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켜 온 던힐의 자부심과 기술력을 집약하여 ‘던힐 라이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던힐 최고의 블렌드 마스터와 전문 연구진이 만들어낸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던힐 라이트’는 한국 젊은 성인 흡연자들의 섬세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던힐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담뱃잎의 경작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수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300회에 이르는 품질테스트를 거쳐 완성다고 한다. 던힐 브랜드의 대표적인 컬러인 버건디 색상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최상의 블렌딩에 대한 자신감은 패키지 및 릴록 커버에 강렬하게 표현됐다. 업그레이드된 ‘던힐 라이트’의 타르 함량은 6.0mg, 소비자 가격은 2,7
김주호 전농림수산부장관의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함안군 칠북면 내봉촌마을에서 열렸다. 김주호 전 장관과 가족, 송덕비건립추진위원, 김재영 칠북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하성식 함안군수의 축전, 김 전장관의 답사, 송덕비 제막, 비문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송덕비는 경남도지사 시절 어릴 적 지게를 지고 넘나들던 고갯길에서 고생하는 고향 농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칠북면 봉촌마을과 북면 상천마을의 두 고갯길을 확장 포장을 하여 고향 사랑을 실천한 김 전 장관의 공로를 기리고자 칠북면 봉촌마을과 창원시 북면 상천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건립하게 됐다. 한편 1932년 8월 7일 함안군 칠북면에서 태어난 김주호(81) 전 장관은 칠
2013년 경남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강대욱 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서진식경남도의원, 손호현군의원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 자원봉사자등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의령사랑의 집(원장 김일주)과 지적장애인사회참여확대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충남 보령시를 비롯 전남 목포시, 신안군, 경남의 복지시설 장애인으로 구성된 16개 축구단이 참가해 4개조 리그전을 그쳐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칙에 준하여 5인제 경기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1조 전남 신안FC, 2조 사천 제니우스, 3조 진주 한마음FC, 4조는 창녕수퍼스타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전교생이 25명인 하동 금성면 갈육초등학교(교장 김재홍)는 지난 주 하동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금남면 대도 어촌체험마을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노량선착장에서 대도 아일랜드호를 타고 20여분 만에 대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오후까지 신나는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해변산책로를 따라 운동시설과 해상전망대를 구경하고 조개를 캤다. 갯벌을 아무데나 호미로 파고 긁으면 쏙쏙 올라오는 조개에다 돌을 뒤집으면 나오는 고동에 학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5학년 김동옥 학생은 제법 통통한 낙지를 잡아 “오메, 낙지도 있네! 우리 아빠 드시게 드려야지”라고 으스대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화와 장갑에다 호미까지 든 아이들이 옷과 온 몸에 진흙 범벅이 되도록 제대로 된 체험학습을 했다. 학생
남해군 상주면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이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상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차원선 회기동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방문단과 박재철 상주면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환영단이 참석했다. 지난 1999년 남해군과 동대문구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된 상주면과 회기동은 올해 초부터 교류협력을 위한 공통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상주면과 회기동의 자매결연은 지역특산물 교류, 휴양·체험 등 실질적인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공동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작성 및 교환한 협약서에는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고
‘도약 하동’을 위해 50만 내외 군민의 결집된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29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26회 하동문화제, 제48회 군민체육대회와 같이한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5000여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하나로 뭉쳐 새 시대, 뉴 하동시티를 창조하는 새로운 동력이 됐다. ‘두드림으로 어울림으로 하나됨으로 도약 하동’을 슬로건으로 한 군민의 날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4일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13개 읍·면 대표가 노래 실력을 뽐낸 ‘2013 하동콩쿠르’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5일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체육대회·민속경기로 이뤄진 1부 두드림, 1256 비빔밥잔치·대동한마당·대동놀이를 내용으로 한 2부 어울림, 군민대퍼레
산청초등학교(교장 서미옥) 6학년 김태환이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역도에서 인상 41kg·용상 50kg·종합 91kg으로 3개 부문 시·군부 포함 초등 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환 학생은 뛰어난 체격 조건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를 지켜본 경남역도연맹 관계자들은“경남 역도를 이끌 재목이다. 앞으로도 이처럼 열심히 운동한다면 훌륭한 역도선수로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태환 학생은“전국소년체전 씨름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있는 상태로 평소 체력 훈련으로 역기를 든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국소년체전까지는 다시 씨름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종욱기자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전국 보디빌딩동호인의 한마당 축제인 ‘제17회 미스터 창원선발대회’가 지난 13일 창원시 관내 대동백화점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과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100여 명이 참가해 세계보디빌딩연맹(IFBB)와 대한보디빌딩협회(KBBF) 경기규정에 의거해 진행됐다. /강종갑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예향의 도시에 걸 맞는 문화예술 클럽(동아리)을 육성함과 아울러, 문화예술 애호가의 저변을 확산코자 2013년도 문화예술 아카데미 과정을 시민문화회관에서 개설해 운영한다. 클래식&아트시네마, 가곡교실, 인문아카데미, 국악(풍물놀이), 미술(민화기초) 5개 과정의 아카데미는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청접수는 4월 24일(수)까지 시민문화회관(650-6360)과 전 읍면동 민원실에서 하며, 1인 다수 강좌 신청도 가능하다. /주영돈기자gnn4172@
창원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한정필)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안삼두 공단이사장, 김성일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중에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정필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조합원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창원시설공단은 전국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시민고객의 봉사자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에게 사랑받는 창원시설공단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설공단노동조합은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비롯해 장애인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삼계탕 나눔,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
산청 시천·삼장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여순반란사건으로 인해 1949년 토벌군에 의해 무고한 양민들이 억울하게 학살된 산청 시천 ‘삼장 민간인희생사건’의 영령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사건 제64주기 제20회 합동위령제’를 지난 10일 시천면 신천리 곡점 소재 위령비에서 실시했다. 올해로 63주기를 맞이하는 합동위령제는 조성환 군의회 의장·진실화해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전국유족회장과 회원·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혼을 달래는 위령제를 지내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추모사 낭독·헌화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정맹근 유족회장은 “잘못된 지난 역사를 바로잡아 나가고, 진정한 용서와 화해로서 가신 분들의 영령을 추모하자”고 말했다. /노종욱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제37회 가야문화축제’에 행사 안내와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활약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장성동(남)씨와 천옥연(여)씨의 선서문 낭독에 이어 김해시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자원봉사자 100명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며 가야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쳤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격려사에서“인구 60만 전국 10대 도시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김해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봉사 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축제 기간 동안 자원봉사
의령정곡초등학교(교장 김판임)에서는 지난 7일 실시된 2013년 정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성종락-㈜동양통운 회장) 정기총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00만원 및 신입생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총동창회 및 지역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본교 교장선생님의 정곡교육과정설명 및 모교후배 재롱잔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교의 발전상 및 어려움을 이해하고 총동창회, 지역유관기관과의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성하는데 서로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덧붙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창회원 한분은 “지금까지 학교사정을 동창회원의 입으로만 들어서 모교의 사정 및 어려움을 잘 몰랐는데, 교장선생님이 직접 모교에 대해 브리핑을 해주시니 학교의 여러 사정과 어려움을 잘 이해하였다”라며 “모교가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지난 7일 진해구민회관에서 진주 정촌초등학교(교장 하현숙)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제51군항제제 15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타악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해마다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전국국악경연대회로, 정촌초에서는 4~6학년 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참가해 초등 타악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6학년 이경훈 학생은 “평소 사물놀이를 배우면서 우리 전통가락의 멋을 느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성취감도 맛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연만기자knma12@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남해군이 자랑하는 공연예술단들은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광장에서 공연을 선보여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첫 공연이 펼쳐진 지난 7일(6일 우천으로)에는 고현농악단이 관광객들과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는데, 특히 이들은 장구와 징, 상모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관광의 기회도 마련해 이곳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은 이번 상설공연으로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이 남해군의 관광을 이끌어 가는 주요 명소로 더욱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감호기자
봄의 향연 속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는 ‘제18회 와룡문화제’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공연·전시·경연·체험 등 7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구암 이정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제4회 구암제’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마련을 위한 ‘2013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과거시험재현, 삼일유가행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더해져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와룡문화제는 장르와 시대를 초월하는 공연행사가 단연 볼거리이다. 인기 대중가수들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가산오광대 및 진주·삼천포농악 시연 등 문화재 행사와 무용과 국악, 시낭송 공연이 열린다. 행사 첫날인 11일 오전11시 사천시 정동면 성황
사적 제515호인 함안군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가야유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에서 말이산고분군이 총점 287점으로 285점을 받은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대상지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아라가야 시대에 조성된 말이산고분군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점, 출토유물이 가야시대를 대표할 만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점, 발굴조사 및 문헌을 통해 유적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 유적을 알리기 위한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안군 가야읍 시가지를 둘러싼 해발 68m의 나지막한 야산인 말이산에 조성된 말이산고분군은 1962년 1월 21일 사적 제84호인 도항리고분군과 사
극작가 겸 연출가 윤영선(1954~2007)의 대표작 '여행'이 10월7일까지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백수광부가 제작한 연극으로 '예술의전당 명품연극' 시리즈 공모 당선작이다. 이성열씨의 연출로 2005년 초연했다. '2005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초청됐다. '2005 한국연극평론가협회 베스트3'로 선정됐으며 '2006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작품·희곡·연기·무대예술 상을 휩쓸었다. 형이상학적인 대사들이 반복되고 존재와 관계에 대한 고민과 철학이 담긴 윤영선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여행'에서는 세상과 좀 더 대화하고자 하는 배려가 느껴진다.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친구들이 하룻밤 동안 죽은 친구의 문상을 다녀오면서 겪는 이야기는 실제 윤영선이 친구의 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중국은련카드, 비씨카드 등과 손잡고 중국인 대상 쇼핑 페스티벌인 ‘조아요! 한국! Go! 고우!’를 벌인다. 중국 국경절(10월 1~7일), 중추절(9월 29일~10월 1일)이 이어진 황금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쇼핑을 장려하고, 쇼핑목적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취지다. 이벤트명 ‘조아요’로 발음되며 ‘가자~’의 의미로 ‘좋아요’와 ‘한국여행’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고, ‘고우’로 발음되며 ‘쇼핑’의 의미를 지닌다.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 쇼핑, 여행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
발레 '백조의 호수'가 10월 19, 20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성남아트센터 개관 7주년, 국립발레단 창단 50주년 기념이다. '백조의 호수'는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로 일컬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유리 그리고로비치(85) 버전을 선보인다. 한 명의 발레리나가 우아하고 청초한 '오데트'와 요염한 '오딜'을 모두 연기한다. 궁중 무도회에서 펼치는 화려한 춤, 신비로운 호수에서 스물 네 마리의 고니들이 차이콥스키의 극적인 음악에 맞춰 추는 군무는 작품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손꼽힌다. 다른 버전에서 '로트바르트'는 '지그프리트' 왕자와는 별개의 인물인 악한 마법사로 표현되지만, 이 버전에서는 악마가 왕자의 또 다른