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에 광범위하게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의 위해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이 대대적인 지붕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하동군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으로 말미암은 군민 건강피해 예방과 슬레이트 불법 처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2011년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1960~70년대 농어촌지역 지붕개량 사업을 이유로 반강제적으로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농어민의 건강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석면은 한번 체내에 들어가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축적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나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 연말까지 1억4060만원을
하동군보건소는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지역내 주소를 둔 출산가정에 소득·재산을 고려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저소득가정의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전체적인 출산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출산가정으로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부담금이 직장보험료 5만8801원, 지역보험료 6만141원 이하에 해당하면 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건강보험증사본, 가족관계증명서(결혼이민자가정),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및 신분증(외국인 등록증), 출생증명서(출생후신청시)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경남소방본부가 다음달 25일부터 다중이용업소는 피난안내도, 피난안내 영상물을 비치하거나 상영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07년을 시행됐으나 기존 업소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4년간 시행을 유예해온 만큼 철저히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피난안내도는 모든 다중이용업소에서 손님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하고, 주출입구 및 비상구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피난동선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위치, 사용법 등이 포함돼야 한다. 피난안내 영상물은 영화상영관, 비디오소극장업의 경우 매회 영화상영 또는 비디오물 상영시작 전, 노래연습장 등 그 밖의 영업장은 기기가 처음 작동될
남해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방지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에도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남면 상가리 91 외 18필지(20ha)를 대상으로 19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소나무 재선충병은 지난 2005년 창선면 가인리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며 군에서는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올해 항공방제(600ha), 나무주사(30ha), 지상방제(20ha)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직영 방제단(12명)을 지난 1월 3일부터 운영하여 방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군은 지난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5억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항공방제와 피해목 벌채, 나무주사 실시, 예찰 방제단을 연중 운영하여 방제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음달부터 클릭 한 번으로 학비와 학교급식비 등 저소득층 교육비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2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비 ‘원클릭’ 신청제 시행 계획에 따라 다음달부터 학부모가 저소득층 학생 4대 교육비(학비·급식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교육정보화지원)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비 신청제 ‘원클릭’은 학부모가 온라인(http://oneclick.mest.go.kr)에 교육비를 신청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신청자 가구 가족관계 및 소득 등을 관계기관에 일괄 조회한 뒤 온라인 교육비 신청 시스템에 반영하고 단위학교는 같은 시스템에서 관련 내용을 최종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존에 저소득층 학생이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학부모 및 학생이 행정
창원시가 축제전담부서 ‘축제기획팀’을 신설했지만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업무를 ‘축제기획팀’에 이관하지 않아 유명무실한 기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는 문화체육국에 ‘축제기획팀’을 신설하고 시장훈령을 통한 세부 분장사무를 명확히 규정해 지난 1월 20일부터 시행하라고 지시했지만, 담당국장은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업무를 이관하지 말고 기존대로 문화예술과에서 주관하라고 지시했다는 것. 시는 지난해 7월 1일 통합 후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문화체육국 관광과에서,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과 창원페스티벌 등은 문화예술과에서 주관해 업무 이원화로 인한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를 막고 109만 통합시의 위상에 걸 맞는 축제행사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하는 제5회 산청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강영숙씨가 출품한 ‘황매산의 봄(3)’이 금상을 차지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개심사에서 홍창일 심사위원장(한국사진작가협회부이사장) 외 4명의 심사위원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총 916점의 작품 중 금상을 포함해 은상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노종욱기자
엄준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8일 창녕지사(지사장 서상영)를 방문,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밀착경영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원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엄 본부장은 창녕지사의 지난해 업무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부진했던 사업은 공정을 앞 당겨 지역주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해인 만큼 열정적으로 일을 하되 성과를 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경지리모델링사업지구 등 4대강 관련 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사업여건상 어려움이 많겠지만 공사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주어진 국책사업을 기필코 올해 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재
창원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 평등 보급 확산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2011년도 창원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관련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는 지정공모 사업분야 1억5000만원, 자유공모사업 1억원 등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창원시내에 사무소(지부사무소 포함)를 두고 있는 여성관련 법인·단체와 여성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 등으로, 단순한 친목단체 및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지정공모사업은 △건강가정 육성사업(여성결혼이민자, 한부모 가족지원 사업포함) △여성경제활동지원 및 일자리 창출사업, △양성평등 촉진사업 △여성 녹색생활 실천운동 관련 사업이 해당된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슈퍼마켓을 ‘나들가게’로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경남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나들가게 선정을 희망하는 슈퍼마켓은 오는 28일까지 도내 소상공인지원센터(창원, 진주, 김해, 통영, 거창소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들가게로 선정되면 농협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를 통해 도매가격으로 농산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남중기청(청장 홍진동)과 농업협동조합은 업무협의를 통해 나들가게에 농산물을 도매(하나로마트공급) 가격으로 공급해 가격 경쟁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나들가게는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를 통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물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물품은 주문 이틀 후 수령 가능하게 된다. 선정 점포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간판, POS시스템 무료 설
진주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서 직불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친환경농업 실천 여부 등 이행점검을 거쳐 농가당 0.1~5ha 한도로 최대 유기인증 ha 당 79만4000원을 오는 12월 지급할 예정이며, 최초 지급연도로부터 필지별로 3년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222농가(238ha)에 1억2600만원을 지급했고, 올해 많은 농가에서 친환경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태기자kjt@gmynews.c
창원시가 녹색 도로 네트워크 구축과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1억1000여만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4월말까지 2개월간 가로수 식재와 녹지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삭막한 국도 25선변 토월IC에서 사파동 삼정자1교까지 3.5km(왕복(7km) 양 구간에 왕벚나무 950그루을 식재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현장조사, 설계 등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또 올 연말까지 삼귀동 볼보로 등지에 벚꽃 3000여그루을 식재, 도시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산공원 유적지 주변에 진달래 1만2000그루을 식재해 진달래 군락지를 조성,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진달래 1만8500그루가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대학교수와 학생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형 인재 육성의 방향을 토론하는 장인 ‘아시아 미래 설계 포럼’이 한국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김윤해)와 교수학습지원센터(소장 설동일)의 공동 주최로 지난 17일 한국해양대 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 참가한 한·중·일 3국의 공학 전문가들은 학교 교육이 지나치게 대학 진학에만 치우친 탓에 학생 개인의 장래 목표 설정이나 자기관리 등의 현실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에 대해 주목했다.또 각국의 발상에 근거해 독자적으로 이뤄져온 인재 육성 교육에서 탈피, 종래의 국경이나 민족으로서의 문화와 가치관의 벽을 넘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공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파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기조 강연
산청군은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8일 부군수 주재 아래 ‘2012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강승순 부군수를 비롯한 해당실과사업소장, 예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사업의 타당성과 재원조달 방안, 소관부처 방문 등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보고됐다. 추진사항 보고회에 앞서 군은 보다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비용을 포함한 90여건의 대상사업을 포함, 올해 예산 대비 777억원이 증가한 2051억원을 실과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군은 예산확보 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사업 신청 전인 3~4월 중에 해당 실과장이 경남도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내년 예
거창군은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매력에 푹 빠졌다. 군수는 직접 트위터 모임(거창당당), 페이스북을 운영하며 대 군민 소통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SNS 친구가 무려 3000명이 훌쩍 넘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군은 지난 1월 10일부터 ‘거창군 공식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동시 오픈해 SNS 선도 자치단체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리고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와 마케팅을 본격화 하기 위해 6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SNS 교육을 한다. 이미 지난 2월 정례 조회 시 동영상 교육을 했으며, 지방공무원교육원 사이버교육 (소셜미디어 이해 및 활용방법)을 33명이 단체로 이수 중에 있고 3월에는 SNS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단과대학별로 진행된 경남대학교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8일 대학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0명 △석사 233명 △학사 2601명 △공개과정 237명 등 3101명의 인재가 배출됐다. 박재규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학업에 정진하여 영광스런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통적으로 본교 졸업생들은 친화력이 뛰어나고 인성이 좋은 인재들로 알려져 있으므로 여러분들의 뛰어난 감성을 발휘한다면 사회 각 분야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부터 6개 단과대학이 대학원과는 별도로 진행돼 예년에 비해 학부생들의 참여도가 눈에 띄게
창원지역 친환경농산물이 학교급식 공급을 시작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한다.지난 18일 대산면사무소에서 이상석 시의원과 박윤서 대산면장, 전부학 농업기술과장, 창원친환경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증농가 조합원 결성식’이 열렸다.‘창원 친환경 영농조합’은 관내 유기재배 및 무농약인증 농가로 구성된 친환경인증농가로 창원의 유일한 친환경생산법인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조합이다.이날 창원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결성식에 이어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보고회를 갖고 학교급식 공급을 시작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의창구 대산면 13-1 일원에 부지 3332㎡(1008평), 건물 면적 14
경남도가 농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에 56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어촌주택개량사업 1108동에 554억원과 빈집정비사업 539동에 8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지원조건은 동당 5000만원, 연리 3%,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이며, 농어촌 주민과 농어촌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483동(241억원)에 비해 2배 이상(130%) 대폭 늘여 지원한다. 또 빈집정비사업은 농어촌 지역 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폐가 또는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철거할 경우 슬레이트지붕 빈집은 200만원, 일반지붕 빈집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로 나눠져 있는 체육단체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5일 거창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에 ‘거창군 체육단체 통합 추진’이라는 공문을 발송, 거창 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양 단체의 통합이 필요하다는데 군민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통합에 대한 체육단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양 단체의 위상과 대표성을 존중하기 위해 생활체육회장과 체육회 사무국장 등 체육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통합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실무적인 협의 절차를 완료, 이는 통합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공문을 통해 “우리사회 각 부분에서 이뤄지고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주민들이 체육시설 부지 변경에 따른 특혜의혹(본지 1월 17·24일 3면)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19일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져 시와 마찰이 우려된다. 이날 용원동 주민들은 ‘웅동2동 체육복지시설 조성추진위원회’란 명칭으로 진해구 웅동 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책위원장에 박청도 현 용원어촌계장을 선출했다. 박청도 위원장은 “용원지역 발전에 걸림돌로 여겨져 왔던 용원석산 일원을 체육시설로 개발키로 해놓고 시에서 일방적으로 입지를 변경한 것에 특혜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며 “기존 입지와 변경한 입지에 대해 공시지가를 비교한 결과 특혜가 아니면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용원석산 일원은 시 부지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