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2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작년 대비 꽃 단지 3배↑각종 체험·먹거리·볼거리 다양…14·15일 진교 축산물장터도 개장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앞 17만㎡(5만평)의 너른 들판을 온통 빨강·분홍빛으로 물들인 꽃 양귀비 보러 오세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가 13일 막을 올린다.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는 꽃 단지가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데다 작년 축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종 때부터 정성을 들여 축제기간 내내 화려한 꽃 양귀비를 구경할 수 있다
‘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멘토 특강·행복축제·진로체험 등 271개 참여형 부스 운영13일 진해해군기지사령부 방문 이벤트·마인드 강연 등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슬로건 아래,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전국 청소년관련단체, 도민 등 15만 명이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렸다. 경남도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의 청소년 단체들에게 전국단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경남근로자건강센터는 소규모 사업장 및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직업병상담 및 직업관련 성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위탁 운영 중이다. 지역에 넓게 편재한 소규모 사업장을 근로자 건강센터가 포괄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도 근로자 건강센터의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활용하기에는 시공간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경남 근로자 건강센터는 IT기술 환경의 진전 등 다변화된 현실에 조응하는 다양한 기제(원격건강 상담)를 활용해 뇌 심혈관계 질환 예방 활동
아토피는 ‘이상한’ 또는 ‘부적절’한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음식물이나 흡입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유전적으로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아토피 질환에는 대표적인 증상인 아토피 피부염 외에도 천식·알레르기 비염·알레르기 결막염도 포함된다. ◇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임상 증상에서는 피부 건조증,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 원인이 어느 한 가지로만 설명될 수는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이 주
근로자 건강센터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직업 의학적 서비스를 근로자에게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전국 20개소에서 운영중이다. ‘경남 근로자 건강센터’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5월에 개소했다. 경남센터는 경남지역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및 취약 계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업병 상담 및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건강관리·뇌 심혈관 질환 예방(금연·절주·영양·비만)·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근무환경·심리상담·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과 사업주의
15~27일 유경미술관Ⅲ서 ‘Beutiful Nature’ 展자연 아름다움·생명력 소재 20여 점 ‘긍정 에너지’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유경미술관 Ⅲ관에서 배스나 작가의 ‘Beutiful Nature’ 展을 개최한다. 이번 ‘Beutiful Nature’ 展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소재로 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 작가의 작품들은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붓 터치로 생명력 가득한 자연을 화폭에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소나무’ 作은 수년간
진주시 중앙동주민센터는 11일 오전 10시 관내 옥봉·수정어린이집 원아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황교를 출발해 흙길의 힐링 숲길 등산로 자연 체험을 하면서 목적지인 선학산 전망대에서 ‘선학산과 함께하는 나의 꿈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른들이 주로 이용하는 선학산 전망대를 어린이들이 이용하게 함으로써 어릴 적부터 지역의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아끼고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회장 김인규) 회원들이 등산로 주요지점 5개소에 각 2명씩 배치된 가운데 회원 10명은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함안향교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1일 오전 10시, 함안면 봉성리 소재 함안향교(전교 안일중) 대성전에서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차정섭 군수가 초헌관을, 이만호 도의원이 아헌관을, 이문수 함안면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14일 오후 3·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명품 보이스의 꽃중년’, ‘트로트계의 주통령’인 조항조의 효 콘서트를 오는 14일 오후 3시, 저녁 7시 2회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지난 1979년 ‘서기 1999년’ 1집 앨범 발표로 데뷔한 조항조는 ‘만약에’·‘남자라는 이유로’·‘거짓말’·‘사랑 찾아 인생 찾아’ 등의 대표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KBS 콘서트 7080’·‘KBS 불후의 명곡’·‘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등에
13일 저녁 7시부터 1시간…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객 관람료 무료 토크쇼의 제왕 김제동이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특유의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메가 이벤트 일환으로 국내 최고의 명MC 김제동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의 공감 토크’ 특별 공연은 13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공룡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특별 공연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
17일 저녁 7:30 성산아트홀·소프라노 김순영 등 출연‘스승의 날 특별할인 이벤트’ 교원 3인 이상 40% 할인거미 ‘태양의 후예’ OST·박해미 ‘무인도’ 등 열창 예정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가정의 달 5월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거미·박해미·고성현과 함께 하는 ‘영원히 !! forever’ 특별 공연을 갖는다. 뮤지컬 가수 박해미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는 거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순영, 소프라노 박혜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등이
14일 오후 4:30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서 ‘제25회 함안 낙화놀이’경남무형문화재 제13호 함안화천농악 25회 정기발표회도 열려 ‘제25회 함안 낙화놀이’가 석가탄신일인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린다. 올해는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33호 함안낙화놀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무형문화재 제13호 함안화천농악의 제25회 정기발표회가 무진정에서 개최돼, 군의 무형문화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함안화천농악’은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서 전승돼 오는 농악으로 매년 음력 10월 1일과 12월 보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6월부터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만 12~13세) 1200명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백신 접종은 보건(지)소 및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는 위탁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가능하다. 그간 1회 접종에 15~18만 원 (2회 접종시 32~36만 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하면 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
월경증후군은 여성만이 경험할 수 있는 생리 전 불편감을 치료가 피로할 정도로 심각하게 느끼는 병을 말한다. 여성의 65%가 가벼운 우울감과 같은 생리 전 불편증상을 호소하고, 20~40%는 월경 때마다 반복되는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다양한 증상으로 월경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들 중 2~9%는 사회적·직업적으로 더욱 심각한 증상 때문에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를 월경 전 불쾌장애라고 부른다. ◇ 월경증후군, 호르몬 분비 변화 때문에? 월경 주기에 따른 불편장애는 우울감·불안증·분노 그리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주요 증상 외에도 피곤증
5~7일 남해군 미조 북항 일원서 열려 ‘바다 내음 물씬’방문객 85% 외부 관광객…‘전국구 도약 가능성’ 확인플라이 보드 쇼·장어 나르기 등 각종 공연·체험 인기 남해군의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가 소규모 지역 축제에서 전국적인 명성의 인기 해양 문화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난 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이국적인 코발트 빛 청정바다와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어항(漁港)이 자리해 남해안의 베니스라 불리는 남해군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축제 기
지난 8일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불교계 지도자, 불교신도,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4일(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거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형스님) 주관으로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온 누리에 퍼져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식전행사로 풍물 공연, 아림 필하모니 공연, 불자 노래자랑 등 불교문화행사를 시작으로
21~22일 외국인 50여 명 밀양 방문밀양강오딧세이·트래킹 등 체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 아리랑대축제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외국인 체험행사 및 투어 프로그램인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아리 아리랑’ 행사를 마련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국주재 대사관 직원·주한미군·한국 주재회사원·영어강사 등 10여 개 국에서 온 50여 명의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밀양을 방문해 축제를 포함, 밀양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직
여성에게만 갱년기가 있는 게 아니다.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 남성의 갱년기는 의욕 상실, 무기력증, 자신감 상실, 성기능 장애 등 여러 가지 변화로 나타난다.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막연하게 불안감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40대 후반의 남성이라면 한번쯤 남성 갱년기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남성 갱년기의 주요 증상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하고 극복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남성호르몬 결핍 50세 전후의 여성은 폐경이 되면서 안면홍조·발한·성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울대·연세대·경상대 등 전임의 수료 의사들 포진환자 사랑·내가 먼저 실천·친절운동…‘병원의 다짐’이영수 과장 “명의는 충분한 의학지식·경험 있어야” 통영서울병원은 경남에서 어깨와 무릎, 척추 관절치료로 자리잡은 병원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개원한지는 5년 정도 됐고, 서울대, 연세대, 경상대 등 명문의대와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를 수료한 훌륭한 의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관절과 척추분야에서는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통영서울병원은 진료도가 높은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를 비롯한 일반외과·피부
박경리(1926∼2008) 선생의 타계 8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박경리문학관’이 하동에서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이날 오후 2시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인근 박경리문학관 현장에서 문학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박창식 경찰서장·류봉조 교육장·노동호 문화원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정연재 통영부시장, 하동문인협회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사위 김지하 시인·손주 김원보 토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