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도로명주소가 생활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지난 23일까지 5일간 펼쳐진 제8회 낙동강 유채축제 행사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내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을 앞두고 발생되는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도입취지와 주소부여 체계, 도로명주소의 편리함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손흥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돕고 편리함과 필요성을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가 군민의 생활속에 정착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나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App)’,
봉사문화가 확산되면서 봉사의 형태나 내용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아름다운 동행에 따뜻한 첫발을 내딛고 있다. 남해대학은 진주보훈지청(지청장 이형남)과 24일(수) 남해대학 회의실에서 재능기부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동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라사랑 앞섬이 구성·운영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선양교육 활성화 △나라사항 함양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훈기념행사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대학은 호텔조리제빵과를 중심으로 ‘나라사랑 앞섬이’봉사동아리를 구성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한 조리 및 제과제빵 음식나누기 재능기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남해대학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함양교육지원청 2층 영재교육원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2013.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초교육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대구수성대학 명예교수 정욱호), 심리검사(HTP, KFD, SCT)의 이해와 상담적용(경상대학교 대학원 임상심리박사과정 지은진), 학생상담사례개념화의 이론과 실제(경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양난미)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본 기초교육을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사명감을 함양하여 보다 나은 학부모와 지역인사의 전문적인 상담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것이다. 함양교육지원청 이기백 교육지
밀양 산내남명초등학교(교장 신영준)는 이번 달부터 듣기·말하기·쓰기 시간에 연극을 도입한다. 박홍근 연극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연극 수업’은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연극’이라는 주제로 주 1회씩 약 20주간 이루어진다. 교과와 연계한 연극 활동인 만큼 연극적 테크닉 훈련이나 공연의 목적이라기보다 상상력, 창의력의 개발, 표현성의 발달, 언어 신체 표현력의 증진에 목적을 둔다. 그와 더불어 공동체 경험을 통한 협동심과 바른 인성 배양,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박홍근 강사는 “요즘 아동들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통해 대리만족함으로써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솔직하고 적극적인 자기표
충무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단장 공영찬)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한산도 제승당과 해안가 주변에서 ‘2013 해양소년단 연소간부 훈련 및 신입오리엔테이션 캠프’를 열고 ‘아름다운 통영 만들기(Keep Tong-young Beautiful)’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 관내 12개 초등학교(충무초, 통영초, 죽림초, 진남초, 충렬초, 두룡초, 산양초, 인평초, 벽방초, 원평초, 광도초, 도산초)와 거제 1개 초등학교(제산초) 등 총 13개 초등학교 1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충무초 이종호, 서원민 교사의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실시 후 학생들과 교사들은 함께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통영 관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해양사고 예방 대책의 하나로 ‘구명조끼 착용 범국민 생활화’ 캠페인을 25일 삼천포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 참여는 통영해양경찰서, 사천시, 해양항만청, 선박안전기술공단, 사천어업정보통신국, 해운조합, 수협, 어업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새 정부의 안전 중시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최소한 사전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펼쳐진다. 매년 해양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최근 3년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선박사고로 323명, 연안사고로 730명)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통영해
하동지역 장애인 500여명이 지난 20일 개막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순천·여수시 일원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하동군은 제33회 장애인을 날을 기념해 23일 관내 13개 읍·면의 장애인 491명과 보호자·자원봉사자·공무원 등 도우미 90명 등 모두 581명을 대상으로 ‘1일 관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회장 김태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 모여 관광버스 14대에 나눠 타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출발했다. 특히 이날 관광에는 혼자서는 거동이 불가능한 지체장애인 6명도 집에서 박람회장까지 도우미가 동반한 휠체어택시와 콜택시 4대를 타고 행사장까지 이동해 모처럼 바깥나들이를 하게 됐다. 이날
하동 횡천초등학교(교장 정인재)는 지난 19일 학교 급식소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경남지역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국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 체험프로그램은 (사)한국국악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해 경남지역 30개 문화적 소외 지역의 학교를 찾아가서 국악 체험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공연은 심은주 국악협회 경남도지회 회장의 인사말, 대금·생황 등의 악기 체험, 교과서에 나오는 국악동요 함께 부르기, 전통국악 동요 감상, 국악기를 이용한 대중가요 메들리 연주 등의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됐다. 특히 악기체험 시간에는 아쟁·피리·박·중금·소금·생황 등을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나와서 체험해봄으로써 우리
삼성중공업이 임직원의 행복지수 증진을 위해 대대적인 감사나눔 활동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23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박대영 사장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 감사나눔 활동은 임직원 개개인이 평소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감사 인사를 서로 나눔으로써 임직원의 행복지수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뜻한다. 삼성중공업은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생산성 향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3일 감사나눔 선포식을 시작으로 감사나눔 교육과 가족체험활동, 감사나눔 페스티벌 등 다양한 세부 계획을 실천키로 했다. 우선, 삼성중공업은 ‘매일 5가지 감사하기(5감사)’를 비롯해 감사문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식량원 기능성작물부(밀양소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병해의 이상 발생이 증가해 농작물에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가현장에서 콩 안전 생산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건전종자를 파종하는 것이 병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종자감염 병해로는 콩모자이크바이러스병 등에 의한 바이러스 병해와 세균병인 불마름병과 들불병 및 진균병해인 자주무늬병, 미라병과 노균병이 있다. 이들 병해는 종자의 품질과 발아율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감염종자 파종 시 발병확률이 높아져 문제가 된다. 콩모자이크바이러스병은 일반적으로 약 3 % 정도의 종자감염을 일으키지만, 바이러스에 의해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무늬가 생긴 종자의 경우 4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사천시 영양플러스 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혜자 156명을 대상으로 빈혈 유병율을 조사한 결과 참여 전 60.94%에서 참여 후 19.53%로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수혜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율이 96%로 집계됐다 또 이번 사업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4%로의 수치를 보이는 등 성과 만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각종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 교육으로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사천시의 경우 해마다 평균 120명이 참여 하는 등 지난해까지 모두 603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률)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경찰의 꿈 ‘무궁화 꿈나르미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2위 도시 김해가 급격한 인구 팽창으로 범죄발생과 학교폭력 증가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대 발대식을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 임호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률 김해교육장 및 하임수 김해중부경찰서장을 비롯, 관련 기관장과 해당 7개교 학교장 및 대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동률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이제 김해는 더 이상 학교폭력 사각지대가 아니며 무궁화꿈나르미 순찰대 학생들의 소중한 경찰의 꿈이 실현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를 학교폭력 청정지대로 만드는
하동 송림공원 인근의 섬진강변이 원색의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1600여 ㎡의 너른 송림둔치에 형형색색의 튤립 3만 5000송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불타는 듯 붉은 펄레이드, 노란 골든아펠톤, 보랏빛 네그리타, 분홍색 잰더렙소디와 리오비셀, 그리고 린반덴마크 등 6종의 튤립이 한데 어우러져 눈이 부실 지경이다.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튤립 단지는 하동군이 군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물길과 꽃길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작년 말 튤립 뿌리 3만 5000구를 심어 조성한 것. 특히 이곳 튤립 꽃 단지는 아름드리 노송이 군락을 이룬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강변에 드넓게
딸기시배지 밀양에서는 요즘 ‘밀양시가 작년 6농가 12ha에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딸기 고설재배 시범사업’으로 재배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매년 이맘 때 쯤 이면 우리시 관내 딸기 주품종인 설향 및 장희는 철거를 하거나 막바지 수확에 접어 들어 후작을 준비 할 시기이나 고설재배 딸기는 4월 중순 임에도 초세가 왕성하고 당도 및 경도가 우수하여 6월 말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딸기 고설재배는 지면에서 1m 높이의 베드에 양액 재배시설을 갖추어 작업시 몸을 쪼그리거나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서서 작업한다는 장점이 있어 농작업 능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쪼그리고 앉아서 딸기를 재배할 때보다 서서 작업할 경우 50% 이상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지면과의 높이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22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병무청 현역입영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 해군현역병 입영문화제’에서 대장경축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해군 입영자와 가족 4000여명이 참석하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를 찾아 “가야산 가을풍경과 홍류동 계곡의 소리길 힐링체험장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고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장경축전조직위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천년 신비의 대장경을 21세기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전 세계에 알리는 대장경축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회장 최상만)는 지난 19일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5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한마음축제에는 장애인과 가족, 내빈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행사는 모범 장애인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이벤트공연 및 읍면별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됐다. /전근기자jg@
거창군 신원면에 위치한 거창사건추모공원에는 현재 튤립 꽃이 형형색색으로 만발하여 추모객과 역사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사건사업소에서는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공원조성의 일환으로 금년 3월에 10,000㎡의 면적에 튤립 구근 3만 본을 식재했으며, 지난 10일경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튤립 꽃동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1996년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에 따라 1998년도에 착수하여 총 부지면적은 162,425㎡(16.24ha) 규모로 2004년도에 준공되었다. 추모공원은 ‘특별조치법’에 의한 희생자와 그 유족들에게 가해진 불명예에 대한 명예회복과 국민화합을 이끌면서 근대사에서 가장 불행한 사건으로 억울
거창군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8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제2회 거창군 장애인체육대회가 2,000여명의 장애인과 옥광수 부군수, 조선제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을 비롯한 비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생각의 장애를 넘어 사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사)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회장 김덕선), (사)시각장애인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이정식), (사)농아인협회 거창군지부(회장 이성우)의 공동주관으로 (사)시각장애인 연합회 이정식 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
의령 출신 정찬규 경남정보대 명예교수(68·영문학박사·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가 18일 장학금 1천만원을 의령군에 기탁했다. 재부 가례면 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이날 김성택 의령부군수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고향 후배들의 학력향상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례면 양성리에서 태어나 의령중(13회)을 졸업한 정 교수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공부해 자수성가한 인물로 현재 경남정보대 명예교수, 한국관광공사 명예 통역원을 맡고 있다. 한편 군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령군 장학기금으로 전출하여 운용할 방침이다. /전근기자
창녕우포늪 따오기 3세가 태어나 개체 수 증가에 힘을 받고 있다. 창녕군 우포늪관리사업소관계자는“ 2008년 중국에서 창녕우포늪으로 도입된 양저우,롱팅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다소미, 따루 부부가 18일 새벽 3시경 첫 부화에 성공했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이들 따오기 쌍은 국내에서 태어난 따오기들로 2011년 9월에 짝을 맺어 2012년에 6개의 알을 낳았으나, 모두 무정난이어서 부화를 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올해 첫 산란을 시작으로 6개의 알을 낳아, 첫번째 알은 무정난으로 밝혀졌고 두번째 알이 이번에 부화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부화는 순수 국내 사육사들의 복원 기술로 짝을 맺어 부화에 성공한 경우라 의미가 크다 . 따루, 다소미 부부는 2008년 10월에 중국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