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종이에 적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꿈과 무조건적인 긍정의 생각으로 얻어지는 행복은 대부분 자기계발서의 기본핵심이다. 하지만 그 시간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 언젠가’이다.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채 명언이나 성공사례로 가득한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뒤집는 ‘59초’는 1분 안에 실행하여 원하는 것을 이루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을 소개한다. ‘괴짝 심리학’, ‘잭팟 심리학’, ‘왜 나는 눈앞의 고릴라를 못 보았을까’의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은 목표와 야망을 몇 분 안에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백 가지의 연구 사례를 모았다. 이 책은 이러한 수많은 실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짧은 시간에 실천하여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자기계발 사례들을 다양하게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성공과 좌절/노무현/학고재 4.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5. 넛지: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리더스북 6.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시드페이퍼 7.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8.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윤석금/리더스북 9.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최강희)/최강희/북노마드 10.도가니/공지영/창비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주말을 맞은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후끈거렸다. 지난 8일 개막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주말을 맞아 맑은 날씨 속에 스타들과 관객들이 직접 만나는 행사들로 주체못할 열기로 해운대를 달구었다. 지난 10일 해운대 일대에서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을 만나 소통하는 야외무대 인사와 오픈 토크, 좌담회인 아주담담 행사가 종일 이어져 관객들의 발걸음을 종종거리게 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마련된 PIFF 빌리지에서는 박찬옥, 이해준, 김태식, 이성한, 전계수, 김동원, 이송희일 감독 등이 참여한 아주담담 행사가 열려 시네필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포동 야외무대도 예외가 아니다. 박찬옥 감독, 이선균, 서우가 참석한 영화 ‘파주’ 야외무대인사에는 많은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
정치·종교·시민사회단체 인사로 구성된 민주대연합은 8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주당 정세균·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해학 목사, 효림 스님, 이창복 민주통합 시민행동 상임대표 등 민주대연합 지도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또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 후퇴 ▲서민경제 파탄 ▲남북관계를 비롯한 평화체제 위기 등 3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재야·종교·시민사회·정당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뉴시스
한나라당이 8일 민주당의 4대강 사업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을 두고 한 목소리로 ‘이벤트성’, ‘발목잡기’라고 비난했다.정몽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4대강’ 국정조사 요구는 지나치다”며 “‘4대강’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업으로 문제가 있다면 국정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그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비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같은 내용으로 한 달 전에 낸 국정조사 요구서를 일부 내용만 수정해 또 다시 낸 것은 국감기간 동안의 이벤트”라며 “민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국정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공성진 최고위원은 “야당은 (‘4대강 사업’을) 예산심의와 연계해 국정조사하자고 투정을 부리고 있지만 예산심의는 헌법에 처리시한까지 규정돼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10일에는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한중일정상회담과 한중정상회담을 각각 갖는다. 이 대통령과 하토야마 총리, 원자바오 총리 등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그랜드바겐’(Grand Bargain) 등을 포함한 북핵문제 해결방안,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공동노력, 경제위기 공동 대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회담을 마친 후 합의문을 발표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토야마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달 16일 총리 취임 후 양자 차원의 첫 해외방문으로, 이는 하토야마 신정부의 한일관계 중시 입장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토야마 총리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문수 도지사, 경기도의원 등의 증인 채택 문제로 인해 전날에 이어 또 다시 파행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민주당 김영진 의원(광주 서구을)의 의사진행 발언으로 시작된 교과위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감은 여야간 설전으로 오전시간을 모두 허비하고 1시간 30분만인 11시50분께 민주당의 요청으로 정회했다. 김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도는 학부모와 교육관련 모든 단체가 반대하는데도 교육국 설치를 강행하고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도의회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관련 조례를 통과했다”면서 “이는 헌법을 위반한 것인 만큼, 김 지사와 도의원들을 상대로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같은 당 김진표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8일 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 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방부의 자료 거부인지 은폐인지 모르지만 기무사의 민간 사찰 관련한 자료가 하나도 제출이 안돼있다”며 “자료 없이 알아서 감사하라는 말은 군인에게 총없이 전쟁터에 가라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이 의원은 이어 “민간인 사찰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군 특수성과 군사기밀 사항 등이라는 이유로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국회의 정당한 감사를 거부할 권리는 헌법이나 법률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박영선, 우윤근, 박지원 의원도 “국방부가
진해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예술인들의 솜씨와 정성이 소담이 담긴 ‘제2회 진해예술제’를 10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을 위한 예술문화 축제’란 주제로 시민회관과 야외공연장 소극장 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해지부(회장 박흥길)가 주최하고 예총진해지부 산하 8개 단체가 주관하는 진해예술제는 10일 ‘진해미술협회 회원전’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회원들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의 작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또 12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제17회 진해전국사진공모전’ 작품이 전시되며, 저녁 7시부터는 연예예술인협회의 스포츠댄스 앤 밸리댄스, 색스폰 앤 오카리나 독주 등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가 깊어가는 10월의 밤을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구보(丘甫) 박태원(1909~1987)의 작품 세계가 그림으로 부활한다.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12~15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박태원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그림전 ‘구보, 다시 청계천을 읽다’를 펼친다. 부남미술관이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과 교보문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다.전시회에는 민정기, 김범석, 김성엽, 이인, 임만혁, 주영근, 최석운, 한생곤 등 화가 8명이 참여한다. 소설가 겸 화가 윤후명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박태원의 대표작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천변풍경’을 나름의 시각으로 해석, 작품으로 승화했다. 30여점을 내건다.화가 민정기는 ‘천변풍경’에 등장하는 박태원이 이발소에서 이발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 세 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1930년대
정부가 참여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이명박 정부의 북핵 해법인 ‘그랜드 바겐(일괄타결)’에 맞게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기본계획이 조금 시간이 지났고 남북관계도 여러가지로 변했기 때문에 변화된 상황에 맞춰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을 시사한데 대해서도 “장관이 답변한 취지는 법 개정이라기 보다는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와 그에 따른 연도별 시행 계획을 적시성 있게 수립하고 그에 따라 집행하라는 취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통일부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정하는 것을 먼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
등교 중이던 8세 여아를 끌고가 성폭행,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한 조두순(57)씨가 중(重) 경비시설에 해당하는 청송 제2교도소 독방에 수용됐다. 법무부는 7일 오전 안양교도소에서 수용생활을 하던 조씨를 중 경비시설인 청송 제2교도소로 이송, CCTV가 설치된 독방에 수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씨가 지낼 독방은 TV시청이 제한되며, 방에서 나올 때 수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단체 운동이 금지되며, 혼자 운동을 할 때도 직원 2명 이상이 항시 감시하게 된다. 한편, 1·2심 재판부 모두 조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하고 출소 후 7년 간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생활할 것과 5년 간 신상정보를 공개할 것을 명했으며, 대법원은 원심의 형을 확정했다. 뉴시스
민주당은 7일 정운찬 국무총리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비상근 고문 겸직 및 억대 연봉 수수 의혹과 관련, 국가·교육공무원법 위반 및 인사청문회 위증죄에 해당한다며 정 총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한겨레신문은 정 총리가 서울대 교수 시절 인터넷서점 ‘예스24’ 이외에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비상금 고문을 맡으면서 1억여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회 인사청문회 위증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사실이 인사청문회에서나 총리 인준 전에 밝혀졌다면 과연 총리로 임명될 수 있었겠는가”라며 “정 총리는 도덕적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고 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이러한 사람이 어떻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의 북핵 발언을 놓고 당 내부 중진의원들의 설왕설래가 오갔다. 정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북한이 나름대로 북 핵개발을 합리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북한에 쌀 지원을 해야 한다”는 등의 북한 옹호 발언을 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탓이다.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 대표가 이 토론회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20년 전부터 추진해왔기 때문에 10년간 좌파정부에게만 책임을 돌리기 어렵다는 등의 발언도 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핵을 인정한다는 식의 발언처럼 엄청난 발언”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북한이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하는데 3, 4억 달
세종증권 매각 비리, 정·관계 로비 사건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항소심 재판부에 보석 신청을 냈다. 7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지난 1일 항소심 변론을 밭은 법무법인 바른길 서울을 통해 보석을 신청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피고인이 보석 신청을 하면 심문 등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보석 여부를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훈시 규정에 불과하다.박 전 회장은 현재 1심 공판이 진행중인 7월24일부터 심혈관계 질환 및 디스크 등에 대한 입원치료를 위해 일시석방 돼 첫 구속집행일시로부터 11주가 지난 오는 9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될 예정이다.박 전 회장은 농협으로부터 휴켐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 회장에
영부인의 친인척인 점을 내세워 공천 청탁 대가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김옥희씨가 지병을 이유로 형집행정지 처분을 세 차례 연장받은 것으로 확인됐다.7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대법원 선고 이후 지병 등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며, 법무부 등이 이를 받아들여 김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병원과 자택에서 생활했다.김씨는 1차 형집행정지 기간 중이던 7월 말 어깨 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 등의 이유로 두번째 형집행정지 신청을 내 8~9월 두달 간 연장 처분을 받았다.2차 형집행정지가 만료되던 지난 달 말, 김씨는 재활치료 등의 이유로 세번째 형집행 정지 신청을 제출,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형 집행을 또 연장받았다.지난해 8월 구속된 김씨는 대법원의 형이 확정
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도입·도매시장에 경쟁체제를 마련하는 가스산업 선진화방안에 대한 문제제기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무소속 최연희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가스산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해 과연 시장 효율성을 기대만큼 높일 수 있겠느냐”며 “한국전력이 발전 자회사와 구매를 통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나 시장경제를 구축하기도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될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도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강 의원은 과거 정부가 도시가스사업법 등의 개정안을 마련했지만 결국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된 점을 들면서 “(당시 법안도) 결국 시장과점화가 내용이었는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정책도 신규 진입만 있을
민주당은 7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실체와 시행상의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강래 원내대표 등 83명의 이름으로 국정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 18인) 구성을 국회에 제안했다. 민주당은 “4대강 사업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22조20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 규모의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의 토목사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 평가, 문화재조사 등 반드시 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거나 요식행위로만 거치고 있어 많은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조사 목적을 밝혔다 . 조사 범위는 ▲사업 관련 정부 보고서 검토 ▲홍수피해 및 복구액, 물 부족 예측, 수질 검증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기관으로 선
한국 폄훼 논란을 일으킨 베라 홀라이터(30·독일)가 책으로써 해명한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문학세계사)은 오역과 왜곡 시비로 얼룩진 베라 논쟁의 부록 같은 책이다.6일 베라가 통역사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작은 체구에 깜짝 놀랄 정도로 자그마한 얼굴이 인상적인 독일인이다. 진지하다가도 갑자기 폭소를 터뜨리는 면면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보여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한국어가 서툴러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독일어로 말하겠다”고 양해부터 구한 그녀는 논란의 대목들을 조목조목 짚어 해명했다.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다. 이 책은 순전히 개인적인 체험을 쓴 것이고 주관적이란 것을 말하고 싶다”는 전제다.‘독일에서 출간된 서울의잠못이루는밤을 집필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이 책이 한국에서
전 세계 디자인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가 9일 오후 2시 잠실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 동안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세계 디자인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를 개최한다.‘디자인으로 불황 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디자인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9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1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마련된다. ‘시민 디자인 포럼’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디자인과 접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의 생활 속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서울디자인 전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