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올해 들어 11번째 뜨락전시회로 진해장애인복지관내 한국화교실과 호박문학동아리에서 마련한 ‘한국화 & 시화전’을 24일부터 구청 민원실 및 독서카페에서 개최한다. ‘뜨락전시회’는 민원실의 실내외 여유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 전시행사를 연중 개최해 시민의 여가 선용과 지역 예술인의 전시기회 제공을 위한 시책으로, 그간 서예, 수채화, 사진, 도예, 서양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의 전시로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한국화교실 수강생의 사군자 등 한국화 18점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문예창작동아리 회원의 시화 14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회
진주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진주문화원(원장 김진수)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2014 진주문화원 문화학교’가 6개월간의 긴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 오전 진주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수료식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문화원 회원과 수료생 가족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문화학교 운영 경과보고, 문화학교 운영 프로그램 17개 과목 35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수료생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판소리 교실(지도강사 박추자) 수강생 7명은 지난 10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동부민요 전국 경창대회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창희 진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전통자원의 가치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전통규방공예2기 회원 작품전이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 홍보·전시관에서 지난 17일~21일까지 열렸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자꾸 눈길이 가는 소품들은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든 규방공예 작품들이라고 한다. 규방이란 전통 가옥에서 여성들의 생활공간을 뜻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전통규방공예작품전으로 제2기 전통규방공예연구회원들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단체로 수료 후에도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우리 옛 여인들의 손바느질 매력에 푹 빠져 2014년에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재성기자ljs@
하동군은 지난 주말 한국국제대학교와 손잡고 이순신 백의종군로를 주제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자원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국제대학교에 행사기획 및 사업추진을 위탁해 이뤄졌다. 이순신 백의종군로의 관광활성화 사업은 ‘하동백의종군로길 걷기대회’와 ‘이순신 백의종군 병영체험’ 등 주요사업이 지난 9월 북천 코스모스·메밀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두 사업이 치러졌다. 하동군의 이순신백의종군로 활성화 사업은 영화 ‘명량’으로 전남이 뜨겁게 달궈졌던 것에 비해 경남의 ‘이순신 백의종군 프로젝트사업’의 열기가 시들해진 시점에서 열려 시사한
‘제15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오는 27일~12월 1일까지 5일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창원일반산업단지내 특설경기장(대산고 앞)에서 열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전국민속소싸움협회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대회 15주년을 맞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싸움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전국의 투우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주·의령·김해·청도·정읍 등 전국 11개 시군의 싸움소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최고의 싸움소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대회기간 중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로 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방식은 체중별로 갑(751kg이상 무제한)
지난달 24일~25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던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20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처음으로 치러진 평생학습축제를 되돌아보면서 개선점을 짚어보고 우수사례를 찾아 향후 개최되는 축제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에 참여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영상물 시청과 운영 평가 보고, 토론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축제 성과로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남녀노소와 지역 구분 없는 다양한 관람객의 행사장 방문 등을 꼽았으며 개선점으로는 홍보체험 부스 위치 부적정, 체험 재료의 조기 소진, 평생학습 공연 시 관람객 부족 등을 미흡한 점으로 꼽았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창녕군과 우호교류 중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의 대표단 및 청소년 스포츠 교류단 28명이 창녕군을 방문해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999년 영산줄다리기보존회와 센다이줄보존회 간 시작돼 이어져 온 민간교류에서 자치단체 간 교류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2012년 양도시 간 우호도시 협정체결을 했다. 이후 창녕군 청소년 스포츠 교류단이 지난해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사쓰마센다이시에서 군을 방문해 청소년 교류행사를 갖게 됐다. 주요 교류행사가 열린 21일에는, 창녕중학교 학생들이 태권도·검도 시범 및 악기연주, 그리고 댄스까지 평소 준비한 공연을 학생교류회에서 선보였으며, 그에 대한 답으로 일본 학생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풍년과 풍어를
거창문화센터는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고전극인 춘향전을 각색한 ‘新 방자전’을 공연한다. 고전 중의 고전인 ‘춘향전’을 ‘방자전’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해 춘향과 방자가 사랑에 빠지고, 향단이와 몽룡이 연인이 되는 등 신분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新 방자전’은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신분도 상관없다는 4명의 선남선녀들이 춘향전과는 다르게 엇갈리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작품이다. 출연배우인 방자(김용연), 몽룡(오상원), 춘향(김나윤), 향단(김미경)이 오랜 기간 쌓아온 내공으로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면서 맛깔스럽고 흥겨운 무대로 군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장명익기자jmi@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2014 전국학교 스포츠 클럽 검도대회가 지난 22~23일 이틀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선수등록 된 학생 500명, 임원 150명, 학부모 50명 등 700여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환영인사에서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보물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선수 여러분은 검도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배우기를 바라면서 합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검도대회는 엘리트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서,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경기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돼 배려와 나눔, 협
의령군(군수 오영호) 오는 26일 저녁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공연장에서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공감엔피엠의 ‘국악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펼쳐지는 ‘국악드림콘서트’는 국악계에 큰 획을 그은 국악인들로서 오정해, 유지나, 서정금, 고금성, 이희문, 남상일, 석예빈씨가 출연해 재비가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각각 의 색다른 국악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드림콘서트’는 국악계를 가장 빛낸 실력파 국악인들이 모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모르고 지나쳤던 국악의 매력을 제대로 전한다. ‘국악드림콘서트’는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신바람 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회장 이건열)가 주관한 제14회 창녕군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욱 창녕 부군수를 비롯한 손태환 군의회 의장과 관내 중·고등학교장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한마당축제는 군내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로,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는 노래·댄스 부문 경연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와 관내 주요 기관이 함께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가수로 남성 룹 ‘NOM’과 ‘퓨전 퍼커션 두드락’이 함께해 축제를 빛나게 했다. /김덕수기자
대암 이태준 선생의 탄신 131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 오전 칠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칠원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태준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강연회가 열렸다. 이태준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차채용)가 주최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이만열 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우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반병률 교수의 강연이 이어져 선생의 항일 투쟁정신과 인간사랑 정신을 널리 알렸다. 특히 독립을 위해 항일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을 뿐 아니라 의사로서 몽골의 질병 퇴치에 노력해 몽골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이태준 선생의 일대기를 살펴보며 애국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세브란스병원 의학교(
대한민국 미술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소나무 작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문경 진관휘 화백이 그의 예술인생 40여년만에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가진다. 25일 진주시 경남도문화예술회관 대 전시실에서 우리의 산야에서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를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특이한 화법으로 화선지에 옮겨 놓은 작품 80여점을 진주시민에게 선보인다. 문경의 개인전은 전국을 돌며 모두 16회에 걸쳐 가졌는데 이번 전시회는 인맥과 연고가 대체로 취약한 진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그의 예술에 대한 남들은 애정과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진 화백은 수원에서 태어나 생활하다 당시 IMF를 겪으며 도심생활에 염증을 느껴 전원생활을 위해 지인의 소개로 하동군 옥종면에 안식처를 마련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이 ‘2014년 하반기 창동예술촌 환경’을 재정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창동예술촌 골목갤러리’를 마련했다. 창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창동예술촌 형성 당시 벽화작업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나 그동안 비바람에 의해 부분적으로 자연 침식되거나 노후 퇴색된 벽화 및 새로운 장소에 벽화를 정비 또는 새로 제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아동미술 교육원생과 미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의 신청을 받아 ‘1:1로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방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창동예술촌 내 마산예술흔적골목과 문신예술골목 일대
창원시는 대학생들의 소통·화합의 계기 마련과 통합 창원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랑 정신함양을 목적으로 결성된 ‘2014 대학연합동아리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1차투어에는 동아리 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의집(창원역사민속관), 시립마산박물관, 문신미술관, 창동예술촌, 창원해양공원 등 올바른 역사와 문화체험 중심으로 실시했다. 22일에는 40명을 대상으로 해군사관학교, 해양공원, 경제자유구역청 등 해양과 연계한 창원의 미래 희망에 주안점을 두고 2차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연합동아리는 지난 6월 23일 ‘에코’, ‘희망’, ‘블루드림’ 등 3개동아리로 구성돼 6개 대학에서 135명이 참여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는 물론 시정
국내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는 ‘창원아카데미’는 2006년 3월 9일 제1회 강좌를 개최한 이후 약 8여년 동안 시민들의 더해가는 성원과 호응으로 이어져왔으며, 2014년도에는 지난 2월 18일(화) 마산지역을 시작으로 개강했다. ‘창원아카데미’는 수강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창원·마산·진해지역 3개 지역에서 열리며, 건강과 행복, 경제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매월 둘째와 넷째 수요일은 성산아트홀에서, 셋째 화요일은 3·15아트센터에서, 셋째 목요일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12월까지 각각 계속된다.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소통 및 만남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창원아카데미’는 올 한 해 총30회(창원14회, 마산·진해 각 8회)의 일정 가운데 11월
저출산 시대에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육아의 달인’ 찾기 행사가 하동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일 하동군에 따르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하동지부(지부장 이미자)는 이날 저녁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달인 아빠·엄마를 찾아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 자녀를 둔 50가족 200여명이 참가해 아빠·엄마 육아능력 인증시험을 비롯해 아빠·엄마가 아이에게 보내는 엽서 편지,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배성빈 씨의 ‘마법의 성’ 클라리넷 연주에 이어 출산을 장려하는 크레용어린이집 무지개반 원아들의 ‘시집가는 날’ 전통 혼례극으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간단한 공식 행사에 이어 육아의 달인을 찾는 아빠·엄마의
경남도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가 21일 오전 11시 하동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지체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 열정의 장,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명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되는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로를 치하한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량열전, 도전 골든벨, 어울림 휄체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이를 통해 열정과 화합으로 한마음을 이뤄 지체장애인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토대를 구축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시
거창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 특강은 아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3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입시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샤론, 안상헌, 민도식, 홍순철 등 유명 인문학 강사진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알찬 내용과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인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강의를 듣고 나니 인문학은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을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남을 흉내 내지 않고 내 자신의 삶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명익기자jmi@
함양군은 함양에서 터를 잡고 천연염색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향순 작가(60·안의면 용추계곡로)가 프랑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앙드레말로협회로부터 ‘염색 명장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 작가는 지난 6~9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지하 카루젤 드 루브르 홀에서 열린 ‘국제 전통공예 문화유산 박람회 2014’에서 전시회를 갖고, 행사를 주관한 국제앙드로말로 협회로부터 염색 명장패를 받았다. 이 전시회는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국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김 작가를 비롯해 13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를 주관한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는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73개국에 지부를 두고 앙데팡당전, 르살롱전을 비롯한 4대 살롱전을 주관하고 있는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