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황영호)는 그동안 학생들이 쓴 일기를 ‘쌍계 도토리 이야기’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묶어 학생들에게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쌍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각을 깊게 하고 글 쓰는 실력을 향상시키며 자신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평소 일기쓰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학교의 여러 가지 활동과 관련해 효도일기, 영어일기, 체험일기, 독서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일기를 쓰고 있다. 일기는 학생들의 사생활이 묻어 있어 내용을 검사하기보다 ‘이달의 일기왕’, ‘이만큼 썼어요’ 등 스스로 일기를 쓸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을 학급별로 운영하고 있다. 쌍계초등학교는 지난해 졸업생들을 위한 뜻 깊은 선물을 생각하다가 만들게 된 일기장 책 선물이 호응을 얻어 올해도 전교생
자연, 인간, 연극이 하나 되는 국내 최고 야외연극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4년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12일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14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등 40개의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으며, 거창국제연극제가 유망축제에 선정돼 국비 890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거창국제연극제는 2014년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5개에 이름을 올려 향후 변화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축제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야외연극축제로 피서철 휴가문화의 대표적인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3년 축제 운영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운영 등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더욱 내실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람객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4년도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전국의 수많은 축제 가운데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등급별(대표·최우수·우수·유망축제)로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40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관광진흥기금 1억 300만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돼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약초 상품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 및 축제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제13회째를 치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받았고 2013년부터 우수축제로 선정, 명실상
밀양 초동고을미술회(회장 박중기)는 지난 16일 초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초동고을미술회전 개관식을 갖고 21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은 19명에 이르며 모두가 초동면 출신이거나 초동면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들의 숨결이 베여 있고 뜨거운 가슴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의 종류를 보면 서예, 수묵화, 수채화, 유화, 조각, 도자기, 천연염색, 종이접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개관식에서 박종웅 초동면장은 “밀양의 변두리 농촌지역에서 미술회전을 12해째 개최한다는 것은 우리지역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열의와 자긍심 없이
한파가 시작되면서 혈관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체내 혈관들이 일시적으로 크게 수축된다. 체내 혈관이 수축되면 예기치 못한 질병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고혈압, 당뇨 및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와 고령의 노인들에게 겨울 한파는 매우 위험한 요소다. 특히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늘어나 연중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고혈압은 수축기혈압 140㎜Hg, 확장기혈압 90㎜Hg 이상으로 정의한다. 추운 겨울에 몸이 외부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되고 이로 인해 혈압 및 혈관의 저항이 높아지는데 기온이 1℃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1.3㎜Hg 정도 올라가고
점점 시력을 잃게 되는 만성질활인 녹내장(H40)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매년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7~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7년 36만3000명에서 2012년 58만3000명으로 매년 9.9%씩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6만6000명(2007년)에서 26만9000명(2012년)으로 연평균 10.1%, 여성은 19만6000명(2007년)에서 31만4000명(2012년)으로 연평균 9.8%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24.1%(14만836명)로 가장 많았고, 50대(12만
아침저녁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지면서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관절이 약한 노인이나 골다공증 환자들은 넘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골밀도와 뼈의 미세구조가 약해져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부족한 칼슘은 우유나 두유 등 유제품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반면 칼슘 섭취를 방해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마그네슘과 인산이 들어있는 식품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건선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선이란 피부에 붉은 반점과 은백색의 비늘 같은 것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악화됐다가 호전되길 반복하는 만성질환이다. 피부 각질세포의 과도한 증식이나 진피의 염증 등이 특징적인 증상으로 건선의 형태나 정도, 부위 등에 따라 물방울형 건선, 동전모양 건선, 판상 건선, 두피 건선 등으로 나뉜다. ◇양방 스테로이드제제 합병증 우려 건선은 전체 인구의 1~3%가 걸리는 흔한 질환이지만 양방의학적으로 아직 건선 증상에 대한 이해만 있을뿐 원인은 딱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양방피부과적으로 건선을 분류하고 있는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란 원인도 모르고, 치료할 방법도 없다는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2일 경남도립남해대학 비즈니스사무과 학생 60여명을 본점에 초청해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팽영대 스마트금융부장으로부터 ‘스마트금융 트렌드’에 관해 교육받았다. 또 교육 후에는 본점 영업부와 경은VIP센터지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KNB아트갤러리 아홉번째 마당으로 열리고 있는 ‘한국 옻칠 회화展(전)’을 관람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교육 대상의 이해수준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며 “금융교육 신청은 지역공헌부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민섭기자
거창중앙고등학교(교장 윤연묵) 재학생 9명은 지난 11월 거창군에서 시행한 ‘외갓집 가는 길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림1004’ 운동에 기부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진남 지도교사는 “비록 개인이 각출한 성금은 아니지만 의미가 남다르다. 학생들이 시상금의 지출 용도를 고민해 최종적으로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갓집 가는 길 가꾸기’ 공모사업의 시상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거창중앙고등학교에서 제출한 제안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명익기자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손수조 전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과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당을 향해 연일 쓴소리를 하고 있다. 이 전 비대위원과 손 전 위원장은 12일 오전 각각 MBC·PBC 라디오에 출연해 당의 청년 정책, 대통령을 향한 과잉충성 경쟁, 획일적 조직문화 등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전 비대위원은 "8·28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해서는 정작 추진력 있게 밀어붙이지 못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155명의 의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는 것을 보면 전체주의적인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155명 전원명의로 민주당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신속하게 처리한 것을 두고 '전체주의'를 언급하며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전체주의'는 개
여야가 12일 철도노조의 총파업과 관련해 입장차를 드러냈다. 새누리당은 철도민영화 의심을 일축하며 파업 중단을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이 곧 철도민영화라고 주장하며 정부를 향해 노조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관계 장관들이 밝혔듯이 수서발 KTX 자회사 지분은 결코 민간에 매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렇듯 파업의 명분과 이유가 없는데도 주말에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파업을 지속하는 것은 결국 파업의 이유로 들고 나선 민영화 반대가 표면상 이유에 불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철도노조를 향해 "자기 밥그릇 챙기기 행태와 잦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금융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지원을 강화해서 창조경제의 씨드머니(종잣돈·seed money)가 넘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및 7개 경제단체 공동주최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창조경제 구현방안과 관련해 "이러한 노력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핵심고리가 금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신산업과 신시장, 새로운 일자리라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체험하고, 구체화해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창조경제의 핵심 전진기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창작과 교류, 협업의 공간으로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전국 곳곳에 조성해 나갈
강원 화천의 한 전방부대 인근에서 자살한 육군 A(28·여) 대위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B 소령이 또다른 여군 6명에게도 성적 모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군 검찰은 A 대위의 자살사건을 수사 중 B 소령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강원 화천의 한 부대 내 대위 1명과 중위 2명, 하사 3명 등 여군 6명에게 성추행적 발언 등을 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 소령이 지난 7월 당직근무가 서투르다며 서류 결재판으로 한 하사의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한 사실도 군 검찰의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인권센터 관계자는 "더 낮은 계급의 여군들은 성폭력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기밀'이라는 명목으로 은폐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이 12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전 자유선진당 황인자 비례대표 후보가 의원직을 승계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법원에서 국회에 국회의원 결원통지를 하면 곧바로 의원직 승계가 결정된다"며 "김영주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2번 후보였기 때문에 의원직 승계는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3번인 황인자 후보가 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지난 2012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합당을 선언했다. 황인자(58) 의원은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을 나와 영산대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자유선진당 여성위원장, 선진통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뉴시스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년도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모집된 마을활동·계획가 및 동구 좌천1·4동 주민협의회가 주축이 된 동남권 도시재생대학의 ‘좌천동팀’이 ‘전국 도시재생대학 우수팀 통합발표회’에 참가해 ‘좌천동 가마뫼 이야기’로 영예의 대상(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각 지역에 설치됐으며 부산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7주간) 부산광역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좌천동팀’을 비롯한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됐다. 동구 좌천1·4동 주민협의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 및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년에 시행하게 될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창원시는 올해의 건축행사를 마무리하는 ‘2013년 건축대상제 출품작’을 한데 모아 관내 마산합포구 소재 3.15 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통합이후 4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환경 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조성한 건축 작품을 발굴하고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찾아내는 ‘환경수도 창원’의 미래지향적이며 ‘그린건축’을 선도하는 행사이다. 출품작은 창원시 지역 내 건축된 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물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주거용 5작품, 상업용 7작품 공공건축 5작품 등 17건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 6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해청소년전당’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고, 금상, 은상 각 1작품, 동상 2작품 및 특별상 1작품이 선정됐다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석재(63)씨가 임명됐다 이석재 신임 사무처장은 전임 사무처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 동의와 지난 10일자로 국민생활체육회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고성군에서 태어난 이석재 사무처장은 고성군체육회 사무국장, 스페인 마드리드 태권도대표팀 감독, 대한체육회 마드리드 지부장, 스페인 한인태권도협회장, 고성세계공룡엑스포 해외홍보대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으로 활동 중이다. 이석재 사무처장은 “지역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와의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며, “특히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경남교육청은 국가기록원 평가에서 7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9일 대전정부청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 평가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이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기록관리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해당하는 S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2011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모든 공공기관을 통틀어 최초로 기록관리 평가를 면제받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기록관리 평가 결과로 주어지는 포상에서도 대통령 표창 2회, 국무총리 표창 3회, 장관 표창 1회를 수상하는 등 기록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전국 시도교육청 기록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14개 지표 가운데 1
12일 저녁 6시 20분에 산청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산청민속보존회(회장 반해경)가 주최하는 창단17주년 기념 제8회 정기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우리의 옛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자부심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산청민속보존회 회원들이 웃다리 풍물·태풍소 합주·웃다리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전문 타악 그룹인 ‘진명’을 초청해 우리민족의 씩씩한 기상과 태권도를 연상케 하는 절도 있는 동작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미한 ‘진격의 북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최근 ‘아님 말고’로 성인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한봄’을 초청,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송년 대동한마당을 펼쳤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