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잘 씻어도 어지간한 전염병은 예방할 수 있답니다.’밀양시 보건소는 아동들에게 손 씻기 습관을 어릴 적부터 형성시키고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아동극을 공연한다. 24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삼문동 문화체육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아동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개인위생과 감염성 질병 예방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는 공연으로 표현한 것으로 손 씻기 아동극 공연과 손 씻기 캠페인 송을 극에 삽입시켜 어린 아이들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따라 하기 등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를 배우는 과정으로써 교육적인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관
지난해 450만달러 농·특산물 수출 실적을 기록한 하동군이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박광명 농업생산유통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LA에 시장 개척단 12명을 파견하고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35회 LA한인 축제기간에 맞추어 왕성한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특히 행사기간에 현지 부스에서 직접 판촉전을 열어 현지 교포들에게 하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교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개농협, 명인다원, 청학동삼선당, 명성다원, 햇차원, 전통이레식품, 하동배 영농조합 등 7개 업체가 하동녹차, 매실가공품, 전통장류,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예방과 2010년 전국체전 개최 및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과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부에서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지난 8월 12일부터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금품의 모집 접수창구를 설치, 모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금품의 모집은 2009년 7월 18일까지 3억원을 모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공무원, 시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2일 현재 8000여만원의 기부금품을 모집했다. 모집된 기부금품은 2010년까지 진주시와 함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통하여 장소별로 진주숲, 혁신공원, 체전공원, 출생·졸업
코레일 경남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시 남강에서 펼쳐지는 2008년도 진주 유등축제 기간에 행사로 인한 극심한 도로교통 정체현상 해소에 기여하고 귀가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유등축제가 끝날 즈음에 진주역을 출발하여 마산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투입 운행한다고 밝혔다. 진주 유등축제 기간에 야간 축제탐방객이 승용차를 많이 이용함에 따라 도심전체가 교통정체와 주차장화로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축제기간에 부산에서는 유등축제 관광전용열차가 16개 운행된다. 마산에서는 이용객이 저조한 진주역 출발 밤 8시 35분 마산행 무궁화호 정기열차를 밤 10시에 출발시켜 유등축제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이
‘제1회 창원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김기섭씨의 ‘창원시민의 날 축제’ 야경사진이 금상을 차지했다. 창원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창원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가 전국 사진작가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46명이 65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김기섭(김해 장유)씨의 작품이 금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은상은 신홍국씨 작품 ‘동판의 봄’과 곽영주씨 작품 ‘마창대교 야경’이 각각 수상했다. 또 한연철·노종철·서상조씨 등 3명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가작·입선을 포함해 모두 8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소민기자
거창군은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1944년 3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와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기초노령연금 3단계 집중 신청·접수를 받는다. 2009년도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은 부부는 소득인정액 월 108만8000원, 단독은 68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2009년도 선정기준액은 소득은 없고 재산만 있는 경우 단독은 재산이 1억6320만원 이하이면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부부는 2억6112만원 이하이면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2009년도 선정기준액이 2008년도와 비교해 대폭 완화된 만큼 특히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했다가 소득·재산이 다소 초과되어 탈락을 했거나 혹은 본인 판단으로 신청을 포기했던 노인들은 3단계 신
산청군이 기능성 한방약초토종음식점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베스트 기능성 한방약초 토종음식점을 선정 육성한다. 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중순까지 일반음식점 중 시설환경이 깨끗하고 한방약초음식을 주메뉴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산청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기능성 한방약초 토종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에 입간판·표지판·홍보물 제작, 주방 등 시설개선, 조리기구 교체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한방약초 토종음식의 개발 보급 및 산청군 베스트 한방약초 토종식품 브랜드화를 위해 1읍면 1베스트 한방약초 토종음식점을 육성키로 하고 7개소를 선정, 토종음식점 지정증을 제작 보급하고 주방 등 내부시
산청군 생초면 월곡리 압수마을 출신 권안본(68·서울 거주)씨가 제증명 서류 발급을 위해 고향 생초면사무소에 들렀다가 직원들의 친절에 감동을 받고 24일 오토바이를 기증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오토바이를 기증한 권씨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직접 서류를 챙겨주는 등 친절을 베푼 것에 감동을 받고 고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고유가시대 직원들이 단거리 출장 등에 오토바이를 이용해 신속한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오토바이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생초면 박승순 면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오토바이를 기증해 준 권안본씨에게 감사하다”며 “기증해주신 분의 뜻을 잘 새겨 오토바이로 더욱 신속한 행정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중소업체들은 극심한 인력난을 호소하는데 구직자들은 일자리가 없어 괴로운 게 현실. 김해시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체의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행사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김해지역에는 5500여개 기업체가 산재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체 인력난이 심각한 반면 또 구직자들은 정보 부족으로 인근지역 구인정보를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실제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50여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100여개 사업장의 상세한 구인정보를 채용 알
밀양경찰서(서장 조성환) 여성명예소장연합회(회장 김연화)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환으로 독거노인 30명과 함께 밀양경찰서에서 출발, 울산 대공원과 언양 자수정 동굴을 관광, 오찬을 함께하는 ‘독거노인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밀양경찰서와 여성명예소장들이 매년 1회 개최해 8번째 갖는 행사로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노인들이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독거노인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관광이 어려웠으나 이날 경찰관 2명과 여성명예소장 15명의 도움으로 예쁜 가을 옷 1벌씩을 선물 받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효도관광은 대부분 할머니들로 이뤄졌으나 유일하게 참석한 이의춘 할아버지(74세)는
지리산권 자치단체간의 공동번영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제5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장수 공설 운동장에서 열렸다. 장수군이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곡성, 구례 등 7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도·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 선수, 주민 등 800여명이 모였다. 개회식은 영상 내빈소개, 윤재삼 장수 부군수의 대회선언, 강재영 장수군수 대회사 오재만)장수군의회 의장 환영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축사, 우승기 반환, 기념식수 순으로 시작됐고 식전행사로 전라좌도 장수굿 보존회 풍물놀이 공연, 스포츠 댄스 등 공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오찬장에서 가진 간담회에 하동을 비롯한 7개 시군의 시장, 군수, 군의회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농협군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종합정보센터가 주관한 ‘제10회 전국디지털아트공모전’에서 자유부는 그림스튜디오·영산대학교 박영철씨와 김성환씨가 공동 출품한 ‘논개’가 고등부는 경진고등학교 강현주양의 ‘남강유등축제 캐릭터 디자인’이 금상으로 각각 선정돼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공모전 10주년 기념행사로 전국 실버UCC제작 대회에서는 진주시 시니어정보센터 김정도씨가 ‘진주8경’으로 금상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화·예술·관광의 도시인 진주의 특성을 지식정보화시대에 새롭게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지역의 홍보와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10회째로 가진 ‘전국디지털아트공모전’과 공모전 10주년 기념 이벤트행사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진주시가 21C 지식정보화시대에 정보
진주실크의 대표 브랜드 ‘실키안’에서 진주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진주실크(Jinju Silk)’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중심에서 탈피 진주실크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나라 패션 1번가 서울 청담동에 진주실크 전문매장 오픈식을 23일 가졌다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오픈식에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재경향우회, 지역상공인대표, 실크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 축하 행사를 가졌다지역연고 산업진흥사업으로서 정부와 진주시가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장된 진주실크 전문매장은 297㎡의 3층 규모로 1층에 넥타이, 스카프, 복지제품, 2층 한복, 인테리어 제품, 3층은 진주실크비즈니스센터로 전문경영인이 운영한다.또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제품의 만족도
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는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노구 경찰서장을 비롯, 이동민원실장등 직원 6명은 군보건소(2명)와 합동으로 23일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 오방노인회관에서 오방마을 72세대 160명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개설했다 이날 직원들은 즉석에서 고소, 고발, 사이버범죄 접수 및 상담, 가정폭력 상담과 아울러 헤어진가족찾아주기, 교통관련 민원일체를 상담·처리와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홍보와 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기초건강검진 및 노인성질환 무료 진료봉사도 벌였다. 특히 이번 이동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한 원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인·허가등 민원에 대해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이 주
함안소방서(서장 김종길)가 주관하고 함안클린소방위원회(위원장 이현석)에서 주최하는 ‘의료봉사활동 및 소방체험장’이 23일 의령군 낙서면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병·의원 등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각종 복지수혜의 사각지역에 있는 열악한 여건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안클린소방위원회 위원, 함안소방서 직원, 낙서면 의용(여성)소방대원, 함안중앙병원 의료봉사단 및 낙서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함안클린소방위원회의 생필품 기증, 함안 중앙병원 의료진의 무료 건강검진, 함안소방서 소화기 기증 및 소방체험장 운영, 낙서면 의용(여성)소방대의 점심식사와 다과 제공, 칸타빌레 색소폰 동호회 위문공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의령군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원어민 강사 운영과 장학금 지급 등 교육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23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침체를 가속화시킨다고 판단, 공교육 보충과 함께 사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부문에 추가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난해 교육경비 예산액을 20억1000여 원으로 크게 늘렸다. 이같은 교육재정 확대 지원은 농촌인구 지속적인 감소원인이 자녀 고교 진학에 따른 주거지 이전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욕구를 충족해 타지역으로 인재가 빠져나가는 것을 예방하고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별 불균형을 없애기 위함이다. 군은 의령여고 기숙사 건립에 7억원과 신반정보고
단돈 1000원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점장 노상현)은 백혈병 소아암 아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제고와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8 희망의 어울림 자선음악회(Music for Healing)’를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출연진으로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테너 박세원,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김남두 씨가 출연해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번, 비목, 청산에 살리라’ 등 친숙한 클래식과 우리 가곡이 선보인다. 특히, 일반고객도 자선음악회의 취지와 건전한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1인 2매를 기준으로 2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공연 초대권을 선착순 배포하며, 참가
통영시는 임종을 앞둔 환자들에게 평안과 정서적 위안을 위한 ‘호프피스 자원봉사자 신규양성 교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4~22일 실시하는 이 교육은 올해 3번째다. 이번 교육은 수료후 통영시보건소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으로 소속되며 수료자들은 재가 및 입원 중인 임종 6개월 이내로 진단 받은 환자와 노화로 가정에서 임종을 맞는 방문 간호 대상자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통영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자원봉사자 교육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해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방문 또는 팩스(055-650-6199)로 접수하면 된다. 류정열기자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17개 골프장에 대해 농약잔류를 검사한 결과 고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도내 17개 골프장(민간 15개소, 군부대 2개소) 토양, 잔디, 유출수를 대상으로 덴트라카브, 엔도설판, EPN 등 고독성 농약 13종에 대한 검사를 했다. 이와 함께 다이아지논, 페니트로지논, 카보퓨란 등 저독성 농약 17종 등 총 30종 농약 잔류실태도 조사를 마쳤다. 이 결과 도내 전 골프장은 사용금지 농약인 고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연구원 관계자는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덴트라카브, 엔도설판, EPN 등 고독성 농약 13종은 정부서 선정한 사용금지 농약”이라
의령군 화정면에 추진중인 화정면 골프장 추진을 반대하는 궐기대회가 23일 오전 의령천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200여명 주민은 ‘반딧불이 빛나는 고장 화정면을 지키자’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의령군청 앞 광장까지 거리 시위를 하며 원천적인 골프장 건설을 백지화 할 것을 촉구했다. 반대위는 “‘의령군을 친환경 특구지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믿었지만 삶의 터전이 수탈 당 할 것이 불보듯 한데 가진 자들의 횡포 앞에 대응력이 없는 소수 농민들은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반대위는 “화정면 덕교리에 골프장 유치는 말도 않되는 처사며 골프장 업자들의 농간과 감언이설로 마을 주민들을 취업 또는 골프장 회원권을 주겠다는 등 무수한 소문과 마을 사람들 자체가 서로 불신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