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7일 동절기 전기용품 가운데 전기매트 등 전기난방용품 16개에 대해 판매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기표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동절기 전기용품 11개 품목 18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한 결과,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원통형 전기스토브 13개 제품 중 12개 제품이 불법 또는 불량제품으로 확인됐다. 기표원은 결함이 발견된 7개 제품에 대해서는 안전인증 취득시에는 방열판을 부착해 ‘이상운전시험’ 항목을 제외받았지만 실제로 시중에 판매할 때는 방열판을 제거해 화재 등 안전상 위험이 있어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햇다. 또 5개 제품은 충전부 감전보호, 온도상승, 방화안전망 간격 등에서 안전기준 미달로 인증취소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일
건설공사의 사전자격심사(PQ)에 반영되는 시공평가항목이 주관적인 정성평가에서 객관적인 정량평가로 바뀐다. 또 발주청별로 관리돼 오던 평가결과가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관리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공평가제도 개선안을 이달 중 고시해 오는 2011년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공평가란 시공품질의 우수성, 공사이행의 성실도 등을 종합평가해 공공건설공사의 계약자 결정시 반영하는 제도다. 그러나 평가자에 따라 점수가 다르고 평가기관(발주청)이 일률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신뢰성이나 변별력이 떨어져 실제 공사계약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토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100% 정량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KT(회장 이석채)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쇼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로밍 SMS문자 40건을 무료 제공한다.출국 전 가까운 쇼 대리점이나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쇼 로밍 SMS 무료 쿠폰을 받은 뒤, 공항 내 쇼 글로벌로밍센터에서 학생증과 쿠폰을 보여주고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쇼 홈페이지에 로밍 사용 후기를 등록하거나, 휴대전화 ‘##5252’로 폰카 사진을 전송하면 로밍 5만원 할인권과 기프티쇼(1000원상당) 제공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쇼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임일문기자lim@gnynews.co.kr
전국은행연합회가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 체제 도입을 추진한다. 연합회는 오는 21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은행권의 변동금리대출 기준금리(CD금리) 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방침이다. 최근 은행권의 변동금리 대출시 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는 CD금리가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합회는 자금조달비용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금리 체제를 마련해 내달(1월) 중으로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그동안 공정거래법상 담합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어 금리개편 논의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연합회가 개별은행으로부터 금리자료를 제출 받아 이를 평균한 평균조달금리를 공개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이번주 연일 강추위로 인해 전력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1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최대 전력수요가 6543만8000㎾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다섯 번째로 전력사용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날인 15일 오후 6시보다 약 45만㎾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동기일의 5702만㎾에 비해 840만㎾ 정도 늘어난 것이다. 거래소 측은 연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원인에 대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특히 서울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9도까지 떨어져 난방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게다가 초저녁 시간대 점등부하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는 금년도 겨울철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후자금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연금 상품에 가입한 비율은 10가구 중 3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은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20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가구에서 가장 중요한 자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노후자금(72.4%)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령화 추세에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것. 노후자금은 20대만 하더라도 주택자금(71%)에 이어 2위(40%)를 차지했고, 30대(59%) 40대(71%) 50대(86%) 등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중요성이 커졌다. 또 ‘노후자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행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의 통화스와프자금을 이용한 대출 잔액 4억5000만달러를 전액 회수했다. 한은은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자금 사정 개선으로 지난 15일로 예정됐던 4억5000만달러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은과 미 연준은 지난해 10월 30일 한은이 미 연준에 원화를 맡기는 대신 300억달러까지 공급받을 수 있는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었다. 협정은 내년 2월 1일 만료된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한미 통화스와프가 중단되더라도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으며, 한일 및 한중 통화스와프는 별개로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최근 증가세가 둔화되는 듯 보였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542조원으로 전월말보다 3조3000억원(0.6%) 늘었다. 증가폭이 지난 8월 4조7000억원에서 9월 1조2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가 10월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10월 중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1조4000억원 늘었다. 9월 1조3000억원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9월 중 예금은행에서 2조4000억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채권 매각이 있었다”며 “이를 감안하면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저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25만3000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분양 계획물량의 6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특히 지방에서의 공급감소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2010년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401개 단지에서 37만3086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25만32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트, 임대, 오피스텔, 주상복합, 연립 및 타운하우스 등을 포함한 것으로 전년도 계획물량 40만8934가구 대비 38% 줄어든 수치다. 분양물량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올해 초 줄줄이 워크아웃 처리된 주택업계의 분양물량이 상당수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됐기 때문이다. 또 건설사들이 양도세 감면혜택 종료 전인 올해 말로 분양을 앞당
5거래일 연속 올랐던 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속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1P(0.10%) 떨어진 1664.24P로 약보합 마감했다. 직전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지수는 지난 8일 이후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66.16P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미국 1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아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오히려 장 초반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여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었다. 지수는 개장 직후 1670.10P까지 올랐다.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저항에다가 외국인까지 ‘팔자’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했다. 1시간여 만에 1652.10P까지 떨어졌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KNB 호호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2월말까지 현찰 매매, 여행자수표(T/C) 매도, 해외 송금고객에게 각종 우대혜택이 제공된다.미국 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현찰 매매를 비롯해 여행자수표(T/C) 매도는 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우대하며, 기타통화는 최고 30%까지 우대한다.게다가 미국 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송금은 금액에 따라 최고 50%까지 우대혜택이 있다.이와함께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 또는 개인 송금한 고객 가운데 추첨해 기프트카드 50만원(1등 1명)과 30만원권(2등 2명), 10만원권(3등 4명), 5만원(4등 30명
‘내년 이동전화 보급율 100% 넘는다!’ KT(회장 이석채) 경제경영연구소가 ‘2010 방송통신시장전망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년 국내 방송통신서비스 시장 전망을 올해 59조4000억원에서 3.9% 증가한 61조7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위기 극복과 차기 준비를 위한 전열 정비로 1.2% 성장이라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무선인터넷의 급성장, 부가통신서비스의 고성장 지속, 방송광고시장의 회복 등으로 기간통신서비스 시장 36조4000억원, 방송서비스 시장 10조7000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이동전화 가입자는 올해 대비 약 2.8% 증가해 인구대비 보급률 10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가 삼성경제연구소의 올해 최고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6일 1만1538명의 네티즌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09년 10大 히트상품’을 선정, 올해 히트상품 1위로 ‘막걸리’를 꼽았다. 막걸리에 이어 올해 신종플루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신종플루 대응상품’이 2위에 선정됐으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3위에 올랐다. 또 ‘LED TV’와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제품이 뒤를 이었고, ‘선덕여왕’, ‘걸(Girl) 그룹’, ‘도보체험관광’, ‘보금자리주택’, ‘KT쿡(QOOK)’ 등이 올해 인기를 끈 제품으로 뽑혔다. 연구소는 올 히트상품으로 살펴본 키워드를 ▲잊혀져 가던 가치의 재발견 ▲새로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차량 수리비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손상성/수리성 평가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의 저속충돌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15km/h로 저속 충돌 했을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차 보험료 등급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수리비 91만원으로 전체 17개 차종 중 가장 낮은 수리
최근 두바이 사태에도 불구, 국내 은행들의 중장기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5개 국내은행의 중장기 재원 조달비율은 137.4%로 전월대비 4.8%p 상승했다. 중장기재원조달비율은 1년 이상 중장기 외화차입대비 중장기 외화대출의 비중을 가리킨다. 외화대출의 재원에 외화차입이 어느 정도 조달되는지를 보여준다. 지난해 말에는 105.6%로 떨어졌으나 올해 3월 110.6%로 오른 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또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국내 은행의 중장기 외화대출이 113억8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중장기 외화차입은 102억1000만달러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국내 총 외채에 대한 단기외채 비중은 지난해 말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및 보금자리주택 공급 확대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16일 국토해양부의 ‘2009년 11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0월 5만5322건보다 9274건 감소한 4만6048건을 기록했다. 이는 9월 계약분 9000여건, 10월 계약분 2만1000여건, 11월 계약분 1만6000여 건을 포함한 것이다. 올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7월 2168건 감소로 잠시 주춤하다 ▲8월 5만45건 ▲9월 5만4926건 ▲10월 5만5322건 등으로 3개월 연속 증가한 바 있다. 11월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1만건 가까이 급감한데 대해 국토부
내년 3월부터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이에 맞춰 전기와 가스 요금도 오른다. 또 청년·고령자·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55만 명까지 확대되고 올해 말 종료되는 희망근로사업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R&D에 대한 세제지원도 3~6%에서 20~25%까지 확대하는 등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으로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보금자리 주택 공급이 18만가구로 확대되고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제도는 예정대로 내년 2월 종료하는 한편 한시적으로 완화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는 폐지되는 방안이 검토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 3개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
“올 시즌을 앞두고 제가 스프링캠프에 못 갔던 것 아세요? 실력이 안돼서 못갔습니다. 그게 오히려 약이 됐어요.” 올 시즌 히어로즈는 장원삼, 마일영, 김수경 등 선발진이 무너지고 중간 계투, 믿을만한 마무리가 부재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체적으로 투수가 부족했다. 팀 평균자책점이 5.40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보근(23)은 예년과는 다른 투구를 선보이며 불펜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보근은 지난해까지 50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그쳤다. 5패1세이브를 거둔 것이 전부. 올 시즌에는 달랐다. 올해 52경기에 나선 이보근은 중간과 마무리를 오가며 7승7패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냈다. 지난 14일 목동구장에서 만난 이보근은 이런
코스피지수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가 아부다비의 자금 지원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데다 프로그램 매물 압력이 오전에 비해 완화되면서 반등에 힘을 실어줬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포인트 오른 1665.85로 마감했다. 이날 5포인트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최근 나흘간의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장중 약보합권에서 맴돌았지만 장 막판 상승마감으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물이 급격히 줄어 든 것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날 증시는 장중 등락폭이 10포인트 내외에 불과, 큰 폭의 등락없는 다소 지루한 흐름을 보였다. 장중 고가는 1667.73, 저가는 1657.85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투자전략부 관계자는 “연말 증시는 지금처럼 소모전 양상으로 다소 지루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이 급여생활자를 대상으로 ‘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직장인 신용대출은 연대보증인과 담보 제공 없이도 개인 신용만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대상은 25세 이상(기혼자는 23세 이상) 60세 이하(대출기간 포함)로,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인 적격업체 근무자면 된다. 적격업체는 업력 3년 이상 종업원수 30인 이상인 업체로, 최근 2년 새 1년 흑자를 거둔 코스닥업체와 최근 1년 흑자를 거둔 일반중소기업.그리고 주채무계열 순위 30위 이내인 계열기업사·기타 상장업체, 공무원 및 정부투자재투자기관,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과 학교기관을 비롯 경남은행이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 등이 해당된다.대출한도는 연소득소득한도부채상환능력에 따라 최고 8000만원(계약직 비사무직은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