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달 30일 화개면 대성리 단천마을 이정태(81) 씨 집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118호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가 생활여건이 열악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는 보훈사업이다. 육군 39사단이 주관한 이날 준공식에는 최정경 부군수, 이정훈 군의회 의장, 장재환 39사단장(소장), 이경용 118연대장(대령), 이준성 5대대장(중령), 김기권 6·25참전유공자군지회장, 여명식 하동군재향군인회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관계자와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단체에서도 참석해 보금자리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집 마당에서 공사 경과보고에 이어 준공식, 현판식, 집 내부순시, 다과회, 인사말 등의 순
2013.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