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예수님의 탄신을 축하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가 지난 8일 일해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합천군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변명호)주관으로 하창환 합천군수, 문준희 도의원, 김경훈 합천군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군내75개 교회 목회자, 신도,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예배 및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탄 트리를 이루듯이 우리 마음속에 밝혀진 작은 희망의 등불 하나하나가 모여 밝고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예수님의 탄신을 축하함과 더불어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
의령문인협회(회장 이미순)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시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 14회 인터넷 시화전을 열고 있다. 지난 2000년 제1회 인터넷 시화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인터넷 시화전은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충익사 경내에서 개최하는 군민감동 시화전, 의령문화원 문화가족 전시회에 참여하는 의병의 날 시화전과 의령예술촌 아름다운 의령전 등에 참여해시화전을 열어 왔다. 전시공간에서 독자들을 기다리는 시화전과 함께 사이버 공간에서도 누리꾼들의 검색을 통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시화전은 예산이 전혀 들지 않고 회원들의 시만 있으면 독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
남해군이 남해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섯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이 연극 3편, 뮤지컬 1편, 교육마임 1편 등 총 5편의 공연을 준비해 지난 8일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연극 ‘노도에서 인생을 외치다’를 시작으로 남해섬 송년 공연예술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제의 개막을 알린 연극 ‘노도에서 인생을 외치다’는 남해의 순수 직장인들이 모여 창립한 ‘극단 남해’의 작품으로, 남해 노도에 귀양을 오고 불세출의 명작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남기고 운명한 김만중의 비운적인 삶을 표현했다. 오후 3시에 시작된 이날 공연에는 ‘극단 남해’의 단원 10명이 출연해 총 6장을 통해 남해에서 생을 마감한 서포 김만중의 한 많은 인생을 연출했고, 관객들은 남해 노도 유배지에서 학문과 작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룡)은 지난 6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하동교육지원청 마크 공모 선정자’를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김해 금산초등학교 이일우 선생님으로, 평소 하동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하동의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조화롭게 하동교육을 펼치고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크를 창작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대내·외적인 이미지 제고와 하동교육지표 및 교육시책을 효과적으로 인지·부각시켜 하동교육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4월 하동교육지원청 마크 공모를 계획했다. 이에 하동교육지원청은 5월 1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당선작이 없어 선정하지 못하고, 8월 2차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경남도내에서 총 36편이 응모했다. 이어 10
- 학교·직장 내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됐다’ 43.6% 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는 아동·청소년 성폭행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가해자 처벌 미약’을 뽑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가장 효과적인 재범방지 제도를 묻는 질문에는 ‘성충동 약물치료’라고 답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 여성가족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월30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로 총 1075명의 네티즌이 참가했다. 아동·청소년 성폭행 발생 주요원인으로 ‘가해자 처벌이 미약하기 때문’(47.3%), ‘성(性)에 대한 잘못된 인식’(21.1%), ‘음란물 등 유해환경’(13.6%) 순으로 꼽았다. 아동·청소년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에서도 ‘가해자 처벌 및
지난 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한 메디컬 센터가 최근 소변 색으로 신체 상태를 알 수 있는 다이어그램을 공개했다. 미국 오하이주 클리브랜드 클리닉은 “사람의 소변은 신체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많은 정보를 준다”며 “갈색 맥주색은 건강이 위험할 가능성이 높고, 투명한 색은 대체로 건강한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사람은 활동을 위해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신체 내부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소변 색은 점점 짙게 변하게 된다. 섭취하는 음식이나 복용하는 약에 따라 소변 색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클리닉 측은 “소변 검사는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 중 하나”라며 “소변의 색깔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요즘 젊은이들이 예의가 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엄마 아빠 힘내세요’ 응원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 1만여 명의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23.1%(2309명)의 젊은이들이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겨 아직도 우리나라 가정에 ‘사랑’이 퍼져 있음을 보여줬다고 5일 밝혔다. 그 뒤를 이어 15.6%(1562명)의 응답자들은 부모님의 새로운 도전에 “파이팅!”, “응원합니다”, “앞으로 다 잘 될 거야”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기존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명예 퇴직한 50대 이상의 재취업이 늘어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13.8%(1380명)은 취업이나 입시를 뒷
#평소 허리디스크 통증을 앓고 있는 회사원 이씨(35)는 연말을 맞아 동창회, 송년회 등 술자리가 잦아지며 요즘 들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지난 5일 의료계에 따르면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잦은 술자리를 갖고 과음을 하게 되면 척추 건강에 좋지 않다. 습관적 과음은 고혈압을 불러 혈관 벽이 손상되거나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달라붙는 등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는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와 디스크 주위의 근육, 인대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방해해 결국 허리디스크 증세를 악화시킨다. 물론 가벼운 음주는 허리근육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일시적 요통을 없애 주기도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허리에 치명적 악영향을 초래할
송년회의 계절, 겨울이 다가오면서 두 가지 이상의 술을 섞은 폭탄주를 마시는 횟수가 늘고 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술만 마실 때보다 많은 양의 술이 몸에 들어가면 간이나 심장, 뇌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 폭탄주는 두 가지 종류 이상의 술을 섞어 마시는 음주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최근 술끼리 섞어먹는 것 뿐만 아니라 에너지 음료와 섞어 먹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에너지 음료는 커피의 2배 정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각성 작용이 강하며 에너지 음료에 든 탄산은 소장에서 알코올 흡수를 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술 종류와 관계없이 흡수한 알코올 총량에 따라 손상을 받는 간의 경우에는 폭탄주가 매우 치명적이다. 알코올의 독성물질 중 80%는 간에서 분해되는데 간이 분해할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8일 신당 창당 전 인재영입 등 사전정지작업을 맡을 인물로 김효석·이계안 전 의원 등을 임명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 김효석 전 의원, 이계안 사단법인 2.1 연구소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추진위 소통위원장은 무소속 송호창 의원이, 추진위 대변인은 금태섭 변호사가 맡았다. 추진위는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신당 창당을 위한 인재영입작업을 하게 된다. 추진위는 정책 콘텐츠 개발 임무도 맡는다. 추진위는 또 신당의 틀을 마련하고 전국순회 새정치 대국민토론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박호군
여야가 8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 추진위원회’ 출범 소식에 우려를 드러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지난 대선 때부터 새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오늘 위원장 인선 발표를 들으면서도 대체 새정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실체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면서 문호를 개방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각 당에서 탈락한 정치 지망생들의 또 하나의 이합집산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도 현안논평에서 "민주당과 경쟁적 동지관계인 안 의원과 공동위원장단이 야권분열 없이 새정치의 뜻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우리 국민 누구도 지난 대선당시 국가권력기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8일 "훌륭한 인재를 공개적으로 모시겠다. 필요하다면 십고초려도 하겠다"며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신당 창당을 위한 인재영입 의지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정치 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현장에서 국민의 추천을 받는 분을 찾아서 모시겠다. 정치 기득권에 막혀 좋은 뜻을 펼 수 없던 사람들에게 장을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청년세대가 (기존 정치권의) 선발이 아니라 성장을 통해 정치권에 진입하는 사다리를 준비하겠다. 이런 분들이 정치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하겠다"며 정계입문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향해 구애의 손길을 내밀었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정치 추진위원장 인선이 야권인사에 치우쳤다'는 지적
청와대는 8일 민주당 비례대표 장하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놓은 데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는 민주당 내에서조차 장 의원의 입장이 개인 생각임을 강조하면서 유감까지 표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굳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장 의원은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며 "나,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 수출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수출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5일 오전(한국시각) 워싱턴DC 시장 집무실에서 빅토르 호스킨스 부시장 등 관계자들과 만났다. 먼저 이 시장은 준비한 영상자료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 작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이에 호스킨스 부시장은 동영상을 시청한 뒤 감탄사를 쏟아냈고 빠른 시일내 실무추진단을 꾸리자고 제안했으며 이 시장은 유등축제가 초청됐을 경우 링컨메모리얼에서 유등을 전시할 수 있겠느냐며 구체적인 장소를 제안하기도 했다. 호스킨스 부시장은 구체적으로 제안한 전시 장소에 대한 상황 등을 꼼꼼히 설명하는 등 사실상 워싱턴DC측은 검토 수준이
행복만남! 거창한 커플만들기 프로젝트 ‘내마음을 받아줘’ 행사가 지난 5일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56명의 미혼 남·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거창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주관해 거창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에 근무하고 있는 젊은 미혼 남·여를 대상으로 홍보를 벌인 결과, 거창군청,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거창교육지원청, 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 거창기상대, 거창소방서, 거창초등학교, 가조초등학교, 거창유치원, 가조익천고등학교, 코오롱워터엔에너지, 관내 어린이집 등에서 참여 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 팀별 1차 로테이션미팅, 자유식사, 2차 로테이션미팅, 공개 프러포즈, 경품행사 등으로 전문 사회자의 주도 하에 시종일관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
연말을 맞아 영화의전당이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영화의전당 중극장의 메인 프로그램인 ‘스크린을 만나다’의 2014년 상영 예정작 15편을 7일부터 단 5일간 미리 선보이는 것. 이 특별한 기획전의 이름은 ‘2014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영상복합 문화공간 영화의전당은 2012년부터 중극장의 ‘스크린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발레, 오페라 등의 오리지널 공연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와, 관객들에게 무대 이상의 현장감을 실감나게 전달해 오고 있다. 기존의 영화 형식을 파괴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공연 영상물로 색다른 시청각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스크린을 만나다’는 내년에도 세계 유명 공연 실황 15편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창의적 업무 분위기 조성과 업무 능률 제고를 위해 ‘스마트비즈(Smart-biz)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 본점 남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 중인 스마트비즈 착용은 기존 넥타이 차림을 과감히 탈피해 주중 업무시간에 노타이(No-Tie) 정장차림으로 근무, 업무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했다. 경남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경남은행의 기업정신을 반영한 스마트비즈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다”며 “앞으로도 품위유지와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업무 능률과 창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스마트비즈 착용 외에도 지난 9월부터 업무효율성 제고와 창의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3S(Simple·Soft·Speedy) 운동’을
환경부가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 3월 도입한 생태관광지역 지정제의 첫 사업대상으로 창녕우포늪과 남해앵강만 달빛여행 등 전국 12개 지역이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난 5일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총 54개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로 선정했다.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여 생태관광을 육성하고자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2013년 3월)하면서 도입됐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하여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생태관광지역의 관리?운영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시골의 작은 중학교 분교장이 활용도가 낮은 교사(校舍) 공간에 차도 마시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학생 쉼터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 옥종중북천분교장(교장 김은숙)은 학생들이 차를 마시며 선·후배 간의 우정을 나누고, 정서적 순화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쉼터 ‘해맞이방과 달맞이방’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 쉼터는 전교학생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통로 역할 이외에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공간을 좀 더 가치 있게 활용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차를 마시고 담화를 나눌 수 있는 곳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쉼터 명칭인 해맞이방과 달맞이방을 공모를 통해 결정한 것을 비롯해 공간을 꾸미는 방법, 비치할 차와 음료, 관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웅철, 이하 평거복지관)은 2013 피아노교실 발표회 ‘꼬마들의 작은 음악회’를 실시했다. 피아노교실 아동의 가족을 초대해 아동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시간을 통해 피아노교실에서 발견한 아동의 강점과 변화를 그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아동들이 준비한 곡은 1학년 아동의 바이올린소나타 5번 ‘봄’ 연주를 시작으로, 24명의 아동이 스티리아의 춤, 클레맨티소니티네 op.36 no.5 제3악장, 축하하오 기쁜 크리스마스 등 각자의 실력에 맞춰 열심히 준비했으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함께 준비한 리코더 합주도 이어졌다. 어린이재단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동 스스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