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날·아라제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하성식 함안군수·위원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아라제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출과 분과위원장 위촉보고, 아라제 개최 일정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결과 군민의 날 아라제 행사는 창원, 김해, 의령 등 인근지역 축제 개최시기를 감안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축제를 통합개최한 결과, 행사경비 절감을 비롯하여 주민참여 제고, 축제 시너지 효과 등이 컸던 만큼 올해에도 아라제와 수박축제, 처녀뱃사공가요제 등 3개 행사를 통합해 개최하기로 했다. 통합축제는 4월 15일 군민의 날·제24회 아라제 야간 개막식을 갖는 한편, 같은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22일 관광산업의 활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음달 1일부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에 있는 여행사가 다른 지역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에 있는 1개소 이상 관광지를 관람하고 적법절차에 의해 등록·신고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한 조건으로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기준은 내국인은 20명 이상, 외국인은 10명 이상, 수학여행단은 50명 이상으로 한정하고, 지원금액은 내국인은 1인1박 기준 1만원, 2박 이상은 2만원이며, 외국인은 1인1박 기준 1만5000원, 2박이상은 3만원, 수학여행단은 1인 1박기준 3000원, 2박 이상은 6000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함양군은 농가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농기계의 농가 임대로 농기계 효율성과 농업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24일부터 한다. 임대기간은 24일터 연중이며,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으로서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1회 3일 이내, 1농가에 1대 이내로 임대한다. 임대시 농기계 기종별로 2만원에서 4만5000원정도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12억원 예산으로 825㎡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 1동과 임대농기계 굴삭기 등 30종 77대를 확보해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가진바 있다. 한편 2011년도에는 관리장비 등을 추가 확보하고 임대 농기계 조작시 사고에 대비하여 군의 예산으로 농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하는 등 완벽한 농기계임대 운영체계를 갖추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기자
남해군은 지난 21일 창의적 인재육성과 군정발전에 대한 자발적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독서토론에 신규공무원들을 토론 그룹으로 선정해 ‘오리진이 되라’는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독서토론회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은 책 속의 창의력과 관련된 좋은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군정에 잘 접목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먼저 군청 청사가 분산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어려움이 있으니 자동민원 안내기를 설치하여 민원 응대의 효율성을 높이면 좋겠다는 의견과, 평일에 민원업무를 예약하여 주말에 찾아가도록 하는 주말민원서비스 예약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버스터미널에 관광 안내를 강화하여 관광객 유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독서토론에 참가한 남면보건지소 장계화
임신에서 출산, 모유수유까지 예비엄마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이 22일 오후 2시 하동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임신 12~32주된 임산부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건강교실은 진성희 임산부 전문 강사 강의로 임신기의 식사와 영양관리, 모유수유 향상을 위한 모유 장점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임신기에는 모체의 혈액이 증가하고 태아의 혈액 생성 및 철분의 요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들이 임신과 출산 등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긴장감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또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관리와 태교, 모유수유 및 임산부 육아지도 등을 해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하동군보건소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군민의 기초건강의 밑거름인 모유수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일교차가 커져 시설하우스 내 안개가 끼는 등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 과채류에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경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특히 시설재배작물에 발생이 늘고 있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토마토와 고추 등 시설과채류에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큰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은 담배가루이에 의해서만 전파되는 병으로, 감염된 식물체, 특히 토마토묘에 의해 먼 거리까지 확산되는 전염성이 강한 병이다. 병에 감염이 될 경우 병징으로는 식물체가 심하게 오그라들고, 생장이 정지되면서 잎이 가장자리부터 말리는 현상을 보인다. 그리고 꽃모양은 정상이지만 과실이 맺히기 전에 떨어져 수량이 크게 감소하고, 이미 달린 열매도 수분
함안군 보건소는 22일 오후 1시 30분 법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군철 위원장 및 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함께 건강위원회 사업 선정, 선정된 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발대식을 가진 건강위원회의 실질적인 가동을 위해 금연·바른 식습관 등 건강위 추천사업과 다양한 신체활동 등 주민이 추천한 사업을 확정했다. 또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보건소 및 경상대학병원 등 관련사업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기획과 수행, 평가업무를 맡고 월 1회 이상 회의를 갖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사업추진
거창군 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하고 잠재된 기술과 관심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현재 131개국에서 도입해 600만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으로 지난 1998년부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가치있는 활동을 스스로 정하고 계획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컴맹 없는 남해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남해군이 다음 한 달간 직장인을 위한 야간정보화 교육과정에 참여할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교육에 참여하고 싶어도 생업 등의 이유로 주간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반을 새로이 편성했으며,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로 오후 7∼9시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직장생활에 유용한 엑셀(1주)과 파워포인트(1주), 포토샵(2주) 과정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군민정보화교육장(860-3892)이나 군 정보통신팀(860-3131)으로 신청 하면 된다. 한편 주간 오전·오후반에도 윈도우 활용, 인터넷, 엑셀, 문서작성, 블로그 만들기, UCC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되므로 군 홈페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 부산에서 올해 총 1490가구의 맞춤형 임대주택이 공급된다.맞춤형 임대주택은 공공사업자가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임차(전세)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올해 ‘매입임대’ 주택 350가구(도시공사 200·LH공사 150) 및 ‘전세임대’ 주택 1140가구(도시공사 120·LH공사 1020)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간지 공고를 통해 이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입주자를 모집, 다음달께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부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 320가구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LH공사의 임대주택 1170가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난 8일 별세한 권순영(향년 78세) 전 산청군수 유족(미망인 이하자)이 22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인은 제5대 단성면장과 도의원을 지낸 권진경씨의 장남으로 산청부군수를 역임, 지난 1994년 말 경남도문화예술회관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이후 지난 1995년 초대 민선군수로 당선, 3년 뒤 재선되어 7년 동안 산청 군정을 이끌었다.권 전 군수는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달력의 이면지를 메모지로 활용할 정도로 검소했으며, 직원들이 소신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믿고 일을 맡기는 외유내강형의 지도자였다.그는 재임시절에도 이 같은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산청은 경호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흐르고 있는 양천강과 덕천강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서 추진하는 캄보디아 음악교사를 파견 사업에 군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 단체간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홍기 군수는 “MOU 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사업을 포함한 문화예술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임미정 상임이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해외 음악사업에 군이 지원해준 것에 감사를 인사를 전하며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상호교류와 음악 사업에 적극 협조할 뜻을 전달했다. 이번 MOU체결은 문화예술사업 지원·협
경남도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응코자 ‘제3차 정보화기본계획(2011~2015년)’을 확정·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행 정보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업무처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도민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그린 & 스마트 1번지, 경남’이란 비전 아래 △행정 △경제·산업 △생활 △관광 △도시 △정보·인프라 등 6개 분야 33개 사업을 제시하고, 향후 5년간 총 409억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는 정책결정 및 민원처리과정을 공개하는 도민 공개·참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원격근무가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오피스 체계를 구축한다. 경제·산업
경남도교육청은 농어촌-도시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2개 지역거점 유치원을 운영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거점유치원을 통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아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교육지원청당 1곳을 원칙으로 22개 지역거점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유치원과 학급수를 고려해 창원은 4개원, 김해는 2개원이 선정됐다. 지역거점유치원은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개방 및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으로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하고 유아교육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운영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지역거점 유치원은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중심유치원 운영 △지역유아교육지원센터 △지역단위 자율장학 시스템 구축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구제역 발생 위험·경계 지역내에 있는 소와 돼지 2만6000여마리를 긴급 수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발생지역 살처분 매몰(현재 4만8000여마리)에 이어 백신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우제류 이동제한 지역인 김해 주촌·한림면, 양산·상북지역을 중심으로 수매한다. 이번 수매는 정부수매대행으로 지난 13일부터 김해 2만2000마리, 양산 4000마리 등 모두 2만6000여마리를 긴급 수매하며, 지난 21일 현재 1만4000여마리를 도축했고 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매대상은 한우 거세우는 26개월령 이상, 비거세우는 20개월령 이상, 암소(임신우제외)는 60개월령이상, 육우는 15개월령 이상이며
진주지역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LH 본사 진주 유치’에 적극 동참을 결정했다. 진주시는 22일 오전 시청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배우근 혁신도시추진위위원장, 김대성 경남혁신도시지키기진주시민운동본부 대표와 함께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단체 지도자들과 ‘LH 본사 진주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창희 시장은 “LH가 이전 인원과 지방세수, 자산 등 진주혁신도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으로 LH공사 없는 혁신도시 성립이 불가능하다”며 혁신도시 지자체 및 주변의 지역낙후도,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개발목표와 기능적 성격,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관성,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혁신도시 조성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주로 일괄이전 돼야만 한다”고 강조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학동의 취나물이 올 들어 첫 선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청암면 횡천농협 청암지점 창고에서 취나물 풍작과 안전 판매를 위한 기원제에 이어 청학골 취나물 초매식을 가졌다. 올해 취나물 초매식은 지난해 2월 18일보다 3일 늦게 치러졌다. 청학골 취나물작목반 60농가와 경매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2t이 출하돼 ㎏ 당 평균 8040원에 낙찰됐다.이날 초매식에서는 생산 물량 증가로 말미암아 낙찰가격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됐다.현재 지리산 청학골에는 134농가가 시설 26ha·노지재배 5ha 등 모두 31ha의 취나물을 재배해 연간 20억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종목으로 자리잡고
진주시는 24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건설사 상위 20여개 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종합교통센터건립, 금형특화단지조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알리고 종합교통센터건립과 금형특화단지조성에 대한 이해와 홍보는 물론 민간개발사업자의 개발 참여 가능성을 파악하고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서로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진주역 이전으로 신진주역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립경상대학교와 철도, 고속도로, 국도 등 교육과 교통의 요충지인 미개발 지역을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 다목적 복합기능의 신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가 의욕적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경남도가 논에 벼 대신 콩과 옥수수 재배를 권유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쌀 재고 누적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논에 벼 대신 콩, 옥수수, 사료작물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쌀을 평년작으로 생산해도 전국적으로 20만t 이상 남아도는 현실을 감안, 적정물량으로 조절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할 때 ha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목표면적을 지난해 3081ha보다 23.3% 많은 3800ha로 정하고 소요예산 국비 11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신청자격은 농업인으로서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벼를 심은 농지이거나, 논에 다른 작물 재배사
산청군 생초면 한방음식점 번영회는 22일 오후 3시 생초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호객행위 안하기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서약서를 음식업산청군지부에 제출했다. 생초면 식당 대표 20여명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남은 음식 제로운동 실천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실현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갖고, 호객행위 근절과 친절한 손님맞이, 간소한 상차림으로 새로운 외식문화 정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깨끗하고 맛있는 업소 만들기 등을 결의했다. 이병선 음식업산청군지부장은 “엑스포 개최지로서 식당 업주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손님과 지역사회의 비난은 물론 생존조차 어렵다”며 “식생활 문화를 향상시켜 엑스포를 찾는 외지인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식당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