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원장 구인선 사범대학장)은 1월 8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위탁으로 2013 디지털교과서 교원특성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과학 과목의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대비하고, 초등·중등 교사들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부권(진주)·중부권(창원)·동부권(김해)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초등·중등(사회·과학·영어) 교사 1200명에 대해 연수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의 특징인 기본 학습 자료로서 성격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교육 주체들(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김종범)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겨울방학 특집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박물관의 전시내용과 계절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총 11회 실시되며 초등학생 이상 가족 총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8일, 15일,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시풍속-가오리, 하늘을 날다’가 운영된다. 회당 30명씩 총 3회 진행되며 한국민속연합회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가오리관 퀴즈투어 및 가오리 연만들기 강좌를 실시한다. 9일, 16일, 23일 오전 11시부터는 ‘생생자연사박물관 - 열대생물이 좋아’가 운영된다. 회당 30명씩 총 3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열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는 다음달 5일까지 10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2014년 남해군 향토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대학교 진학생과 재학생 80명을 비롯해 특별장학생 10명, 4년 장학생 6명(기 장학생 4명 포함), 특기생 6명으로 장학금 지급액은 1억 6010만원이다. 장학금은 대학 진학생과 재학생에게 120~150만원, 특별장학생과 4년 장학생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400만원이 지급된다. 또 특기생의 경우 중·고교생에게 50만원, 대학 진학생은 120만원이다. 장학생은 남해군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대학 진학생의 경우 출신학교장, 경남도립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은 대학총장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지역 외 대학 재학생의 경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난해 상반기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던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 결과 밀양시가 2013년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균형집행은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시민의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등 경제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서민생활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각종사업을 추진해 연말 예산 과다집행 방지 및 이월, 불용액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달성과 내년도 사업의 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시민을 위한 한발 앞선 행정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김덕수기자
지난해 결혼 후 허니문베이비를 가졌던 한씨(31)는 지난해 12월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전부터 아팠던 허리통증은 출산이후 사라지긴 했지만, 8개월 이후부터는 허리통증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만삭이전부터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끼자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아 임산부 요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산부 요통은 임신 중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임산부들은 허리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며, 몸도 점점 무거워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특히 임산부들은 허리통증이 있거나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거나 파스를 붙일 수 없어 임산부 허리통증의 고통은 그대로 감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임산부들은 뱃속에 아이를 가지고 있는 동안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데
양악수술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외모 변화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이유로 욕심을 부려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턱뼈를 깎는 이 수술은 위험성과 부작용 문제가 적지 않기 때문에 성형외과 수술 중에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분야다. 만약 수술을 결심했다면 환자는 본인의 몸 상태, 특히 턱관절 건강을 살펴보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례로 직장인 고모(27)씨는 양쪽의 얼굴선이 확연히 다르고 남들보다 발달한 사각턱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 고민 끝에 양악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턱관절 통증에 시달리고 있어 수술 받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 이와
삼성서울병원이 피부암인 흑색종을 치료하는 클리닉을 새해부터 개설해 본격적인 치료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주로 검은 반점형태로 나타나는 흑색종은 최근 국내에서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 2007년 1894명에서 2011년 2576명으로 해마다 8% 정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환자 70% 정도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장년층과 노년층에게서 주로 발병하지만 그보다 젊은 연령층에서도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 흑색종에 대한 인식은 현저하게 낮다. 동양인의 경우 주로 발바닥이나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 자주 발생하는데다 가려움이나 통증 같은 자각증상 또한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감기와 마찬가지로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특히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감염되기 쉬우며 유행 시기는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다.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형에 따라 A, B, C형 3가지가 있는데 이중에서 유행성 질환은 A형과 B형에 의해 발생하며 C형은 흔하지 않으며 대개 가벼운 경과를 밟는다. 흔히 큰 유행을 일으키는 주범은 A형이고 B형은 소규모 유행을 일으킨다. 보통 몇 년을 주기로 독감이 유행하지만 10~40년을 주기로 전세계적인 대유행이 발생하는데 1918년 스페인독감, 1957년 아시아독감, 1968년 홍콩독감, 1
국회가 새해 첫 날 가까스로 2014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 등 핵심 법안을 처리한 가운데 1월에는 '특위 모드'에 돌입한다.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정치권은 통상적으로 1월에 휴지기를 갖지만 올해는 국정원 개혁과 정치개혁은 물론 철도산업 개혁을 위한 소위 활동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여야가 극단적인 대립을 피하기 위해 민감한 현안을 특위로 미뤄둔 만큼 개혁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 개혁안, 대공수사권 이전 등 '격돌 예고' 2월까지 활동하는 국정원 개혁특위는 벌써부터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여야가 지난해 국정원 정보관(IO)의 상시출입 금지 명문화 등 7개 법안을 겨우 처리한 가운데 사이버테러방지법과 대공수사권 이전, 국내 정보수집 기능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추진위원회를 앞세워 신당 창당작업의 속도를 한층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기존 정당들의 견제도 강화되고 있다. 안 의원과 새정추는 30%대를 넘나드는 가상지지율을 바탕으로 인재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진심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박선숙·김성식 전 의원 등이 영입인사로 거론되고 있다. 6·4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북지사 후보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준만 전북대 교수 등도 영입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진심캠프 국민정책본부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했던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역시 영입대상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가정보원 직원이 채동욱(55) 전 검찰총장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지난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채군의 신상 정보를 불법 유출한 혐의(초중등교육법 위반)로 유영환(60) 서울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난달 소환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교육장이 강남교육지원청과 서초구청을 출입하는 국정원 조정관(IO) S씨로부터 채군 아버지의 이름이 '채동욱'인지 확인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채군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채군이 다녔던 초등학교 교장 N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 교육장이 지난 6월 전화로 채군 아버지의 이름을 문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에 많은 이들이 한 해 소망을 기원한다. 그 소망 중 돈과 더불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가족의 건강’일 것이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초 건강검진 등 가족 건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챙기는 것이 좋지만 그 중 수면건강도 꼭 함께 챙길 필요가 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족들이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지 점검해보자. ◇ 직장인 아빠와 엄마, 스트레스성 불면증? 과도한 업무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라면 스트레스성 불면증이 생기기 쉽다. 직장 내의 갑작스럽고 큰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사소한 스트레스도 언제든지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업무, 직장상사나 인간관계, 승진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감당하기 힘들어지면 이로 인해
연말연시 술 약속과 정신없이 생활하다 새해에 들어 몸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있다. 특히 간은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미리미리 간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평소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우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않고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 일이 중요하다. 핵심은 탄수화물과 과당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고르는 것이다. 간에 좋지 않은 음식은 물엿, 탄산음료, 젤리 등과 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유제품, 기름진 고기, 트랜스지방산이 함유된 마가린, 닭튀김 등이 있다. 반면 간의 기능 회복을 돕는 대표 음식으로는 우유, 달걀, 부추 등이 있다. 우유의 고단백은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골다공증 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골다공증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소흘히 생각하기 쉽지만 노년기가 되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범이 된다. 지난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선천적으로 정해진 뼈의 밀도와 호르몬의 영향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용이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골다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노년기에 접어들면 고관절, 대퇴골절, 척추압박골절 등 큰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골절로 인한 사망률도 높다. 대퇴골절로 움직일 수 없게 되면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 욕창 등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최대 골밀도에 이르는 30대를 지나 40대가 되면서부터 매년 0.3~0.5%씩 골손실이 일어나 골량이 감소하기
겨울철 실내 벽면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추운 날씨 탓에 환기가 어려워 벽이나 창문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물방울이 벽면을 타고 흘러내리며 곰팡이가 핀다. 실내 곰팡이는 비염,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고 면역력이 낮은 아이와 노약자에게 기관지염, 폐렴은 물론 아토피 등 피부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생활용품 업체 피존이 전하는 겨울철 곰팡이 예방과 제거 방법을 알아봤다. ◇ 실내외 온도차 줄이는 유리창 단열재 겨울철 곰팡이의 주 원인인 결로 현상은 실내외 온도차를 줄여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유리창을 통해 실외로 유출되는 열이 많기 때문에 유리창에 단열재를 사용하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4년도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가보조금 4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을 대상으로 차별성, 독특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공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진주시 토요상설공연은 2007년부터 촉석루 누각에서 개최해오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관중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진주시는 해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촉석루에서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진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지난 2001년 개관 이후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하동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 현실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에게는 전시·공연장이자 연습공간으로, 일반 군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의 전당이자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3일 하동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섬진강이 눈앞에 펼쳐진 하동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670㎡에 67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200석 크기의 소공연장, 244㎡의 전시실을 갖추고 2001년 4월 개관했다.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한 해 문화·예술인의 공연과 전시·교육 등으로 345회의 대관이 이뤄지는 등 2001년 개관 이후 해마다 300∼370회의 대관 실적을
전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제7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지난 3일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열렸다. 지리산 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산청군농협이 주최하고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청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폐막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사흘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단위의 즐길거리로 개최됐다. 새해 첫 주말에 열린 곶감축제는 포근한 날씨에 누적관객 3만 5000명이 다녀 갔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일반 시중보다 15%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곶감판매장에서 산청곶감을 둘러보고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우수성과 맛에 즐거워 했다. 최호림 곶감축제 준비위원장은 “사흘동안 볼거리가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외국어교육특구로써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3일부터 20일까지 창녕군 자체 NEAT(영어능력평가시험) 성적우수 8명을 대상으로 2013년 청소년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2주간의 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어학연수에는 MIT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 세계최고의 명문대학들이 즐비한 교육도시인 미국 동북부 보스턴 지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에 앞서 지난해 10월 창녕군 대표단이 보스턴 현지를 방문해 미국 동·북부 한인회연합회·및 보스턴의 명문 사립학교 등과 MOU를 체결하고, 미국 현지 교육장소 및 학생들이 머물게 될 홈스테이 가정을 사전 방문 확인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미국의 보스톤 지역의 아워레이디스 아카데미 등 유명사립학교의 현지 정규 수업과정에 참여하고, MI
진주시립도서관은 7일부터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연암도서관 종합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평일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연암도서관 종합자료실을 2014년 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월요일~금요일, 국경일 제외)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서 대출·열람에 있어서 직장인과 일부 주민은 주말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평일 근무시간 이후 저녁 시간에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독서인구 및 도서관 이용률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료실 보조 인력 채용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민의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