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청은 23일 교육행정자문위원, 학교운영위원회 합천협의회 회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2009년도 예산 편성안을 검토한 후 앞으로 합천교육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에 예산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 교육청은 창의적인 행정으로 지역실정에 맞고 한층 더 발전된 합천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하고 합천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도형기자ehgud0226@gnynews.co.kr
진주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인 ‘공공 I-PIN서비스’ 연계 도입을 연내에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지난 19일 ‘인터넷상의 본인확인 서비스’ 내용을 이해하고, 본인확인정보 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개별홈페이지 공공I-PIN서비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I-PIN서비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 5(게시판이용자의 본인확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제29조의 2(인터넷상의 본인확인) 등의 관계 법령에 의거,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가입 등을 위해 본인 확인이 필요한 때에는 정보주체가 주민등록번호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코자
양산경찰서는 23일 상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법정이자(49%)의 4배가 넘는 220% 상당의 고리이자를 받은 혐의(대부업법 위반)로 대부업체 S기업 대표 김모(2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6월 양산지역에 뿌린 대부업광고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김모(52)씨에게 200만원을 빌려준 뒤 하루 4만씩 60회에 걸쳐 일수로 회수하는 등 9명에게 모두 2750만원을 빌려주고 연 225.7% 상당의 이자를 받은 혐의다. 한편 경찰은 양산전역에 대부업광고 전단지가 배포된 점으로 미루어볼 때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박현준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낙동강 수계치수사업 하천개수공사를 진행하면서 건설사의 환경의식 부재로 환경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무차별 공사를 강행, 하천생태계 파괴는 물론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23일 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낙동강 수계치수사업 밀양 삼랑지구 하천개수 장기계속 6차공사로 대흥종합건설에서 부북면 오례리 일원에서 시공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공사현장에는 환경오염저감시설인 오탁방지막은 물론 침사지도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클레인이 하천 표토제거작업을 강행하고 있었다.이로 인해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제대천으로 시뻘건 흙탕물이 유입돼 다슬기가 살고 있는 하천을 오염 시키는 한편 밀양강 생태계 파괴는 물론 수질오염마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오탁방지막은 해양 및 하천공사 시 주변 자연환경을
합천군에서는 지난 22일 오후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회 합천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심사에 들어가 각 부문별 6명을 선정 발표했다. 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1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문화장에 진광호씨(83)를 비롯한 문화장 2명, 농민장 1명, 산업근로장 1명, 공익장 2명, 애향장 1명, 효열장 1명 등 총 8명이 접수된바 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장에는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광호(83세·前대야문화제전위원장)씨가 문화장에 선정, 농민장에는 장문철(47세·합천군농협연합사업단장)씨가 농산물 유통개선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산업근로장에는 김일(62세·강파도원대표)씨가 도
밀양시와 밀양여지회(회장 장정애)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4주년을 맞아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23일 내이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여지회와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관련단체. 행정 및 경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성매매, 성폭력, 성희롱을 추방하자는 거리캠페인과 함께 홍보물 및 리플렛 배부, 유해홍보물 제거 등 성매매 없는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전시민의 협조를 구했다.한편 시 관계자는 퇴폐적 사회풍토를 바꾸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시민문화를 새롭게 창조하기 위해 여성단체. 종교단체 및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윤락여성의 실질적인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각종 음란물과 선정적 광고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건전한 향락문화와 윤리의식을 함양해 나가기로 했다.안지율기자 alk99
민주당 최철국의원(김해 을),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사천)·권영길 의원(창원 을) 등 도내 야당 소속 의원들이 도정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22일 이들 3명 야당의원들은 경남도청에서 김태호 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정현안 파악과 함께 한달여 후 치뤄질 세계환경올림픽 람사르총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키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에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 김태호 지사는 “한나라당 의원들과는 현안 발생때마다 간담회를 가졌지만 민주, 민노당 등 야당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는 처음이다”며 다소 흥분된 듯한 어조로 간담회 성공을 예측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세분 의원들의 정치적 이념은 다르겠지만 우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내년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이 전체 노인의 70%로 확대됨에 따라 오는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3주에 걸쳐 기초노령연금 3단계 집중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대상자는 1944년 3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종 확정한 2009년 선정기준액(소득과 재산을 월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은 배우자가 없는 노인단독 68만원, 노인부부는 108만8000원 이하이고, 재산만 있는 경우 노인단독 1억6320만원, 노인부부는 2억6112만원 이하로 2008년에 비해 대폭 완화됐다. 시는 현재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1만9485명의 61.3%인 1만1958여명이 월 2만원~8만4000
전국 단감의 트레드 마크로 부각된 ‘창원단감’이 과잉생산과 경기침체에 따라 가격하락으로 이어지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창원단감’의 영양학적 가치를 홍보,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990년대부터 ‘창원단감’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게 되자 타 지역 농가들도 단감 생산을 서둘러 2007년 현재 농가 재배기술 향상에 힘입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20%나 증가했다. 이는 1997년에 비해 단감 생산량이 약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창원단감’은 공급과잉현상을 맞으면서 가격이 18%나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이에 농기원은 최근 ‘창원단감’의 영양학적 가치 발견과 건강 기능성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 ‘창원단감’의
밀양시는 상수도 관련 민원 11종을 현지에서 직접 접수, 처리하도록 하는 ‘밀양시 상수도 현지 처리 규정’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가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민원인들이 각종 민원 발생시 직접 시청을 방문해 민원을 신청, 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상수도 관리원이 현장에서 명의변경, 업종변경, 수전 개·폐, 상수도 고장신고 등 11건의 민원을 접수, 직권으로 처리한다. 또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의 경우는 상하수도과에 전화 또는 서면보고를 통해 바로 기술자를 파견해 처리하게 됨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처리된 민원은 월 1회 이상 내근 담당자가 현지 출장을 통해 민원 처리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확인결과 부당한 민원
2002년 태풍 매미로 500mm 집중 폭우가 쏟아져 남강하류 백산제방이 붕괴돼 6개 마을 침수가옥 60여 가호가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에 수해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놓았으나 해당 피해 농가 마을 동장이 주민들 몰래 소송합의를 마쳐 피해 농가 가운데 20여 농가가 보상지급에서 제외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피해 주민들에 따르면 2002년 남강 백산제방 120m가 붕괴 유실돼 법수면내 문현, 사정, 백산, 내송 등 6개 부락 가옥 99동 농경지 320ha가 물에 잠겨 170억원 재산 피해를 입었다는 것. 지난 12일 부산지방국도관리청으로부터 피해 지역에 주민위로금 벼농사 피해를 제외한 가옥 시설하우스 축사 창고 등에 대한 실제 피해 보상금 60%가 지급됐다. 그러나 피해
양산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을 위해 ‘제3회 양산시 복지박람회’를 내달 11일양산종합운동장 시민분수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해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상자별로 체험·전시 및 상담 등 특색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복지정보 소개와 더불어 복지관련 대상자들의 장기자랑 경연 및 어울림의 장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풍물패 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 1~2부로 나눠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유공단체 감사패가 수여되고, 이어 어울림 마당, 연예인 초청공연 및 부대행
민방위대 창설 33주년을 맞아 마산, 창녕, 진주시 등은 22일 오전 10시 일제히 기념식을 가졌다.마산 황철곤 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민방위 강사, 민방위담당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유공자 표창 전수 및 수여, 인사말씀, 민방위 노래,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행사에서 민방위대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문화동 최영애(행정7급)씨가 소방방제청장표창을 경남대학교 직장민방위대가 도지사 표창, 재난안전과 곽능섭 과장 등 16명이 마산시장 표창을 받았다.창녕군도 같은 시간 군청3층 회의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민방위대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부곡면 학포리 남상태 이장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포함해 도지사 및 군수 표창 등 21명에게 시상했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이 양산시와 산업단지 조성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과 오근섭 양산시장은 22일 오후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등의 조성사업에 금융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날 양해각서 체결로 기존 화학, 고무, 플라스틱업종, 기계,금속ㆍ철강의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자동차부품이나 조선기자재 등과 같은 부품소재산업, 의료관련산업, 정밀기기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겠다는 양산시 계획에 경남농협은 프로젝트 금융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조건에서 조금이나마 지역기업인의 원활한 투자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
김해시와 김해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드앤뉴(Old&New) 세대 공감 ‘제5회 가족사랑 걷기 한마당’을 지역 주민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봉황동 유적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오늘,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고 가족 간,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드앤뉴 세대 공감’이란 주제로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달고나 만들기, 제기 만들기, 투호놀이 등과 같은 과거의 놀이와 플레이스테이션, 레고, DDR 등 현대의 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함께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 포스터 지령, 장애물 통과 등 가족이 함께 걸으며 참여할 수
산청군이 약초기반산업 육성 및 명품화사업을 통한 산청약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방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22일 오전 10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약초작목반 등 약초관련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변경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산청한방약초연구소 설립계획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산청한방약초연구소 설립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에서 산청군은 금년 하반기부터 5개월간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 총2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청한방약초연구소를 설립 약용식물 품질인증과 연구개발, 한방관련 벤처기업 유치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군은 한방약초산업 특구 변경계획에 대해 2005년 4월 지정된 ‘지리산약초연구발
밀양 영남농업연구소는 ‘콩 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질 고급화 전략’ 국제심포지엄을 25일 개최한다. 밀양 영남농업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처하고 콩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한 원료 콩 품질 고급화를 적극 추진하고자, 국내외 콩 전문가를 초청한 ‘콩 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질 고급화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콩의 원산지인 우리나라는 된장, 간장, 두부, 콩나물, 청국장 등 다양한 콩 식품을 가지고 있고 소비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또 식용 콩 자급율은 30% 내외에 불과하며 최근 DDA·FTA 협상 등에 의해 농산물 개방의 가속화로 국제 경쟁력은 크게 약화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사료와 식용유 원료로 콩을 소비하던 서양에서도 최근
하동군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도입한 홍보대사를 확대 위촉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2006년 가수 현숙씨와 2007년 방송인 이용식씨를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첫 발걸음을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활용이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8월 12일 하동군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또 위촉된 홍보대사에 대한 실질적인 활동 지원과 추가 위촉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홍보대사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부군수실에서 가졌다. 군은 이번 운영 위원회에서 ‘하동군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 조례’ 제5조에 명시된 운영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의거 군 의회에서 추천받은
하동군이 경남도가 시행하는 출산장려정책인 경남i-다누리카드 제도 정착을 위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이에 따라 하동군은 다자녀 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 및 업체 130개업소를 가맹업체로 선정해 카드를 발급해 놓은 상태다.경남i-다누리카드 소지자가 가맹업체를 이용할 경우 받게 되는 각종 우대혜택은 출산준비물과 분유 등 출산육아용품, 어린이집·학원 등의 수강료, 대출금리 할인 등 금융기관 우대서비스, 의료기관의 병원 진료비(한방의원)와 종합 검진비 할인이다.또 유통업체의 물품할인을 비롯, 이·미용원, 목욕탕, 꽃집, 문구점, 자전거 판매점, 떡 방앗간, 슈퍼, 안경원, 주유소, 세탁소, 침구점, 옷수선, 스포츠용품, 과일점, 자동차 판매, 식당, 빵집, 공방, 제다 등도 해당된다.올해 1월부터
통영해양경찰은 가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동안 불법 바다낚시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 22일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 등 5개 해양경찰서에 신고된 낚시어선은 모두 1600여척”이라고 밝히며 올 하반기에 남해 동부·남부해안을 찾게 될 낚시객 수가 상반기 낚시객 수인 50여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통영해경은 통영권을 운항하는 낚시어선 정원 초과, 음주운항, 미신고 영업 등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달까지 남해안에서는 정원초과 30건, 영업시간 위반 18건 등 모두 296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류정열기자ryu@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