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또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BIS비율(바젤=기준)은 14.07%(Tier1 10.67%)로 전분기(13.74%, Tier1 10.30%)보다 0.33%포인트(Tier1 0.37%p)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3분기 중 당기순이익 시현(2조3000억원) 등으로 자기자본이 증가(1조8000억원)한 반면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따른 파생상품자산 및 외화자산 감소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은행별로는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의 BIS비율이 12%를 상회했다. 특히, 외환은행이 0.99%포인트 급등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 빚이 7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3분기 중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9월말 가계 신용잔액은 71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2%, 전년 동기보다 5.4% 늘어났다. 지난 3분기에 늘어난 가계 빚 15조원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이 14조1000억원, 나머지는 신용카드나 할부구매로 인한 증가분이었다. 지난 9월말 가계신용 잔액을 통계청의 올해 전체 가구 수 1691만7000가구로 나눈 가구당 가계 빚은 4214만원에 달한다. 인구수 4874만7000명으로 나눈 1인당 빚은 1462만원 수준이다. 가계대출 증가분 14조1000억원 중 4조7000억원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늘어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집집마다대출Ⅲ’의 취급기간과 취급한도를 연장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은행의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집집마다대출Ⅲ’는 1500억원 한도로,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인 금리인하혜택이 제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조치로 내달 30일까지 취급기간이 연장됐으며, 취급한도도 삭제됐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고객들의 잇따른 취급기간 연장과 취급한도 변경 요청에 따라 ‘집집마다대출Ⅲ’의 취급기간과 한도를 연장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집집마다대출Ⅲ’의 평균 금리는 5.74% 수준으로, 타행 주택담보대출상품 보다 금리 경쟁력이 높다. 김영수기자ky
KT(회장 이석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공식 파트너사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추첨식 응원전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KT와 현대차는 한국시각으로 내달 5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진행될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 맞춰, 4일 저녁 9시부터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조추첨식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응원전에서는 2002·2006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대표팀 하이라이트 영상상영과 월드컵서바이벌 퀴즈대회, 월드컵 응원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2010 남아공 월드컵 승리기원을 위한 ‘굿윌볼’의 출정식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KT는 조추첨식 응원전 참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패키지(숙박권 및 리
KT(회장 이석채)는 애플(Apple)의 ‘아이폰 3GS(iPhone 3GS(16GB/32GB))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폰 3GS’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아이폰 중에 가장 빠르고 강력한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 애플 측의 설명이다. 3백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신 OS 버전인 ‘iPhone OS 3.1’을 탑재해 편리한 편집기능, MMS, 빠른 검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폰은 고객편의를 강조한 UI(User Interface), 손가락만으로 자유롭게 화면 크기를 조정하는 멀티터치 기능 및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돼 고객들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 문자 발송한도를 휴대폰당 1일 1000건에서 500건으로 대폭 조정하는 방안을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 수립한 ‘스팸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문자 발송한도를 1일 500건으로 대폭 조정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이동통신 3사와 이미 약관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인의 명의로 다수의 대포폰을 개통한 후 1일 발송한도 내에서 불법 스팸문자를 분산하여 발송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1000건 한도는 스팸발송을 방지하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이통3사와 함께 표본추출에 의한 스패머와 정상 이용자의 문자발송 행태를 비교·분석,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면
택시가맹사업이 시행되고, 불량 택시업체는 퇴출된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여객자동차 운송가맹사업의 범위, 개인택시 면허 양도·상속 제한, 택시 감차보상 기준 근거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반택시 운송사업자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사를 여객자동차 운송가맹사업의 운송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사업자로 정했다. 국토부는 “택시가맹사업이 활성화되면 택시 산업의 규모화 및 택시의 브랜드화를 통해 국내에도 일본의 MK택시와 같은 수준 높은 택시 서비스제공업체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기존 소형·중형·대형·모범형·고급형으로 구분돼 있는 택시 운송사업 부문에 경형택시를 신설해 1000cc 이하 경형
우리나라의 통합재정수지가 9월말까지 25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통합재정통계(잠정)’에 따르면 올 9월말까지 정부의 재정수입은 196조1850억원, 지출 및 순융자는 221조876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는 8월말 기준 25조6900억원 적자로 분석됐다. 이는 8월말 16조4310억원 적자에서 9조3400억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기금, 고용보험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 등 4대 사회보장성기금(22조2160억원)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도 47조9060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35조3040억원)보다 12조6020억원 늘어난 것으로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카드이용 건수는 절반을 넘어섰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3분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결제규모는 하루 평균 3363만건, 246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건수 8.2%, 금액 4.9% 증가했다. 카드 이용실적은 일평균 1740만건, 1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건수 23.6%, 금액은 3.2% 증가했다. 신용카드의 경우 일평균 1422만건,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건수(20.3%)와 금액(1.1%) 모두 늘었다. 9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1억271만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특히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은 일평균 309만
화물기 부족과 항공화물 운임 급등으로 인해 국내 업계의 IT제품 수출 발목을 잡고 있다.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LCD 패널·반도체·휴대전화 등의 수출물량이 늘고 있지만 화물기 공급부족으로 인천공항 항공화물 터미널에는 IT제품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2000t 상당의 수출화물이 수송되지 못한 채 공항에 적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0㎏이상 중량화물의 경우, 예년에 비해 운송예약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평소 미주 지역은 3~4일, 유럽지역은 7일 정도 공항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무역협회는 전했다. 이는 항공사들이 지난 연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물동량 감소로 운항 화물기를 줄인 이후 최근 경기회복세에 따른 물량 회복에도 불
지식경제부는 24일 올해 3/4분기 세계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순위가 상반기에 이어 9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수출시장 점유율에서 캐나다와 영국에 이어 12위를 기록했었다.지경부에 따르면 전세계 1~9월 수출감소율은 전년동기 대비 27.8% 감소했지만 한국은 같은 기간에 비해 20.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수출상위 10개국 중 한국의 수출감소율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셈이다.지난해 우리나라보다 수출실적이 앞섰던 영국의 수출은 전년보디 30.5% 감소했고, 캐나다는 36.6% 떨어지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실적 9위를 기록한 러시아 역시 올해는 44.3%나 감소했다.또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일본의 3배에 가까운 301억달러로 수
앞으로 KT의 입찰에 참여할 경우 적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응찰하는 협력사는 낙찰에서 제외된다. KT(회장 이석채)는 ‘입찰가 제한 경쟁입찰제’ 대상을 지난 20일부터는 금액에 상관없이 3개사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공사·용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개사만 선정하는 일부 물자 경쟁입찰에도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이 제도를 지난 6월에 도입했으며, 지금까지는 5개사 이상의 협력사가 참여하는 10억 원 이상의 공사·용역에 대해서만 적용해 왔다. ‘입찰가 제한 경쟁입찰제도’는 입찰시 제한기준가 이하로 저가입찰을 하는 협력사는 낙찰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적정가 10억원 공사용역에 11억원(A업체), 9억원(B업체), 7억원(C업체), 5억원(D업체) 등 4개 업체가 응찰
경남은행이 에코트리(Eco-Tree) 친환경 실천캠페인 후원을 통해 녹색정책에 동참하기로 했다.23일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김해시와 ‘에코트리(Eco-Tree) 친환경 실천캠페인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김해시청을 방문한 문동성 은행장은 김종간 김해시장을 만나 전 국민 환경의식 변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상호 협조함은 물론, 녹색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기로 했다.특히, 경남은행은 에코트리(Eco-Tree) 친환경 실천캠페인 후원협약에 따라 에코트리 캠페인의 지속적인 홍보와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환경의식 변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남은행은 김해시와 에코트리 추진위원회의 에코트리사업에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함은 물론, 필요한 수목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한
지식경제부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투자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한·중 최고위층 회의체인 ‘제6차 한·중 투자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은 중국측에 석유화학제품의 반덤핑 조치 자제를 요청하고, 토지사용증 발급 등 중국내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최경환 장관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의 국제공조, 무역투자 고도화 및 제도 선진화, 신산업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천더밍 중국 상무부 장관은 경제위기 공동 극복, 녹색경제 협력 강화, 중국 낙후지역에 대한 적극 투자를 요청했다. 특히 최 장관은 천더밍 중국 상무부 장관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고 중국 정부의 배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베이
코레일이 공기업 최초로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CCMS) 인증을 획득했다. 코레일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CCMS:Consumer Complaint Management System) 인증을 공기업 최초로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소비자불만의 사전 예방과 사후 구제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기업으로 평가돼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 ‘CCMS’는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불만에 대해서는 소비자 입장에서 해결하는 시스템으로서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비자 불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05년 9월 공표·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올 11월 현재 231개 기업이 도입, 운영 중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3일 700만명을 넘어섰다. 2005년 600만명 돌파 이후 4년 만이다. 1994년 350만명 이래 15년간 배가 증가했다. 일본인이 275만명(39.3%)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122만명(17.4%), 미국인 55만명(7.9%)이 뒤를 이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경제위기와 신종플루 등으로 올해 전 세계 관광객 수가 작년보다 6%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만이 전년 대비 14% 성장을 기록했다”고 강조하며 “연말까지 780만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700만번째 입국객 환영행사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4일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건 여파로 취소했다. 뉴시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회(이하 BSA)가 진행하는 일명 일당 1000만원 알바 ‘드림 알바 선발 프로젝트’에 무려 1만50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BSA는 23일 “지난 5일부터 시작 된 접수는 하루 만에 6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가 하면, 3일 만에 1만명 이상이 지원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지난 20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5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SA 드림 알바 프로젝트’는 하루 일당 1000만원의 파격적인 아르바이트 행사로서, 서류 심사에 합격한 100명 중 최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인은 다음달 11일 하루 동안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에 참가하고 일당 1000만원을 받게 된다. BSA에 따르면 지원자는 대학생들이 19.
“20%이상 고금리대출, 평균 12% 대출로 바꿔드립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신용회복기금은 저신용·서민층의 고금리채무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환대출 신용보증 제도를 개선해 23일부터 시행한다. 신용회복기금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의 20%이상 고금리대출을 평균 12% 이자 대출로 바꿔주는 전환대출 신용보증을 시행해왔다. 그동안 전환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이전에 발생한 채무로 제한됐다. 그러나 신용회복기금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전환 대상을 ‘보증신청일 기준 6개월 전에 발생한 채무’로 바꿨다. 즉 23일에 전환대출 신용보증을 신청할 경우 지난 5월 22일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연 20% 이상 고금리대출이 연 12% 대출로 바뀌는 것이다.
현재 아파트에만 적용되고 있는 실거래가 공개 범위를 단독 및 연립주택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전·월세 시장 불안을 막기 위한 정보수집 차원에서 전·월세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도 검토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미래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오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당 정자동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미래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전·월세 거래정보 확보 및 부동산 거래정보 공개·제공 등의 주요 전략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현재 국토부는 전·월세 거래정보 확보와 관련해 두 가지 방안을 검토중이다.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코트라(KOTRA)는 22일 남미 IT 시장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남미 콜롬비아와 파라과이를 방문하는 남미 사절단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전자정부, U-시티(City) 시장 개척을 위해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부처·기관과 삼성SDS, LG CNS, 포스데이타 등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에서는 콜롬비아 보고타시(市), 메데진시(市)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고 전자정부와 U-시티 분야에서는 보고타시(市), 메데진시(市)를 비롯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을 목표시장으로 활동한다. 특히 23일에는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교통부 차관(Dr. Gabriel Ga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