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시에서 보관중인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인 세종대왕단종대왕태실수개의궤 3건 3책이 지난 3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01-4호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물 지정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주관으로 국내 주요기관에 보관돼 있는 ‘조선왕조의궤’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적정 여부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제6차 회의(2015. 12. 10)에서 ‘조선왕조의궤’총 1760건 2756책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예고 대상으로 결정하고, 관보게재 및 문화재청 홈
안상수 창원시장은 7일 저녁 7시 관내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및 봉축음악회’에 참석해 “부처님 오 신날을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도홍스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도홍 스님을 비롯한 창원시불교연합회 소속 스님과 신도,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와 관불의식·봉축사·축사·봉축법어·봉축탑 점등·봉축음악회
“쌀가루 90%↑밀가루·글루텐 없어야 진정한 쌀국수”30여 년간 ‘농심 라면’ 근무하며 쌀에 대한 열정 이어와각종 식자재 유통 관계자 계약 성사·19여억 원 판매 목표 지난 달 26일 주)미담은 5월 시판을 앞두고 한림공장에서 쌀국수 시식회를 가졌다. 주부, 교육·언론·정치·문화계 인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시식회에서 먼저 식탁에 등장한 메뉴는 짜장면이었다. 밀가루처럼 글루텐 성분이 없는 쌀국수는 거친 반죽으로 성형과 식감이 부드럽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했다. 그러나 짜장면을 한 젓가락 입에 넣은 순간 그것은 기우(杞憂)였
진주시는 2016년도 4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단원을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관내 대학교수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E-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새벼리 석류공원 하부·진양교 교대·소망진 산 입구 옹벽 등 총 7곳의 공공 공간을 벽화 등으로 아름답게 재단장 시켰다. 올해 봉사단의 활동 시기는 오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로 대
함안군보건소(소장 강경희)는 군민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적으로 혈압체크를 할 수 있도록 10개 읍·면 민원실에 자동혈압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013년부터 군청·보건소·함안경찰서·가야 칠원 읍사무소 등 지역주민의 왕래가 잦은 7개 기관의 민원실에 자동혈압계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나머지 면사무소와 칠원종합사회복지관, 마을회관 등 10개소에도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칠원읍사무소와 ㈜팬코리아 중공업에 건강수준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무인 자동분석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대사증후군·치매·고혈압·우울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대상자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문제(빈혈·저체중·영양불량 등)를 가진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출산부·수유부·6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영양섭취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영양불량문제 해소를 돕기 위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하는 제도로 가족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하면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지난 4월 30일 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에서는 인공신장실 투석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투석치료에 두 번째 단계인 투석환자의 ‘식이요법’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유진 영양실장의 건강강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식이요법 강좌에는 환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치료 스텝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 등 대화를 나누며 이어가는 강좌로 이어졌다. 만성신부전이 있는 환자들은 여러 가지 영양분의 흡수, 배설 또는 대사에 이상이 있기에 이러한 영양과 대사장애, 빈번한 소모와 영양 부족의 교
따뜻해진 햇볕에 나들이 계획으로 들뜬 마음도 잠시, 봄바람에 실려 온 꽃가루와 황사로 우리 눈은 편안할 틈이 없다.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로 인해 눈에 건조함과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눈이 가렵고 충혈 되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눈이 가렵고 충혈되고 붓는 현상은 대부분 감염성 또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이다. 이 증상은 특히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 또는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눈 결막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충혈·이물감·눈물의 과다 분비 등
7일 오후 2시·5시 성산아트홀동백 아가씨 등 히트곡 메들리 반세기 동안 500여 장의 앨범과 2천여 곡의 인기곡으로 한국대중가요의 한 획을 그은 국민가수 이미자의 효 콘서트 ‘가족음악회’가 오는 7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삶이 힘들고 고달플 때 이미자의 노래는 애절함으로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 가슴에 다가왔고, 마음의 위안을 주고, 응원과 용기를 줬다.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1959년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해 ‘동백 아가씨’·‘섬마을 선생님’·‘흑산도 아가’·‘기러기아빠’·‘황혼의 블루
산청군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산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1000여 명의 아동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1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산청군에서 주최하고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와 산청사랑교사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인 페스페인팅, 단체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은 모범 어린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는 기념식, 아동들이 공연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참여마당에 이어 행운권 추첨 순으로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될 놀이마당에서는 민속놀이·현대놀이·미술놀이·과학놀이·
BNK경남은행은 지역 여성과 어린이의 문예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창원(창원 용지공원)·진주(진주성)·김해(국립김해박물관)·울산(울산문수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에는 여성과 어린이 등 지역민 7만5000여 명이 참가했다.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본 행사 전 기예단 공연·태권도 시범·NC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페이스페인팅·요술풍선·뻥튀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
5월 26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 웅상농협 하나로마트문화적 소외계층 기회 제공 ‘문화나눔사업’·전석 무료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은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웅상농업협동조합(하나로마트내 회의실)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프로그램인 2016 서울모테트합창단과 함께 떠나는 ‘합창명곡여행’을 연주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중음악의 홍수 속에서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점점 더 잃어가고 있다. 어느 때 부터인가 각 방송사마다 오디션을 통한 경쟁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 서부보건지소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및 노년기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 즉 치매 예방교육 및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지난 4월 29일 대한노인회 부설 진해 노인대학에서 실시했다. 진해구의 노령화율은 10.6%로 전국과 경남 및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보다 낮으나 의창구, 성산구보다 높고 고령화가 이미 시작돼 치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지역이다. 또한 연령별 치매 유병률 치매의 표본유병률은 65세를 기준으로 5세씩 증가할 때 마다 거의 2배씩 증가해 65~69세 사이는 1.3% 였지만,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 4월 30일 숙명여대 한국음식 연구원과 공동으로 신현농협 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거제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 20명(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개선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국민 食생활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시의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심어주고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요리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한편, 생산자인 농업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식생
“옛날 섬진강가에 삼시세끼 강조개국이 있어야만 밥을 먹는 강(姜)씨 성(姓)을 가진 할아버지가 살았다. 할아버지는 일주일에 3명 이상의 할머니(애인)를 만나야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특이 체질을 가졌다. 이 때문에 이웃 할아버지들로부터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 ‘습관이다’, ‘선친을 옥녀봉 아래에 모셔서 그렇다’라는 등 시샘과 함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바람기도 계절을 탔다. 강조개가 나지 않는 상강(霜降)부터 이른 봄까지는 맥을 못 추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느 해 여름날 섬진강에 물난리가 나서 강변 사람들이
경남도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 ‘2016 응답하라 서포터즈’를 시범 운영한다. ‘2016 응답하라 서포터즈’는 폭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 및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한 주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요보호 여성·아동의 폭력 예방을 위해 안전 확인, 폭력 조기 발견, 생활 실태 조사 등 폭력예방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할 마을대표,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마을 지킴이단으로 구성된다. 마을 별 5명 내외의 서포터즈를 구성해 주민 인식
보건당국이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게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지침을 바꾼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의 임상 증상을 변경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진단 기준’ 개정안을 고시한 후 오는 5월 4일부터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침은 지카 바이러스 환자에게서 주로 보이는 임상 특징인 발진을 강조하고 ‘37.5도 이상 발열’은 뺐다. 발진과 함께 관절통·관절염·근육통·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증상 중 하나가 동반된 경우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발열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작용지방 연소·항암 효과↑신종플루·당뇨병 위험↓ 요즘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드는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로 말미암아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는 수은·납·카드뮴 같은 인체에 유해한 온갖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몸속에 들어가면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쌓여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통해 몸속에 들어간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녹차가 효능이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
5D·레이저 빛 쇼·퍼레이드·마술쇼 등 볼거리 풍성고성공룡박물관 5일 어린이날 어린이 입장료 무료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추천했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7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4D, 5D 영상과 ‘미디어파사드·레이저 빛 쇼’ 등 공룡과 빛이 어
산청군은 2016 봄 여행주간(5.1.~ 5.14)을 맞이해 산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특히 금년에 동의보감 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의본가 한방힐링 체험과 한방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 어의·의녀복 체험 등 다양한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이 봄 여행주간 경남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장수베개+배꼽왕뜸,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십전대보탕 약첩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신의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