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국토해양부 장·차관, 4대강 본부장 등과 함께 영산강 및 금강에서 ‘4대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을 강행하는 것과 관련, “대운하 삽질 강행은 우리 국민 에게 ‘4대강 죽이기 절망 선포식’이 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 김진표·김성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많은 국민과 전문가들이 반대하고 있는 사업을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이 대통령의 ‘대운하 편집증’이 아니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4대강 토목사업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수질오염 방지, 수해 예방은 지난 20년간 일관성 있게 추진해온 ‘국가하천정비사업’으로, 물부족 해결은 2002년부터 시행해온
대한상공회의소는 코트라,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3박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 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과의 무역역조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이번 사절단에는 김재수 다우존팜 대표, 이재화 감코명화 사장, 김왕기 오레카 대표 등 중소기업 10여개사 대표가 포함됐다. 사절단은 오는 25일 하노이에서 현지업체들과 개별 상담회를 갖고, 오토바이용 헬멧 생산업체인 홍진HJC 공장을 둘러보게 된다. 27일 호치민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류재목 기연비나 회장, 이동진 동진레포츠 회장, 강충식 CS WIND 고문 등 기업인들을 만난다. 김호균 대한상의 베트남사무소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베트남은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에 대한 인수·합병(M&A)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출입기자단과의 세미나에서 “모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고 그 가운데 외환은행도 포함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M&A를 위한 자금 확보가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금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마련할 수 있다. 큰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A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다”라며 “규모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업문화”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나카드와 SK텔레콤간 제휴 문제와 관련, “결국 SKT와 손을 잡는 것이 맞겠지만 아직 어떤 것도 결정난 것이 없다”며 “2012년 스마트폰
세계 곳곳의 호텔과 렌터카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예약하고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서 전세계의 호텔과 렌터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까지 제공받는 ‘투어앤마일즈(Tour & Miles)’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어앤마일즈’ 프로그램으로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세계 10만여개의 호텔과 6000여개의 렌터카 업체 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게 됐으며, 예약과 동시에 1000원당 5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국내 최대의 호텔 예약 업체인 ‘호텔엔조이’, 영국의 렌터카 전문업체인 ‘트래블직소’와 제휴를 맺었다. 특히, ‘호텔엔조이’는 최근 세계적인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부문이 중국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중국 안휘성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맡은 안휘치지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가 추진 중인 7개 프로젝트에 시스템에어컨 및 공조설비 시설 등 총 2000만달러 규모의 협력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서 삼성전자는 안휘성의 주거, 상업, 산업 등을 총망라한 약 50만㎡ 면적에 맞춤 공조가 가능한 시스템에어컨 ‘DVM 플러스3’와 함께 유지관리에 필요한 토탈 공조 솔루션까지 일괄 제공한다. 뉴시스
현대백화점이 다음달부터 우편 대신 휴대폰(통신)을 이용해 카드청구서를 발송한다. 유통업계는 물론 카드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현대백화점은 매월 우편으로 발송되는 종이청구서 대신 휴대폰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를 이용해 카드내역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미 직원과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중이며 내달부터 신청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구내역과 포인트, 결제일 등 결제정보를 문자로 받아보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신사별로 화면구성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 문자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청구서는 환경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도 한국 경제가 당초 예상을 넘어 5.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경상수지 흑자는 162억달러로 올해(415억달러) 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KDI는 22일 ‘2009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경제가 감소세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수도 회복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6.9%의 성장률을 기록한 후 하반기 이후 4.3%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며 이 같이 예측했다. 이는 당초 정부 전망치인 4%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4.4%와 국제통화기금(IMF)의 3.6% 등 국제기구가 전망한 것 보다도 낙관적이다. 또 삼성경제연구소(3.9%)나 LG경제연구원(4.2%), 한국경
한국인이 이스라엘을 집중조명, 화두를 던졌다. 영화 ‘회복(Restoration·가제)’은 이스라엘의 기독교인과 유대인 관계, 종교적 관점의 이스라엘 역사를 담았다. 과격파 유대교 청년단체가 보낸 폭탄소포 사건으로 피해를 본 ‘아미 오르티즈’ 사건,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인 가자지구에서 기독교도인 팔레스타인이 이슬람교도의 집단폭행으로 사망에 이른 ‘라미 아야드’ 사건 등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핍박 가운데서도 꿋꿋이 신앙을 지키며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메시아닉 주(Messianic Jew), 즉 유대인 기독교도의 실상을 보여준다. 김종철 감독과 영화 스태프들은 9, 10월 두 달동안 이스라엘 현지에서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했다. 막바지 후반 작업 중이다. 다음 달 하순 서울 명동을 시
영화감독 이사강(30)은 한류스타 배용준(37)의 옛 여자친구로 유명하다. 배용준 말고는 그녀를 소개할 만한 마땅한 커리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런던필름스쿨 출신인 이사강은 영화를 공부한 뒤 CF,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일했다. 장편영화를 준비하면서 한국에 머물고 있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블링블링’이 그녀의 첫 단추다. 배용준 없이도 이사강을 설명할 수 있는 타이틀, 영화감독이다.이사강은 배용준을 입에 올리지 않는다. “그 분 입장도 있기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연예인급 미녀 감독 이사강은 외모에서 칙릿류 느낌을 풍긴다. 그녀의 첫 번째 장편 역시 칙릿 영화다. “여자 주인공 세 명이 한 달 안에 가장 블링블링(반짝반짝)한 남자친구를 데려오기 내기를 한다는 트렌디 영화”라고
여배우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스크린에 나온다면 그 자체로 변신이다. 눈 밑에 다크서클이 내려앉고, 입술은 부르트다 못해 딱지까지 달라붙었다. 손을 잡아줘야만 할 것은 행색이다. 많이 피곤해보이고, 그래서 사실감 있는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의 역설 아래 배우 이보영(30)이 서있다. “만약 거기서 멀쩡했으면 그만큼 아픈 게 공감가지 않았을 것 같아요. 예뻐 보이는 건 영화 말고 다른 데서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연기를 잘할 수 있게 돕는 세팅 중 하나인 거죠.”각오하고 찍은 영화다. 연기의 재미를 깨치면서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고픈 욕심이 생겼다는 그녀는 “누가 나를 꺼내줄까. 날 몰아서라도 끄집어내고 싶었다”고 말한다. “연기학원에 다닐 수도 없고 방법 자체를 몰랐다.”그때 무섭기로 악명 높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지난 21일 밤 ‘2009 M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시상식이 메이저 매니지먼트사들의 나눠 먹기식의 잔치로 끝났다. ‘2009 MAMA’는 케이블채널 M넷이 지난해까지 연 ‘MKMF’를 ‘MAMA’로 간판만 바꿔달아 펼쳐놓은 연말 가요 시상식이다. 그 베일이 벗겨진 결과, 한마디로 위장폐업 MKMF에 불과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상’은 G드래곤(21·권지용)의 ‘하트브레이커’, ‘올해의 노래상’은 그룹 ‘2NE1’의 ‘아이 돈트 케어’, ‘올해의 가수상’은 그룹 ‘2PM’이 가져갔다.2NE1은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해 ‘신인상’, ‘뮤직비디오 작품상’, ‘뮤직포털 M넷상’ 등을 휩쓸며 4관왕, 2PM이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남자그룹상’ 등
사천시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 ‘모범 민원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는 모범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고객감동의 대민서비스강화와 국민을 섬기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세무서를 대상으로 자체심사추천기관과 자발적 참여기관에 대하여 행정안전부가 현장을 직접 확인해 선정됐다고 전했다. 모범민원실 평가항목은 민원처리 편리성, 주민과 소통편의성, 우수시책 개발·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통합민원실 설치·운영으로 민원서비스 원스톱 제공과 민원실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차원을 넘어 다목적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됐다. 다목적 공간이란 인터넷 카페, 건강 측정, 도서 공간, 전시 공간 활용, 은행 이용 등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 산업전에 함양군의 지산식품 13개의 농산물업체가 100여종의 상품으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함양군이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청, KOTRA 등과 함께 후원단체로 참가하는 등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음식서비스산업의 현대화, 체인화, 브랜드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자재인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도매공급처를 확보하고 지자체 향토 외식브랜드의 가맹사업 등 전국화와 국제화의 동기부여와 파트너십 협정을 도출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지역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비즈니스가 펼쳐지고 있다. 함양군의 농산물업체도 대형업체와의 제휴·식자재 공급
19일 진주시는 소비자 수요기반에 의한 단감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의한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최고품질로 생산되는 단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단감 최고품질 생산단지(회장 김종철)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선별된 단감을 유통시장을 통해 본격 출하, 전국 유명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는 올해 최고품질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단감은 후기 날씨가 좋아 높은 당도와 좋은 품질로 농산물가락동시장에 김종철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하루평균 100~200박스(5kg, 10k)정도 출하하고 있다. 가격은 최고가격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백화점 등 유명 유통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 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로 관리하여 출하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IPIM Asia 투자박람회’에서 황철곤 마산시장이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외국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브리핑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황시장은 이날 오전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문광부, 관광공사에 이어 3번째로 나와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황시장은 “경남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은 천혜의 해양환경과 내륙의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교량적 위치로 국제적 해양관광 사업”이라며 “공항, 철도, 선박,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또 황시장은 “아름다운 경관의 다도해와 리아스식 해안으로 한국의 지중해라 불림만큼 청정한 공기와 맑은 수질로 천혜의 지형과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이우어져 있고 마산을 중심으로 자동차로 2
제8회 경남 건축대상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V.A, 경남(Variation & Architecture, GyeongNam) ‘남해안으로부터 부는 변화의 물결’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축대상제는 창원 성산아트홀 제6·7전시실에서 우수건축전·계획작품전 부문으로 나눠 건축설계 공모작품과 역대 건축대상제 수상작, 혁신도시홍보관, 경남 건축대전 수상작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근 3년 이내에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건축전에는 23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 끝에 ‘The City 7’(공동설계 (주)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그룹 대표 이민관, (주)신화건축건축사사무소 대표 조태근)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 ‘거제조선테마파크’(설계자 (주)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용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형렬)에서는 자치 단체간 상호교류협력 강화증진과 이웃 사랑실천을 위해 땔감 170㎥(1t트럭 56대분)를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군에 지원하고 있다. 수성구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희망공공근로사업으로 땔감화 시킨 후 2.5t 차량을 이용하여 금원산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땔감을 하적한다. 지난 18일에는 2.5t트럭 6대로 땔감을 휴양림 주차장에 하적했으며, 당일에는 수성구 공원녹지과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산림산업 등의 교류에 대해서 거창군과 의견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수성구 사랑의 땔감전달은 도의 경계를 넘어선 이웃사랑실천사례로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제2회 CJ그림책축제 초청작가인 체코 출신의 그림책작가 크베타 파초브스카(81)는 18일 “어린이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믿는다”며 “기술적인 부분보다 그림에 숨겨진 있는 메시지가 어린들에게 전달되길” 바랐다.파초브스카는 1992년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을 수상했다. 환상적인 색 배합과 기하학적인 구성, 독특한 입체 조형미 등을 통해 그림책을 새로운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50여편에 이르는 그녀의 그림책은 수십 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출판됐다. 1961년부터 지금까지 75회가 넘는 개인전도 열었다. 파초브스카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며 “어린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된 뒤에도 예술 작품으로 간주하며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을
남미의 우루과이가 북중미 카리브해의 코스타리카를 제치는데 성공,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우루과이는 19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안방인 몬테비데오에서 가진 남아공월드컵 미주 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25분 세바스티안 아브레우의 헤딩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그러나 우루과이는 4분 뒤 코스타리카의 월터 센테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파상공세에 시달리며 위기에 처했다.격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양팀 선수들은 후반 37분께 충돌하며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등 말썽이 빚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우루과이는 추가시간까지 코스타리카와 공방전을 이어가며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데 성공했다.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에서 1-0으
○ 김학구 의원 - 도로에 맞는 지원체계 갖춰 불편함과 인명피해 없어야 - 19일 열린 제160회 합천군의회(의장 문을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학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진고속도로 연결과 영상테마파크의 관광개발 유발 효과, 인적 물적 자원의 원활한 구축을 위하여 합천 남정교에서 회양 삼거리까지 군도 확포장공사 16.24Km를 총사업비 336억5100만원으로, 2010년 완공을 계획으로 하고 있다”며 “현재 용주면 고품리에서 합천방향으로 진입시 회전반경이 원활치 못하고, 용주에서 용덕마을과 농산물 유통회사 방향 진입시 도로확장으로 진입시간이 길어져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가각부 토지매입과 개량을 통한 진입 원활화, 버스승강장 이설과 주변 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