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다음달 수도계량기 검침 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상수도요금을 하반기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물가상승을 감안해 서민물가 안정책으로 상수도요금 인상을 오는 7월부터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다음달 1일 시행하기로 돼 있는 상수도 요금 인상안을 7월 1일 수도계량기 검침분부터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창원시 수도급수조례 개정안을 28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같은 시기에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도 하반기로 조정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요금인상이 동반되는 상수도 요금 현실화는 3개시 통합 후에도 수도요금이 ㎥당 창원권 708원, 마산권 697원, 진해권 789원으로 각각 달라 거주지를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어
김해중부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대변할 수 있는 직장협의회를 발족해 화재가 되고 있다.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백승면)는 24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밝은직장협의회를 발족했다. 이 자리에서 백 서장은 기존의 일방통행식 업무수행과정에서 탈피, 직원협의회를 통해 직원 스스로가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상·하간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충실히해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어렵고 소외된 주위 이웃들을 돕고 직원들의 복지·고충사항을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경찰 부조리 근절을 위한 선도그룹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정회 밝은직장협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토요일 복지시설을 방
산청군은 동절기 중단됐던 건설 사업을 25일자로 해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해제되는 주요 건설 사업은 군에서 시행중인 ‘국가지원 지방도 60호선 선형개량사업’을 포함한 본청 29건, 읍면 3건 등 32건의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69억7800만원 규모다. 군은 기온의 영향을 받는 콘크리트 타설·포장포설 등은 공사 중단이 해제 되더라도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동절기 중단 해제 이후 다음달 초순께에는 시행중인 도로 확·포장공사 등의 건설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 지역경제난 극복을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품질제고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노종욱기자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25일 오후 4시께 타니골프앤리조트 곤양면 지역에서 타니골프앤리조트주식회사(대표이사 장두원)와 사천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타니골프앤리조트내 지역 특산품 판매와 홍보 코너가 개설돼 연간 10억원 이상의 농·수·축산물 판매로 지역 농민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건설중인 골프장과 고용효과가 큰 기업체에 대해서도 군내 생산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타니골프앤리조트(주)는 사천시 곤양면 가화리 산 128 일원에 165만9287㎡ 부지 36홀 규모의 시설을 갖춰 전국 최대규모의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올해 경륜 경주를 25일부터 시작했다. 부산경륜장은 25일 개장 경주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총 26주 동안 경주를 시행한 뒤 연말까지 23주 동안 광명과 창원경륜장의 경주를 화면으로 수신한다. 부산경륜장의 올해 자체경주 수는 하루 10경주. 공단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선발급 5경주와 우수급 5경주 또는 선발급 4경주, 우수급 3경주, 특선급 3경주 등으로 편성한 10경주를 시행하고 나머지 8경주는 광명과 창원경륜장으로부터 수신할 계획이다. 고객사은행사와 특별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특별경륜은 이달(25∼27일·경륜개장)과 오는 7월(29∼31·공단창립기념) 마지막 주에 있을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경주로 교체공사가 시작되기 때문
다음 겨울, 경로당을 출입하는 남해군 어르신들이 한층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로당 230곳의 운영비 및 난방비를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액 지원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올해 경로당에 지원될 예산은 운영비가 개소별 연 84만원, 부식비가 연 12만원이다. 또 난방비는 경로당별 형평성 유지를 위해 난방형태 및 면적에 따라 최저 60만원에서 최고 76만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또한 지속적인 한파 및 고유가로 인한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는 난방비를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지원되는 난방비는 난방형태에 따라 연 최저 5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코리아(대표이사 노재홍)는 지난 23일 전남 순천과 진주시에 ‘핑크 드림 도서관’ 13호점과 14호점을 개관했다.‘핑크 드림 도서관’ 13호점과 14호점은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산하기관인 순천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진주 ‘진주평거복지관’에 각각 개소했다.순천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전문기관이며, 진주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아이들과 노인을 지원해오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핑크 드림 도서관’은 메리케이 글로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어린이들의 핑크 빛 꿈과 미래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지난 2008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메리케이의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은
함양군은 올해 총 147억원을 투입해 차의 소하천 등 7개소 9.2km 구간의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사업을 벌인다.군에 따르면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시책에 따른 조기발주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 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발주에 나섰다.이에 따라 7개 사업장 모두 이달 말까지 착공한다. 소하천정비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투자 효과가 크고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을 우선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또 정비 구간 내에 통수단면이 부족하거나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노후 교량 정비 등 소하천별 특성을 감안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자연친화적 하천공법을 적용하여 정비 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사천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 김성관)는 지난달 시청 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관내 ‘작은 도서관’에 도서 1900여 권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서기증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독서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이 도서 부족과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어 사천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공무원노조에서 모아 작은 도서관에 기증했다. 김성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도서기증 외에도 공무원노조가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지찰기자njc@gnynews.co.kr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4일 오후 2시 해인사 관광호텔에서 향우기업대표 9명을 초청 하창환 군수 등 기관단체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발전·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김영덕 (주)유썸 사장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인 9명을 초청, 군정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성장 동력에 대해 향우기업인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강사로 초청된 장재홍(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연구위원) 박사는 미래성장 동력방안 특강을 통하여 심도 있는 합천군 발전전략을 제안했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향후 합천이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를 풀어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야 하고 특히 향우기업인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창원시 마산 합포구가 간선도로변에 그려져 있는 노후된 벽화를 산뜻하게 정비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합포구에 따르면 기존에 조성돼 있던 벽화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퇴색·훼손돼 주변 가로경관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950여만원을 들여 6개소의 벽화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재구성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23일까지 한달간 관내 3·15의거 탑 옆, 완월초등학교 담벽 등 간선도로 주변의 노후화 되고 퇴색된 벽화를 재 도색 하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정비했다.합포구 관계자는 “우리시 고유의 상징성·예술성이 가미된 수준 높은 조형물을 새롭게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들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수기자
쌀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도입한 의령군은 2015년까지 매년 약 200ha씩, 1000ha이상 면적으로 늘려 보급하기로 했다.지난 2009년부터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 일 수 있는 벼 무논 점파 파종기술은 못자리 생략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의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올해도 1억원의 예산으로 벼 무논점파 파종기를 공급, 전국 최고의 비용절감 혁신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군은 올해를 벼 무논점파 파종 정착의 해로 정하여 전 읍·면별 2~3개소 10ha이상 단지를 조성하고 3월부터 사랑방 좌담회와 현장 컨설팅을 통해 재배기술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벼 무논 점파 면적은 100여ha 수준에 머물었으나 올해는 전 읍면별 파종기 공급으로 200ha 이상으
밀양시는 ‘으뜸가는 농업도시’ 시정방침에 따라 밀양농업의 특성화와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점프 미르피아 부농 만들기’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밀양농업의 획기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부농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2011년도 농업부분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2006년 305억원이던 농업부분 예산 규모가 매년 증가해 올해에는 654억원으로 대폭 증액 편성돼 농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향상에 큰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농업분야 지원은 밀양시 순수 자체사업으로 시설채소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농가의 보온력 증대를 위한 보온덮개 사업에 2009년부터 올해까지 3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업인이 쉴 수 있는 농업인 복지센
창원시가 계속된 겨울가뭄에 따른 취수원별 비상급수대책을 마련, 읍·면지역의 물 부족 해소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창원시의 강우량을 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내린 비의 양이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의 같은 기간에 비해 205㎜나 적게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취수원별로는 시 상수도 공급지역이 아직은 정상적인 상수공급에 여유가 있다. 반면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지하수 191곳, 계곡수 12곳, 해수 1곳 등 204곳은 물 부족 현상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우량에 큰 영향을 받는 계곡수를 사용하는 마을은 식수 부족량이 다른 곳보다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부터 휴일에도 식수 공급을 요청하면 운반 급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계곡물
경남도가 다음달까지 도내 29개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 결혼 이주여성들이 고국의 가족들과 화상상봉할 수 있는 IP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른면 이 시스템이 설치되면 언제든지 결혼 이주여성들이 조국의 부모·친지들과 얼굴을 보면서 안부를 묻고 대화할 수 있어 결혼 이주여성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한국생활 정착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상상봉 방법은 이주여성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화상상봉시스템에 접속할 때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중국 등에 있는 가족들이 그 나라에 설치돼 있는 PC나 정보접근센터에 접속하면 쌍방향 의사소통할 수 있다. 도 정보통계담당관실 관계자는 "화상상봉시스템 설치를 빠른 시일내 마무리 해 개
경남도축산진흥연구소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용 납품 소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유전자증폭검사를 통해 축산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도축산진흥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구제역 여파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고 수입축산물의 국내산 둔갑행위가 우려되고 있다.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학교급식용으로 사용되는 소고기와 시중에 유통중인 소고기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도축산진흥연구소는 우선, 학교급식용 소고기를 급식소에서 의뢰받아 유전자증폭검사를 통해 한우·비한우로 감별하고 검사결과를 학교에 통보해 질 좋은 부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축산물 가공 도축장 12개소에 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포장처리업·식육판매업 등 유통중인 축산물에 대해
의령신협 이사장 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자가 동반 사퇴해 내홍을 겪고 있다. 23일 의령신협(이사장 이보영)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25일 실시키로 한 신협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선거가 2명의 이사장 후보자가 동반 사퇴해 재공고로 연기됐다. 이번 이사장간의 파열음은 지난 17일 전병욱(59·부이사장) 후보가 이사장 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제훈(52)후보와 이보영(70) 현 이사장이 연이어 후보로 등록하면서 시작됐다. 전 후보는 제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자 전직 군의회 의장이 경합하는 것은 상호 바람직하지 않다며 등록마감 전에 출마를 포기했다. 문제는 제 후보에게 신협 이시장 출마를 권유한 현 이사장이 전 후보가 사퇴하자 경합하게 되면서 불협화음이 일어났다. 결국 제 후보마저 사
진주시민 서로 돕기 ‘천년사랑 천사운동’을 아시나요! 진주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에게 회원들의 십시일반 동참으로 이웃을 돕는 단체가 있다. 지난 2009년 3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길영)가 추진·시행하고 진주 MBC와 서경방송이 광고로 후원하는 ‘천년사랑 천사운동’이다. 이 운동은 ‘진주시에 살고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자’는 목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시민이 없어지는 그날까지를 목표로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2차 배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한다. 천년사랑 천사운동(추진위원장 김법환)은 현재 후원 천사 432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09년 9월부터 진주시 상봉서동에 거주하는 정모씨 등 10가구에 매월 10만원을 지원했고, 2차로 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23일 오전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녹색경영추진본부 창원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창원상의 손무곤 사무국장, STX메탈(주) 한성욱 상무를 비롯해 기업체 환경 및 녹색성장 관련부서 임원, 창원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계의 녹색경영과 녹색경영 보급, 확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산인프라코어(주) 김찬식과장은 녹색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기업활동 전반에서 인간존중과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환경안전 방침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손무곤 사무국장은 “기업환경이 점차 녹색경영이 강화되는 추세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며 “기업성장을 위해 녹색경영은 반드시 실천하고
진주 등 시외로 운행하는 하동지역 공영버스가 빠르면 5월부터 하동군내만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로 전환될 전망이다. 특히 농어촌버스로 전환되면 노선변경권이 경남도지사에서 하동군수로 이관돼 산간·오지의 맞춤형 노선변경을 통한 농어촌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주~광양고속도로 일부 개통에 따라 하동발 서울행 직행버스 노선도 변경돼 시간단축과 함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군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내만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영화여객에 위탁 운행해 온 공영버스 10대를 농어촌버스로 전환해 빠르면 5월부터 하동군내 43개 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