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달 29일 창녕군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위한 ‘창녕 해피맘 페스티벌’을 행사를 개최했다. 창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원 2주년을 맞아 결혼이민자들이 그동안의 한국어 공부의 성과를 자랑하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 가족과 함께 노래자랑, 재한외국인 생활체험수기 최우수, 우수작 수기발표, 댄스공연 등이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과 오랫동안 결연지원을 해왔던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 창녕로타리클럽이 후원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참여행사로 실시됐다. 센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개인 및 가정의 행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덕수기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12월 중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해설이 깃든 영화·음악교실’을 운영한다. 12월 3일 ‘제8요일(드라마·118분)’, 9일 ‘러브 오브 시베리아(드라마·179분)’, 16일 ‘그린마일(드라마·188분)’, 23일 ‘호세마리아 신부의 길(드라마·122분)을 상영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영화로는 12월 6일 ‘주먹왕랄프(애니메이션·108분)’ 20일 ‘명탕점 코난 : 은빛날개의 마술사(애니메이션·107분)’ 두편을 토요일 오후 3시에 상영하며, 충무도서관에서는 7일 ‘테드(애니메이션·92분)’, 21일 ‘슈퍼배드2(애니메이션·98분)’를 상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의 12월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충무도서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달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체육지도자 연수기관 지정 공지’ 결과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와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제11조 2와 동법 시행령 제11조 2에 따라 현재까지 시행해오던 기존 경기지도자연수원과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은 오는 31일자로 운영 만료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스포츠지도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연수기관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등 6개 분야에 대해 공모 신청과 제안서 심사에 이은 현장실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의령 지정초등학교(교장 장종환)는 지난달 27일 Dream ACT로 꿈을 키우는 2014학년도 지정교육활동 성과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지정교육활동 성과 발표회는 계발활동 및 특기적성 교육활동, 그 밖의 학교 교육을 통한 학습의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발표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발표회와 전시회로 구성해 실시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들이 1년동안 공부한 학습장, 미술 작품집, 특기 적성 프로그램 산출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이는 전시회장은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발표회장은 우쿠렐레 연주, 음악줄넘기 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영화상영, 영어연극 등 학교 특색 활동에
진주시는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에 걸쳐 중앙일간지 기자단을 초청해 진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음식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수도권 중앙언론과 관광전문 기자들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진주의 주요 관광지와 진주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진주전통목공예·가구 공방을 견학하고 진주비빔밥과 진주냉면을 시식하는 등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진주시만의 역사와 문화를 커메라에 담고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첫째날에는 미국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의 꼭 가봐야할 곳 50선’중 하나인 촉석루를 비롯해 국립진주박물관을 견학하고 진주 남강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진주레일바이크를 체험한 후 진주 8경중 하나인 진양호 노을을 감상했다. 또한 아시아레이크사이
관객 1700만명을 넘기며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올해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명량’이 하동군민을 찾는다. 하동군은 ‘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2일 오후 3시·7시 두 차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화 ‘명량’을 무료 상영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영화 상영의 날은 하동군에 영화관이 없어 진주·광양 등 다른 지역으로 가서 영화를 관람해야하는 불편을 덜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운영된다.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말미암아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조정은 누명을 쓰고 파면 당한 이순신 장군(최민식)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한다.
진주시는 27일 오전 진주문화원 강당과 관광지에서 진주시내 택시기사 90명을 대상으로 진주관광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진주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바르게 수행하기 위한 하반기 ‘택시기사 문화관광 강좌’를 가졌다. 이번 문화관광 강좌는 진주문화원 주관으로 실시,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진주시 대표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는 택시 기사들에게 진주관광 홍보와교육을 통해 부족한 관광안내 인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관광가이드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첫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 개최 됐던 상반기 강좌에 이어 기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하반기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진주대첩과 진주성 등 진주의 역사에 대한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관광지 현장을 직접 방
창원시 성산도서관(관장 이경희)은 2014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성산도서관에서 운영한 ‘한글·한문서예교실’, ‘(토요)자연에서 배우는 생태교실’ 및 ‘(토요)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실험’ 수강생들과 상남도서관의 ‘수채화 교실’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담은 80여점을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로 성산·상남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한편, 성산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은 ‘자녀독서지도’ 등 18개 강좌를 9월부터 10~11주간 운영해 11월 24일 ‘왕초보 중국어’강좌의 수료를 시작으로 총 359명이 수료 예정이며, 94.5%의 높은 수료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경희 성산도서관장은
산청군이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민들이 중국인 손님맞이에 어려움이 없도록 눈높이 맞춘 요리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산청군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향토음식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산청 맛의 세계화에 앞장설 향토식문화리더 양성교육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 제1호 조리기능장, 경남 제1호 경남 조리명인이며 세계중화미식약선연구회 인증 세계미식약선명인인 정계임 강사를 초빙해 중국인 선호음식 및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 중국인 맞춤형 요리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음식 중 중국인이 선호한다는 삼계탕에 삼채를 더한 삼채삼계탕과 산청흑돼지와 홍삼을 접목한 홍삼탕수육, 지역특유의 단감육질을 살린 단감소스두부탕수와 단감초무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30일까지 유경갤러리Ⅰ에서 교과서 100년史 ‘국민을 위한, 국민의 책, 교과서로 다시 읽는 시대정신 - 교과서’展을 개최한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 했다. 인간이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을 키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스승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삶의 길을 제시해줄 지침서가 필요하다. 그 지침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교과서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육 자료의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교과서는 아직도 우리에게 가장 친밀하게 느껴지는 교육 자료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꿈 멘토로 활약해온 명사를 초청해, ‘별을 꿈꾸다’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의 꿈멘토는 ‘별을 꿈꾸다’의 저자이자 EBS 교육리포트 ON에서 ‘청춘들의 아버지’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손일락 교수(청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다. 손 교수는 초등학생 때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무조건 박사가 돼야 한다”는 목표를 세운 뒤 단 한번도 꿈을 놓은 적이 없었고, 28세 최연소 총각교수로 강단에 섰다. 이날 강연에서는 ‘절실한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대학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내 인생의 꿈 찾기와 인생의 성공법칙에 대해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관계자는 “절실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이 ‘꿈멘토 특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는 지난 25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고성오광대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우리노래 가곡’이라는 주제로 국악연주단 정음이 출연해 어떤 이는 거문고를 타고 또 어떤 이는 피리를 불고 또 다른 이들은 대금, 해금, 단소, 가야금, 양금, 생황을 연주하고 한 선비가 즉석으로 시를 짓고 그 중 노래 잘하는 이가 그 시에 곡을 얹어 노래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 ‘가곡’의 전승보전과 보급선양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아름다운 우리가곡 ‘국악연주단 정음’은 2009년 창단된 경남 최초의 국악연주단으로, 전통예술의 발굴과 창작, 이를 바탕으로 한 상설공연
남해군이 청소년 문화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2014년 보물섬 남해 어린이·청소년 대축제’를 연다. 오는 29일 오후 2시~저녁 6시까지 4시간 동안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참여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꾸며지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초청공연으로 비보이 댄스 공연, 마술 및 변검 공연, 레인보우 및 에이젝스의 인기가수 공연 △참여공연 및 체험행사로 초·중·고등학생 장기자랑 공연, 댄스배틀, 우드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동·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건강한 청소년 문화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올 다섯 번째 특별전으로 개인소장 여성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한 ‘여인의 향기전’을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열고 있다. 전시작품은 의령군 가례면에 거주하는 민속유물 수집가인 주정분(59)씨의 개인소장 유물 중에서 엄선한 것이다. 전시중인 유물은 소장자의 2만5000여점 중 조선시대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인들의 애환과 넋이 서려있는 유물을 중심으로 한 100여점이다. 조선후기 가전체 한글 수필의 대표작인 ‘규중칠우쟁론기’에 등장하는 7가지 주인공을 비롯한 은장도·비녀·장·소반·물레 등 각종 여성관련 유물들이 망라돼 있다. 맷돌 돌리기, 절구 방아 찧기, 물레 돌리기 등 간단한 체험 활동도 가능한 이번 전시회는 젊은 세대에게는 선조의 지혜를 기성세대에게는 아련
창원시 성산도서관(관장 이경희)은 12월 1일~201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는 독서회와 인문학 공부모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회원 가입 희망자는 모집기간 동안 모임에 참관이 가능하며, 모임의 특징, 운영 방향 등을 참고해 최종 참여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성산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책마루 어린이독서회, 주부를 대상으로 느티나무 주부독서회, 일본어로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일본어독서회, 인문학 강좌와 연계해 깊이 있고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인우회와 열우당 인문학 공부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독서회는 지도 교사와 함께 선정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주부독서회는 정해진 주제에 대한 자유 독서토론, 독서정보교환, 영화감상 등 다양
(사)주민통합서비스 행복하동네트워크(상임대표 이천형)는 28일 오후 4시 30분 하동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군민, 참고마운가게·나눔가게 협약점,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 행복나눔 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주민통합서비스 행복하동네트워크와 (사)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복나눔 음악회는 ‘군민의 행복 충전 더 큰 나눔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의 주민생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된다. 2014 원더풀데이즈 민·관협력 주민문화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의 사회봉사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주민통합서비스의 자발적 주민 참여에 의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회째를 맞는 행복나눔 음악회는 7080포크송
지역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가족 친화적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어울림 가족캠프가 하동에서 열린다. 하동군건가·다가통합센터는 오는 29일 적량면에 소재한 삼화에코하우스에서 ‘多양한 가족 어울림 가족캠프’를 열기로 하고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울림 가족캠프는 이날 오전 11시 참가가족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가족 소통의 시간, 신나는 명랑운동회, 미션 활동 ‘우리는 함께하는 친친(親親)’, 어울림 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이어진다. 또 점심시간에는 모든 가족들이 모여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눠먹으며 나라별 음식문화와 결혼이민여성들의 고충, 자녀 교육문제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정을 나누는 시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014년 하반기에 신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아동 88명(53가구)에 대해 10월~11월에 걸쳐 가족사진 촬영 ‘행복을 담은 포토스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생계활동 등으로 가족해체 및 기능이 약화된 가정에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특별한 추억만들기 이벤트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 설모씨 어머니는 ‘가족사진을 한번쯤 찍고는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만 같았는데 이렇게 드림스타트에서 기회를 주어 너무나 감사하며,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관에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참 행복했다. 예쁘게 보관 하겠다’며 고마
의령군은 27일 오후 2시 군민문화회관공연장에서 방송인 서수남씨를 초청, 제12회 희망의령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서수남씨는 이날 ‘음악이 있는 서수남의 행복콘서트’라는 주제로 100분간 음악과 함께 재미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 줄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서 음악을 통해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근기자jg@
고성군 출신 체육인들이 2014년도 각종 체육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결실의 중심에는 지난 9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역도 94kg에 출전해 인상 160kg, 용상 207kg 합계 367kg을 들어 올려 한국역도에 첫 메달, 동메달을 안긴 고성군 출신 이창호 선수가 있으며,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역도 여고부에서 이화영이 48kg에 출전 용상 금(92kg), 인상 은(71kg), 합계 금(163kg)을 이해주가 53kg에 출전 인상 은(78kg), 인상 은(97kg), 합계 은(175kg)을 우혜영이 69kg에 출전 인상 은(99kg), 용상 동(115kg), 합계 동(214kg)을 최주영이 63kg에 출전 용상 동(11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