설 및 작은목욕탕)지원을 통해 농촌 거주 고령자의 주거·영양·위생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신청을 통해 같은 해 3월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억7000만원으로 지난 1월 말 사업이 완료됐다. 그간 진촌
밀양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비장애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김해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문화체험 겸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대상은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40명(자원봉사자, 인솔자 포함)으로 구성됐으며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뮤지컬공연과 연지공연 나들이를 통해 형제자매간의 이해증진과 관계향상을 위한 기회를 가졌다.
산청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보육수준 향상과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 등 산청군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의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예방, 장기결석 아동 보호문제 등 어린이집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사기저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참가자들은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방안,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정노력, 산청군 보
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제61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는 방송인 김종국 강사를 초청해 ‘웃음으로 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김종국 강사는 지난 1985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후 1987년 KBS 코미디 탤런트 5기로 데뷔해 성대모사로 입담이 좋은 개그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 이후 TV 연기자와 KBS 진품명품 출장 감정 등 방송인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KBS·S
경남도는 녹조발생 사전 예방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18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와 퇴비·액비의 야적 또는 방치 등 불법처리를 예방해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내달 6일까지 실시되며, 경남도를 비롯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 등 총 9개 반 27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에 인접한 축사밀집지역, 축사주변과 농경지,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지역, 과거 위반사례가 있는 축산
“문제투성이인 함양댐(지리산) 연구용역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라.” 지리산생명연대 등 3개 환경단체 등은 19일 경남서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함양군이 의뢰한 함양댐 연구용역은 다목적댐 건설을 위한 짜맞추기식 용역보고서”라며 “군은 최종 보고서를 폐기하고 연구용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4월께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비 9800여만원을 들여 ‘함양댐이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발전 계획수립에 관한 연구’ 용역을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했다. 하지만 군은 지난 3월 말께 연구
안상수 시장, ‘문화예술·관광도시 창원’ 건설 광폭 행보이탈리아 韓대사관에 ‘세계 속 문화예술특별시’ 홍보당부문화예술 부흥지 벤치마킹 ‘마산해양신도시’ 밑그림 그려 안상수 창원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유럽행을 택했다. 이는 이달초 중국 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 콘퍼런스에 이어 창원지역 자매도시 연결을 위한 광폭행보로,현 집행부의 ‘굴뚝 없는 산업’ 정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안상수 시장은 ‘문화예술·관광도시 창원’ 건설을 위한 우수 관광정책(주요 투자자 미팅 및 주요 건축물 시찰, 도시재생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의 성도로서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는 판사, 검사, 변호사, 법무사, 법원 및 검찰 공무원 등 법조인들이 신천지교회의 진실을 알리기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법조인들은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법조인 성명서’를 발표했다. 법조인들이 작성한 성명서에 의하면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처럼 말씀을 다른 뜻으로 왜곡해 가르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만은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들은 부패하고 말씀이 없는 한국의 기존 기독교 전통교회에서 나와 성경말씀을 따
박일호 밀양시장 · 11:00 시장·군수 협의회 (고성군) 나동연 양산시장 · 11:00 시장·군수협의회 (고성군) · 15:00 주민자치센터 워크숍 (문화예술회관) 김충식 창녕군수 · 10:00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남지체육공원) · 11:00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군민체육관)
사천시보건소는 출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를 연중 지원키로 했다. 지원 사항은 만 18세 이하 청소년 임신부가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한다. 단, 산후조리비 및 보약조제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 내로 사용기간은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이며, 사용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요양기관에
창원시의회 유원석 의장은 지난 4월 19일 의장 집무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히메지시의회 의원 대표단(자유민주당 회장 미야모토 요시히데) 13명의 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옛 마산시와 히메지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4월 18일을 기념해 찾은 것으로 자매도시 의회 간 교류 활성화와 자매도시의 문화체험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문단은 두 도시 의원간 접견 이후 본회의장 견학을 통해 두 나라의 의정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논의했다. 히메지시는 2000년 옛 마산시와 자매결연한 인구 53만 명의 철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