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57회 창원시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안 및 창원시 농어촌지역 등 마을 방범용 cctv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8일 오후 2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19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4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
창원시 마산합포구 행정과(과장 황송진)는 지난 15일 관내 식당에서 전 부서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타모’(행정과는 타 부서의 모범이 돼야 한다) 간담회를 가졌다. ‘행타모’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면서도 맡은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써 직원들끼리 하루종일 말 한마디 붙이지 못하고 퇴근하는 사례가 빈번한 현실을 감안해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부의 활력을 도모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날로 행정수요는 복잡다양해지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은 높아지고 있으나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중부권지역의 잠재관광객 유치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경북도관광협회, ㈜코트파가 주관하는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여행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국내외 200여 개 기관 350여 개 홍보관이 설치돼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영시는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관 내에 멸치, 멍게, 장어 등 통영대표 수산물 및 꿀빵, 마카롱 등 먹거리와 동백오일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18일 김해축협서부지점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축산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축산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환경, 진병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석해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앞으로 농가가 충분히 공감하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실익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해축협 김종석 조합장은 “종합적
경남도는 여성가족부(가족친화인증사무국)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3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체와 공사·대학 등 공공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인증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경남도는 지난 2014년에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도내 인증기업체는 107개(전국 1363개)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친화인증 평가항목과 심사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지난 15일~17일까지 경남의 5개 시·군과 함께 중국 현지에서 무석시 정부 관계자 및 관련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로모션을 펼쳤다.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연간 5000명의 중국 관광객 유치 협의와 함께 무석시 정부 무상제공으로 중국현지 경남관광홍보관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국의 대형여행사인 무석국제여행사와 중국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초부터 매주 1회 160여 명씩 5개월 동안 무석시에서 중국관광객들이 전세기편으로 경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공룡엑스포의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인형극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에서 ‘오니’, ‘고니’, ‘지니’, ‘시니’ 귀여운 공룡 캐릭터 4인방이 등장하는 ‘시니 구하기 대작전’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시니 구하기 대작전’은 공룡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온고지신 공룡 4인방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공룡 마을에 극악무도한 능구렁이 스네이크가 나타나 ‘시니’를 납치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악당에게 붙
산청군(군수 허기도)에서는 산청군 금서면 소재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강기홍)과 미국 LA Northgate Global Trading간 오곡현미빵 원료인 쌀가루를 120만 달러 수출·입하기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은 생산설비에서 제조, 영업, 판매, 프랜차이즈 등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13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신뢰의 베이커리 전문기업이며, Northgate Market사는 지난 1980년 에너하임에서 최초 식료품 매장(84평)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42개의 자체운영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경남도의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 관광상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를 통한 수도권 외래관광객 지방분산정책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서울, 제주 제외)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에, 전국에서 58개 관광콘텐츠가 응모됐고, 이 중에서 1차로 20개 콘텐츠를 선정하고 2차로 현장실사와 3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남의 ‘사랑의 설렘,
하동군은 제32회 하동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하동읍에 소재한 대송산업개발(주)(회장 주재민)이 제1회 하동군 효자·효부상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자·효부상은 삼강오륜이 점점 퇴색해 가는 요즘 세태에 부모·자식 간에 효의 근본을 지켜 온 특별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효자·효부상 시상식에서는 옥종면 유숙녀(73) 씨가 대상, 양보면 성금성(76) 씨가 우수상, 금남면 진상규(68)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효자·효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거창지역에 강풍(순간풍속 21.2m/s)이 불어 많은 시설하우스 완파 12.5동, 비닐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긴급 재해대책반을 동원해 비닐파손 부분은 작목반 또는 농가 자체적으로 신속히 복구해 작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하우스 파손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히 복구인력을 동원해 완파된 하우스시설을 철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조치로 작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했다. 거창군은 강풍에 따른 거창지역의 시설하우스 피해 발생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적으나 하우스 비닐파손이 대부분으로 피해규모가 다소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월부터 20명의 구직여성이 인턴제를 통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2016년 인턴사업 목표량의 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턴제는 미취업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을 지원해 취업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는 여성인재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내용은 인턴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기간 3개월 동안 매월 6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 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로
산청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산청우리요양원을 비롯한 8개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실무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홍보하고, 비합리적인 의료이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노인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장기 입원자가 관외지역의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군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정한 의료급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예방적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일곤 주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5일 밀양시 시정사업 로드맵 수립 전문가 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시정과 정부 공모사업 매칭을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한편, 기존 밀양시가 갖고 있는 하드웨어에 지역 특색에 맞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매칭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편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컨설팅에는 도시디자인, 농산어촌개발,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정부의 정책동향, 밀양시의 현재 당면한 문제, 그리고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밀양시가 나아가야 할 다양한
경남도는 의과 75명, 치과 12명, 한의과 35명 등 신규 공중보건의사 총 122명을 도내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한 농어촌 등에 배치했다. 도는 이번 배치의 특징을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들어 수급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취약지 도민 건강에 최우선을 두고 시·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정원대로 집중 배치한 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부인과가 없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 산부인과 전공 공중보건의사를 1명 배치해 분만 취약지 해소에 주력했다. 전국에서 6명밖에 배출되지 않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경남도가 노력 끝에 확보해 그동안 산부인과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 합동 단속공무원반(4반 9명)을 편성해 18∼22일 5일간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중권 사무국이 주관해 천혜의 자연과 비옥한 땅에서 자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남도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위생업소에 대해 형식적인 단속 점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군간 교차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차단속에서는 △유통기간 경과제품 △냉동·냉장 제품 △영업자
사천시는 어린이들의 농업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꽃 심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꽃 심기 체험교실’은 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어린이 농부가 돼 꽃을 심어보는 현장체험을 위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며, 2개월간 총 20여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꽃 심기 체험은 화분과 사천시 꽃 양묘장에서 묘목한 팬지 1000여본 등 모든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기초적인 현장 교육과 함께 자신이 심은 분화를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5일 농촌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대송리 수박작목반원 21명을 대상으로 ‘2016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마산대학교 신대혁 교수가 초청돼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농약중독·농업인재해·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보호장비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작목별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이력관리를 생활화 할
통영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찰·사법 관련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아동·여성관련 복지시설과 단체대표 등 16개 기관 18명으로 구성된 ‘2016 통영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연재 부시장)’를 개최했다. 통영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사회 민·관의 협력을 통해 자원 및 정보 교류, 지역 안전망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지 올해로 6년째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이날 새로운 운영위원으로 선임된 박경철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홍경화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장학사
진주시는 ‘제46회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 37%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 친환경생활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과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시에서는 푸른진주시민위원회 및 진주시 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9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친환경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