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관광학부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선종갑)은 지난 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4 경상남도 전통주 소믈리에 & 칵테일 대회’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전통주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경남대 관광학부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 일환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여기서 전통주 창작 칵테일 부문에 출전한 경남대 관광학부 정덕원군(2학년)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김민지양(3학년)을 비롯한 3명의 학생이 한국전통주진흥협회 경상남도지회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은영양(3학년)를 비롯한 8명이 은상을, 박건태군(2학년) 등 3명이 동상을 각각 차지해 이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사진전인 ‘김중만의 세상보기’가 12월 5일~28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민들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창녕군민을 찾아온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전시 지원사업으로 창녕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된 것으로 꽃, 바위 등 자연환경과 스코틀랜드, LA, 세상이라는 주제로 창녕군민은 물론 사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중만은 1975년 니스 ‘쟝 피에르 소아르니’ 개인전을 시작으로 데뷔했으며, 국내에서는 1977년 데뷔했다. 1977년 프랑스 ARLES 국제사진페스티벌 ‘젊은 작가상’을 시작으로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37년간 사진 생활을 하며 50만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다. 김중만의 사진철학은 자연 사진에서
하동군건가·다가통합센터는 가족과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2014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높이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다양한 가정의 행복한 생활모습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사진, 아버지가 가사 및 육아에 참여하는 모습,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대가족이 함께 하는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사진이면 된다. 하동에 거주지를 둔 일반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내달 1일까지 1인당 2점 이내에서 이메일(bigeyeee@e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정욱 행복나눔과장)는 2014년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표어로 초등부 ‘툭툭 치면 아파여, 토다토닥 좋아요’와 중·고등부 ‘주먹 들면 눈물 하나, 손 내밀면 웃음 두 개’를 선정했다. 군은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고 건전한 생각과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초등학교 4학년~6학년생과 중·고등학생 두 개 부분으로 나눠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고성군청 송정욱 행복나눔과장, 고성교육지원청 최연국 장학사, 고성문인협회 백순금 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총 720점의 표어를 심사하여 각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창원시 성산도서관(관장 이경희)은 ‘2014 책&가족’ 행사의 일환으로 ‘북(Book)소리 울려라, 감성충전 북 콘서트’ 공연을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성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1부 문학을 노래하다 (북 뮤지컬, 문학 낭독과 노래), 2부 사랑을 노래하다(재즈피아노 연주·가곡·뮤지컬·대중음악)로 구성되며,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best 10’, ‘깜짝 북 퀴즈’ 등도 마련된다. 문학 파워블로거 뮤지션 제갈인철이 진행하는 ‘북(Book)소리 울려라, 감성충전 북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연 중간 자작시 또는 수필을 관객이 낭송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또한 참여자들은 ‘네잎 클로버’와 ‘아름다운 세상’을 다함께 부르며 공연의 대단원을
함양군은 함양의 유구한 역사와 민속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함양박물관이 12월 개관을 앞두고 전시실 유물 정리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양박물관은 문화예술회관 부지내에 연면적 1900㎡,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전시실 2곳, 수장고, 영상홍보실, 어린이체험실 등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현대식으로 잘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함양의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과 서원, 문중,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을 전시하며, 기획전시실에는 2009년 이후 박물관에 기증 및 기탁한 유물만을 전시할 예정이다. 11월 현재까지 약 1800여점의 유물을 기증·기탁 받았으며, 일두선생문집 목판, 박여량의 감재일기를 포함한 6건의 경상남도 지정문
연주자들의 개성을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낼 가일플레이어즈의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악기,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하나의 하모니를 이룬다는 의미를 지닌 가일(佳一) 플레이어즈와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수진, 박수연, 첼리스트 오지현, 플루티스트 국성화, 피아니스트 정보희 여섯 사람의 멋진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이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끼며 즐긴다면 클래식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9일 성주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독도 사랑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우리의 바다 동해 우리의 땅 독도’ 展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독도 사랑 한마음 축제’는 성주교육청(교육장 윤병택)이 주최, 주관하는 것으로 최근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전국적인 독도 교육 활성화에 힘입어 진행되는 독도 사랑 행사이다. 본 축제에서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선보일 ‘우리의 바다 동해 우리의 땅 독도’ 展은 ‘일본이 바라본 우리땅 독도’, ‘서양이 바라본 우리땅 독도’, ‘바다의 경계, 해양 유물로 말하다’, ‘지도로 보는 우리의 바다 동해 우리의 땅 독도’로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본 中村種美堂에서 제작한 교과용 지리교재로 세계지리부도인 만국신지도지리통
의령도서관(관장 우경량)에서는 11월 문화행사 의령문화 교류전의 일환으로 의령문인협회(회장 양창호) 회원들의 시화를 초대해 지난 12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회원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시화 중 가장 아끼는 1점씩을 받아서 전시하게 돼 시화전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수능을 마친 학생들과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아 지역 문인들의 시를 감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날에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차원이다. 의령문인협회 양창호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시와 그림을 감상한다면 지나간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개막식 없이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목적으로 해 수수하고 의미 있는 시화
경남도 관광진흥과에서 중국 유명 블로거를 통해 경남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 파워 블로거를 초청해 마지막날 거제시(11월 13일)를 방문했다. 이번 중국에서 방문한 파워블로거 8명은 블로그 총 방문자수가 6억명에 달하며 중국 내 최고의 미식가, 방송진행자, 여행작가, 중국 최대 블로그 채널인 시나블로그의 편집자가 동행한 팸투어단으로 SNS매체를 통해 경남도와 거제시를 크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방문단 일행은 오전 바다 위 이국적인 정원인 외도보타니아와 천혜의 비경 해금강을 둘러보고 거제의 푸르고 맑은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트투어 및 선상낚시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저녁 만찬간담회 자리에서 옥순룡 해양조선관광국장은 중국 온라인을 통해 거제시의 아름다운 주요 관광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은 지난 16일 산청문화거리에서 산청문화거리 1주년 기념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산청문화거리는 2013년 8월 29일 준공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청군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 등 크고 작은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공연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왔다. 오색빛깔 야간 조명과 48개의 물기둥으로 구성된 바닥 분수로 경관조성 및 군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아 오고 있다. 이날 1주년 기념 어울한마당 행사는 산청민속보존회와 가야금 병창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1주년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가진 후, 마당극·부채춤·색소폰·플롯·트럼펫 연주·주부노래교실 공연 및 지역 가수 초청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 행사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산청문화원은 산청문화거리 1주년 기념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연주회를 갖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진주시립교향악단 60여명의 단원들과 제64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우수수상자 7명의 협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제64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한 2000여명 가운데 초·중·고등학교 학생부 및 일반부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 20여명 중 심사위원의 추천을 받은 김해 덕정초등학교 장윤서양의 성악 협연을 시작으로 밀양 세종중학교 염태경군의 그렉슨의 튜바 협주곡 1악장, 경남예술고등학교 문정희양의 성악, 경남예술고등학교 최민주양의 스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번 1악장, 창원대학교 김재성씨의 성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이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한다. 공단은 입시로 인해 피로해진 수험생들의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고3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 어울마당’과 ‘힐링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문화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늘푸른전당은 18일과 19일 이틀동안 ‘고3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창원 칼리오페 클래식기타 앙상블의 기타연주회를 비롯해 와우 매직 마술콘서트, 뮤직 퍼포먼스 ‘비스타’ 공연, 참가자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방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형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관련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사회단체 지도자들이 부산대에 모인다. 부산대학교는 17일 한국경제통상학회(KEBA, Korean Economic and Business Association, 회장 김영재 경제학과 교수) 추계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교내 국제관에서 ‘지역특화형 서비스산업의 육성전략’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제통상학회 주관으로 부산광역시, 부산발전연구원, 한국은행 부산본부, (재)부산경제진흥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부산대 경제BK플러스 사업단, 동의대 경제경영전략연구소와 공동주최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형 서비스산업의 육성에 관한 학문적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봉사활동 동아리 ‘초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 Love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KT전화국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는 평소 아이들이 딱딱하게 느끼는 담벼락을 아름다운 벽화골목으로 조성해 범죄 및 불법주차를 근절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는 편안한 담벼락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돼 있는 ‘초아’ 동아리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학습지원 및 문화체험 지원, 토요체험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 단체이다. /조성우기자csw@
거창군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거창사건추모공원의 국화전시회가 지난 10월 23일~11월 9일까지 18일간 ‘거창한 추모공원의 국화향기를 찾아서, 거창사건 진실을 찾아서!’란 주제로 7만 4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7번째 열린 국화전시는 소국 10만본과 분재국·모형작 등 1800여 점에서 뿜어내는 그윽한 국화향과 형형색색의 국화꽃물이 장관을 이루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음악콘서트, 민화 회원전, 사진촬영대회, 전통놀이 체험마당, 송암 이덕화 작가의 솟대군락, 연구공간 파랗게날(대표 이이화)의 평화그림기발 전시, 거창사건을 소재로 제작된 ‘청야’ 영화를 상영, 페이스 페인팅, 참배광장 국화헌화 체험, 국화전시 관람소감문 스티커달기 등이 다양하
산청군은 중국 주(駐)부산 총영사관 영사 일행을 초청해 지난 15일~1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산청군의 주요 문화관광자원 및 한방약초산업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 한·중 경제문화우호협회와 연계해 국내 주재중인 중국 영사 일행을 초청해 산청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및 한방브랜드를 중국 현지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을 찾은 중국 영사 일행은 가락국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가야의 마지막 왕의 무덤인‘구형왕릉’,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남사예담촌’을 둘러보고,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국전통의약을 몸소
올해는 한국과 오만이 수교를 맺은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창녕군 대합면 우포늪 근처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박효희 디자이너가 지난 8~9일 사단법인 한문화진흥원에서 주한파키탄대사관 주한오만대사관 수교기념행사에서 패션쇼로 호평을 받았다. 주한 오만 대사관과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양국을 대표하는 자국의 전통의상 디자이너를 각각 초청해 함께 패션쇼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측에서는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 박효희 한복디자이너를 초대해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을 선보였다. 모하메드 알하르시 주한 오만 대사는 “복식문화 교류 행사를 통하여 양국간의 복식문화에 대해 서로 더 이해하게 되고 상호 우의를 굳게 다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한국-오만 수교 40주년 기념 패션쇼는 주한오만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후원회(회장 김태호)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수석)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진주시 장애인 후원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가요제가 지난 14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 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9번째로 개최하고 있으며, 음악과 예능에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발굴 육성해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후원회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 9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3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2명의 참가자들이 예심을 거쳐 12명이 가요제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
창원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고슴도치 마을이야기’가 16일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현대미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 ‘고슴도치 마을이야기’는 뾰족한 가시와 말투, 행동 때문에 친구가 없었던 고슴도치 이야기를 통해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극을 관람하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탈피하여 연극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면서 동시에 이에 필요한 무대 장치와 소품들도 직접 만들며 창의적인 발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로 창원시의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 감동과 즐거움을 가져가길 기대하는 서울현대미술연구소는 2010년 ‘예술로 자라나는 꿈!-바닷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