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농산물 수출 제1의 도시로 농산물수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진주시는 FTA에 대응하는 유효한 대안으로서 농산물수출을 실천함으로써 전국지자체 중 모범이 되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힘입어 탄탄한 수출실적 증가를 이뤄낸 진주시의 올해 11월까지 현재 수출실적을 보면 신선농산물 3070만달러, 가공농산물 246만달러, 임·수산물 434만달러 등 총 3750만달러로 이는 전년동기보다 2.2%가 증가된 결과이며 목표대비 85.8%에 해당된다. △신선농산물 등 3750만 달러 수출 이러한 실적은 여름철의 이상고온으로 배 및 단감의 수확량이 적었으며, 우리지역의 주요 수출작물인 딸기와 파프리카의 육묘, 정식기의 이상고온으로 위황병, 바이러스병의 이병율이 높아 작황이 불량한 포장이 많아 수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부지정축제 평가에서 창원 가고파국화축제 등 3개 축제가 승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지정축제 평가는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120여개 축제에 대해 축제전문가의 현장평가와 엄격한 기준에 의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경남도는 2011년부터 3년간 유망축제로 지정된 창원 가고파국화축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한단계 승급됐다. 통영 한산대첩축제도 지난 2008년 이후 6년 동안 유망축제에서 정체돼 있다 이번에 우수축제로 승급했으며, 거창 국제연극제도 올해 처음으로 정부지정 유망축제로 승급됐고, 진주 남강유등축제 역시 대한민국 명예축제로 선정돼 경남도의 축제성과를 한층 드높였다. 이같은 성과는 경남도가 꾸준히 추진한 유사축제의 통폐합과 우수축제에 대한 글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재단법인이 엑스포 수익금 등 총 21억 5000여만 원을 산청군 재산으로 넘겨주고 오는 31일 해산한다. 잔여재산 21억 5000여만원은 엑스포 입장권 및 휘장사업 등의 당초 목표 초과 수익금 17억 5400여만원과 엑스포 예산 4억여 원을 절감한 것으로, 법인 설립정관에 따라 산청군에 일괄 귀속된다. 엑스포개최 사상 인구 3만 5000명의 가장 작은 지자체에서 세계적인 행사를 열어 성공을 거둔 것도 역사적인 일이며, 21억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해 행사 개최 지자체 재산으로 남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13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11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근 산청군수, 최승훈 한국한의학 연구원장, 최구식 조직위 집행위원장 등 16명의 이사·
창녕군 노인복지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가 18일 오전 10시 30분 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 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황호영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분여별로 작품전, 댄스시범등으로 이어 졌으며, 노인복지회관에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컴퓨트교실, 스포츠댄스, 게이트볼, 영어 노래교실, 서예 사군자, 명심보감 등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인사에서 “평생교육의 지헤와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평소배움의 열망속에 나이도 잊은 채 열정적인 모습이 감회가 깊습니다”고 격려했다. 한편 구슬회( 회장 곽인옥)가 450여명의 노인들에게 떡국과 양말 한컬레를 각각 선물했다. /김덕수기자
제12회 부산시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에서 정연일(부산대)씨의 작품 ‘부산 인 모션(Busan in motion)’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최해준씨 외 1인(경남정보대)이 출품한 ‘사랑, 부산’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부산’으로 전국에서 모인 응모작 45개 작품 가운데 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중 대상작인 ‘부산 인 모션’은 고정된 카메라를 일정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한 ‘타임랩스(Time Laps)’ 기법을 활용해 부산의 명소를 새롭게 포착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작인 ‘사랑, 부산’은 부산의 데이트 명소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구성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우수상은 손춘복(경남정보대)씨 외 1인의 ‘산과 사람과 바다 그리고 사랑’과 김태균(동의대)씨 외 3인의 ‘부산
오는 20일 ‘남해군민과 함께하는 2013 서경방송 송년 콘서트’가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경방송 주최·아이넷TV 주관·남해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 남해군민들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녁 9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최고의 입담꾼 MC 이택림씨와 권은경씨의 재치있는 진행과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스타들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유행가’·‘네박자’의 송대관 △‘땡벌’의 강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의 하동진 △‘쓰러집니다’의 서주경 △‘흥부가 기가 막혀’의 육각수 등 총 20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송년 콘서트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김감호기자kkh@
진주시는 ‘2014년 진주시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20일~27일까지 주간과정(시설채소·과수·귀촌)의 3개 과정에 각각 40명씩 120명을 모집한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진주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경영인 육성과 과학영농 실천, 경영혁신을 통한 진주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농업기술 기초이론의 집중교육으로 전문농업인 토대구축은 물론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마케팅까지 One-Stop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 과수, 벤처농업의 3개 과정을 개설해
하동초등학교(교장 박술)는 지난 16일 책 읽는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각실에서 ‘섬진강 시인’으로도 유명한 김용택 선생을 모시고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교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를 주제로 작가 자신이 쓴 시와 아이들이 쓴 시를 함께 소개하면서 자연과 시의 관계에 대해 말하며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치유성 강연을 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 임실에서 태어난 김용택 시인은 1982년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낸 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1’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후 시집 ‘섬진강’, ‘맑은 날’, ‘그 여자네 집’ 등과 산문집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등 많은 시집과 수필집을 발간했다. 1986
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를 꼽을 수 있다. 최근 급증한 여성 사회활동으로 음주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여성의 몸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알코올에 약해 주의해야 한다. 지난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음주뿐 아니라 불필요한 약물 복용 또한 간 건강을 위협할 수 있고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소 습관을 조절하는 일이 중요하다. 술은 알코올성 지방간의 형태로 간에 손상을 주는데 이는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이다. 지방간은 간세포 손상 정도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지방만 끼어 있는 가벼운 단순 지방간,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복수나 황달을 동반하는 간 경변증까지 정도가 다양하다. 지방간
귀 바로 앞에 손을 대고 입을 벌리면 움직이는 부분을 ‘턱관절’이라고 한다.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이 관절은 음식을 씹거나, 침을 삼키고, 말을 하기 위해 턱을 움직일 때 중심축으로 작용한다. 움직임이 매우 많은 턱관절에 이상 장애가 생기는 것을 ‘턱관절 장애(악관절)’라고 한다. 턱관절 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인 것으로 보고된다. 업무와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특히 발병률이 높은 이유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어떻게 턱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10일 바른턱경희정함한의원 측에 따르면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상체인 어깨, 목, 후두, 턱 등에 긴장을 가져와 턱관절 장애로 이어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흥분, 긴장, 위험 상황
사고로 인한 흉터 때문에 평생 신경을 쓰며 사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생긴 연필자국, 넘어져서 깨진 자국, 손톱으로 할퀸 자국, 무심코 짠 여드름 자국 등 작은 피부 상처들이 흉터로 남기 쉽다. 성인이 된 후 어릴 때 발생한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흉터가 생긴 지 너무 오래 지나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쉽지 않다.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물론, 비용도 부담스러우므로 상처가 났을 때 빨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린이의 피부는 성인의 피부에 비해 얇다. 가벼운 찰과상과 자상에도 쉽게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종이에 베인 상처, 장난감에 긁힌 상처, 책상에 부딪친 상처 등 얼핏 하찮아 보이는 상처도 흉터가 될 수 있다
추위의 계절 겨울이 다가오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기온이 내려가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민감해지고 관절 주위에 온도가 떨어져 시린 느낌을 받는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의 손상이나 노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생기면서 무릎통증이 더욱 악화된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통증이 심하고 다리 모양이 O자나 X자로 변형된다면 무릎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은 증세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뉘며 증상에 따
송년회 등 술자리 모임이 늘면서 숙취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헛개열매 추출물이 알코올 분해 및 간 보호 효과와 숙취해소 효과가 있다.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팀은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7개월간 헛개열매 추출물의 효능을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실험을 진행했다. 헛개열매 추출물과 밀크씨슬 추출물을 각각 쥐의 간세포에 처리한 후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ADH(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도를 관찰한 결과 헛개열매 추출물 처리군이 밀크씨슬 추출물 처리군 대비 약 20~30% 가량의 우수한 활성도 증진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숙취해소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헛개열매 추출물을 2주간 투여한 쥐에게 알코올을 투여했다. 알코올 투여 4시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과목 8번 문항 오류 소송 전에서 법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평가원이 소송비용으로 6600만원을 쓴 것이 알려져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민주당)이 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7일 공개한 '수능 관련 소송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평가원은 이번 소송에 대응하면서 3대 대형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광장'에 변호를 의뢰했고 이를 위해 6600만원을 지급했다. '광장'은 현재 160명 이상의 변호사를 둔 대형 로펌으로 업계에서는 김앤장, 태평양과 함께 '빅3'로 거론된다. 최근 삼성전자·애플 특허소송, CJ 비자금 사건 등을 변호한 바 있다. 평가원 측은 변호인단으로 서울서부지법원장, 서울
안철수 신당 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17일 창당과정 등에서 기존 정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새정추 이계안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전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 통화에서 창당작업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숭례문 공사하듯이 임기 내에 마치겠다는 식으로 일정을 정해놓고 작업을 하지 않는다"며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이어 "(새정추 공동위원장들끼리)서로 조직을 스스로 말하기를 샐러드 볼이라 한다. 멜팅 포트처럼 다 녹아서 개성을 잃는 것이 아니다"라며 "샐러드 볼에서 양상추는 양상추대로 땅콩은 땅콩대로 사과는 사과대로 자기 맛을 잃지 않고 조화로운 맛을 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전지역 설명회와 관련해선 "대전은 미국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방송은 17일 북한 김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이설주 동지와 함께 김정일 동지의 서거 2돌에 즈음해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며 "김영남 동지, 박봉주 동지, 최룡해 동지, 이영길 동지, 장정남 동지, 김기남 동지, 최태복 동지, 박도춘 동지, 김영춘 동지, 양형섭 동지, 강석주 동지, 김원홍 동지를 비롯해 평양시안의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일꾼들,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 중앙기관 일꾼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가 리설주의 공개행사
여야가 17일 철도노조 파업을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이 '혈세로 철밥통 지키기' '국민불편 담보로 한 불법파업' 등 발언을 하며 철도노조를 비판한 반면 야당은 정부에 사회적 합의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코레일 노조는 민영화 수순이라고 억지주장을 하면서 국민 불편과 국가 경제적 손실 초래하는 불법 파업 투쟁을 9일째 지속하고 있다"며 "민영화 반대 명분의 장외집회에서 대통령 사퇴와 하야를 외치는 팻말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철도노조 파업이 정치파업으로 변질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근거 없는 '민영화 프레임'을 만들어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자신들의 철밥통을 지키겠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전·현직 국군사이버사령관이 지난해 대선 댓글 개입 의혹 책임을 지고 징계를 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가 전 국군사이버사령관인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과 옥도경 현 사령관을 대선 댓글 개입 의혹 책임을 물어 징계대상자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전인 지난해 10월까지 사령관을 지낸 연제욱 비서관은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정치적 성향의 댓글을 작성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 징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옥도경 현 사령관은 요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음에도 지휘관으로서 이를 통제하지 못한 책임을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국방부 조사본부는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댓글 활동이 개인적 일탈행위로 보고 있으며, 일부만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전국 최고의 원예시설기술을 자랑하는 함안군이 선진농업기술을 몽골에 전수해 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몽골의 취약한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소속 농업연수생 8명을 초청해 시설원예 분야의 재배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몽골은 대륙성 사계절 기후로 여름이 짧고 겨울(10~3월)이 길며 기온이 낮고 초원과 목초로 둘러싸여 있어 토질이 척박하고 농업이 부진한 편이다. 채소류를 제외한 농산물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농업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선진농업기술의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항올구는 농업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재배작목을 다양화해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 장기적으로 육식위주의 식생활
- 시각장애인 음성지원·청각장애인 동영상 자막 지원 등 배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진수)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후원하는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는 2000여명에 달하는 웹어워드 평가단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180)·기술·콘텐츠 등 8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웹표준을 준수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