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 25일에 인도 스와미비베까난다 요가대학 그리고 경남도와 함께 밀양시 요가스쿨 개설 및 한-인도 문화교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한 데 이어 오는 18일 UN이 지정한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경남 요가인 및 도민과 함께 요가의 날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과 경남의 시ㆍ군의 요가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참여해 요가의 새로운 문화도 체험하며 건강도 증진시키는 축제가 될 것이다. 특히 서울의 안따라비베까 요가학원의 전문요가인과 경산의 대경대학교 공연예술단도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5일 진주시 형평 백일장·시민생활글쓰기대회 등전국 학생·일반인 대상…상장·상금·3회 작품집 발간 진주시가 주최하고 형평문학선양사업회와 진주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형평문학제’가 오는 25일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6년 형평문학제는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형평백일장을 시작으로 전국학생 백일장, 시민생활글쓰기 대회, 디카-시백일장과 형평대동제, 형평문학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형평백일장은 오는 25일 10시부터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데,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참
11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객과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가 오는 11일 저녁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지난 1980년 보스턴 초연 이후 미국 역사상 ‘장기 공연 연극’이라는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 국내 대학로 공연이후 현재까지 계속된 인기를 누리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나 말 많고 분주한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위층에 살고 있던 유명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형사들이 미용실에
13~24일 47개 강좌 780명 선착순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전문 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적 문화인 양성 및 예술문화 저변확대, 시민들의 주체적 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 나눔 실현을 위해 2016년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음악·미술·사진·인문·교양 등 47개 강좌 7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음악분야 기타·난타·노래교실·대금·바이올린·성악·색소폰·아코디언·플루트·하모니카 등 31개 강좌와 미술·사진분야의 수채화
16일 오후 1시 MBC 창원공연홀 경남도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3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MBC경남 창원공연홀에서 유치부 16팀 451명과 초등부 14팀 419명 등 총 30팀 87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20~30명으로 구성된 참가팀들은 17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다. 경연 대회는 대상 2팀·최우수상 4팀·금상 10팀·은상 14팀과 지도교사상 2명을 시상하며, 대상과 지도
최근 5년새 아동의 치아 건강상태는 개선되고 있지만 간식을 많이 먹는 만 5세 아동의 경우 썩은 이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오히려 늘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2세 중 영구치가 썩은 경험이 있는 아동(영구치 우식경험자율)은 전체의 54.6%로 지난 2010년 60.5%보다 5.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만 5세 중 유치가 썩은 경험이 있는 아동은 전체의 64.4%로 5년 전 61.5%보다 2.9%포인트 늘었다. 치과의사가 직접 전국 만
이상고온과 습한 날씨를 오가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물 조심이 필요한 시기다. 혹서기와 장마철을 오가면서 오염된 식수를 마시거나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었을 때 바닷물 속에 들어있던 균에 감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이 여름철에 기승을 부린다. 이들 전염병중에는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이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5~6월께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환자는 37명으로 6월(5명)부터 7월(5명), 8
하동군은 2003·2004년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실시되며,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바릭스’와 ‘가다실’이다. 자궁경부암 접종은 그동안 국가차원의 지원이 없어 회당 15만 원∼18만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으나 무료 접종이 도입됨에 따라 예방 가능한 여성암으로 유일한 자궁경부암 접종부담을 덜게 됐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
진주시 평거동 건강생활실천센터에서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중인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다문화가족의 똑똑한 밥상이야기’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족의 더 건강한 이야기’를 주제로 영양·구강·신체활동·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교육과 체험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건소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씩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잘못된 식습관 및 운동 미 실천, 구강관리 부족 등 건강문제를 개선시켜 다문화가정 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7.12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웅산 밴드·창원시립합창단블루스·펑키·라틴 등 소화…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전석 2만 원·100회 기념 이벤트 3매↑구매시 40% 할인 ‘한 달에 한번, 당신의 화요일을 행복하게~!!’란 타이틀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모닝콘서트가 오는 7월 12일 100회를 맞는다. 모닝콘서트는 성산아트홀에서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열고 있는 창원문화재단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모닝콘서트는 지난 2006년 7월 11일 서울 튜티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모
8~16일 롯데시네마 창원·김해·진주·통영점…‘관객과의 대화’ 마련 경남도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롯데시네마 창원·김해·진주·통영점에서 도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행복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작년에 개최된 힐링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기진작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마련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네 편으로, 물질만능주의에 젖어 사는 어른들의 세계를 동심으로 바라보는 내용을 담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외국 유학생 등 1700여 명 초청 진주시는 오는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초청해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인의 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 유학생, 외국인 고용기업체 대표, 관련기관 및 단체 등 17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문화체험행사·어울림 마당·게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참석 외국인에게 일반, 이슬람권 뷔페로 구분된 오찬이 제공되며, 기념식에 이어 모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한 시상, 결혼이민자의 한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의창구 명곡동(명서동) 주민 2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 4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 및 영양상태에 대해 전국 규모의 대표성과 신뢰있는 통계를 산출해 국가보건정책에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1998년 제1기 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7기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조사 내용으로는 검진·건강 설문조사 및 영양
황토길 1km 금개국·양귀비 활짝 고성군 영현면은 영천강 황토길 1km에 걸쳐 금개국, 양귀비 산책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강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 붉은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위안’이다. 이 꽃을 보고 향내를 맡으며 영천강 제방 입구에서 영현면사무소에 이르는 길을 걸으면 꽃말 그대로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자연에서 주는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맨발로 황토길 산책을 한다면 황토길 흙 내음과 꽃 내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자연과 하나된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문중·주민 등 150여 명 참석 계헌공 고 허홍렬 공적비 제막식이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보림궁터 마을에서 주민, 하양허씨 문중, 김진백 전 창녕군수 등 1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11시 제막식을 올렸다. 이날 아들인 규태씨가 고유제에 이어 아들 규판씨가 공적비 건립경과 및 계헌공 약력소개로 진행됐다. 공적비의 주인공인 고 허홍렬 주인공은 산이 병풍자락처럼 둘러쳐진 조그마한 농촌마을인 제막식 옆에서 태어나 82세 일기를 마감하는 동안 20세에 손수 야학을 지어 동민계뭉으로써 선각자적 체통을 몸소 실천한 공적이
9일~20일 서울세종문화회관…주제 ‘자연주의 화풍’야생화·잎·줄기 말려 ‘자연풍경·인간적인 삶’ 표현 본 작품전은 프레스 플라워(Press Flower)의 정수를 보여주는 개념에서부터 출발하는데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을 채취해 그중에서 식물들을 주된 재료로 해 꽃·줄기·잎·뿌리 및 열매 등을 꼴라쥬(Collage)의 모델링(Modellimg)의 형식으로 표현한 창작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하면 입체적 풍광으로 환생되거나 색감의 다양성을 통해 아름다운 감성을 이끌어 인간의 내재적 가치를 풀어냄으로써, 혼탁한 세정
함안군보건소(소장 강경희)는 2일 오전 10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를 둔 부모, 자녀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IQ·EQ를 높이는 아가사랑 터치교실’의 첫 시간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아기마사지 전문가인 마산대학교 이경옥 교수의 진행으로 이유식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다양한 이유식을 소개해 영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이유식 정보를 제공하고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 3일에는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법에 대한
진주시 신안동 건강생활실천센터에서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원과,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시 보건소 치과의사 김명섭을 초빙해 구강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평생행복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고령화로 인해 심혈관질환 발생률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가능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제고와 구강건강관리를 통한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교육 했다.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 구강건강이 악화되면 전신건강에 악영향을 주며, 치주질환이 생기면 주변 혈관을 통해 세균이 전이 돼 심혈관질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을 위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로 ‘제22회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다녀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홍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별신굿 탈놀이 공연도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지체·시각·청각·언어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참석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은 오는 17일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이하 센터)’는 진주시 칠암동 경상대병원내에 총면적 1만 4847㎡ 부지에 건축면적 3040㎡의 지하 1층, 지상 8층의 121병상 규모다. 센터는 총 사업비 455억 원(국비 250억 원, 자부담 205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준공하고, 의료 장비를 도입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외래 진료를 개시했다. 센터 1층에는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