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대표·실무자 88명 수강…6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협상전략 등 ‘기초교육’·마케팅 사례 등 ‘심화교육’ 나눠 교육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기청-경남은행 중국수출 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15일 오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중기청-경남은행 중국수출 성공패키지 프로그램 개강식에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엄진엽 청장과 BNK경남은행 이진효 본부장을 비롯해 사전 수강 신청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담당자 88명이 참가했다. 참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3층 교육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참여·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12기 청소년 참여위원 15명과 제1기 청소년 운영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인 ‘인생나자작업장’의 김지수 상임이사를 초청해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기구 참여·운영 위원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1년간 군의 청소년 관련 정책·
창원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담당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경원 시민안전과장 주재로 ‘2016년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별 지역자율방재단의 ‘2016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구청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내 가족, 내 이웃을 돌본다’는 신념으로 평소 주변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기상청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위험우려지역 순
진주시는 15일 오후 3시 시민텃밭 참여자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시민텃밭’을 개장했다. 이날 분양신청자 및 가족은 사업취지 설명과 주의사항을 전달 받고 개장식을 마친 후 개인별 포장에서 배부한 거름 주기, 상추 등 씨앗 뿌리기, 고추 모종 심기 등의 텃밭 가꾸기 활동을 했다. 시가 운영하는 시민텃밭은 올해 2년째로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 및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대동에 위치한 시 유휴지 7200㎡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사지을 수 있는 텃밭 400구획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무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들어 관내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민원서류 무료배달제와 민원 우선 상담 창구,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 운영, 고객 도움벨 설치 등 고객감동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민원 시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군청 민원실 방문객들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제도를 운영한다. 민원 안내 도우미제는 담당부서와 직원 안내,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민원상담 등 방문 민원인들을 위한 보
함안군 가야읍사무소는 지역상권의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가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가야읍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김광수 가야읍장을 비롯한 가야읍사무소 공무원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대 등 가야읍 사회단체의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 전통시장에서 ‘가야 전통시장 살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계속된 경기침체로 위축된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 하기와 장보
郡,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선정…11월까지 매주 2회종이죽 과일바구니 등 시장폐품 활용 다양한 예술품 제작 하동시장에 상인과 고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상의 소재를 예술로 녹여내는 ‘장터로 떠나는 예술탐험대’가 뜬다. ‘장터로 떠나는 예술탐험대’는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한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2회 운영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기 위해 유보한 총파업을 다시 오는 18일까지 유보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학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앞두고 도교육청과 극적인 의견접근을 이루어 총파업을 14일까지 유보했다”면서 “그러나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 회의 일정이 18일 오후 1시30분으로 확정돼 총파업 일정을 18일까지 유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이어 “노동조합은 아이들의 ‘학교급식 중단’이라는 파국을 막고자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대폭
홍준표 경남지사가 이번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 지도부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홍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에서 질 수는 있다. 그러나 질 수 없는 환경에서 졌다는 사실이 지지층들을 허탈하게 한다”고 적었다. 그는 “대놓고 공천전횡을 하고 역겨운 진박논쟁으로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고 도장 들고 튀고…. 그래도 운동권 정당과는 달리 품위는 있다고들 했는데 지도자들로서 품위마저 상실한 사람들이 끌고간 참사가 바로 새누리당 총선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바뀐 정치구도에서 국정을 어떻게 끌고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갑·을 국회의원과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 국회의원 당선인은 김해갑 민홍철 의원, 김해을은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 김해시장은 허성곤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14일 당선됐다. 이에 53만 명이 사는 김해는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야권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차지하게 됐다. 민홍철 의원은 새누리당의 텃밭에서 재선의원이 됐고, 김경수 봉하마을 지킴이도 금배지를 달았다. 특히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신이 김해시장에 당선된 이후 지난해 선거법 위반으로
제20대 총선에서 경남 양산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영석(52)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4일 윤영석 당선인은 “과분한 사랑을 모아주신 양산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뜨거운 열정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양산발전을 위해 충실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양산을 삶의 질이 높은 50만 첨단자족도시로 발전시키라는 시민들의 큰 소망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교육·문화·복지가 풍요로운 ‘살기 좋은 양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14일 시청 강당에서 민선 7대 취임식을 열고 옛 김해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가야의 숨결이 담긴 김해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고, 첨단과학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무엇보다 김해를 4차 산업의 진원지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각오”라며 의욕을 나타냈다. 이어 “미래학자들은 머지않아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성장의 엔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며 “중후장대 문화의 시대에는 김해가 뒤졌지
양산시을 제20대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서형수(59) 후보가 당선됐다. 서형수 당선인은 14일 “자신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양산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주신 양산시민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이번 승리는 자신의 승리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도 아닌 양산시민의 승리이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양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이 저에게 모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양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20대 총선에서 전국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무투표로 당선된 새누리당 이군현(63) 당선인은 14일 “선거 과정에서 밝힌 15개항의 공약 실천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남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만 통영·고성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무투표 당선까지 된 점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약 실천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통영·고성 주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행 선거법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오늘의 승리는 진주시민 여러분의 몫입니다. 진주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믿음으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됐고, 이번 선거에서도 넘치는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번 선택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 결과에서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민생정치와 진주발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진주가 유례없는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진주 발전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역 내 단결과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창원 성산구 주민 여러분, 창원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오만과 독선에 빠진 새누리당을 심판하고자 하신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입니다. 창원시민들의 분노한 민심이 하나로 모아진 결과입니다. 시민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헌법 1조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을 오늘 실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부산, 울산 그리고 경남과 창원에서 보여준 진보, 민주개혁세력의 선전이 가장 눈에 띄는 결과입니다. 제가 창원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이 열풍을 경남과 부산, 울산으로 확산시켜 2017년 대
“부족한 사람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사천·하동·남해 주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20대 총선 사천·하동·남해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가 3선으로 당선되면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여 당선인은 “본선과 다름없는 새누리당 후보 1차 경선과정이 지금까지 선거과정에서 가장 힘들고 치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을 바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여망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선거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 당선인은 “앞으로 4년
존경하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시·군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다른 후보님들 정말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손잡고 나가 화합과 통합의 정치, 미래로의 정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는 나라와 민생을 걱정하는, 그리고 낙후된 우리지역의 발전을 열망하고 계신 밀양·의령·함안·창녕 시·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우리는 누구를 지지했든 아니든, 선거기간에
진주을 지역에서는 현역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재경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진주지역에서는 최초로 4선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됐다. 새누리당 차원의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하게 된 배경으로는 지역출신의 여당 중진의 필요성과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대한 김재경 당선인의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당선확정 직후 김재경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당에 대한 민심의 따끔한 회초리와 진주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