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당연히 제구력을 키우는 것이다” 쑥쑥 자라나고 있는 히어로즈의 유망주 강윤구(19)와 김영민(22)은 내년 시즌 선발 후보로 김시진 감독(51)의 눈도장을 받았다. 제주도에서 마무리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김시진 감독은 18일 “내년 시즌 장원삼과 마일영, 김수경은 선발을 장담할 수 없다. 강윤구와 김영민이 스프링캠프에서 얼마나 기량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선발진이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인인 강윤구는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3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성적은 크게 눈에 띄지 않았지만 선발진이 무너지고 계투진이 제 역할을 못해준 히어로즈에 강윤구는 큰 힘을 실어줬다. 김 감독은 시즌 중에도 “강윤구가 선발과 중간을 오가
마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산 관련 각종 유물과 자료를 구입하기 위해 개인소장가나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구입대상 유물은 박물관 관련 각종 자료로 도자기류, 마산 관련 자료는 우선구입 한다. 구입유물 선정은 마산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에서 평가·심의후 구입유물을 결정해 매도희망자와 유물매매약정을 체결하되 구입가격은 자문위원회 평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시 유물, 유물도매신청서, 유물감정서 등을 갖추어 마산시립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
경남교육연수원(원장 박화욱)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자기 개발 교육훈련 기회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내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훈련 계획은 경남 교육 목표에 부합할 수 있는 인재 개발에 중점을 둬 현장자문단 의견을 반영한 20개 과정 37기 3270명으로 올해 대비 1360여명이 늘어났다. 올해는 13개 과정 24기 1961명이며 앞으로 2년에 한 번은 경남교육연수원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교육 과정은 ‘현장 문제 해결 능력 중심의 전문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학교회계시스템 과정 △학교시설관리과정 △회계실무과정 등 7개 과정을 설치했다. 특히 ‘외국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강화’를 위해 △사
의령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가족문화 군민인식 개선을 위해 18일 군청 강당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의령군운동본부’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사회계, 언론계 등 총 25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장구공연과 리본무용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홍보 동영상 소개, 참여 단체별 행동선언문 발표, 임산부 권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채용 군수는 “오늘 아이낳기 좋은세상 의령군 운동본부 출범식을 계기로 그동안의 선언적 역할에서 진일보하여 구체적 활동의 시발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령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장려금 지원, 출산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양육수당
마산시 보건소는 18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공고 했다. 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은 거점병원인 마산삼성병원과 동마산병원, 마산의료원, 측추병원, 마산연세병원, 청아병원, 마산센텀병원 등 7개소 병원과 강내과의원, 고려의원, 고운맘산부인과 등 69개 병·의원이다. 신종인플루엔자 위탁 예방접종은 영·유아, 임산부에 대해 먼저 실시되고 다음달초·중순부터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12월께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 및 통지하게 된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사전예약 후 접종하고 사전 예약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예약 및 인터넷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예방접
경남도가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 3명을 배출했다. 도는 이번 최고기록 공무원에 최다 글자체 개발을 비롯 행정소송 최다 승소, 국화 최다 다륜대작 부문에서 최고의 공무원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8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공직사회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자기개발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8~11월 11일 최고기록 공무원을 접수(1502건)해 공개검증을 거쳐 94개 기록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도는 업무경쟁력, 특이기록 등 2개 분야 3개 종목에서 최고기록 공무원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경남도청 공보관실 윤판기 주무관, 법무담당관실 이광옥 송무담당사무관, 마산시 농업기술센터 전정수 주무관 3명이다. 윤판기 주무관은 한자 서체인 광개토호태왕비체(48
합천은 지금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분주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이 촬영 중에 있고, 폐교인 합천읍 장계리 구 장인초등학교에서는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을 위한 세트작업이 한창이다. 드라마 ‘제중원’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국립 서양의료기관을 배경으로 한 사극드라마로 백정출신의 황정이 제중원에 들어가 인술을 펼치며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에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된다. ‘제중원’은 36부작으로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홍창욱 연출,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 등이 출연한다.영화 ‘포화속으로’는 6·25전쟁 60주년 특집영화로 제작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인 (주)태원엔터테인먼트사가 맡았으며 내년
17일 히어로즈가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 제주도의 기온은 뚝 떨어졌다. 지난 주까지는 반팔을 입고 훈련할 수 있을 정도로 따뜻했지만 갑자기 내린 비는 제주도의 기온을 크게 떨어뜨렸다. 그러나 히어로즈 마무리 훈련장 만큼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강창학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히어로즈의 마무리 훈련은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타격훈련과 번트 훈련, 수비훈련을 4개조가 로테이션을 돌며 소화했다. 30분 정도의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는 오후 6시까지 다시 훈련을 진행했다. 저녁식사 후에도 훈련은 계속됐다. 30분간 저녁을 먹고 나면 야간훈련이 진행됐다. 특타도 빠질 수 없다. 히어로즈 타자들은 하루에 약 1000번 정도의 스윙을 돌린
“우리의 목표인 우승은 변함이 없다” (FC서울 이영진 수석코치) “전남은 전통적으로 강팀에 강했다” (전남드래곤즈 박항서 감독) “한번 패했던 팀에는 두 번 다시 패하지 않겠다” (성남일화 신태용 감독) “모두가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십 2009 6강 플레이오프(이하 6강 PO)에 출전하는 4개팀 감독들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경기에 앞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우승을 향한 자신들의 의지와 자신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6강 PO에 나서는 FC서울 이영진 수석코치(46)와 성남일화 신태용(39), 인천유나이티드 일리야 페트코비치(64), 전남드래곤즈 박항서 감독(50)이 참석해 열띤 입씨름을
코스피지수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1600선을 재등정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585.98)보다 17.99포인트(1.13%) 오른 1603.97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1580대 중반까지 떨어진 코스피지수는 이날 단숨에 16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60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8일(종가 1609.71)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95.88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가 이틀째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해 코스피지수는 1600선을 돌파했다. 프로그램 매수세 덕에 지수는 한 때 1612.63까지 올랐다. 그러나 개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분양입주기업들의 원활한 금융지원과 자금어려움을 해결을 위해 ‘BJFEZ 입주기업 금융애로상담창구’를 운영한다.경남은행 녹산지점(부산 강서구 송정동 1631-9)과 지사공단지점(부산 강서구 지사동 1198-12), 용원지점(진해시 용원동 1214-1) 3곳에 설치운영되는 BJFEZ 입주기업 금융애로상담창구는 각종 금융상담과 구체적인 구제방안이 지원되게 된다.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들의 금융지원요청건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한다.경남은행 유충렬 기업고객지원부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들의 금융애로를 덜어주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JFEZ 입주기업 금융애로상담창구’이용은 상담창구가 설치된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민주당은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추진위원회’ 구성을 일부 변경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동위원장에 박지원 정책위의장을 추가하고, 당연직 위원이었던 서갑원·박영선 의원을 사보임하고 우윤근·변재일 의원을 추가했다. 또 의원직이 상실된 김종률 전 의원 대신 새로 당선된 정범구 의원을 보임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기존의 ‘세종시대책위원회’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추진위원회’로 개편했다. 그리고 5인 공동위원장 체제에서 원혜영 상임위원장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민주당은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6개월 전 당직 사임’ 규정을 ‘선거일 180일 전까지 당직 사퇴(당무위원회 의결이 있는 경우 제외)’ 규정으로 당규를 일부 개정했다.
청와대는 18일 4대강살리기 예산 내역과 관련한 국회 예산안 처리 논란에 대해 “(4대강 관련 예산안이) 그 어느 정부때보다 세세하고 자세하게 돼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4대강 예산이 목록만 내놨고 세부적인 예산안이 제출되지 않아 야당이 심사를 거부하고 있는데…”라며 “지금까지 경부고속철, 새만금 사업 등 국책사업에 대해 세부항목까지 제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예산안 처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전대미문의 위기속에서 비교적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 회복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은) 재정의 조기 집행에 역할이 있었다고 보고 올해도 예산이 조기 집행 될 수 있도록 업무보고를 연말로 당겨놓은 상황”이
자유선진당이 정운찬 총리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발의키로 했다. 세종시 수정 추진과 관련, 정부와 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 ‘원안 건설’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자유선진당은 18일 이상민 정책위의장 명의로 자료를 내고 “정운찬 총리는 취임 이후 세종시를 완전히 무산시키려는 술책하에 단지 눈속임, 사탕발림용으로 각종 특혜와 압박을 통해 기업이전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며 “정운찬 총리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발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진당은 “(정 총리는)최근 이전 대상 기업들을 점찍어 놓고 마치 토끼몰이를 하듯이 기업들을 정권의 배경하에 압박하고 있다“며 “시장과 자율에 따라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을 압박하고 회유하는 것은 자유시장
정운찬 총리 및 야당 의원의 세종시 관련 ‘1대 1 끝장 토론’이 사실상 무산됐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지난 5일 대정부질문에서 정 총리에게 세종시와 관련해 1대 1 토론을 제안하고 정 총리는 “될 수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하겠다”고 답했으나, 총리실 세종시기획단이 지난 17일 “이미 충분한 입장을 밝혀 토론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혀왔다. 박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 총리가 대정부 질문에서 1대 1 끝장 TV 토론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어제 보내온 회신에서는 사실상 말을 뒤집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대정부질문에서 1대 1 끝장토론을 제안한데 이어 6일 공문을 통해 정 총리에 “대정부 질문이 끝난 직후 토론을 하는
금융업종 수익성이 지난해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8일 발표한 ‘유가증권(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2009사업연도 3분기(7~9월)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1~9월) 금융업 영업수익은 41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36.50%, 29.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증시호전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 축소로 인한 이자부문이익 감소와 부실여신에 대한 충당금전입액 증가 등으로 은행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금융업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금융업종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7~9월) 금융
지난주 40대 남성을 포함해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 18명이 추가로 확인돼 신종플루 사망자가 총 82명으로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0월 중순 이후 급격히 증가했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 증가세가 주춤하는 등 의사환자(ILI) 분율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18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본부회의)를 열어 신종플루 예방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에게 권하는 행동수칙, 각 부처별 대응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대본은 “지난 2일 숨진 충청권에 거주하는 43세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0대 남성을 포함해 지난주에만 18명이 신종플루로 숨진 것으로
우리나라와 콜롬비아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이 다음달 7일 개시된다. 외교통상부는 양국 정부가 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를 추진키로 했으며, 우리 정부는 지난달 7일 공청회 개최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콜롬비아와의 FTA 협상을 개시키로 최종 결정했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계기에 이루어진 정상회담에서 FTA 추진 필요성에 합의했으며, 이를 기초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FTA 타당성 검토를 위한 민간공동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제1차 FTA 협상은 다음달 7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협상 범위 및 구조, 시장개방 협상 방식, 향후 일정 등 협상 기본 골격(TO
정부가 세종시에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발벗고 나선 가운데 삼성그룹은 “제안이 온다면 검토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18일 삼성 수요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제안이 온다면 검토한다는 것은 줄곧 밝혀왔던 입장이며, 이에 변화는 없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직접 기업총수들을 접촉할 계획이 있다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일정은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세종시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삼성 수요사장단회의에서는 전승창 리움미술관 학예실장이 ‘한국도자사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뉴시스
STX유럽이 선박발주 가뭄을 뚫고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특수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STX유럽은 1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부로부터 2000억원(1억1600만유로) 규모의 극지방해양탐사선(polar supply and research vessel) 1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극지방해양탐사선은 길이 134m, 너비 21.7m에 총 1만2000t(GT) 규모로 승무원 45명과 10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다. 다목적 기능을 갖춘 탐사선인 이 선박은 보급지원, 연구조사, 탐험, 여객 운송은 물론 남극과 같은 극한 조건에서도 각종 임무 수행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STX핀란드가 건조하는 극지방해양탐사선은 자체적으로 연구소의 기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