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면서 즐기는 영화의 향연. ‘불면의 밤’으로 영화 마니아를 초대합니다.”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인 ‘불면의 밤’이 영화제 기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과 메가박스에서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해마다 ‘불면의 밤’은 젊은 관객들에게 가장 빠른 속도로 매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폭발적인 화제가 될 작품이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돼 있다.올해 상역작은 유럽과 아시아의 공포, 장르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특히 태국 최고 감독들이 만든 ‘포비아2’를 비롯해 바이킹의 성지순례를 다룬 대서사시 ‘발할라 라이징’, 공포 영화의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의 베니스 영화제 경쟁 진출작 ‘서바이벌 오브 데드’, 스아이크 존스 감독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장르 영화 관객들을 설레이
문)질병이 악화되어 신체검사를 다시 받고 싶은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답)질병 악화 등의 사유로 신체검사를 다시 받고 싶은 경우 다음의 서류를 구비하여 지방병무청 민원실에 ‘병역처분변경원’을 신청하여야 하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질병/심신장애가 있는 사람 -병역복무변경·면제 신청서, 3개월 이내에 병무청 지정병원에서 발행한 병사용 진단서 -수술경력자, 1개월 이상 입원치료자, 계속하여 6월 이상 통원치료 경력자는 비지정병원 병사용 진단서도 가능 -법정 전염병 질환자는 보건소(보건의료원) 진단서도 가능 -예비역, 군 복무를 마친 보충역 및 제2국민역은 일반진단서 △질병치유자 -병역복무변경·면제 신청서 -병사용(또는 일반)진단서(신장체중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여수시, 거제시, 통영시 등 6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지정면적은 544.958㎢이다.한려해상국립공원은 지난 2003년 8월 30일 1차 공원구역 조정으로 인해 상주해수욕장 및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마을지구 등 45,461㎢가 공원에서 해제되었으며, 그중 남해·하동군·사천시 면적은 약 14.321㎢에 해당된다.현재 2009년부터 2차 공원구역 조정 업무과 추진되고 있으며, 1차 공원구역 조정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공무원과 민간인 등 16명으로 실무협의회 및 구역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공원구역 조정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상주금산지구, 남해대교지구, 사천지구내 마을과 마을인근 농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중인 제3기 가족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창녕 우포늪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여한 18가정 67명 가족들은 우포늪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어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폐쓰레기를 수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제3기 가족자원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석맞이 소외된 이웃들 위한 도배와 장판교체, 산토기 사육농장 견학,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가족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통영구치소(소장 최효숙)는 지난 12일 모범수형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남면 화삼리 해안도로 2km를 따라 봄맞이 환경미화활동을 했다.이날 행사는 사회복귀가 얼마남지 않은 수형자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통영구치소는 앞으로도 수형자들에게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여 출소 후에 밝고 건전한 사고를 지니고 사회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교정행정 확립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허덕용기자
밀양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회장 유인태) 회원 40여명은 지난 12일 삼랑진에 위치한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자원봉사회원들은 오순절 평화의 마을 시설청소와 마을 소식지를 배부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들은 화장지와 성인용기저귀등 총 3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도 함께 나눴다.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6개의 개별자원봉사단체와 9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저소득·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에 청소, 목욕봉사, 밑반찬지원, 이불빨래 등의 봉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정기 방문으로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를 펼치며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유인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는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나눈다
천안함 함미가 수월한 인양작업을 위해 백령도 연안까지 이동했지만 본격적인 선체 인양작업은 좀처럼 진척을 내지 못하고 있다. 13일 합동참보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양팀 잠수사들은 백령도 인해에 몰아닥친 높은 파고로 인해 입수하는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선체인양을 위해 필요한 3번째 체인을 함미에 연결하는 것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14일부터는 유속이 빨라지는 사리가 시작돼 작업여건을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인양팀은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지는 정조 때를 기다리고 있지만 현지 기상상황이 유동적이어서 구체적인 인양시기를 점치길 주저하고 있다. 군 당국은 이같은 여건을 들어 빠른 인양을 촉구하는 지적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초 정해진 5단계 인양계획에 따라 선체를 인양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한나라당이 현행 3000여만원인 일반 사병 보상금을 최대 1억원 수준으로 올리는 ‘일반사병보상특별법’의 제정을 추진한다. 당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진수희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에서 ‘일반사병보상특별법’을 제정해줬으면 한다”며 “일반 사병만을 위한 법 체계를 분리해 군인연금법의 경우 위험직무기준을 신설하고, 일반사병에 대한 보상금을 현행 3000여만원에서 1억원 정도로 올리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진 의원은 “연구소 차원에서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군 장병들에 대한 예우·보상 관련 현행 법 체계에 미비한 점이 없는 지를 검토했다”며 “검토 결과 보상이나 예우에 대한 보상 지급 기준이 비현실적이어서 적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모범 상임위로 손꼽히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13일 농업협동조합의 신용(금융)사업과 경제(유통)사업 분리와 농협보험 설립 등의 내용이 담긴 ‘농협법 개정안’을 두고 갈등 국면을 연출했다.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4월 임시국회에서 농협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하려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여당은 야당의 주장이 ‘왜곡과 호도’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농식품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농협법 개정안 졸속 심사와 개악 의도에 반대한다”며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한 농협법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정부-농협간 물밑협상내용 공개 ▲구체적인 재정계획 마련을 통한 비전 제시 ▲농식품위를 자본금 배분과 정부 출자
민주당은 13일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과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를 골자로 하는 ‘민주당 서민행복 20개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변재일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20개 법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무상급식·무상교육 실현 4법 ▲서민 보호 4법 ▲효도 5법 ▲일자리 창출 유지 5법 ▲휴일보장법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법 등을 담고 있다.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법안으로는 ‘학교급식법·초중등교육법’ 등이 포함됐으며 서민 보호법안으로 SSM 규제법인 ‘유통산업발전법’,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등이 마련됐다. 또 ‘어버이날’을 공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휘발류, 경유 등 유류세를 10% 인하하자는 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제안과 관련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유류세의 세율을 줄인다고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고 담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유류세를 10% 인하할 경우 3조5000억원의 세수가 줄어들게 된다”며 “재정건전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국회는 재정건전성을 질타하면서도 제출하고 있는 세법 개정안을 보면 감세하자는 내용만 잔뜩있다”며 “제출된 모든 개정안을 반영할 경우 6조 이상의 세수가 감면돼 정부의 재정건전성 문제는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북한이 지난 9일 통보한대로 13일 금강산 관광지구내 정부 소유 건물에 대한 동결 조치를 집행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북한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등 북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결 조치가 진행됐다”며 “북한은 ‘동결’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동결 대상 건물의 열쇠구멍과 출입문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동결 조치는 남측 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온천장, 문화회관, 면세점(온정각 동관) 순으로 진행됐다고 현대아산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북한은 이산가족면회소를 관리하고 있는 조선족 근로자 4명에 대해 14일 오전 10시까지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산가족면회소 관리를 맡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 2명과 나머지 시설 관리를 맡고
통닭, 돈가스 등 튀김 유지 부적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내 표점 점검결과 50곳 가운데 10개 배달음식점 영업소 위생관리가 미흡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달 22일부터 열흘동안 도민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기호식품인 통닭, 돈가스, 생선가스, 탕수육, 양식 등을 취급하는 50개 배달음식점 영업소 등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는 튀김용 유지와 업소 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튀김용 유지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4곳을 비롯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2개소 △식육원산지 미표시 1개소 △건강진단 미필 1개소 △식품 등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한 6개소 등 14곳을 적발했으며 영업정지 2개소, 과태료(20만~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부산지방보훈청은 1951년 가평 전투와 임진강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방어작전을 펼쳤던 당시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연대 참전용사 200여명이 60년 만에 부산을 방문해 14일 오후 2시 ‘UN기념공원’을 방문, 참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인 ‘UN 참전용사 재방한사업’의 첫 시작인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추모행사는 11개국 2300명의 6·25전쟁 전사자가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UN군 묘지인 ‘UN기념공원’에서 해외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함과 동시에 함께 싸웠던 전우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연방 4개국은 약 9만4000명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1750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81
국내에서 발굴된 은(銀)제품 중 가장 빠른 시기에 만들어진 유물이 김해에서 발굴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성동고분군 68호분 출토 유물을 보존처리하고 있는 신세기 금속기술연구소는 이 고분의 말안장 사이에서 서로 포개진 상태로 출토된 유물이 순도 97%의 은제환(銀製環)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발표했다.이번에 확인된 유물은 직경 약 5.2cm로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안장, 재갈 등 마구류와 같은 위치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말머리에 씌운 굴레의 장식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소는 밝혔다.발굴 당시 이 유물은 3~4세기대의 유적에서 은제품이 조사된 예가 없고, 문헌에도 당시 사람들이 ‘금은(金銀)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기록에 따라 청동제품으로 분류됐다.유물을 살펴본 신경철 교수(부산대학교)는 “이 유
양산시는 23~25일까지 ‘제2회 양산평생학습축제’를 유채꽃 축제 등과 연계, 양산천변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희망의 씨앗, 배움의 푸른 꿈’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50여개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에서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의미와 필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축제는 어울마당, 홍보·체험마당, 뽐내기마당, 배움마당, 참여마당 등 모두 5마당으로 구성된다. 어울마당은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구성되며, 홍보·체험마당은 시내 50여개 평생학습 기관·학습동아리에서 참여해 생활도자기 제작,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양산시 평생학습 홍보관에서는 종이접기, 미술, 사진, 퀼트 등 부문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시
통영시는 최근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관광버스를 이용해 산나물, 산약 초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등을 통해 6월 25일까지 시 전 지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에 통영시는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해 동호회원을 모집, 관광버스를 동원해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헛개나무·겨우살이·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허덕용기자
산청군과 거창군이 최근 인천시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강화군에 있는 한우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전자형은 O형으로 올해 초 포천에서 발생한 A형과는 달라 새롭게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군은 구제역이 추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구제역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빠르고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 차량바퀴 등에 묻어 최대 14주까지 생존이 가능하므로 바이러스와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역의 기본이다. 구제역은 축산업뿐만 아니라 발생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일반 국민들의 생활에도 엄청난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철
김해시에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세워진다. 김해시는 장유면 율하리 1407 근린공원에 기적의 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15일 기공식을 갖는다. 김해시가 ‘책읽는 사회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건립하는 이 기적의 도서관은 전국에서 11번째로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783㎡의 부지에 연면적 1458㎡ 규모로 지어질 이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영·유아자료실(북스타트룸), 어린이자료실, 동아리방, 북카페, 다목적 공연장 등을 갖추게 된다. 또 3만여권의 장서 중 70% 이상을 아동용 도서로 비치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시설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그들만의 공간으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 건물은
남해군은 13일 오후 정현태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남해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지역자활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자활센터는 남해읍 심천리 일원에 지난해 9월 착공, 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993㎡에 건축면적 355.59㎡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창고가 갖춰졌고 2층에는 교육장, 전산실이 마련됐으며 부대시설로는 실외 정자와 주차장이 조성됐다.자활센터(센터장 전현수)는 지난 2004년 4월 1일에 보건복지부장관 제237-1호로 남해지역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해 오다가 2007년 7월 1일에 남해지역자활센터로 기관명칭을 변경지정 받아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보금자리가 없어 건물을 빌려서 운영해 오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