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분과(분과장 최미혜)에서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세대를 선정했으며, 특히 이날은 인테리업 종사자로 이뤄진 봉사단체 꾼(대표 김태우)이 참여해 150만원 상당의 자재 지원 및 재능기부로 실시하게 됐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창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분과 위원들과 꾼 봉사자들은 합심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에 임했다.
㈔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26일 우포늪에 따오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복원후원회 임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포늪 주변 따오기 서식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후 먹이활동이 가장 많이 이뤄질 우포늪 주변에 흘러 들어온 생활 쓰레기와 농약병,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서식지 주변에서 따오기 자연 안착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제거함으로 우포늪에 따오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먹이활동을 조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하청면 여성의용소방대 10여 명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회 하청 쌈지영화제’에서 행사안내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쌈지영화제는 문화생활을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기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풍물패 공연,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남해군 삼동면이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국가유공자 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디자인과 문구로 명패를 제작·보급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를 위해 추진됐다.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강동길, 여성회장 김동숙)는 지난 26일 진주소방서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대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운영계획, 회의, 건의사항 등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조직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유해환경과 술, 담배 등 유해물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선도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야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시설공단 노조는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을 방문해 장진규 구청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마산합포구는 기탁한 이불을 관내 기초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노조위원장은 “소외된 주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29일 지역 내 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강보건 전문인력이 이동용 치과 진료장비를 가지고 노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스케일링과 불소겔 도포, 칫솔질 교육, 틀니세척을 진행했으며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에게는 틀니 보관통을 드렸다.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구 5870부대 5대대에서 열린 ‘제30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에 참여하는 장애아동, 교사 등 85명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조정희 여성단체 회장을 비롯해 단체별 회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군의 ‘행복 실은 희망밥차’를 활용해 장애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남해군 남해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관내 5개 마을(섬호, 토촌, 선소, 동산, 심천)에서 피서철을 맞아 해안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각 마을 주민과 남해읍 자율방재단,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스티로폼과 밧줄, 폐어구 등 각종 해안쓰레기 10여 t을 수거했다.
하동군 하동읍은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이 지난 26일 개막한 제5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이번 축제 체험은 하동읍이 지난 18~19일 익명 독지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재첩축제에 초청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창원시 진해구청(구청장 구무영)은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을 위해 ‘행운의 황금 돼지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구내식당에는 황금돼지 스티커가 붙어 있는 12개의 식판을 준비해 모든 직원들이 배식 전 식판을 뒤집어 이벤트 결과를 확인하며 유쾌한 웃음으로 넘쳐나는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7월 이벤트는 당첨자에게 중앙시장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해 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벤트에 당첨된 직원은 “바쁜
산청경찰서(서장 전범욱)는 지난 26일 늦은 오후 여름철 특별 방범활동 일환으로 치안강화구역인 산청읍 조산공원 등 일원에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여성 명예파출소장과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래프팅 방문객 증가 등으로 음주 시비·소란에서부터 성범죄, 불법 촬영 등 다양한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의 시선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전범욱 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은 공동체 치안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빈집털이 예방 순찰 강화
합천군 적중면은 면사무소 1층 입구에 지난 25일부터 다육식물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다육식물은 송영숙 씨의 작품들로 31점의 작품을 8월에서 11월까지 4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정강호 적중면장은 “우리 면사무소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면사무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주소방서은 지난 25일 경남도 과학연구원 내 진성과학관(진성면 소재) 1층 대강당에서 과학실험실 직무연수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과학실험실 직무연수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현장중심의 소방안전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창원시 주최로 관계 공무원, 지역 시·도의원 및 회원과 봉사활동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마산지역협의회는 서원곡 일대 환경지킴이 활동 일환으로 주변 환경 청소를 했고 특히 한국장학재단의 봉사활동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은 지난 25일 다복식당에서 후원업체 대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체 특화사업 후원업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홀몸어르신 사랑의 도시락 배달 후원의 집 현판식은 지난 4월부터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위해 반찬과 차량 등을 지원한 후원업체와 지사체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에서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초계옥 추어탕은 2015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어르신들께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 회원들도 홀서빙, 주방보조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김현수)에서는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25일 자은주공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방문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복지욕구를 충족하고자 매달 1회 실시되고 있다.
하동군 금성면은 금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강호)이 지난 24일 면사무소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게 전해달라며 노인용 보행보조기 15대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보행보조기는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금성면은 관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각 마을에 1대씩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