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22일 멀티미디어쇼·밀양강 오딧세이 등 각종 체험거리 풍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축제 준비단계부터 완벽한 행사준비를 위해 올해 초부터 10여 차례 이상 축제 관계자들과의 전략회의 개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의 프로그램에 더해져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밀양에 어울리는 New 밀양아리랑대축제로
올해부터 군 직접 개최…5월 5~7일 각종 해양문화행사‘물 위의 아이언맨’ 플라잉 보드쇼·은빛라이트쇼 눈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해까지 미조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해오던 미조 멸치축제를 올해부터 군이 직접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행사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기획의 중점을 남해 미조
창원시 진해서부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 등 각종 질환에 따른 식사요법으로 요리실습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주민의 영양문제 해결책에 한걸음 다가서고자 오는 26일 고혈압·당뇨병·이상 지질혈증 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건강장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장수 요리교실’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이론교육과 요리실습을 병행해 진행이 이뤄진다. 이번 요리교실은 봄철을 맞아 ‘계절성 알레르기 반응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하며, 요리실습은 ‘두릅밥&두부 샌드 부침’ 으로 운영한다. 서부보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취약계층이 신청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두루두루 행복나누미 복지가이드 북’을 발간해 저소득층이 많이 이용하는 동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에 배부했다. 복지가이드 북은 생계지원, 취업지원, 보건·의료지원, 노인·장애인지원 서비스 및 복지시설 현황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각 사업의 개요와 지원 조건, 신청 방법 등이 쉽게 설명돼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 이해를 위해 소득인정액·중위소득·급여별 선정기준·차상위계층 등의 자주 쓰이는 용어를 정리하고, 목차만 보면 한눈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금자)는 지난 15일 여성·아동·장애인 성폭력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거제경찰서장·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거제시의원·아동여성 인권지킴이 단원·여성장애인연대 회원·동백봉사회·새마을운동 거제시지부·거제경찰서 여성명예소장·거제가정상담센터·샤프론 봉사단·반야원·신현농협 풍물패 등 6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로 여성·아동·장애인 성폭력방지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2부는 가두캠페인으로 참여자 전원이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출발, 거제시청 광장에서 성폭력
함안군보건소(소장 강경희)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흡연자들을 위해 직접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연말까지 칠서 산업단지 내 (주)팬코리아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원하는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신청한 달로부터 6개월간 총 8회에 걸쳐 금연교육과 함께 맞춤형 금연상담을 해주고 금연 보조제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흡연예방과 금연교육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보건소 금연 클
창원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서비스 가입’ 신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세먼지 문자서비스’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게 나타나면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 직접 접속해 가입하는 방법 이외에도 올해부터 읍·면·동에 비치된 가입 신청서만 작성하면 무료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내 내용은 미세먼지 ‘나쁨’ 이상(81~150㎍/㎥,일) 예보와 경보발령 상황이다. 경보의 경우 P
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자리 잡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봄 바다가 전하는 바지락, 주꾸미를 비롯해 제철을 맞은 싱싱한 활어회와 다양한 패류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2016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는 ‘청정해 수산물과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천포항’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천 앞바다와 인근 남해안에서 잡히는 청정 수산물과 지역에서 가공·생산되는 특산품을 싱싱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전국의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
경남의 명물로 자리잡은 통영의 한려수도케이블카가 오는 26일께 1000만 명째 탑승객이 나올 전망이다. 지난 15일 한려수도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8년 4월 18일 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후 약 8년 만인 오는 26일께 탑승객 1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 4000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빠르면 26일, 늦어도 27일에는 1000만 명째 탑승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1000만 번째 탑승객에게 성대한 선물을 주는 한편 대규모 기념 콘서트를 열기
21~25일 의령읍 전통농경문화 테마파크…송아지·자전거 등 경품 多 2016년 제29회 의령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의령읍 전통농경문화 테마파크 의령민속소싸움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의령군민의 자랑이자 긍지인 의령민속소싸움은 전국최고로 여겨지며 10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어,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 속에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소싸움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개최돼 온 의령 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의령 군민들은 소싸움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전통 민속
낙동강·남지철교·개비리길 조화 ‘눈길’19일까지 미술대회·체험행사 등 이벤트 지난 15일 저녁 7시 개막된 33만여 평에 펼쳐진 유채꽃의 절경,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제 11회 창녕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린 이날 창녕 남지체육공원에는 1만 명의 상춘객, 관람객 등이 꽃의 대향연에 빨려들었다. 이번 축제는 창녕군(김충식 군수)이 주최 했으며 대회장 신경헌, 사)남지학원 이사장과 홍준표 도지사, 엄용수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함께 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창녕남지 유채축제는 해가 쌓일수록 관람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천혜의 조건인
12일 마산합포구 회원동 무학산 자락에 위치한 서학사에서 바라본 마산항과 마창대교. 맑은 하늘은 보기 어려웠지만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속에 봄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우와~ 공룡이다!” 공룡을 구경하며 감탄하는 어린이들의 함성이 엑스포 행사장을 뒤덮는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교육기관 단체관람객이 고성 대성초등학교 외 60여 개교, 8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4만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봄 체험학습 기간을 맞아 날씨가 많이 풀린 지난 12일부터 엑스포 행사장에는 선생님들의 손을 꼭 잡은 어린이 단체관람객들의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알록달록한 원복을 입고 점심 도시락
22일~24일 함안공설운동장·연꽃테마파크 일원서함안낙화놀이 시연·낙화불빛페스티벌…‘축제의 장’제9회 함안처녀뱃사공가요제 본선·송대관 등 출연 함안군민의 대화합축제인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연꽃테마파크 등 함주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제23회 함안수박축제를 비롯해 총 6개 분야 85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이번 아라제는 ‘아라가야의 불꽃’을 큰 주제로 해 함안낙화놀이 시연·낙화불빛페스티벌·함안낙화연 페스티벌·LED 700년 아라홍련피우다 등 불꽃을 이용한
이른 봄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1년 중 기후변화가 가장 심한 시기이다. 낮 동안에는 따뜻한 볕이 내리쬐다가도 해가 지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 날씨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산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므로 이른 봄 산행 시에는 반드시 윈드재킷과 보온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겨울용 제품은 아니더라도 장갑과 모자 등을 함께 챙겨두면 위급한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등산로의 상황은 연중 최악이며 또한 낙석·낙상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현동초 등 관내 8개 초등학교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 협약 후 ‘Good Morning 우리학교 워킹데이’를 지난 11일부터 성황리에 시작했다. ‘Good Morning 우리학교 워킹데이’는 학교 별로 주 2일을 정해 등교 시 바로 교실로 입실하지 않고 운동장을 5바퀴 돌아 ‘건강한 워킹’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종료 후 ‘워킹왕’ 등의 시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더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주관으로 시행한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교별로 2~3명씩
창원시 진해서부보건지소(지소장 이지련)와 여성회관 진해관은 다문화가정의 건강 형평성 제고 및 삶의 질 회복을 도모하고자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의 아토피·천식 유병률 조사, 알레르기질환 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해서부보건지소 이지련 지소장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급격히 증가하는 암발생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가 암 검진’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를 국가 암 검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다양한 행사와 이장회의·교육장·경로당 방문 홍보 및 마을 방송 활용 홍보 등을 통해 국가 암 검진 독려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로 암 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대장암은 만 50세 이상·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의령군 보건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2일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임산·육아교실은 4월부터~7월 매월 1회 의령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가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의령 보건소에서는 임신 시기별 태교 및 임산부 구강관리·라마즈 호흡법과 산후체조·월령별 모유수유방법 및 건강한 이유식 지도·신생아 목욕 및 마사지법 등 4개 운영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창원시는 시민들의 심신단련·건강증진을 위해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개방형 주민생활체육시설로 새 단장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총사업비 8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축구장 내 노후 인조잔디(A=6523㎡)를 교체하고, 약 350m 규모의 조깅트랙 및 쉼터, 각종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주민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30%로 진행 중이다. 특히 트랙은 비가 와도 전혀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바닥을 조성하고, 축구 경기 등으로 인접한 조깅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펜스를 설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