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난 15일 한국경제신문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e금융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최근 기존 M/S(자화테이프)카드에 비해 대용량의 정보저장 기능과 고도의 보안성이 특징인 스마트카드가 생활 속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그 한가운데 농협 ‘NH스마트카드’가 있다.농협의 IC칩 기반 e금융 상품을 통칭하는 ‘NH스마트카드’는 IC칩에 금융(현금인출)기능 외에 교통카드, 전자화폐, 신분증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대에 부응하는 고도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충족하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5000여개 영업점과 2만1000대의 자동화기기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주요 기관의 금고업무를 수행하는 금고은행으로 기관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코스피지수가 43일만에 1700선을 탈환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0포인트(0.91%)오른 1705.33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 4일 1728.77포인트(종가기준)를 기록한 이후 약 한달 보름만에 17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상승세는 간밤에 미국증시가 2% 넘게 상승한 것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덕분에 대형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고, 월드컵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초반 1710선에 도달하기도 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면서 1700선을 하회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1700선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59%)의 상승세가 두드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012년으로 유예된 법인세율 인하시기를 내년으로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년 세제개선 100대 과제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세청, 국회 등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인세 최고세율은 22%로,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할 경우 24.2%다. 지난 2008년 말 법인세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22%에서 20%로 인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법이 재개정되면서 인하시기가 2년 뒤인 2012년으로 유예됐던 바 있다. 대한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법인세율 인하는 우리나라 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외국 기업의 국내 유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시아 주요 경쟁국보다 높은 법인세율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부정적
4월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OECD의 실업률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월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3.7%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실업률인 8.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의 실업률은 1월 8.7%, 2월 8.6%, 3월 8.7%였다. 한편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평균 실업률은 10.1%, 선진 7개국(G7) 실업률은 8.4%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실업률은 0.6%p 상승했으며 실업자수는 4650만명으로 330만명이 증가했다. 회원국 가운데 스페인(19.7%), 슬로박(14.1%), 아일랜드(13.2%), 포르투갈(10.8%), 헝가리(10.4%), 프랑스(10.1%)
지난달 수입원자재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16일 한국수입업협회가 발표한 ‘2010년 5월 원자재 수입가격동향’에 따르면 30개 주요 원자재 수입가격지표인 코이마(KOIMA)지수는 전월대비 17.15포인트(5.23%) 하락한 310.93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각 부문별 원자재 수입으로는 비철금속(-12.39%)이 유럽의 경제위기 우려와 수요 감소로 인해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어 유가하락과 수요감소로 인해 유화원료와 철강재가 각각 6.91%, 5.12% 감소하며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광산품은 유가, 달러강세 및 원유재고 증가로 4.95% 하락했고, 섬유원료는 에틸렌글리콜, 유가 하락 및 공급량 증대로 2.99% 내려갔다. 철강재도 빌릿, 공급량 증가로 인해
남아공월드컵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 들어 3D TV 판매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를 ‘월드컵 효과’로 분석했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까지 국내에서 약 2만6000대(유통망 공급기준)의 3D TV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속도도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최근 2주 동안 6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초 출시 6주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천암함 사태로 4월 전반적인 가전 판매가 저조했음에도 지난달 말까지 2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던 바 있다.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지난 달까지 27만대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달까지의 전 세계 판매 목표량이 60
실질적인 나라 살림살이를 나타내는 관리대상수지가 적자를 나타냈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통합재정수지 잠정집계’에 따르면 올 4월 말까지 정부의 관리대상수지는 13조6000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9조3000억원)보다 적자가 5조7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관리대상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기금, 고용보험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 등 4대 사회보장성기금(14조3000억원)을 제외한 수치다. 한편 정부의 재정수입은 109조4000억원, 지출 및 순융자는 10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는 4월말 기준 7000억원 흑자로 분석됐다. 이는 3월말 240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16일부터 이용금액의 0.2%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하는 ‘고향사랑채움카드’를 출시한다. ‘고향사랑채움카드’는 발급 신청 시 기부를 원하는 시·군·구 지역을 지정할 수 있어 카드를 쓰면서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카드 발급 시 기부를 원하는 지역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조성된 기금은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결식아동지원사업,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사업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1일 2회, 월 4회, 1회 이용액 10만원 한도) △농협운영주유소 5% 채움포인트 적립(GS칼텍스 제외) △대중교통 요금 5%할인(월 최대 5000원) △학원 업종 5%할인(월1회/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 한도) 등 다
양산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에 15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달 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자금지원 종류는 경영안정자금 150억원, 시설설비자금 50억원으로 경영안정자금은 기술개발, 제품생산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시설설비자금은 생산시설의 자동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후시설의 교체에 소요되는 자금 등이다. 업체별 자금지원 규모는 상반기 자금지원 사항과 마찬가지로 상시종업원수와 매출액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3년(2년거치 1년4회 균분상환)으로 연 2.5%에 해당하는 이차보전금을 3년간 시에서 보전(지원)해 준다. 지원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이 된 업
월드컵 기간 동안 소주와 막걸리 등 일명 서민용 술은 매출이 오른 반면 위스키는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1~14일까지 맥주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 주(4일~7일) 대비 12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적인 서민 술인 소주 또한 이 기간 동안 34% 신장했다. 휴대가 간편한 200ml 포켓용 소주는 120% 증가했다. 지난해 막걸리 누보라 불릴 정도로 열풍이 불었던 막걸리의 신장도 두드러진다. 가평 잣 막걸리가 지난 주 대비 150%, 월매 쌀막걸리가 120% 신장하는 등 막걸리의 판매가 34% 증가하였으며, 설중매, 매취순과 같은 과실주가 54% 증가했다. 반면 위스키 등 양주의 경우 매출이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양주류 매출은 -33%를 기록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가 러시아에 오는 2017년까지 17만대 규모의 장기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회생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쌍용자동차는 15일 러시아 솔러스(Sollers)사와 양사간 협력 방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코란도C(사진)와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등 SUV 차종에 대한 장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2011년 1만6700대, 2012년 2만2000대, 2013년 2만2300대, 2014년 2만3300대, 2015년 2만3800대, 2016년과 2017년에는 각 2만4000대를 수출한다. 올해 수출물량 1만2000대를 포함하면 쌍용자동차는 2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라이나생명과 제휴로 ‘플러스케어 암보험’을 판매한다..플러스케어 암보험은 최고 4000만원까지 일반암을 보장할 뿐 아니라, 고액암을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한다.게다가 암치료를 위한 생활자금도 암진단 확정 후 5년간 최고 2000만원(생존시매년 400만원,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특히 가입은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장은 최장 80세로 10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가입유형은 건강축하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건강축하형은 만기까지 보상을 받지 않을시 200만원의 건강축하금이 지급된다.이밖에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2000만원(가입금액 기준) 가입시 35세 남성은 매월 1만5200원, 35세 여성은 2만4600원이다.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최근 암보험이 점차 사라
조달청이 제조업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128개 업체 제품을 조달등록 말소하는 등 부실 제조업체에 대해 제재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의 직접생산 여부를 점검, 제조업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128개 업체 757제품의 조달등록을 말소, 공공기관 입찰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달청 품질관리단에 따르면 조달등록 된 2만1600여개 국내 제조업체 중 취약분야(다수제품 등록업체 179개 업체 2387개 제품)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128개 업체(71.5%)가 생산한 757제품(31.7%)이 부적합했다. 특히 2차에 걸쳐 점검계획을 사전에 통보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자진 말소기간을 부여했
유럽발 호재와 악재가 뒤섞인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90.60)보다 0.57포인트(0.03%) 낮은 1690.03포인트로 마감됐다. 지수는 전날에 이어 1690선을 유지했다. 이날 지수는 1687.85포인트로 2.75포인트 하락 출발했다.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이 장 초반 지수를 떨어뜨렸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4일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3에서 Ba1로 4단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유로존(유로 사용 16개국) 4월 산업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9.5% 늘어 20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는 ‘호재’도 함께 알려졌다. 그러나 장 막판 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낮추고 프로그램 매물도 일부 나왔
지난해 하반기 주식시장 회복에 힘입어 전업 투자자문사 상당수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9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117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은 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303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됐다. 영업수익 역시 69.3% 늘어난 2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수수료 수익이 307억원(50.8%) 증가하고, 고유재산운용수익도 734억원(81.7%)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비용은 2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억원(16.4%) 증가했다. 이는 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손실이 203억원(22%) 감소한 반면 인건비(215억원)와 대손상각비(179억원) 등이
월드컵을 응원하는 이름 ‘남아공’, ‘한국승’씨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자사의 기업블로그 ‘리얼쇼핑스토리’(http://blog.gsshop.com)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공, 심육강, 한국승씨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실제로 ‘남아공’씨 ‘한국승’씨가 응모했고, 실명인증을 거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밖에 월드컵을 응원하는 이름으로 그리스전의 스코어인 ‘이대영’씨, 아르헨티나전 2연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연승’씨, 삼촌의 이름이라며 응모하신 ‘공인구’씨, 등이 있었다. 또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수영선수로 훈련중인 ‘이겨라’씨도 있었으며, ‘김수비’씨는 ‘김공격’씨를 찾는다는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다. 이번 이벤트에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경영계는 4110원 유지를, 노동계는 5180원으로 인상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역시 절반이상이 최저임금 ‘동결’을 원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447개를 대상으로 ‘2011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53.4%가 최저임금 ‘동결’을, 13.9%는 삭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 만이 ‘1~3% 인상’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 적용되고 있는 최저임금 4110원 수준에 대해서는 42.2%는 ‘적정’한다고 대답했으며, 34.5%는 ‘높다’라고 대답해 중소기업이 현재의 최저임금 수준을 적정하거나 다소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15일 올 8월 출시될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내부 렌더링은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크래쉬패드(대쉬보드)는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 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켰으며,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가했다.도어트림에는 실버 가니쉬 타입의 그립핸들을 추가해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크래쉬패드와 이어지도록 했으며, 암레스트 부분에도 메탈릭 페인트를 적용했다.이와 함께 기존 스피커의 위치를 상향 조정해 수납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이밖
지식경제부는 15일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전기냉장고·전기세탁기·전기드럼세탁기·공기청정기·식기건조기 등에 대한 효율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가스온수기를 효율관리기자재로 새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효율관리기자 재 운용규정’을 개정·공고했다. 각 품목별로는 전기냉장고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이 19%(1등급 기준) 상향조정됐고, 전기세탁기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을 17%(1등급 기준) 상향 조정하고 세탁용량도 15㎏→20㎏ 이하로 확대했다. 전기드럼세탁기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을 27%(1등급 기준) 상향 조정하고, 세탁용량은 15㎏→20㎏ 이하로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또 최저소비효율기준을 30%(세탁
소득이 증가하면서 개인 금융자산이 크게 늘었다. 부채도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0년 1분기중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개인의 금융자산은 1998조원으로 전년말대비 51조5000억원 증가했다. 여기에 상거래신용과 기타금융자산을 포함할 경우 2006조1000억원으로 2000조원을 넘게 된다. 금융자산의 증가는 소득의 증가에 기인한 바 크다. 한은 관계자는 “개인들의 자금운용이 많이 증가한 것은 1분기 국민소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주가도 상승했지만 주가 상승폭은 작년에 비해 크게 둔화된 편”이라고 설명했다. 자금운용 측면에서는 금융기관예금이 3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15조200억원)보다 크게 확대됐다. 금융자산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