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하동노인대학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지금은 100세 시대, 노인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윤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갈수록 고령화하는 노인 인구 실태와 노후를 건강하게 사는 방법, 하동군의 노인복지시책 등을 소개하고 100세 시대 바람직한 노인의 역할을 제시했다. 윤 군수는 먼저 의료기술의 발달·생활수준의 향상·출산율 저하 등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은 청장년층의 이농현상까지 겹쳐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현 실태를
의령군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1개소 52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새싹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새싹 가꾸기 사업은 취학 전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평생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구강·금연·영양·비만 교육과 체험 등을 한다. 구강분야로는 구강관리와 충치에 약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잇솔질법과 불소를 직접 치아 표면에 도포해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바니쉬도포를 연 2회 출장 도포한다. 그리고 금연 교육으로 간접흡연의 피해와 예방법, 아동들의 편식과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사천시 보건소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포면 사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노인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노인 무료 안(眼) 검진’은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 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 안질환이 발견된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해서는 개안수술비 등 치료비를 지원해 안질환 조기 치료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으로 구성된 안과 의사 2명, 검진진행요원 5명이 서포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160여
진주시보건소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볼걸이) 증가에 대비해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두는 3~6세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3~7세,
평소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치료 중인 80세의 남성 환자 ㄱ씨는 6개월 전부터 운동 시 가슴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다. 협심증이 의심돼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했으나, 시술이 필요할 만큼 좁은 곳이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하지만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는 관상동맥에 협착이 없더라도 모세혈관 기능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이 흉통의 원인일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3월 창원 경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종화 교수(제1저자)가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세계적인 저널인 미국심장학회지 (Journal of the Amer
5월 한 달 토·일요일 하루 3차례홈페이지 일정 공개·신청자 접수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다음달부터 일반인에 공개된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앞둔 내달 1일부터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를 개방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사저는 오는 5월 한 달간 토·일요일 오전 11시, 낮 1시, 오후 3시 등 3차례 1회에 100명씩 한달간 3000명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사저에는 노 전 대통령이 생전 사용하던 물품 등이 그대로 보관돼 있다. 재단은 노 전 대통령 사저 공개 일정을 홈페이지에 올려 신청자를 접수하기로 했다.
함안 군민의날·29회 아라제 맞아 23·24일 특별공연연꽃테마파크·마사토구장서 사철가·아리랑연곡 등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군민화합의 대축제인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를 맞아 오는 23일·24일 이틀간 함안공설운동장 내 연꽃테마파크와 마사토구장에서 ‘복을 전하는 다올소리’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저녁 7시 연꽃테마파크에서, 24일 낮 12시 마사토구장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군이 주최하고 한국종합예술학교(총장 김봉렬)가 주관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대국민 문화서비스 사업인 산대바람 유랑예술단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함안군은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4월의 주말 영화 ‘검사외전’을 상영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낮 1시,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에 각각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과, 우연히 마주쳤다가 변재욱 검사의 감옥 밖 복수 작전을 위해 동원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치원’의 예측불허 복수극을 유쾌·상쾌·통쾌하게 그린 범죄 오락영화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 황정민과 강
고성군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무료영화 상영이 4월에도 어김없이 그 릴레이를 이어간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관내 영화관이 없는 군민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고 도시와 농·어촌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가오는 27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영화 ‘귀향’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귀향’은 위안부 피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나야했던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27일 10시 30분, 오후 3시, 저녁 7시 총 3회에 걸
남해군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개 사우에 대한 제례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10일 이동면에 소재한 난곡사를 시작으로 13일 미조면 무민사, 15일 남면 율곡사, 18일 고현면 녹동사, 20일 서면 운곡사 등을 잇달아 찾아 선현제례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난곡사는 고려시대의 상당군이며 성리학을 연구하고 체계화한 이재 백이정 선생과 그의 수제자인 익제 이제현, 치암 박충좌, 또 향현인 난계 이희급 선생을 봉안하고 있다. 미조면 미조리에 소재한 무민사는 1380년 해수도통이 돼 삼남지방을 순찰하면서 독전해 큰 전과를 올린 최
경남도는 도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서민계층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의 ‘서민층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은 서민중심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것으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 가정에 가스타임밸브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가스타임밸브는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로 사용자가 적정한 사용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배관에 설치된 중간밸브를 차단함으로써 과열로 인한 화재 및 폭발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진주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는 무장애도시신안동협의회와 함께 19일 오전 10시 관내 저소득 세대에 도배를 실시하고 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이날 주거 환경 개선 대상자 박모씨는 작년에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 허리를 다쳐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심했으나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와 건강생활실천센터의 도움으로 복음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게 되면서 현재는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이분희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장은“도배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마치고 나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
창원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성호) 주최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19일 오전 창원경륜공단 돔 경기장에서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장애인단체 관련 관계자·유관단체 기관장 등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난타공연·초청가수공연·음악동호회 더불어합주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1부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재현 창원시
진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나트륨 과잉섭취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제1기 저나트륨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환자 및 환자 가족이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초전동에 위치한 보건소 영양교육실과 중앙시장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진행한다. 저나트륨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염도테스트, 혈압·혈당 체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나트륨 섭취에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얼굴이 될 건강가족 사진 및 표어를 공모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가족사진 및 표어 공모’는 국가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지역사회 건강 조사’의 취지를 알리고, 포스터 등의 홍보물 제작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 부문은 건강가족사진 부문과 표어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jpg 파일로 300만 화소 이상이어야 한다. 건강가족사진 부문은 온 가족이
각종 수산생물 전시·시험연구 등 3년 공동협력 체결경남도민물고기연구센터 전용수조서 5000마리 전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송태엽)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관장 고정락)은 19일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수산생물 전시 및 연구 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 간 수산생물 양식기술 개발, 종 보존, 질병 등 시험연구, 수산생물 지원 및 연구인력 교류, 시험연구 기자재 이용, 수산생물 교육·전시 프로그램 개발, 해양수산분야 연구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롯데월드 아쿠아
멜론 독점 이벤트 진행·29일까지6월18일 영국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국내 팬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아직 국내 공연이 성사되지 못했던 콜드플레이가 영국 현지에서 열리는 자신들의 단독 공연에서 국내 팬들과 함께 한다.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오는 29일까지 콜드플레이의 영국 현지 단독 공연에 한국 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독점으로 진행한다. 콜드플레이의 공연은 6월 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 2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쇼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
지난 17일 새벽 순간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500여동 48ha에 이르는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 신안면, 단성면 현장을 허기도 군수가 돌아보고 있다. 산청군은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전 직원과 산청군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 등 700여 명을 동원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 중심 문화 도약 큰 창원’전국 공모 최우수 박만수 씨 作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창원문화재단이 새로운 도약과 시민이 공감하는 글로벌 문화예술특별시 구현을 위해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제작 발표했다. 새로 제작된 CI는 전체적으로 문화예술발전의 토대가 되는 디딤돌과 전통의 미를 강조한 돌담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창원’의 머리글자인 ㅊ을 강조했다. 사람 형상의 ㅊ은 또 문화를 뜻하는 문(文)과 큰 대(大)의 의미를 내포하면서 ‘시민중심 문화로 새롭게 도약하는 큰 창원’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시각화했다는
20일 저녁 7:30 함안문화회관‘노바 색소폰 앙상블’ 콘서트 실력파 젊은 색소포니스트들의 모임인 ‘노바 색소폰 앙상블’의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노바 색소폰 앙상블(舊 코리아색소폰앙상블, 1999년 창단)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문 클래식 색소폰 연주단체로, 음악성을 중시하고 테크닉을 겸비한 젊은 색소포니스트들이 만든 앙상블 팀이다. 색소폰 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연주로 대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하며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